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우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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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여성 |
나이 | 19세 |
소속 | BUGS 2호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코시미즈 아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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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세의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 여성으로 혼다 박사가 내린 지령에 따라 별도의 임무를 갖고 숨어들어온 인물.2. 작중 행적
BUGS 2호 승무원이 되어 화성에 있는 바퀴벌레를 회수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바퀴벌레의 안으로도 들어갈 수 있어서, 인간과 통화를 하는 듯한 바퀴벌레 모습으로 등장해 독자들을 크게 놀래켰다. 그리고 그 모습으로 데이비스 함장에게 치명타를 입히고 확인사살까지 한 장본인이다.함선을 발진시키면서 히루마와 이야기하던 과거에 따르면 내전 때문에 가족이 다 죽고 뿔뿔이 흩어지며 가난하게 살기도 했고, 심지어 여성 할례까지 당했다고 하는데 자기 이야기를 무슨 농담 따먹기하듯 쾌활하게 말한다.[1]
침을 찌른 바퀴벌레를 조종할 수 있는 능력에 매우 큰 자신감을 품고 있었고, 자신의 능력으로 바퀴벌레들을 조종하여 세계정복을 노렸으나 도중에 새로 태어난 바퀴벌레들에겐 자신의 능력이 먹히지 않았다. 결국 무릎 밑이 잘린 후 우주선의 폭발에 휘말려 허망하게 최후를 맞았다.
3. 전투력 및 능력
특수능력은 좀비 바퀴벌레를 만든다며 한때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던 '에메랄드는쟁이벌'이다.BUGS 2호 승무원들중에서는 나름 실력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대부분은 바퀴벌레에게 속수무책으로 살해당했지만 우드는 바퀴벌레의 육체를 빼앗는데 성공하기까지 했다.[2]
4. 기타
애니메이션에서는 개성 넘치는 초록색과 흰색의 투톤 헤어[3]에 갈색 피부[4]다.[1] 성격이 비뚤어진 원인이라는 분석이 있다.[2] 물론 정면에서 목숨 걸고 바퀴벌레랑 싸워 육체를 빼앗았다기 보단 기습으로 빼앗았을 가능성이 크다.[3] 테라포마스 애니에서는 비현실적인 머리카락색이 없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다. 베이스 생물을 은유하기 위해 생겨난 배색이라는 주장이 있다.[4] 실사판에서는 키쿠치 린코가 연기하는데, 변신과 능력 소개 신에서 전대물 여간부처럼 온갖 폼을 잡으며 포즈를 취하는 개그신을 보여준다. 감독 성향을 생각하면 노린 것 같다는 의견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