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세계관의 등장인물 빅 스모크 Big Smoke | ||||
<colbgcolor=#008000><colcolor=#FFFFFF> 본명 | 멜빈 "빅 스모크" 해리스 Melvin "Big Smoke" Harris[1] | |||
출생 | <colbgcolor=#ffffff,#191919>미국 | |||
국적 | 미국 | |||
출생년도 / 나이 | 1965년 / 27세 | |||
인종 | 흑인 | |||
머리 색 | 흑발 | |||
눈 색 | 갈안 | |||
성별 | 남성 | |||
신체 | 185cm | |||
소유 차량 | 검은색 딩카 페레니얼 (이전)[2] 하늘색 베네팩터 글렌데일 | |||
등장 작품 | Grand Theft Auto: San Andreas | |||
담당 성우 | 클리프튼 파월 (Clifton Powell)[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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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rand Theft Auto: San Andreas의 등장인물. 라이더와 마찬가지로 칼 존슨의 친구이자 라이벌이며 그로브 스트리트 갱단의 고참 멤버이다.엄청난 대식가로, 남들은 하나씩 시켜 먹는 패스트푸드 세트를 넷이나 주문하는 것도 모자라 그로브 구역을 공격하러 가는 발라스를 추격하는 와중에 친구들 것까지 싹 다 먹어버릴 정도로 끝장나는 위장을 가지고 있다.
그로브 스트리트 갱단 멤버이지만 발라스 갱단의 구역인 아이들우드에서 거주하고 있다.
2. 행적
자세한 내용은 빅 스모크/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3. 어록
You picked the wrong house, fool!
집 잘못 골랐다. 이 새끼야!
집 잘못 골랐다. 이 새끼야!
The streets is cold, dog. Like it says in the book, we are blessed and cursed.
세상은 냉정하잖아, 그렇지? 책에 나온대로 우리는 축복과 저주를 동시에 받았어.
세상은 냉정하잖아, 그렇지? 책에 나온대로 우리는 축복과 저주를 동시에 받았어.
Respect has to be earned, Sweet, just like money.
명성도 돈처럼 벌어야 하는 거야, 스위트.
명성도 돈처럼 벌어야 하는 거야, 스위트.
I'll have two number 9s, a number 9 large, a number 6 with extra dip, a number 7, two number 45s, one with cheese, and a large soda.
9번 두 개, 9번 라지 하나, 6번에 딥소스 추가, 그리고 7번과 45번 두 개에 하나는 치즈 얹어서, 그리고 음료수는 큰 거로 줘.
9번 두 개, 9번 라지 하나, 6번에 딥소스 추가, 그리고 7번과 45번 두 개에 하나는 치즈 얹어서, 그리고 음료수는 큰 거로 줘.
Get me close, CJ. I'm about to pop these fools.
가까이 붙어, CJ! 저놈들 머리를 날려 버리겠어.
가까이 붙어, CJ! 저놈들 머리를 날려 버리겠어.
All we had to do, was follow the damn train, CJ!
우린 그냥 저 망할 놈의 기차만 따라가면 됐었다고, CJ!
우린 그냥 저 망할 놈의 기차만 따라가면 됐었다고, CJ!
- (실체가 드러난 이후)
- >Hey, CJ, I was wondering when you'd show up.여... CJ. 네가 언제쯤 나타날지 궁금해하고 있었다.I MADE IT, CJ! I'M A SUCCESS! I CAN'T BE TOUCHED!
난 해냈어, CJ! 난 성공했다고! 아무도 날 건드릴 수 없어!I had no choice, I had to do it. I just see the opportunity. When I'm gone, everyone's gonna remember my name, BIG SMOKE!
어쩔 수가 없었어... 해야만 했다고... 그저 기회를 잡았을 뿐이야... 내가 죽으면, 사람들이 내 이름을 기억하겠지... 빅 스모크!
4. 평가
스모크가? 걔는 언제나 늘 혼자였어. 항상 자기만 생각했다고.
켄들 존슨
켄들 존슨
성격은 기본적으로 태평하면서도 능청스러운 성격. 좀 입이 거칠고 성격도 까칠한 라이더보다는 CJ에게 다정하고 친근하게 대해주는 편이다. 뚱뚱하고 둔해보이는 외견과는 달리 의외로 총싸움에 일가견을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러나 몸집 때문에 체력이 떨어지는지 총쏘면서 낙법 2번하더니 무릎꿇고 헉헉거리고, 종종 이해하기 힘든 기행과 이상한 말을 하기도 한다. 철학적인 책이나 시집을 읽기에 푹 빠져서 그 내용을 때때로 CJ에게 말하며 허세를 부린다.
얼핏 보면 믿음직스럽지 못해도 없으면 섭섭한 든든한 동료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친구마저도 거리낌없이 배신하는 정말 위험한 사람이다.[5] 돈과 마약 따위에 친구를 배신하여 부와 명성을 얻었지만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고 말았다. 배신 직후엔 벌어들인 돈으로 OG 록을 후원하거나 고아원을 세우고 기부를 하는 등 의외로 선한 행동을 하지만 CJ가 자신을 찾아올 쯤엔 아지트에 틀어박혀 초반의 감성적인 모습은 완전히 사라지고 염세주의에 찌든 모습을 보여주며 친구를 배신했다는 죄책감에 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죽기 직전 돈과 권력 때문에 눈이 멀었다고 하고, 기회를 잡으려 했을 뿐이며 그럴 수 밖에 없었다며 스스로를 자책함과 동시에 어쩔 수 없었다는 변명을 토로한다. 그리고 자신이 죽으면 모두가 이름을 기억할 거라며 죽기 직전까지 스스로의 유세에 목매다 죽는다.
종합적으로 정리해보면 다정하면서도 책과 시집에 빠질 정도로 감성적이며, 또 식탐만큼 선천적으로 부와 권력과 명성에 큰 집착을 한다.
친구들을 아끼고 생각하는 면모도 있지만, 태생적으로 허세와 허풍이 심하고 욕심이 많아서 대박칠 기회를 보자 친구들을 끌어들이려 했지만, 자신과 함께하지 않자 결국 스스로만의 행복과 이익을 택하고 전부 배신하고 버리는 지경에 이를 정도로 속을 알 수 없는 간악하고 이기적인 성격이다.[6][7]
엔딩에서 켄들의 발언을 보면 원래부터 자기 생각 밖에 안 하는 성격이었던 것이 옛날부터 그랬던 것으로 밝혀졌다. 어찌됐건 돈과 권력에 눈이 멀지만 않았어도 정신이 망가지고 미쳐버릴 지경까지 가지도 않았을 거고 친구들과도 잘 지냈을 것이다.
성격과는 별개로 공식에서도 팬덤에서도 명실상부 주인공인 칼 존슨의 라이벌로 취급받는 캐릭터로 게임 시작시 처음 맞이하는 동료도 빅 스모크이며, 이후 로스 산토스 메인미션 중에서도 칼 존슨과 함께 활약하는 경우가 많으며 조직 내에서의 취급도 스모크에 이은 조직의 2인자이자 에이스로 취급 받는다. 배반 이후에도 발라스의 에이스로 취급받으며 샌 피에로와 라스 벤츄러스를 지배한 칼 존슨처럼 로스 산토스를 지배하며 명성을 쌓게 되고 최종전에서도 칼 존슨과 빅 스모크의 일대일 결전이 진행되는 등 여러므로 칼 존슨의 라이벌로 밀어주는 모습이 강하다.
5. 여담
베타 시절의 스모크와 스위트베타 테스트 시절에는 현재의 아이텐티티인 볼러 모자 대신 헤어밴드를 했고, 하얀 티셔츠[8]를 입었었다. 그리고 머리는 대머리. 이 버전의 파일이나 아지트의 동상 등에서 흔적이 남아 있다.
가끔 WCTR에서 로고송 비슷하게 멘트를 하기도 한다. 어처구니 없게도 마약금지 멘트와 엮어서 나온다. 라디오에선 또 '그로브 스트리트를 몰아내라!'라면서 그로브 스트리트 패밀리를 까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주인공의 조직 동료였으나 권력에 눈이 멀어 배신하고 주인공의 부모의 죽음에까지 관여했다는 점은 이후 GTA CW의 최종 보스인 우 "케니" 리가 이어받는다. 다만 배신하기 전까지는 정말 절친한 사이였던 CJ와 스모크와 달리 황 리와 케니는 배신이 드러나기 전에도 냉랭한 사이였다.
그로브 스트리트 4인방 중 최연장자다.
6. 2차 창작
이런 행적과는 별개로, 2016년 후반기 이후로 아래 문단에 있는 관련 밈들 때문에 인터넷 밈 역주행의 대명사이자 SA 최고의 인기 캐릭터가 되었다.아무튼 이러한 밈의 인기로 인해 이 빅 스모크 관련 밈은 현재까지도 심영물 수준으로 계속 유지되고 있다. 빅 스모크의 주 캐릭터성은 십중팔구 먹보 속성, 특히 햄버거 식신은 기본으로 달고 나온다. 그 외에도 어딘가 모자란 모습을 보여주는 등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 외에도 빅 스모크가 CJ를 미션 루트 기준 처음 만났을 때 기분 좋게 맞이해준 것 덕분에 CJ의 친구로 지내는 모습이 주로 나온다. 다만 CJ를 제외하면 주변인들은 빅 스모크를 까대는지라 CJ 외에는 친구가 없는 듯.
7. 관련 문서 및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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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원 및 기타 인물 | 빅 스모크 간부 및 2인자 · 라이더 간부 · OG 록 · B 덥 · 빅 베어 | ||
협력 인물 | 시저 비알판도 · 더 트루스 · 우 지 무 · 매드 독 · 켄 로젠버그 · 매커 · 켄트 폴 |
[1] 이 본명은 엔딩 크레딧 외에는 인게임 내에서 언급되지 않았다.[2] Sweet & Kendl 미션에서 발라스의 총격에 파괴됨.[3] 1956년 3월 16일 워싱턴 D.C.에서 태어난 미국의 배우이자 성우.[4] "my dog"는 한국말로 나이 지긋하신 할머니나 어르신들이 손자에게 "우리 강아지" 하는 것과 비슷한 의미이다.[5] 처음부터 스위트와 CJ와 그로브 갱단을 완전히 저버릴 생각은 아니었던 걸로 보인다. 인트로덕션 영상에서도 CJ가 돌아오기 전부터 작중 초반까지 스위트에게 마약으로 돈을 벌자고 끊임없이 설득한다. 발라스 갱단이 마약으로 커지듯 우리도 마약으로 돈을 벌자며 스위트에게 함께하자고 했다. 도저히 말이 안 통하자 결국 무너져가는 그로브 갱단과 이에 제대로 된 방법을 받아들이지 않는 스위트에게 환멸을 느낀 듯, 친구를 잔인하게 배신하며 이기적으로 돌아선 것. 다만 엔딩에서 빅 스모크는 본인 밖에 모른다는 언급이 나온걸 보아 꽤 오래 전부터 이기적인 행동으로 조직 내에 불화를 일으켰던 것으로 보인다.[6] 사실 현실에도 스모크와 같은 짓을 저지르는 인간들은 수두룩하기 때문에 딱히 스모크가 특출난 인간쓰레기라고 하기도 어렵다.[7] 그래도 빅 스모크와 뜻을 함께 하기로 한 라이더와 OG록이 각각 마약 거래와 음반사에 큰 자리를 얻은 걸 보면 주변 인물은 잘 챙겨준 것 같다. 만일 스위트와 CJ가 자신의 뜻에 동의했다면 마찬가지로 친구로서 섭섭찮게 챙겨줬을 것으로 추측된다.[8] 덤으로, 베타 시절 그로브 스트리트의 갱 색깔은 초록색이 아니라 오렌지색이었다. 그 증거로 게임 속 메뉴에 뜨는 일러스트 중 CJ가 주황색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의 일러스트가 있으며, 이 일러스트는 GTA: SA의 실행 아이콘 이미지이기도 하다. 그 외에 그래피티 중에 OGF(오렌지 그로브 패밀리즈)라고 적힌 것이 있는 등 원래는 주황색이었다는 증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