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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eeeeee> 본명 | 호지마르 아만시우 Rosimar Amâncio | |
| 통칭 | 빌 | |
| 출생 | 1984년 7월 2일 ([age(1984-07-02)]세) | |
| 페르남부쿠 주 상 로렌수 다 마타 | ||
| 국적 | ||
| 신체 | 키 185cm | |
| 포지션 | 스트라이커 | |
| 소속 | 선수 | CA 브라간치누(2006) 아답 갈로 마링가 FC (2007~2008) CA 브라간치누 (2008~2009) → 상하이 선신 (2008 / 임대) SC 코린치안스 (2009~2012) → 코리치바 FC (2010~2011 / 임대) 산투스 FC (2012~2013) 알 이티하드 (2013) 코리치바 FC (2014) 세아라 SC (2014) 보타포구 FR (2015) 부산 아이파크 (2015) 세아라 SC (2016) 피게이렌시 FC (2017) 아메리카 FC (2017) 랏차부리 미트르 폴 (2018) 치앙라이 유나이티드 (2018~2023 ) → 치앙마이 유나이티드 (2022 / 임대) → 람푼 워리어스 FC (2023 / 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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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빌(Bill)은 브라질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15년 부산 아이파크에서 활동하였던 스트라이커이다.2. 선수 생활
CA 브라간치누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하였으며, 데뷔 이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인 2006년에 중국으로 떠나 난창 바이 헝위안(現 상하이 선신)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다. 그리고 2009년부터 다시 브라질로 돌아와 활동하였으며, 파괴력 있고 전투적인 플레이를 통해 코리치바, 산투스 FC, SC 코린치앙스 파울리스타 등 브라질에서 명문으로 손꼽히는 팀에서 활동하면서 기량을 인정받은 베테랑 선수이다. 2013년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에 입단하기도 하였지만 부진했다고 한다. 다시 브라질로 돌아와서는 세아라 SC, 보타포구 FR에서 활동하였다. 특히 2014년 입단한 세아라 SC에서는 브라질 세리 B와 모든 대회를 합쳐 18득점을 올리기도 하면서 물오른 득점 감각을 선보인 바 있다.2015년 7월로 K리그 클래식 소속의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하였다. 당시 부산은 공격과 수비 모두 부실한 상태로 강등권까지 성적이 추락하며 윤성효 감독이 경질 수순을 밟고 있었고, 그나마 자신의 몫을 다 해주는 웨슬리를 제외하고 외국인 선수를 모두 교체를 단행해 후반기 공격격을 강화해 반등을 노렸다. 그래서 영입된 선수가 빌과 엘리아스이다. 사실 이력만 놓고 보면 전반기 베르손이나 닐손주니어보다 더욱 뛰어난 선수이기에 많은 기대를 받기도 했지만, 빌은 그다지 좋지 못한 부산의 팀 사정과 분위기, 그리고 수비수들의 강한 압박에 고전하면서 후반기 4경기 출전에 무득점이라는 초라한 활약을 선보이며 체면을 구기고 말았다. 이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015에서 K리그 챌린지 소속의 수원 FC와 2차전 경기에 선발 출전하였으나 더욱 처참해진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강한 비판을 받았고, 주세종, 웨슬리 등이 분투했지만 결국 부산은 K리그 챌린지 강등이 확정되고 말았다. 당연하게도 빌과 부산의 인연은 거기까지 였다.[1]
이렇게 부산 아이파크에서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인 빌은 세아라 SC로 돌아가 시즌 15득점으로 브라질 세리 B 시즌 득점왕에 올라 자신의 건재함을 자랑하였다. 2017년에는 피게이렌시 FC를 거쳐 아메리카 FC에서 활동했다.
그러다 2018년 타이 프리미어 리그 랏차부리 미트르 폴로 이적을 하면서 다시한번 아시아의 무대로 돌아온다. 그리고 랏차부리에서 준수한 스탯을 쌓으며 결국 반 시즌만에 싱하맥주의 거액 스폰서를 받고 크고 있던 치앙라이 유나이티드로 전격이적한다. 그리고 빌은 치앙라이에서도 좋은 성적을 바탕으로 치앙라이의 2년 연속 FA컵 재패에 큰역할을 해준다. 그리고 2019년에는 치앙라이의 첫 리그우승에 도움을 주며 이용래와 함께 치앙라이에서 없어설 안될 선수로 자리잡게 된다. 이후 치앙라이가 처음 진출한 AFC 챔피언스 리그무대에서 치앙라이 소속으로 본선 첫골이자 멀티골을 넣으며 FC 서울을 상대로 첫승을 거두는데 큰 역할을 해주었다.
다음시즌에는 빌의 활약으로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포항이 수혜를 입기도했다. 조별리그에서 나고야 그램퍼스를 상대로 극적인 동점골과 2무를 거두는데 큰역할을 해주며 포항 스틸러스가 감바를 밀어내고 아챔에 진출을 성공시켜줬으며 리그에서도 28경기에나와 18골을 기록하게 된다.
21/22 시즌에도 전반기 12경기 8골을 넣는등 좋은 활약을 했으나, 2022년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치앙라이에서 외국인 교체를 단행하였고, 결국 빌은 치앙마이 유나이티드로 임대를 가게 되었다.
3. 플레이스타일
브라질에서는 보기 드문 스타일의 공격 자원으로, 섬세한 테크닉보다 활동량과 몸싸움과 같이 직접 싸우는 것을 즐기는 전투적인 선수라고 하며 그래서 '버팔로'라는 별명으로 불린다고 한다. 그러나 K리그에서는 그다지 이런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으며, 이름처럼 빌빌거린다고 까이기만 했다...4. 여담
브라질에서 '버팔로', '불독' 등으로 불린다고 한다. K리그 등록명인 빌(Bill)은 그런 별명들에서 파생된 것이라고 한다.[1] 이때 빌의 별명은 빌어먹을(....) 여담으로 강등당시 열받은 부산아재들의 청문회때 한명 한명에게 Sorry Sorry 라 영어로 말하며 애처롭게 사과하면서 부산팬들의 연민을 자아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