1. 튀르키예의 도시
비가(Biga)는 튀르키예의 마르마라 지역, 차나칼레 도의 읍이다. 차나칼레에서 동쪽으로 9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고대에는 페가이아(Πηγαία) 혹은 페가이(Πηγαί)로 불렸고, 십자군 기록에는 스피가로 기록되었다. 중세 시기까지는 차나칼레와 반드르마를 잇는 교통의 거점이었고 오스만 제국기에는 한때 산작의 치소였다. 현재는 쇠퇴하여 현재는 인구 3만의 소도시에 불과하다.
다만 일대의 주요 하천인 비가(그라니코스) 강, 차나칼레 도의 아시아 부분인 비가 반도(Biga Yarımadası) 등 주요 지명의 기원이다. 시가지를 관통하는 비가 강의 하류에는 알렉산드로스 3세와 페르시아 제국의 첫 대결인 그라니코스 전투가 벌어졌는데, 당시 전적지는 시내에서 동북쪽 10km 가량 떨어진 곳이다. 현재는 그저 논밭으로 아무런 흔적도 남아있지 않다. 시내에는 몇몇 모스크와 저택 등 옛 건물들이 남아있다.
1.1. 갤러리
중앙 모스크 | 울루 자미 (대모스크) |
비가 일대의 위성 사진
시가지 야경
시내 전경
메흐메트 뤼쉬튀 베이 저택
2. 悲歌
슬픈 노래.2.1. 임재범의 노래
장옥정, 사랑에 살다 OST Part 1 수록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