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뷔테즈 · 2 더라트 · 3 엥겔스 · 6 오도이 · 8 프라트 · 10 M. 발리퀴샤ㆍ11 무야 17 은심바 · 18 얀센 · 21 바인스 · 23 알데르베이럴트 (C)ㆍ26 드볼프ㆍ33 반데보쉬 34 바탈리 · 38 하룬ㆍ44 리데발트ㆍ55 발렌시아ㆍ61 알메이다 · 87 베르휠스트 · # 케르크 · # 온드레이카 |
요나스 더루크 |
{{{#d10f2f * 이 표는 간략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로열 앤트워프 FC 스쿼드에 변동이 있으면 두 틀 모두 수정해주세요.}}} |
<colbgcolor=#d10f2f> 로열 앤트워프 FC No. 3 | |
비에른 엥겔스 Björn Engels | |
본명 | 비에른 리오넬 G. 엥겔스 Björn Lionel G. Engels |
출생 | 1994년 9월 15일 ([age(1994-09-15)]세) |
벨기에 카프리케 | |
국적 | 벨기에 |
신체 | 키 193cm / 체중 83kg |
포지션 | 센터백 |
유스 | 클뤼프 브뤼허 KV (2006~2013) |
클럽 | 클뤼프 브뤼허 KV (2011~2017) 올림피아코스 FC (2017~2019) → 스타드 드 랭스 (2018~2019 / 임대) 스타드 드 랭스 (2019) 아스톤 빌라 FC (2019~2021) 로열 앤트워프 FC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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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벨기에의 축구선수. 현재는 로열 앤트워프 FC 소속이다.2. 클럽 경력
2.1. 클뤼프 브뤼허 KV
2006년에 클뤼프 브뤼허 유스팀에 입단했다. 기나긴 과정을 거쳐 2011년 10월 29일에 KAA 헨트와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1군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다음해 9월 20일,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라운드 보르도와의 경기를 통해 하프타임에 교체 투입되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투입된 지 1분 뒤에 자책골을 기록하며 평생 잊지 못할 데뷔전이 되었다. 2012-13 시즌에는 1경기 출전에 그쳤고 시즌 종료 후 3년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2013년 8월 4일,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 A 2라운드 KV 오스텐더를 상대로 1부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그는 선발로 출전했고 3분 만에 득점을 신고함으로써 지난 시즌에 있었던 유럽 대항전 데뷔전과 다르게 이번에는 팀의 2-1 승리를 이끈 주역이 되었다. 이후 팀의 주전으로 자리잡으며 지속적으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11월에는 소속팀과 연장 계약을 체결하면서 2017년까지 팀에 머물게 되었다. 그는 퇴장 징계와 부상에도 불구하고 주전으로 활약하며 35경기 동안 5골을 기록했고 올해의 벨기에 유망주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그러나 정작 수상은 유리 틸레망스에게 돌아갔다.
2014-15 시즌 초반에는 부상으로 개막전 경기를 결장했다. 이후 부상을 털고 복귀한 뒤 8월 30일에 안데를레흐트를 상대로 시즌 첫 골을 신고했으며 한 달 뒤에는 오스텐더전에서 2호골을 넣었다. 다음 경기인 스탕다르 리에주전에도 선발로 출전하여 3-0 승리에 기여했으나 무릎과 발목를 모두 다치는 심한 부상을 겪게 된다. 처음에는 회복 기간까지 3~6주로 예상 됐었으나 생각보다 부상이 심각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해를 넘겨도 복귀하지 못했다. 결국 3월에 다시 한번 검사를 진행한 결과, 남은 시즌 동안 출전할 수 없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시즌을 마무리했다.
2015-16 시즌, 엥겔스는 부상을 털고 프리시즌에 복귀하는데 성공했다. 팀 훈련까지 소화했으나 야속하게도 부상이 재발하면서 10월이 되어서야 복귀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12월 10일,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최종라운드인 FC 미트윌란전을 통해 거진 1년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열흘 뒤에는 안데를레흐트전에 출전하며 이번 시즌 리그 첫 경기를 소화했으며 득점까지 기록했지만 1-4 패배를 막을 수는 없었다. 이후 시즌이 끝날 무렵 두 번의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클럽의 리그 우승을 도왔으며 21경기에 출전하여 총 2골을 기록했다.
2016-17 시즌을 앞두고 중국으로의 이적설이 대두됐으나 팀과 새로운 계약을 채결하면서 잔류하게 된다. 벨기에 슈퍼컵을 포함해 시즌 개막 첫 3경기에서 스쿼드에서 제외된 후 8월 28일에 스탕다르 리에주를 상대로 시즌 첫 득점에 성공했다. 익월 14일에는 레스터 시티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라운드 1차전 경기를 통해 챔스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 후반 8분에 어깨 부상을 당하며 다시 한번 3달간 전력에서 이탈하고 말았다. 12월 18일, 코르트레이크전에 선발로 나섰고 5-0 대승을 이끌며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부상 복귀 후에는 매 경기 선발로 나서며 자리를 되찾는데 성공했다.
2017-18 시즌에는 8월 말까지 1군에 머물렀고 5경기에 출전했다.
2.2. 올림피아코스 FC
여름 이적 시장 기간동안 아스날 FC, 아스톤 빌라 FC, 풀럼 FC 등 프리미어리그 클럽들과 링크가 났었으나 8월 29일에 그리스 1부리그 명문팀 올림피아코스와 710만 유로의 이적료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31일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팀에 입단했다.2017년 10월 22일, PAOK와의 더비전에서 전반 6분에 코스타스 포르투니스의 프리킥을 헤딩골로 연결시키며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로 귀중한 승점 3점 획득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시즌 내내 주전급으로 활약했으나 다음 시즌 개막 이전에 새로 부임한 페드로 마르틴스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되면서 엥겔스는 이적을 모색하게 된다.
2.2.1. 스타드 드 랭스 (임대)
2018년 8월, 리그 앙 승격팀인 랭스로 한 시즌간 임대를 떠났다. 그는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중위권 수성에 기여했다.그리고 이듬해 3월 29일, 팀이 4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완전 이적 조항을 발동했다.
2.3. 아스톤 빌라 FC
2019-20 시즌을 앞두고 수비 강화를 노리던 승격팀 아스톤 빌라에 입단했다.26라운드 토트넘전에 선발 출전했다. 전반이 끝나기 직전에 스티븐 베르흐베인을 저지하려는 태클이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내주게 되며 2번째 실점의 원인이 되었다. 하지만 후반전에 큰 키를 활용해 코너킥 상황에서 동점 헤딩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실수를 만회했다. 하지만 경기 막판 치명적인 트래핑 미스로 손흥민에게 결승골을 헌납하고 말았다.[1]
2020-21 시즌에는 심각한 허벅지 부상도 물론 있었으나, 타이론 밍스, 에즈리 콘사 조합에 완전히 밀려 버렸다. 심지어 3순위 센터백도 코트니 호즈에게 내주면서 다음 시즌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2.4. 로열 앤트워프 FC
2021년 6월 18일, 엥겔스는 로열 앤트워프와 계약하게 되면서 4년만에 자국리그로 복귀했다.3. 국가대표 경력
벨기에의 U-17, U-18, U-19 대표팀을 거쳐왔다. 2016년 3월에 포르투갈과의 경기를 앞두고 처음으로 A대표팀에 소집됐지만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2달 뒤 프랑스에서 개최된 UEFA 유로 2016 최종 엔트리에 포함됐으나 허벅지 부상으로 명단에서 하차했다.
A대표팀 스쿼드에서 하차한 뒤 2016년 8월 26일, 그는 벨기에 U-21 대표팀에 처음으로 콜업됐다. 그리고 익월 2일에 몰타 U-21 대표팀을 상대로 결승골을 기록하며 3:2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
195cm에 달하는 큰 신장과 다부진 체격을 바탕으로 공중볼 경합에서 강한 모습을 보인다. 롱볼을 통해 플레이하는 것을 즐기지만 정확도는 그저 그런 편이고 태클은 타이밍이나 방향성이 썩 좋지 않아 종종 카드를 받기도 한다.5. 여담
- 현재 그의 부인인 에반겔리스타와는 2012년에 처음으로 만났고 2017년 7월 득남했다.
[1] 다만 실수 하기 전에 머리쪽에 부상을 당해 뇌진탕 증상을 살짝 보였다. 이 부상이 꽤 영향이 있었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