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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쥬스(비틀쥬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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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쥬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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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쥬스 (1988) 비틀쥬스 비틀쥬스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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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쥬스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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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쥬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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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TLEJU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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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쥬스 비틀쥬스 속 모습
본명 Betelgeuse
베텔게우스
등장 영화 비틀쥬스
비틀쥬스 비틀쥬스
배우 마이클 키튼

1. 개요2. 배우 및 성우3. 특징4. 작중 행적5. 피규어6. 명대사7. 기타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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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쥬스 Main Titles

1. 개요

파일:비틀쥬스1 비틀쥬스.jpg

영화 비틀쥬스, 비틀쥬스 비틀쥬스의 등장인물.

비틀쥬스 시리즈의 진주인공이자 악역이라고 할 수 있는 캐릭터. 악역이긴 하나 코믹한 속성 때문에 장난이 좀 심한 악동처럼 보여진다.

자다가 일어난 것 같은 녹색 산발 머리에 눈 주변의 다크서클, 검정과 흰색 줄무늬의 독특한 양복이 트레이드 마크이다.

원래 '비틀쥬스' 라는 이름은 오리온자리의 일등성인 '베텔게우스(Betelgeuse)'에서 따왔다. 그런데 이 '베텔게우스(Betelgeuse)'의 영어 발음이 '비틀쥬스'이다 보니, 리디아가 그냥 'Beetle Juice'로 인식해 버렸다.[1]

2. 배우 및 성우

영화판 배우 마이클 키튼
한국 더빙 성우 이인성(영화판)/박일(애니판)/오인성(틴타이탄스 go)
일본 더빙 성우 니시카와 노리오 (1편)
야마데라 코이치 (2편)
브로드웨이 뮤지컬판 앨릭스 브라이트먼
한국 뮤지컬판 유준상, 정성화(2021)
일본 뮤지컬판 제시(SixTONES)(2023)

3. 특징

파일:비틀쥬스 쇼타임.gif
It's Showtime.

유령들이 살던 집에 들어와서 귀찮게 구는 산 사람들을 쫓아내는 바이오 엑소시스트 전문가(인간 퇴치사)를 자처하는 유령.

짓궂으면서도 수다많고 유쾌한 성격이지만 실상은 매우 악랄한 미치광이 악마이자 악령이다. 심지어 저승세계에서조차도 제 정신이 아닌 것으로 악명이 자자할 정도(…). 그에 걸맞게 하는 짓도 매우 비열하고 지저분하고 추잡하며, 엄청난 변태 색골인지라 시도때도 없이 여자를 밝힌다.

작중 언급을 들어보면 죽은지 상당히 오래된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 흑사병이 퍼졌을 때 재미 좀 보았다는 언급이 나온다. 덤으로 엑소시스트를 167번이나 보았는데 볼 때마다 계속해서 재미있다고.... 2편에서 과거 생전이 나왔는데 흑사병창궐 당시에 살았던 시체털이범이였고 사인은 델로레스가 자신에게 먹인 독약으로 인한 독살이였다. 또한 과거회상때 이탈리아어로 말한 것을 보면 이탈리아 출신인 듯.

다른 유령들에 비해 훨씬 강력한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말 그대로 산 사람을 겁주거나 위협하는데에 상당한 재능이 있다. 기본적으로 유령은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지만 비틀쥬스는 산 사람들 앞에서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 뿐 아니라 그들에게 물리적 위해를 가할 수도 있다. 또한 작중 유령들은 주술사들에 의하여 인간세계에 소환되면 그 형체를 잃고 망령이 되어 사실상 두번 죽는 몰골이 되어버리지만, 비틀쥬스는 망령이 되어가고 있던 아담과 바바라 부인을 다시 원래의 상태도 되돌려 놓는 능력을 보여준다.

그와 계약을 하기 위해서는 "비틀쥬스"라고 이름을 3번 외치면 되는데, 마찬가지로 계약을 파기할 때에도 이름을 3번 외치면 무력화되기 때문에 약점이 되기도 한다. 비틀쥬스는 잡다한 재주와 능력이 매우 많은 편인데, 이런 능력은 대부분 누군가와의 계약을 이행할 때에 제대로 쓸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계약이 파기되거나 할 일 없이 놀 때에는 힘을 쓰지 못하고 한가로운 모습을 보인다.

4. 작중 행적

4.1. 비틀쥬스

처음에 저절로 켜진 TV에서 카우보이스러운 모습으로 자신을 광고하면서 첫등장.

저택에 이사온 찰스 가족을 내쫓아준다며 아담 부부에게 접근해오고 시험삼아 아담 부부는 그를 고용하면서 뱀으로 변해 난동을 부린다. 하지만, 그의 본색을 알고는 질린 아담 부부는 계약을 파기해버리고 만다.

그러나 이후에도 저택을 떠나지 않고 죽치던 중, 리디아의 아름다운 외모에 혹하여 그녀와 결혼할 기회만을 노리게 된다.

그러다 때마침 리디아가 오토에게 소환되면서 망령이 되어가고 있던 아담과 바바라를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비틀쥬스와 결혼을 하겠다는 조건으로 계약을 맺게 된다. 비틀쥬스는 그 자리에서 찰스가 투자를 위해 불러온 손님들을 모조리 쫓아버리고 약속대로 망령이 되어가던 아담과 바바라를 다시 원상태로 복구하는 한편, 주변의 예술작품들을 살아 움직이게 만들고 즉석에서 주례를 불러 리디아와 결혼을 하려 한다. 그러나 아담 부부의 활약으로 모래벌레에게 잡아먹히는 최후를 맞이한다.

이후 사후세계에서 1조가 넘어가는 자신의 번호표가 너무 길어서인지 주술사 유령으로부터 앨비스가 지나간다며 주위를 돌린 후 번호표를 바꿔치기 하지만 곧 머리가 작아지는 저주를 받는다.

4.2. 비틀쥬스 비틀쥬스

파일:풀려난 비틀쥬스.jpg
The Juice is loose.
쥬스 님이 풀려났도다.
전편 이후 무려 36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왔다. 작중 시간으로도 36년이 지났다는 설정인데, 그 세월동안 리디아를 전혀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집착해온 모양. 지난 사건 이후 비록 이승에 직접 나타나지는 못했지만, 때로 리디아 앞에 트롤링에 가까운(...) 환각으로 잠깐 비친다든지 하는 방법으로 계속해서 자기어필짓을 했다고 한다.

그 동안 본인이 자칭하던 바이오 엑소시스트 전문가(인간 퇴치사)일이 번창하고 잘되었는지 작지만 사무소를 차리고[2] 직원들까지 몇명 구해놨다.[3] 그렇게 나름 사업차리고 살아가던 어느날 리디아의 아버지인 찰스가 사망[4]했단 소식을 접하고, 드디어 때가 왔음을 선언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생전 부인이었던 델로레스가 저승에서 부활해 추격당하는 처지에 놓여졌다.

비틀쥬스는 중세 흑사병 시기 시체더미를 헤집어 생계를 유지하던 도굴꾼이었는데, 어느날 델로레스와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하게된다. 하지만 델로레스는 사실 영생을 위해 영혼을 먹는 교단의 리더 마녀로, 결혼 후 허니문에서 비틀쥬스의 혼을 먹으려고 독을 탄 술을 마시게 했다. 이에 자신을 속인것에 분노한 비틀쥬스는 독살 당하기 직전, 옆에 있던 기사복 장식의 도끼를 뽑아 델로레스를 토막내 죽였다. 비틀쥬스는 겉으로 태연한 척 하며 델로레스를 모르는 사람 취급하면서도[5], 자기는 적어도 약속을 어기는 사기꾼이 아니라며 자신을 죽인 델로레스를 싫어한다. 그렇게 토막난 델로레스는 저승의 분실물로 분류되었다가, 하필 찰스의 장례식이 벌어지기 전 되살아나 스스로 스테이플러로 봉합한 뒤, 먹지 못한 영혼인 비틀쥬스를 찾아대며 죄없는 유령들의 혼들을 먹어대기 시작한것. 비틀쥬스도 은근 두려워 했는지 회사 입구를 책상들로 막아놓고 자신의 최측근 직원인 밥을 비틀쥬스로 변장시켰다.

그와중에 리디아의 약혼자 로리가 절대로 세 번 말해서 안되는 그의 이름을 망설임 없이 세 번 말하는 트롤짓으로 잠시 로리와 함께 미니어쳐 세계로 들어간 리디아와 재회한다. 처음에는 전작에서처럼 메이트랜드 부부와 처음 만났을때 시전한 마법들을 부리거나, 전작 후반부에서 이름을 세 번 불러 쫓아내려 했던 바바라 메이트랜드에게 그랬던것 처럼 리디아의 입을 실로 봉하기도 했다. 로리가 마지막 얼굴 변화 마법에 실신한 다음에는 리디아를 임신시켜 자기와 닮은 아기가 배를 뚫고 나오게 한 뒤, 아기가 엄마라고 불러대며 리디아의 다리를 갉아먹게 하는 수작을 부렸다. 보다못한 리디아는 실을 뜯어내고 집을 세 번 불러 탈출했지만, 비틀쥬스가 미니어처 마을에서 리처드 막스의 Right Here Waiting을 부르는 통기타 솔로를 하며 구애하는게 압권.

이후 리디아의 딸 아스트리드가 자전거 사고로 우연히 만나 남사친까지 된 살인마 귀신 제레미 프레지어에게 속아 저승에 끌려가자 그녀를 구하기 위해 리디아가 직접 부른다. 비틀쥬스는 기다렸듯 미니어쳐 마을을 둘로 갈라내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리디아는 딸을 구하기 위해, 비틀쥬스는 그녀와 결혼해서 델로레스를 떨쳐내기 위해 계약을 맺고 저승으로 잠입해 들어간 뒤,[6] 진실을 알고 절망한 아스트리드가 소울트레인으로 끌려가는걸 본 리디아와 잠시 갈라진 사이, 마침 뻘짓[7]하다 죽어서 온 딜리아도 비틀쥬스를 소환했기에, 놓쳐버린 리디아를 찾아주면 죽은 남편을 찾아주겠다며 같이 끌어들인다. 그 사이 리디아는 아스트리드와 재회했다 모래벌레의 본거지에 빠져 죽을 뻔 했지만, 저승의 유령이 되었던 아빠 리처드[8]에게 구조되었고, 직원 휴게실에서 잠시나마 가족이 함께 모여 서로의 오해를 풀고 재회하는 감회를 누렸다.
도스토옙스키가 이런 말도 하든? 잘가라, 좆만아(Later, fucker).
이후 아스트리드를 꼬시고 지상으로 올라가려던 제레미를 위의 한마디[9]를 던지며 불지옥으로 떨궈버린다. 그렇게 아스트리드도 리디아도 리처드의 안내로 무사히 이승으로 돌아오고, 요란한 결혼식에 앞서 비틀쥬스는 로리에게 진실의 약을 주입해, 리디아를 이용해 돈을 뜯어먹으려 했다는 사기꾼인걸 자백하게 만들고 리디아가 로리를 직접 손으로 날려버리게 해준다. 그 후 로리가 결혼식 하객으로 초대한 인플루언서들을 모조리 각자의 스마트폰 안에 집어넣고, 방법이 없었다며 체념한 리디아와의 결혼식을 강행한다.[10] 리디아를 저승으로 잠입해오도록 도와준게 불법이라 이를 단속하러 온 울프 잭슨까지 제압하지만, 곧 델로레스가 들이닥치자 쌍욕[11]을 내뱉으며 마지막 위기에 직면한다. 하지만 로리를 자기 대신으로 바치고, 이때 아스트리드가 기지를 발휘해 소환한 모래벌레까지 나타나지만, 이를 마치 투우사처럼 다루며 이번엔 델로레스와 로리를 대신 잡아먹히게 해서 상황 종료.

그렇게 모든 것이 비틀쥬스 입장에선 해피엔딩으로 끝나...려 하지만, 아스트리드가 리디아를 저승에 몰래 데려간게 불법이기에 계약도 무효화됐다는 임기응변으로 계약서가 불타며 결혼식도 취소. 결국 리디아에게 "600년 연상은 도저히 아냐."라고 또 차이면서 이름을 세 번 불려 이승에서 쫓겨나고 만다. 이름을 부를 때마다 풍선처럼 부풀어오르더니 결국 터지는 연출이 압권. 하지만 그렇게 심령방송을 접고 자기 딸과 여행가다 사위도 맞이하며 행복한 삶 찾은 리디아에게 자기 딸 아스트리드가 비틀쥬스와 닮은 아기를 낳고도 좋아하는 악몽을 보여주는, 또는 마치 이 모든 이야기가 다 꿈이었을지도 모르는 의미심장한 장면과 함께 이야기가 끝난다.

전작에서는 디츠 가족&메이트랜드 부부를 몰아붙인 악역이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비록 신뢰하긴 힘들지만 어쨌든 사건을 해결해주는 조력자에 가까워졌다.[12] 리디아에겐 결국 퇴짜맞았지만 어쨌든 그녀를 도와 아스트리드를 구해줌과 동시에 실종된 남편 리처드와 저승에서 만나게 해주었고, 본인은 아스트리드 덕분에 델로레스를 처리했으니 나름 서로 윈윈하면서 끝난 셈.

4.3. 애니판

리디아와 엮이며 리디아와 같이 이런저런 소동을 겪게 된다.

4.4. 뮤지컬판

배우는 앨릭스 브라이트먼.

4.5. 틴 타이탄 GO!

담당 성우는 뮤지컬판에서 비틀쥬스를 맡은 앨릭스 브라이트먼.

그 비틀쥬스 맞다. 2020 할로윈 에피에 등장해 할로윈 정신을 납치한 후 타이탄즈까지 속이는데 성공하나, 역공을 맞고 벌레 배에 갇혀 거기서 채무 관계가 있는 트라이곤을 만난다.

5. 피규어

비틀쥬스/피규어 참조.

6. 명대사

작중의 명대사의 대부분은 이녀석이 차지한다.
It's Showtime.
이제 쇼타임이다!
you bunch of losers!!!!
Heehoo! Havin' trouble with the livin'? You tired of havin' your home space violated? Wanna get rid of them pesky livin critters once and for all? Well come on down and see me folks, I'm the afterlife's leading bio-exorcist! Yes siree! So come on down, and I'll tell ya, I'll do anything! I'll scare 'em real bad. Hell, I'll even possess myself! (벌러덩 드러누우면서) Ow! I got demons runnin' all through me, all through me!!! come on down and see it. And if you act now, you get a free demon possession with every exorcism, now you can't beat that can ya? Hell, bring the little pards down here! We got plenty of snakes and lizards for them to play with. There's no problem with that at all. So, say it once, say it twice, three times' a charm, and remember, I'll eat anything you want me to eat. I'll swallow anything you want me to swallow. But, come on down and I'll... chew on a dog! Arroooo~!!
이야호! 산 사람과 트러블이 많으시다고요?
갑자기 켜진 TV에서 자기 자신을 카우보이풍으로 광고하면서 한 대사.
Ah. Well... I attended Juilliard... I'm a graduate of the Harvard business school. I travel quite extensively. I lived through the Black Plague and had a pretty good time during that. I've seen the EXORCIST ABOUT A 167 TIMES, AND IT KEEPS GETTING FUNNIER EVERY SINGLE TIME I SEE IT!!!! NOT TO MENTION THE FACT THAT YOU'RE TALKING TO A DEAD GUY, NOW WHAT DO YOU THINK?!?!?!?!?! You think I'm qualified?
아, 뭐... 우선 줄리아드를 나왔고... 하버드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지. 여행도 꽤 다양하게 다녔었어. 흑사병을 겪으면서 꽤 재미 좀 보기도 했고. 엑소시스트는 167번 정도 봤는데 볼 때마다 계속 더 재미있어지던거 있지!!!! 네가 죽은 사람과 이야기하고 있다는 사실은 말할 것도 없고, 이제 어떻게 생각해?!?!?!?!?! 내가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
nice fucking model!!!!!
겁나게 훌륭한 롤모델 납셨구만!!!!!
now, Let's turn on the juice and see what shakes loose.
그럼, 쥬스를 열어서 무슨 즙으로 만들었는지 한번 봐보실까.
I'm a ghost with the most, babe.
내가 유령 중에서도 최고령(靈)이라고, 친구.
Because if I tell you, you'll tell your friends, your friends are callin' me on the horn all the time, I gotta show up at shopping centers for openings and sign autographs and shit like that and it makes my life a "hell". Okay? A living hell.
왜냐하면 내가 가르쳐주면 너는 네 친구들에게 알려줄태고 네 친구들이 게속 전화를 걸면서 난 쇼핑 센터에 가서 개장을 하고 사인을 하고 그런 식으로 뻘짓들을 하면서 내 삶이 지옥이 되어버릴거라고. 알겠어? 생지옥 말이야.
I'm tellin' ya, honey, she meant nothin' to me. Nothin' at all!
정말이야, 여보, 그녀는 나에게 아무 의미도 없었어. 전혀!
리디아와의 결혼식에서 반지를 준비하게 위해 반지가 끼워진 손가락을 꺼내면서 한 대사. 본의아니게 2편의 복선이 되었다.

7. 기타

8. 관련 문서



[1] 실제 영화 중에도, 리디아가 '비틀쥬스' 이름을 세 번 말해야 하는데, 그걸 연상퀴즈 형식으로 '딱정벌레+쥬스' 식으로 힌트를 줘서 맞히는 장면이 나온다.[2] 전화가 잔뜩 걸려오는 걸로 봐서는 나름 잘되는 모양.[3] 특이한 건 직원들 전원이 비틀쥬스가 전편 결말에서 마주했던 슈링커다.[4] 작품 외적으로는 배우인 제프리 존스가 미성년자 성추행으로 활동이 끊겼기에 출연할 수 없었다.[5] 심문하러 비틀쥬스의 사무실을 찾아간 울프 잭슨이 델로레스의 사진을 보여줬을때 잠시 눈이 휘둥그래지며 비명을 지르기는 했다.[6] 원래 전작에서 메이트랜드 부부나 제레미가 그랬던것 처럼 벽에 분필로 벽 문양을 그려 영혼 센터를 거쳐서 저승에 가는게 정석이지만, 비틀쥬스는 몰래 들어간답시고 폭탄을 대신 그려 자기 회사 벽을 날려버렸다. 그렇게 요란하게 저승에 간 다음 밥에게 단속 잘 하라고 했지만 슈링커 직원들이 모조리 탈출하며 속수무책으로 돌아갔다. 할로윈 결혼식 전 사탕을 나눠주던 로리는 슈링커들을 보고 소스라치며 도망가 곧바로 신부에게 찾아갔다.[7] 죽은 찰스를 애도하는 예술행위를 하겠답시고 독사에게 물려죽는 쇼를 하는데, 이빨을 뽑아놓은 줄 알았던 독사들이 사실 이가 있어서 진짜로 죽었다. 죽은 후에도 이를 부정하면서 새치기를 하면서 카운터 직원에게 VIP 대접을 해달라는 진상을 부렸다.[8] 아마존으로 간 이후 행방불명이 되었는데, 사실 아마존 강에 빠져 피라냐 떼에게 뜯어먹혀 죽고, 저승에서 소울 트레인의 매표원으로 일하고 있었다.[9] 아스트리드에게 접근할 때 죄와 벌을 읽는 고상한 소년인 척하던걸 비웃는 말. 다르게 보면, 비틀쥬스는 여태까지 리디아는 물론 그 딸인 아스트리드도 함께 지켜보고 있었다는 소리다.[10] 여기서 리처드 해리스MacArthur Park가 흘러나오며, 유령 실내악단의 반주에 맞춰 디츠 3대와 로리가 비틀쥬스의 마법으로 춤을 추고 립싱크를 하는 명장면이 나온다.[11] 이미 제레미한테 F-Word를 쓴 바람에 한번 더 하면 영화 등급이 올라가므로 삐 소리로 검열된게 포인트.[12] 이는 전작과 상황이 다른 것도 한 몫했다. 전작에서는 그저 주인공 부부가 자신들의 집에서 디츠 가족을 쫒아내 달라면서 불려들였고 이에 행패질을 벌이다가 리디아가 눈에 혹 들어와 강제로 결혼하려고 난리를 친거지만, 이번에는 수백년 전 자신을 독살했던 전 부인 델로레스가 저승에서 두번 죽이려 드니 딱히 작중 일행들과 적대할 필요도 없었고, 자신이 도와줘는 대가로 결혼한다는 계약을 맺었기에 그런 것이다. 애초에 비틀쥬스는 다른 건 몰라도 계약을 맺은 사향들은 일단 지키는 면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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