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20 19:24:53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에 등장하는 음식점. 애장판에서는 원어명인 '아카베코(赤べこ)'로 번역되었다. 또 애니원판 및 애니플러스에서는 '빨간소'로 번역되었다.
주메뉴는 쇠고기 전골(스키야키).
점장은 세키하라 타에.
사가라 사노스케가 자주 무전취식을 하고 있으며, 묘진 야히코는 여기서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다. 야히코가 알바생으로 들어오고 얼마 안 되어 산죠 츠바메가 점원으로 일하기 시작했다.
교토에는 자매점인 '하얀 기와(시로베코)'가 있다. 하얀 기와가 타에의 본가(本家)라는 표현이 있는 걸로 볼때 하얀 기와 쪽이 더 오래된 듯. 하얀 기와에는 타에의 쌍둥이 언니인 세키하라 사에가 있는데 성격도 둘이 비슷하다.
만화가 만화다 보니 등장할 때마다 주정뱅이가 난동을 부리거나, 도둑질을 당할 뻔 하거나 사고가 끊이지 않다가 급기야 인벌편에서는 대포에 맞아 박살나는 참사를 겪었다(…). 그럼에도 매번 인명피해가 없는 것이 다행.
인벌편 때 가게가 박살이 난 후 다른 건물에서 임시점포를 열었는데 그 후 다행히 복구된 모양이다. 후일담에서는 어쩐지 제복이 서양풍 메이드복이 되었다. 점장 개인 취향인 듯 한데... 이건 뭐 백 년을 앞서간 메이드 카페(…).
제일 싼 메뉴는 보리밥 정식으로 전골 이외에 여러 정식도 파는 것 같다.
홋카이도편 1화에서 외상 떼먹은 해외도주범을 목격한 사람은 제보 부탁한다는 내용의 포스터가 가게 앞에 붙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