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창조 정보 | |
출판사 | DC 코믹스 |
최초 등장 | Mister Miracle #4 (1971년 10월) |
창조자 | 잭 커비 |
캐릭터 설정 정보 | |
본명 | 바르다(Barda), 바르다 프리(Barda Free) |
다른 이름 | 빅 바르다(Big Barda) |
종족 | 신(뉴 가즈) |
국적 | 뉴 제네시스인 → 아포콜립스인 |
직업 | 군인 |
신장 | 213cm |
체중 | 89kg |
눈 | 갈색 |
모발 | 파란 |
출신지 | 뉴 제네시스 |
가족 | 남편: 미스터 미라클 친아들 : 제이콥 프리 |
능력 | 불사, 괴력, 생존력, 초인적인 민첩성과 반사신경 |
적 | 다크사이드, 그래니 굿니스, 칼리박, 피메일 퓨리즈 등 |
소속 팀 |
1. 개요
본명은 바르다. 결혼하고 나서는 바르다 프리. 본래 아포콜립스의 여신인데 호위대장인 그래니 굿니스에게 키워져 다크사이드의 호위병 조직인 "피메일 퓨리즈"의 일원이었던 신. 아포콜립스에는 히몬이라는 신이 다크사이드에 대항해 혁명을 준비하며 어린 신들을 몰래 키우고 있었는데, 그 어린 신들 중 하나는 스캇 프리였고, 하나는 바르다의 수하인 오렐리였다. 하지만 피메일 퓨리즈가 사라진 오렐리를 찾게 되며 히몬의 혁명군의 관한 사실이 밝혀지고, 결국 혁명군은 처벌을 받게 된다. 스캇과 바르다는 혁명군이 처벌받는 것을 강제적으로 보게 되고, 이에 충격을 받은 스캇이 아포콜립스를 영원히 뜨려하자 다크사이드에 불만을 가지고 있던 바르다는 이에 동조하여 스캇을 무사히 지구로 보낸다. 그 사건 이후 자신이 느껴보지 못한 감정들이 몸 안에서 자라나자, 바르다도 아포콜립스를 배반하고 탈주해 지구로 가 스캇이 있는 곳으로 가게 되고, 둘은 사랑에 빠져 결혼한다. 지구로 와서는 평범한 삶을 살며 남편과 함께 히어로 활동을 하며 빌런들을 퇴치하기도 한다. 남편이 히어로들과 친한만큼 바르다 역시 히어로들을 잘알며 친분이 깊다.바르다도 여신인지라 여러 신적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주특기는 "힘이 무지막지하게 세다"는 것. 힘만 센게 아니라 신체 스피드와 무술도 매우 뛰어나 세계관에서 손꼽히게 뛰어난 전사다. 그 힘과 실력은 최강의 아마존 원더우먼과 필적할 정도. 그래서 피메일 퓨리즈에서도 최고의 실력을 가진 전사로 퓨리즈의 리더까지 했고 퓨리즈를 훈련까지 시켰다. 때문에 허약한 약골(?)인 남편 스캇은 바르다에게 잡혀사는듯.. 이렇게
물론 남편과는 금슬이 매우 좋다. 스캇과 결혼하고 나서 예전의 악한 모습을[1] 모두 떨쳐서 선량하고 이타적이지만 거칠고 호전적인 성격은 여전해서 말보다는 주먹이 먼저 나갈정도로 직설적이다. 특히 성격이 급하고 화를 잘내는 다혈질이라서 남편 스캇이 그녀를 많이 말린다. 아포콜립스의 지옥같은 환경에서 학대에 가까운 삶을 살았던터라[2] 오라이온만큼 다크사이드와 아포콜립스를 증오한다. 이때문에 다크사이드가 지구를 침공해왔을때 남편과 같이 히어로들을 도와 맞서 싸우며 활약을 했었다.[3]
2. 작중 행적
2.1. NEW 52
new 52 다크사이드 워에서 다크사이드의 죽음 후 날뛰는 아포칼립스의 잔당들에게 공격을 받는 미스터 미라클 앞에 마더 박스를 타고 등장, 잔당들을 압도하며 스캇에게 키스를 갈기는 임팩트 있는 등장을 하였다. 이후 최종전투에서 잔당들과 거래[4]를 하여 그들과 함께 전투에 참여하고 전투가 끝난 후 거래 내용대로 스캇에게 작별을 고하고 마더박스를 타고 사라진다.3. 미디어 믹스
- "슈퍼맨 배트맨: 아포칼립스"에서는 초반부에 다크사이드를 배신하고 아포콜립스를 탈출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이 후 중반부부터 슈퍼걸이 다크사이드한테 납치되자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을 도와 슈퍼걸을 구출하기도 했다.[5]
- 배트맨 비욘드에서는 저스티스 리그의 멤버로 등장. 물론 성격은 여전해서 비욘드의 배트맨 테리 맥기니스가 기분나쁜 말을 하자 화가치밀어 그를 때리는 바람에 동료들이 뜯어말려야 했다.[6] 나중에는 맥기니스가 그녀를 스타로의 세뇌에서 구해주자 감사를 표하며 화해했다.
- 영 저스티스에서는 3시즌 15화에 등장하는데 개심하기 전 피메일 퓨리즈의 분대장으로 등장한다. 그런데 숨어사는건 그만하고 적과 싸우자며 그래니 허락도 없이 붐 튜브 흔적을 일부러 남겨서 저스티스 리그원들에게 추적당하게해서 비밀 기지가 들키는 바람에 그래니에게 전기 고문을 받지 않나, 피메일 퓨리즈를 이끌고 싸우던 도중 그래니의 팀킬에 당하는 중에 슈퍼맨이 이를 살려주자 어리둥절해하는 등 백치미를 맘껏 뽐낸다. 게다가 성향은 매우 호전적인지라 갭 모에까지 보인다.
4. 기타
- DC 유니버스의 여성들 중에 손꼽히는 근육+덩치를 가진 여신으로 표현된다. 때문에 여러 빼빼마른(?) 다른 여성 캐릭터들 사이에 있으면 유독 무지하게 튀는 특별한 매력을 가지고 있기에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 그리고 DC 코믹스 소속 여성 캐릭터들 중에서 거대화 능력을 가진 자이겐타와 엘라스티 걸을[7] 제외하면 키가 가장 크다.[8]
- 뱃신 항목에서 배트맨이 아포콜립스의 폭탄을 해킹해 다크사이드를 협박하다 얻어터지는 슈퍼걸 이슈가 언급되는데, 이 장면에서 배트맨이 다크사이드에게 얻어터지고도 살아남게 해준 그 황금색 장비가 바로 이 바르다의 장비이다.
- 황당한 에피소드가 하나 있는데, 다크사이드의 부하 중 정신조종이 특기인 슬리즈라는 악당에게 걸려서 슈퍼맨이랑 나란히 에로영화 배우로 데뷔할 뻔 했다. 이 슬리즈란 놈이 지구 최고의 선남선녀인 슈퍼맨과 빅바르다를 배우로 기용해서 최고의 AV를 만들고, 그걸 다른별의 외계인들에게 팔아서 부자가 되겠다는 맛이 간 야망을 갖고 있었던 것. 그러나 다크사이드 본인이 [9] 나서서 바르다의 남편인 미스터 미라클에게 그 사실을 알리고, 다행히 미스터 미라클이 바로 난입해서 키스까지만 가고 끝났지만 슬리즈의 계획이 성공했다면 슈퍼맨과 빅바르다는 우주급 쪽팔림을 당할뻔 했다.
[1] 피메일 퓨리즈 시절의 바르다는 폭력적이고 무자비한 전사였다. 이때문에 바르다도 그 시절의 자신을 기억하기도 싫을 정도로 혐오한다.[2] 투기장에서 자랐으니 말다한 셈. 특히 그녀의 스승이 부하를 학대하기로 악명높은 그래니 굿니스였고 전장에 수도없이 투입되었던지라 삶 자체가 전쟁이였다고 말한다. 이때문에 남편이랑 지구로 와서 인간들 사이에서 평범하게 사는것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다고 말한다.[3] 다만 다크사이드와 일기토를 벌였을때는 힘의 격차는 어쩔수없어 다크사이드한테 패하고 남편과 같이 포로가 되기도 했다. 물론 나중에 슈퍼맨이 구해준다.[4] 미스터 미라클과 자신을 돕는 대신 자신이 아포칼립스로 복귀할 것.[5] 이 때 코스튬을 꺼내기 위해 비밀공간을 여는데, 이때 미스터 미라클의 코스튬도 걸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탈출하자 마자 미스터 미라클과 눈맞아서 바로 결혼을 한 것으로 보인다.[6] 동료들이 뜯어말려서 다행이지 안그랬으면 아예 두들겨팼을 상황이었다. 특히 바르다의 주먹 한방에 맥기니스가 나가떨어졌다.[7] 리타 파르라는 본명을 가진 여성 히어로다.[8] 실제로도 설정상 바르다의 키는 무려 7피트(213cm)나 되어 여성 히어로들중에서 키가 가장 크다.[9] 슬리즈는 본래 아포콜립스 출신이었으나 그 다크사이드가 보기에도 너무 격이 떨어진다 생각해 추방당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