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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13 15:16:19

비수 · 십육관려


마법선생 네기마!의 등장인물 사쿠라자키 세츠나아티팩트로 '아데앗트'라고 외치면 1~16개의 단검을 소환한다. 분신할 경우 자루 끝에 빨간 술이 달린 것이 본체. 사용자의 의지대로 단검을 조종하며, 날려서 공격하거나 손으로 잡아서 쓸 수도 있지만 비중이 없다.

포박결계 도교미롱을 사용할 때 썼지만[1] 챠오 린센은 시간이동으로 무시했고 페이트는 날아오는 단검을 피하고 툭 쳐서 깨부수며 잭 라칸은 십육관려를 씹어먹기까지 한다. 이후 어둠의 마법의 폭주를 제어하기 위한 준비기간에서는 폭주한 마물 상태의 네기의 포효만으로 도교미롱에 더하여 카에데의 그림자 꿰기까지 같이 무효화되기도 했다.

미야자키 노도카의 '이도의 그림일기'나 카구라자카 아스나의 '하마노츠루기'에 비하면 심각하게 후달리는지라 임팩트가 없긴 하지만 그에 비하면 주인은 상당히 자주 사용한 물건, 세츠나는 사실 근접전 전문이라, '비수 · 십육관려'처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원거리 무기는 여러 가지로 꽤 유용한 듯.

그리고 별로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이 아티팩트 역시 아스나의 '하마노츠루기'처럼 쥘부채 모드(사이즈는 단도 사이즈 그대로)로 변형 가능하다. 작중에서는 10권에서 자신은 미래에서 온 화성인이라고 헛소리를 늘어놓는[2] 차오에게 태클을 걸 때 미니 쥘부채를 휘두르는 장면이 나온다.
[1] 사실 비수 · 십육관려를 이용한 포박결계의 경우에는 작품에 나온 설정으로도 『마력을 지닌 아티팩트로 기를 사용하는 주술적 결계를 쳤을 때 불편이 생길지 모른다』라고 했을 정도라서 믿음직스럽지가 못했다.[2] 사실 헛소리가 아니었다. 자세한 건 본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