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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8 03:28:56

빵룽/방송 역사


'''{{{#!wiki style="margin:-10px"<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B6567> 파일:밥그룽1.png빵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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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빵룽
1. 개요2. 연표
2.1. 방송 기념일
3. 상세
3.1. 2019년3.2. 2020년3.3. 2021년3.4. 2022년3.5. 2023년3.6. 2024년
4. 각종 기록
4.1. 수상 기록4.2. 눈물 기록4.3. 기타 기록
5. 룽게더
5.1. 2019년 3분기5.2. 2019년 4분기5.3. 2020년 상반기5.4. 2020년 하반기

[clearfix]

1. 개요

빵룽의 방송 역사와 행적에 관해 서술하는 문서다.

2. 연표

||<-3><colbgcolor=#FB6567><table bordercolor=#FB6567><tablealign=center><colcolor=#ffffff><tablebgcolor=#fff,#222><tablewidth=600> 2019년 이전 ||
2012.10.21 - 룽튜브 계정 생성[1]
2017.10.10 - 트위치 계정 생성
2019년
01.12 - 트위치 방송 시작일
02.17 - 트위치 제휴 스트리머 달성
06.11 파일:트게더 아이콘.svg 룽게더 개설
10.21 파일:트게더 아이콘.svg 룽튜브 개설[2]
11.01 - 탄빵베이커리 개설
11.07 파일:트게더 아이콘.svg 트위치 1천 팔로우 달성[3]
2020년
01.12 파일:트게더 아이콘.svg 트위치 방송 1주년
10.31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트위치 반캠 콘텐츠 시작
11.01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탄빵베이커리 개설
11.01 파일:트게더 아이콘.svg 룽게더 비활성화
11.05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트위치 5천 팔로우 달성
11.09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트위치 파트너 스트리머 달성[4]
2021년
01.12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트위치 방송 2주년
05.24 [5] 탄빵베이커리 대화방 폐쇄
10.07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트위치 방송 1천일
2022년
01.12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트위치 방송 3주년
01.23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트위치 버추얼 스트리머 데뷔
02.24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트위치 밥그룽 데뷔
02.28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트위치 1만 팔로우 달성[6]
09.14 - 되새김질 계정 생성
09.20 - 룽튜브 5천 구독 달성
11.10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되새김질 개설
11.24 [7] 탄빵베이커리 1천명 회원 달성
2023년
01.10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탄빵베이커리 대리눈나 공식화
01.12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트위치 방송 4주년
01.12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트위치 3D빵룽 데뷔
01.12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룽튜브 1만 구독 달성
02.02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룽튜브 멤버십 활성화
02.14 - 되새김질 1천 구독 달성
05.05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트위치 치비룽 데뷔
12.07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트위치 룽튜브 동시송출 시작
12.26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치지직 스트리머 등록
12.27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트위치 치지직 룽튜브 동시송출 시작
12.29 - 룽튜브 멤버십 개편
2024년
01.12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트위치 방송 5주년
02.04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치지직 단독송출 테스트
02.18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아프리카 단독송출 테스트
02.22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트위치 치지직 룽튜브 동시송출 시작
02.26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트위치 마지막 방송
02.27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치지직 룽튜브 아프리카 동시송출 시작
03.18 - 치지직 1만 팔로우 달성
03.19 - 아프리카 마지막 방송
03.20 - 치지직 룽튜브 동시송출 시작
08.23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치지직 영도데이 채널 분리

2.1. 방송 기념일

3. 상세

3.1. 2019년

듀라한 스트리머로서의 색채가 강한 시기로, '19빵룽'이라고 부르며 흑역사 취급한다. 금지밈 참고.

상반기에는 검은사막 전문 스트리머로서 방송을 시작했다. 원래 평범한 검은사막 유저였던 빵룽은 방송켜고 게임해보라는 길드원의 말을 듣고서 검은사막 플레이 방송을 시작했다. 방송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제대로 서있지 않아 일정이 들쭉날쭉했다. 첫 방송의 방제는 '검은사막 테스트 방송'이었다. 빵룽 캐릭터를 만들기 전까지 방송화면에 빵룽의 검은사막 자캐 일러스트를 띄워놓고 게임하기도 했다. 애교대사 등의 듀라한 문화가 가미되어 냥자택일과 같은 클립들이 탄생했다.
하반기에는 IRL을 가미한 종합게임 스트리머로 방향을 틀고, 스트리머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애교대사, 룰렛, 수출보고서 등 듀라한 문화가 강하게 적용되었다.

3.2. 2020년

종합게임 스트리머에서 '게임'을 빼면서 저스트채팅을 메인으로 한 '종합 스트리머'를 표방하게 되었다.

상반기에는 19빵룽의 기조를 이어갔다. 낮방을 시작하면서 하루 2회 방송의 기틀이 잡히기 시작했다.
하반기에는 매운맛 드립의 유행으로 점차 수위가 높아지며 19빵룽의 모습을 탈피하였다. 빵룽방송 고유의 색채가 형성되기 시작했다. 흥국이 코스프레 캠방이 성공하면서 반캠 콘텐츠가 시작되었다.

3.3. 2021년

코스프레, 발캠 등의 캠방 콘텐츠와 커버곡 투고에 열중했다. 1년동안 무려 14곡의 커버곡을 투고했다. 빵룽방송 고유의 색채가 정립된 시기다.

3.4. 2022년

버추얼 스트리머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버추얼 데뷔 직후에는 방송 스타일의 변화를 시도했다. 전체적인 수위를 낮추고자 했고 당시 버추얼계의 암묵적 룰에 맞춰 반캠을 잠정중단했다. 하지만 수위 하향조정 노선은 잘 지켜지지 않다가 2주만에 폐지되었고, 반캠 잠정중단 노선은 생일방송에서 반캠 콘텐츠의 복귀를 알리며 2.5개월만에 폐지되었다. 1주 단위의 방송 일정표를 작성하기 시작하며 콘텐츠 순환체계가 완성되었다.
4월 이후에도 여전히 버추얼 문화의 강세가 이어졌다.
하반기에는 조립방송의 빈도가 늘어나면서 캠방이 다시 활성화되었다. 버추얼 주류 문화를 따르기보다 빵룽 본인이 하고싶은 방송을 한다는 방향성을 천명하며 버추얼 문화의 비중이 줄어들고 빵룽방송 고유 색채의 비중이 늘었다.

3.5. 2023년

기존의 2D 버추얼에 더해 3D 버추얼과 치비룽 모델링이 생기면서 빵룽의 모습이 훨씬 다양하고 풍성해졌다. 특히 2D에 비해 변형이 수월한 3D의 장점을 살려 다양한 의상과 헤어 스타일을 선보였다.

상반기에는 캠방 콘텐츠가 '대리눈나'라는 별개의 영역으로 분리독립했다. 이로써 버추얼의 빵룽, 캠방의 대리눈나 체제가 완성되었다. 빵룽 내에서도 3D 빵룽의 등장, 치비룽의 데뷔 등 여러가지 변화가 생기며 현재의 2D-3D-치비룽-밥그룽-대리눈나의 체계가 완성되었다.
하반기에는 유튜브 방송이 활성화되었다. 특히 트위치 코리아 철수 선언 직후부터 트위치와 유튜브 동시송출을 시작했다. 치지직 스트리머 당첨 이후로는 트위치와 유튜브, 치지직까지 3중 동시송출을 시작했다.


3.6. 2024년

치지직의 경우, 빵룽 닉네임을 사용하는 이가 이미 있었기 때문에 '빵룽 Roong'이라는 닉네임으로 방송을 진행했다. 그러다 03월 19일 경 빵룽 닉네임 사용자와 연락이 닿았고 마침내 닉네임을 빵룽으로 변경하였다.

06월 02일부로 대리눈나의 반캠 콘텐츠가 공식 복귀했다.
06월 03일 공지글 업데이트로 여태껏 존재했던 수위 팬아트에 대한 제한을 거의 전부 해제했다. 이상성욕을 제외하고는 수위 제한이 없다시피 하며 센시티브 태그도 신설되었다.

4. 각종 기록

4.1. 수상 기록


4.2. 눈물 기록

2024년 03월 29일 기준
총 28회

4.3. 기타 기록

5. 룽게더

5.1. 2019년 3분기


200팔로우 달성❤
(201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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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200팔로우 달성❤
  • 작성 일자 - 2019년 06월 15일
  • 작성자 - 빵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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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하 내용

룽하!
드디어 빵룽이 채널이 200팔로우를 달성했어요! 와아앙~
여러분 너무 감사해요!! ꈍㅅꈍ❤
100팔로우됐을때도 너무 기뻤는데 200팔로우라니이이!! ( ᵕ̩̩ㅅᵕ̩̩ ) (감격의 눈물)
방송 더더 열심히 하는 빵룽이가 되겠습니당!
앞으로도 자주 놀러와주세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구독티콘 관련
(201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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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 구독티콘 관련
  • 작성 일자 - 2019년 06월 16일
  • 작성자 - 빵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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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하! roongNyang
오늘 방송에서도 잠시 언급했듯이 구독티콘을 만들려고 해요!
아까 말씀해주셨던

<<룽들룽들/인사/벽보고손들고있는거/어른바꿔주세요/빵또죽>>
(어른바꿔주세요 < 는 너무 길어서 구독티콘이 두개로 나뉠것같아요!)

이 중에서 혹시 원하시는 아이콘이나 이걸 꼭 넣었으면 좋겠다! 하는게 있으면 댓글로 말씀해주세용 (◍´ ꒡ `◍)
(몇분이나 보실지 모르겠지만... ᵕ̩̩ㅅᵕ̩̩ )
그럼 오늘하루도 잘 보내셨길 바라며 룽바!

++ 구독티콘은 4~5개정도 만들 예정입니닷

6월 19일 방송공지❤
(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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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6월 19일 방송공지❤
  • 작성 일자 - 2019년 06월 19일
  • 작성자 - 빵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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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하!
오늘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샤이가 나와써요!!!! 와아앙!roongNyang (내적댄스)
그래서 오늘은 샤이 메인퀘를 밀려고 해요!
다른 분과 같이 메인퀘를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에
진행이 조금 느리더라도 양해부탁드릴게요!
방송은 항상 키던 시간에 킵니당!
그럼 이따봐요~ 룽바! ꈍㅅꈍ💕

6월 20일 방송공지❤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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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6월 20일 방송공지❤
  • 작성 일자 - 2019년 06월 20일
  • 작성자 - 빵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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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하 내용

룽하!
오늘 방송도 계속 샤이로 메인퀘 밀 생각이에요!
본캐 갈아탈지는 좀더 키워보고 결정해야 할듯...ㅜㅜ
그럼 이따 만나요 룽바! ꈍㅅꈍ💕

빵룽님 검은사막 시작하려는데
(2019.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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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빵룽님 검은사막 시작하려는데
  • 작성 일자 - 2019년 07월 07일
  • 작성자 - 전 룽동부 매니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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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룽님은 어디서버이신가요?

빵룽 댓글
통합서버라서 아무 서버에서나 플레이하셔도 돼요!!
제 주채널은 에페리아1 입니당!!roongNyang

[이벤트] 7월 15일 방송공지❤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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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이벤트] 7월 15일 방송공지❤
  • 작성 일자 - 2019년 07월 15일
  • 작성자 - 빵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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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하! roongHi
오늘은 트수애교 vs 빵룽애교 멸망전!! 이벤트가 있는 날이에요 /ㅅ/
이렇게 나의 소심한 복수를 시작하겠습... ㅎㅅㅎ

인당 1번만 구매 가능하구 50냠냠이포인트로 구매 가능합니당!
(방송 10분만 보시면 돼요!!!)
8시반쯤부터 시작하려구 해요 ! 그때 이벤트 룰렛 열리니 참고 부탁드립니당❤
그럼 이따봐요 룽바! roongNyang

❤ 빵룽티콘 리뉴얼
(2019.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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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 빵룽티콘 리뉴얼
  • 작성 일자 - 2019년 07월 21일
  • 작성자 - 빵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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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하! roongNyang
빵룽티콘이 리뉴얼되어 새로운 빵룽티콘 5종이 추가됐어요!
승인까지 일주일정도 걸리는데 미리 보여드리고 싶어서.. 헤헿
(팝콘이모티콘과 눈반짝이모티콘을 제외한 나머지 빵룽티콘들이에오 !)

파일:빵룽임티리뉴얼자료.png

빵룽티콘이 리뉴얼되면서 당분간 이모티콘 사용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8ㅅ8...
양해 부탁드려요! ㅜㅜ
그럼 오늘 하루 마무리 잘하시구 내일봐요 룽바! ❤

클립 관리 공지❤
(2019.08.10)
[ 정보 보기 ]
* 제목 - 클립 관리 공지❤
  • 작성 일자 - 2019년 08월 10일
  • 작성자 - 빵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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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하!
이제 클립을 좀 관리해보려고 해요!
찾으려는 클립을 못찾아서 관리해달라구 하시는 분들이 꾸준히 계셨어서..!!
클립은 방제가 아닌 직접 입력해서 저장부탁드려요~!!
또한 방제로 저장된 클립은 방송이 끝난 후 바로 삭제됩니다!
조금만 신경써서 클립 저장 부탁드려요 ♥

8월 22일 방송후기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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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8월 22일 방송후기[18]
  • 작성 일자 - 2019년 08월 22일
  • 작성자 - 빵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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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라디오 방송을 하다가 롤토체스를 했다
역시 1등을 바란건 무리였나보다
계속 7등이었다
롤토체스 연습 많이 해야게따

8월 22일 방송후기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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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8월 22일 방송후기
  • 작성 일자 - 2019년 08월 23일
  • 작성자 - 빵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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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라디오를 하다 배그를 했다
트수들이 날 주먹으로 때려서 죽이고 총으로 쏴서 죽여따
역시 배그도 망겜인가보다
망겜

8월 23일 방송후기
(20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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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8월 23일 방송후기
  • 작성 일자 - 2019년 08월 24일
  • 작성자 - 빵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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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8시에 키자마자 친구가 갑자기 집에 온다해서 바로 방종해따
탄빵들한테 너무 미안했지만... 방밍아웃을 당하지 않으려면 어쩔수 없어따
친구를 보내고 9시에 다시 방송을 켜따
탄빵들이 한시간동안 기다려줘서 너무 고마웠당 ㅠㅠㅠ♥
오늘 라디오도 너무너무 재밌었당
중간에 내사랑 징곰님께 호스팅도 받아서 더 즐겁게 방송할 수 있었당
오늘도 너무 재밌었다 끗

매니저발표오옷
(201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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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매니저발표오옷
  • 작성 일자 - 2019년 08월 27일
  • 작성자 - 빵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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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하 탄하roongHihi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매니저 지원을 해주셔서 너무 기뻤숩니다 8ㅁ8!!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너무너무 감사합니당!!!roongNyang
마음같아선 지원해주신 분들께 매니저를 드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그러지 못한 점 너무너무 죄송합니당 ㅠㅁ ㅠ...
총 두분께 매니저를 드렸습니다 !
-님과 -님!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
일해라 ㄴㅇ야~!~! 찰싹

매니저로 선정되지 않은 분들 너무 서운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ㅜㅜ...
탄빵단 여러분들 모두모두 애정하는거 알죠?❤❤ 헤헿../ㅅ/
이따 저녁에 방송에서 만나요!!!roongHihi

8월 27일 방송후기
(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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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8월 27일 방송후기
  • 작성 일자 - 2019년 08월 28일
  • 작성자 - 빵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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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호스팅도 받고 너무너무 조아따
방송이 거의 끝나갈때쯤 트수가 트수애교를 뽑아따
트수애교는 언제나 들어도 귀엽따 진짜루
기부니가 조아따 오늘도 두다리 쭉뻗고잔다
룽바 트바roongHihi

2019년 6월 22일은 중2병의 시작입니다
(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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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2019년 6월 22일은 중2병의 시작입니다
  • 작성 일자 - 2019년 08월 28일
  • 작성자 - 당시 룽동부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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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뚫어라! 익스플로전!!!

이날을 기점으로 무수히 많은 중2병 클립이 만들어졌고
매번 방송이 끝날때마다 익스플로전(룽스플로전)을 외치는게 국룰이 되었으며
끝으로 빵룽님은 점점 중2로 퇴화하기 시작하셨습니다

고기사준다고하면 모르는 트수를 따라갈지도 몰라

8월 28일 방송후기
(2019.08.29)
[ 정보 보기 ]
* 제목 - 8월 28일 방송후기
  • 작성 일자 - 2019년 08월 29일
  • 작성자 - 당시 룽동부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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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러모로 레전드인 날이었습니다
호스팅을 총 3번 받으신 인싸빵룽님~
와 박수 (짝짝짝짝) roongNyang
이대로 쭉 방송해주셔서 더 크게 성장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도비도 힘낼게요 roongPudding

빵룽 댓글
호스팅 세번이나 받아서 기분 진짜 좋았었어요 +ㅁ+!
오늘도 방송 열심히 할게요!

5.2. 2019년 4분기


남은 룰렛 결과 저장용 입니다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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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남은 룰렛 결과 저장용 입니다
  • 작성 일자 - 2019년 09월 02일
  • 작성자 - 당시 룽동부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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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수가 정해주는 노래 1절 - 16번
3분간 트수가 원하는 말투 - 15번
트수가 정해주는 대사 - 16번
5분간 트수가 원하는 방제 - 6번
3분간 트수랑 반말 - 4번

해당 룰렛의 결과 주인은 -님입니다
혹여 룽님이 까먹으실까봐 저장해두었습니다


룰렛 주인의 댓글
이번달안으로 다못쓰고 늘어날수도있는 저의 룰렛 현황입니다...ㅋㅋ;;

트수가 정해주는 노래 1절 - 10번
3분간 트수가 원하는 말투 - 9번
트수가 정해주는 대사 - 8번
5분간 트수가 원하는 방제 - 5번
3분간 트수랑 반말 - 2번

트수가 정해주는 노래 1절 - 8번
3분간 트수가 원하는 말투 - 5번
트수가 정해주는 대사 - 8번
5분간 트수가 원하는 방제 - 3번

트수가 정해주는 노래 1절 - 5번
3분간 트수가 원하는 말투 - 2번
트수가 정해주는 대사 - 3번
5분간 트수가 원하는 방제 - 1번

트수가 정해주는 노래 1절 - 2번

9월 3일 방송후기
(2019.09.04)
[ 정보 보기 ]
* 제목 - 9월 3일 방송후기
  • 작성 일자 - 2019년 09월 04일
  • 작성자 - 당시 룽동부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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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룽님이 간만에 배그를 플레이 하셨습니다
딱 두판만 하셨는데 두판 전부 빵룽 해버렸지요 roongPudding
역시 룽님은 게임을 잘 못하지만 귀여움은 압도적이죠 roongNyang
오늘 저번처럼 호스팅이 무려 세분께 오셨는데
마지막에 난민 30명 이상 받으실때 감정이 격해진게 참 귀여우셨습니다 roongPopcorn
(얼마 안가 방종 하셨지만요)
오늘도 여러모로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

❤ 9월 4일 방송공지!
(2019.09.04)
[ 정보 보기 ]
* 제목 - ❤ 9월 4일 방송공지!
  • 작성 일자 - 2019년 09월 04일
  • 작성자 - 빵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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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하~ 탄하~roongHihi
오늘은 사규님과 배그합방이 있숩니당!!
(사규님은 방송OFF로 진행하십니당 !)
많이많이 보러 와주세용 /ㅅ/roongNyang
그럼 이따 만나요! roongHihi

9월 4일 방송후기
(2019.09.05)
[ 정보 보기 ]
* 제목 - 9월 4일 방송후기
  • 작성 일자 - 2019년 09월 05일
  • 작성자 - 당시 룽동부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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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룽님과 사규님이 같이 배그 합방을 하셨습니다roongNyang
치킨은 먹지 못했지만 그래도 룽님의 첫 합방인거에 중점을 둡시다!
중간중간의 이상한? 케미가 참 마음에 들었네요roongVnq
오늘 방송도 정말 재밌었습니다 roongPopcorn

※필독※ 룰렛 관련 공지입니다
(2019.09.05)
[ 정보 보기 ]
* 제목 - ※필독※ 룰렛 관련 공지입니다
  • 작성 일자 - 2019년 09월 05일
  • 작성자 - 당시 룽동부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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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매니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 공지를 작성한 이유는
냠냠이룰렛 (유료 룰렛은 미포함입니다)의 확률이 상당히 높은데다가
빵룽님이 장문의 대사를 몇 번 하시다 보면, 방송이 약간 루즈해진다던가
빵룽님의 텐션이 좀 낮아지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어서
냠냠이도네의 꽝(냠냠) 확률을 대폭 올리게 되었습니다.
해당 내용은 매니저, 탄빵단분들의 의견들을 여러 번 들어보고 나온 결과기에
이 부분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래 이미지는 확률 변경 후의 냠냠이도네 당첨 확률이니 확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내용, 방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룰렛을 여러 번 돌리실 경우라면
한 번에 최대 5개 정도 룰렛을 돌려주시고 추가로 돌리실 예정이라면 10분 정도 텀을 두신 후에 돌려주시길 바랍니다.

파일:빵룽룰렛확률.png

9월 7일 ~ 9월 13일은 휴방입니다 (9.12 수정)
(201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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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9월 7일 ~ 9월 13일은 휴방입니다 (9.12 수정)
  • 작성 일자 - 2019년 09월 07일
  • 작성자 - 당시 룽동부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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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하 탄하 roongHihi
9월 7일부터 9월 13일까지는
룽님의 휴가 + 추석 연휴가 겹치는 관계로 장기 휴방이 되겠습니다 roongPudding
우리 탄빵단 여러분들도 현재 북상중인 태풍에 조심하시고
추석 때 맛있는 것도 드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랄게요 roongNyang

(9월 12일 수정본입니다)
탄하탄하~ roongHihi
14일 방송은 저녁 9시에 시작 될 예정입니다~ roongNyang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여러분~! ThankEgg

클립 수출 및 관리 관련 공지입니다.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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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클립 수출 및 관리 관련 공지입니다.
  • 작성 일자 - 2020년 09월 16일
  • 작성자 - 당시 룽동부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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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클립 수출로 인하여 타 스트리머의 방송을 방해 및 불화가 생기는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최소한의 규칙을 만드려고 합니다.

1. 얀데레 클립 (공포분위기 및 유혈을 의미하는 대사가 들어간 클립)은 무조건 불가능합니다.

2. 우선적으로 고려할 사항은 수출을 하시는 방의 분위기에 맞는 클립에 한해 허용합니다. 갑분싸 금지

예1)_ 게임을 하는 와중 애교클립을 보낸다 (불가능)
예2)_ 애교대사를 해야하는데 대사를 구하고 있어서 애교클립을 보낸다 (가능)
예3)_ 수금각 및 사운드 비는 횟수가 많아 영상도네이션을 보내도 되는경우 양해를 구한다 (가능)

3. 규모가 큰 방송에서의 수출도 일정 부분 허용합니다 다만 이부분은 갑분싸가 되지않도록 신중하게 보내주세요

4. 클립을 저장하실 때에는, 방제가 아닌 직접 따로 제목을 작성하셔서 저장 부탁드립니다.
방제로 저장된 클립은 방송 종료 후에 삭제됩니다.

이상입니다

룽님의 700팔로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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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룽님의 700팔로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작성 일자 - 2019년 09월 17일
  • 작성자 - 당시 룽동부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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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팔로워 찍을려면 한참은 걸릴거라고 하시던게 엊그제 같았는데
금방금방 팔로워가 늘어나서 저도 놀랐네요 roongNyang
이대로 1000팔 10000팔 쭉쭉 늘려갑시다! roongPopcorn

700팔 기념 전데 날짜 투표!!
(20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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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700팔 기념 전데 날짜 투표!!
  • 작성 일자 - 2019년 09월 19일
  • 작성자 - 빵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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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빵룽룽게더1.jpg

룽하 탄하roongHihi roongHihi
공약대로 주말에 700팔로우 기념 전데를 하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탄빵들이 편한 날짜로 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날짜 투표 부탁드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roongNyang 좋은 밤 보내세요 ♥

9월 22일 700팔로워 기념 전데,라디오 방송후기
(2019.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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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9월 22일 700팔로워 기념 전데,라디오 방송후기
  • 작성 일자 - 2019년 09월 22일
  • 작성자 - 당시 룽동부 매니저
  • 원글 링크 - #
  • 이하 내용

오늘은 여러모로 기념비적인 날 이었네요
700 팔로워 기념으로 전화데이트도 하시고
역시 목소리 좋고 재치있는건 트수들의 평균입니다
호스팅도 2번 받으셨고 유입되는 분들도 많이 오시고
평균 시청자가 약 50명 이상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대로 쭉 성장하셔서 파트너 스트리머 자격도 얻으시고
머기업까지 성장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항상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빵룽님♥ roongNyang

빵룽 댓글
여러분들이 있기에 제가 있는거에요❤ 팔로우해주시고 항상 부족한 방송 봐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트윕,투네이션 룰렛 목록이 일부 추가되었습니다
(201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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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트윕,투네이션 룰렛 목록이 일부 추가되었습니다
  • 작성 일자 - 2019년 09월 28일
  • 작성자 - 당시 룽동부 매니저
  • 원글 링크 - #
  • 이하 내용

파일:빵룽룰렛자료2.png

트윕 룰렛 - 배박수, 물 한모금 마시기, OOO님 사랑해
투네이션 룰렛 - 배박수, OOO님 사랑해
위와 같은 항목이 추가되었습니다.
항목이 추가 된 만큼 꽝 및 다른 항목의 당첨 확률도 조정되었으니 확인 부탁드립니다.
(이 공지는 1주일 뒤인 10월 5일에 내려갑니다.)

곧 바뀔 빵룽 컴퓨터 스펙 !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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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곧 바뀔 빵룽 컴퓨터 스펙 !
  • 작성 일자 - 2019년 10월 02일
  • 작성자 - 빵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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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하 내용

파워 RM850
메인보드 Z390 aorus elite
글카 RTX 2080ti
CPU i7-8700k
램 16G

빵룽이는 이렇게 그지가 되었습니다roongNyang

간만의 10월 4일 방송후기!
(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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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간만의 10월 4일 방송후기!
  • 작성 일자 - 2019년 10월 04일
  • 작성자 - 당시 룽동부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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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하 내용

오늘은 저녁에 룽님이 연분님이랑 같이 배그를 하셨습니다 roongNyang
이번에는 치킨을 드실 수 있겠지 하는 바람이었지만
아직은 치킨 먹을 준비가 안되었네요 roongPudding
오늘 여러모로 방송 꿀잼각이 정말 많았었어요!
오늘 새벽에도, 낮에도, 밤에도 방송을 3번가량 하신 룽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푹 주무시고 저녁 9시에 또 만나요 roongHihi

마이크 나눔합니다~
(201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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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마이크 나눔합니다~
  • 작성 일자 - 2019년 10월 05일
  • 작성자 - 빵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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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하 내용
룽하 탄하~
제가 쓰던 스탠드 마이크를 나눔해드리려고 합니다!
마이크 기종은 컴소닉 cm5010 pro입니당!
혹시나 필요하신 분들은 비밀댓글이나 디코 1:1대화나 메일로 보내주시면
추첨을 통해서 팬심으로 보내드립니다 !!

10월 19일 방송공지 및 방송시간
(20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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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10월 19일 방송공지 및 방송시간
  • 작성 일자 - 2019년 10월 18일
  • 작성자 - 당시 룽동부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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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하 내용

안녕하세요 여러분~ roongHihi
10월 19일 토요일 방송 예정입니다. roongNyang
오후 1시에는 스트리머 '이선님'과의 배그 합방 예정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후 11시에는 룽님의 타로점 방송이 있을 예정입니다.
낮 방송과 밤 방송 둘 다 알찬 방송이 짜여져있으니 많이들 구경 와주시기 바랍니다.
배그 합방때는 '이선님'도 방송 ON 예정이니 같이 화면 띄우셔서 시청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roongNyang
그리고 시작하기에 앞서 미리 말씀드리지만, 타로점은 재미로 보는것입니다.
타로점을 진행하시는분의 내용을 너무 맹신하지는 마세요!

+ 오늘 방송은 약 1시쯤에 시작 될 예정입니다! roongNyang

900팔로우 달성!!❤
(201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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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900팔로우 달성!!❤
  • 작성 일자 - 2019년 10월 19일
  • 작성자 - 빵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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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 200팔로우 달성하고 9월 중순에 700팔로우, 10월 3일 800팔로우,
그리고 오늘 900팔로우를 달성했습니다 와아아아아ㅏ!!!! (자축)
항상 부족한 방송 봐주시고 후원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 호스팅해주셨던 모든 스트리머분들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남들보다 느리지만 천천히 성장할게요!!
오래오래 쭉 같이 있어주셨으면 좋겠어요 히히...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부탁드려요!!!
잘자구 이따봐요 ! (◍´ ꒡ `◍)

룽튜브 계정이 변경됩니당❤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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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룽튜브 계정이 변경됩니당❤
  • 작성 일자 - 2019년 10월 21일
  • 작성자 - 빵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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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하~ 탄하~
룽튜브 계정을 새로 옮기게 되어서 !
이렇게 공지를 씁니당!!
기존에 있던 영상들은 차근차근 옮길 예정이에요!
패널 링크도 교체 예정 !
번거로우시겠지만 다시한번 구독 부탁드립니당 ㅠㅅㅠ
룽튜브 주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VWZqtCQeIAWYmLj4-VAo8w?view_as=subscriber
새로운 계정에서도 잘 부탁드려요 !!

10월 31일 할로윈 기념 게임할거에요 !
(201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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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10월 31일 할로윈 기념 게임할거에요 !
  • 작성 일자 - 2019년 10월 31일
  • 작성자 - 빵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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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하 내용

룽하 탄하~
31일은 할로윈!!!!!!!!!!!!!!!!!!!! 이여서
저번 내기에서 진... 벌칙을 수행하려고 해요!
31일 밤 9시 반부터 손캠+리나메 켠왕 합니당!!
많이많이 보러 와주세용!!! ><
오늘 밤도 잘자고 내일봐요 ! roongNyang

300일차 방송, 그리고 1000팔로우 달성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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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300일차 방송, 그리고 1000팔로우 달성
  • 작성 일자 - 2019년 11월 08일
  • 작성자 - 당시 룽동부 매니저
  • 원글 링크 - #
  • 이하 내용

언제나 좋은 방송을 보여주시는 룽님
300일차 방송과 더불어 동시에 1000팔로우를 달성하셨네요! roongNyang
정말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쭉쭉 팔로우 늘리시고
파트너 스트리머 자격도 획득하셨으면 좋겠어요!
룽님이 항상 열심히 해주시는 만큼 저도 더 열심히 방송에 큰 기여를 해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룽님! roongHihi

빵룽 댓글
항상 이것저것 관리하시느라고 고생하는 매니저님~
앞으로 더 열심히 굴리겠습니다(?)
저도 쭉쭉 열심히 할게요!
언제나 감사합니당ㅎㅅㅎb

11월 11일 이벤트공지 !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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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11월 11일 이벤트공지 !
  • 작성 일자 - 2019년 11월 11일
  • 작성자 - 빵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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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하~ 탄하~
오늘 방송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내일은 빼빼로데이 기념 룰렛이벤트가 있습니당...!
냠냠이포인트로 빼빼로 바꿔먹기 이벤트~!! 에요!
빼빼로 당첨확률은 30% , 꽝은 70% 입니닷 !
자그마하게 준비한 이벤트가 맘에 드셨으면 좋겠어요 ( •̀ ω •́ )✧
많이많이 참가 부탁드려요 ㅎㅎㅎ!!!
그럼 좋은 밤 보내시구 내일봐요!! roongNyang

오늘 픽셀페인터로 그린거 !
(201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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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오늘 픽셀페인터로 그린거 !
  • 작성 일자 - 2019년 11월 23일
  • 작성자 - 빵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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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장의 탄빵 자캐 그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보니까 개웃기넹

++ -님이 다시보기로 스샷찍어주셨어요!
너무감사합니당roongNyang

천팔기념 이벤트 공지🌟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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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천팔기념 이벤트 공지🌟
  • 작성 일자 - 2019년 12월 04일
  • 작성자 - 빵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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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하 탄하~roongHihi
트위치 천팔기념으로 진행 예정이었던 트수노래방 일자가 확정되었어요 ! roongNyang

일자 : 12월 14일 오후 12시~1시 사이
사용 프로그램 : 질러팅
심사방식 : 채팅창 반응 + 빵룽 취향

경품 안걸면 재미없으니까 소소한 경품도 드립니당!

1등 : 치킨 기프티콘
2등 : 아이스아메리카노+조각케익 기프티콘
3등 : 아이스아메리카노 기프티콘

진행인원은 20명으로 생각중이지만 아마 20명은 안찰거같아요!!ㅋㅋㅋ
여튼 그럼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당 (◍´ ꒡ `◍)❤

이러면 안되는데...
(2019.12.02)
[ 정보 보기 ]
* 제목 - 이러면 안되는데...
  • 작성 일자 - 2019년 12월 02일
  • 작성자 - 빵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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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분들중에 본인을 노예라고 지칭하시는 분들이 왜이렇게 귀엽지...? ㅠㅠ
물론 탄빵이들은 다 귀엽지만 말야 !

(탄빵 빨아먹는 여우빵룽 일러스트)

귀여운 우리 탄빵들 옴뇽뇽뇽

🎉 트수노래자랑 결과발표 !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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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 트수노래자랑 결과발표 !
  • 작성 일자 - 2019년 12월 18일
  • 작성자 - 빵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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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하 탄하~roongHihi
저번 주말에 한 트수노래자랑 결과를 가져왔어요 !
순위 정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좀 늦었어요 !! ㅜㅜ
발표하겠숩니다 !!
(깊티는 갠디코로 드릴 예정 ! )

🥇1등 - (치킨기프티콘)
🥈2등 - (아메리카노+조각케익기프티콘)
🥉3등 - (아메리카노기프티콘)
참가상 - 3인

참가해주신분과 참가는 안하셨지만 와주셔서 같이 즐겨주신 분들도 정말 감사합니다!
텐션이 다들 너무 높으셔서 많이 놀랐어요 ㅋㅋㅋㅋ 안시켰으면 님들 울뻔~~~!!!
다음에도 이런 이벤트 또 열면 즐거운 마음으로 참가부탁드려요 !!
날이 많이 추워졌는데 이불 꼭꼭 덮고 주무시구 잘자요 !!
언제나 고마워요 사랑해요 ❤
룽바탄바~

5.3. 2020년 상반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2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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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작성 일자 - 2020년 01월 01일
  • 작성자 - 빵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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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배 일러스트)

안녕하세요. 빵룽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올 한 해도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20년을 탄빵단 여러분들과 보내서 너무너무 뜻깊고 기쁩니다!!
앞으로도 우리 오래오래 봐요 !
주시는 사랑만큼 저도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2020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사랑해요 ! roongNyang

1월 2일 방송공지 및 정기 휴방일 확정 공지
(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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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1월 2일 방송공지 및 정기 휴방일 확정 공지
  • 작성 일자 - 2020년 01월 02일
  • 작성자 - 당시 룽동부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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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매니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평소와 공지가 다른점은
여러분께 따로 전해드릴 말이 있어서 이렇게 쓰게 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빵룽님 나름대로 그간 열심히 정기 휴방일이 따로 없이 열심히 방송을 해주셨으나
컨디션과 체력도 점점 저하되고 흐트러진 모습으로 탄빵단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기가 너무 죄송스러워서
빵룽님의 오랜 고민끝에 정기 휴방일을 만들기로 결심하셨습니다.
정기 휴방일은 매주 목요일 이며, 휴방일에는 다음 방송 컨텐츠 및 빵룽님의 컨디션 관리가 될 예정입니다.
정기 휴방일을 만든 만큼, 앞으로 탄빵단 여러분들께 더 텐션있고 볼 재미가 있는 방송을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앞서 말한것처럼 정기 휴방일이 정해졌으니 1월 2일은 휴방이며 금요일에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봽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주년 관련 공지 ! (굿즈, 이벤트 등)
(20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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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 1주년 관련 공지 ! (굿즈, 이벤트 등)
  • 작성 일자 - 2020년 01월 12일
  • 작성자 - 빵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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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하 탄하~ roongHihi
빵룽입니다!
오지 않을 것 같던 1주년이 벌써 왔네요 하와와... (자축)roongNyang
1주년이라 몇가지 공지를 하려고 합니닷 !!!

파일:빵룽1주년굿즈.jpg

2. 이벤트
내일 빵룽이가 빵룽코스프레를 하고(?) 반캠으로 방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오늘 받은 조각케익 먹방두 하고 100문 100답도 준비되어 있으니 시간이 되신다면 꼭 와주세요 !
아침 11시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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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년동안 방송봐주시고 같이 놀아주시고 팔로우해주신 모든 탄빵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없었으면 저도 없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항상 열심히 방송하겠습니다!!

사랑해요 ❤

방송 1주년 기념 스트리머 100문 100답 답안 모음집
(2020.01.12)
[ 정보 보기 ]
* 제목 - 방송 1주년 기념 스트리머 100문 100답 답안 모음집
  • 작성 일자 - 2020년 01월 12일
  • 작성자 - 당시 룽동부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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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독성을 위해 매우 자세하게 적진 않았습니다.
더 자세하게 듣고싶으면 다시보기를 참고해주세요.
요약하기 애매한 부분은 적지 않았으니 역시 다시보기를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1. 닉네임과 닉네임의 유래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 빵룽님의 친구분이 정해주셨는데 룽은 흔하니깐 앞에 빵을 붙였다

2. 주로 하는 콘텐츠는 무엇인가요?
- 종합게임 및 저챗 스트리머

3. 첫 방송일(연도와 날짜)은 언제인가요?
- 2019년 1월 12일

4. 생일은 몇 월 몇 일인가요?
- 4월 3일

5. 평소 방송 시작 시간과 요일은 어떻게 되나요?
- 평일 오후 9시 / 주말 오전 11시 및 오후 9시 / 정기휴방 목요일

6. 유튜브, 커뮤니티, 그 외 SNS를 홍보해주세요.
- 유튜브와 트위터 인스타를 하지만 인스타는 잘 하지 않는다

7. 선물 택배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 팬심! https://fancim.me/celeb/profile.aspx?cu_id=roong__

8. 방송을 하게 된 계기는?
- 처음은 검은사막 길드원의 추천으로 방송을 시작하였으나
어느덧 방송이 성장되어서 저챗과 게임 스트리머로 바뀌었다

9. 방송을 하기 전, 트수 시절 즐겨 본 BJ, PD, 스트리머, 유튜버는?
- 딱히 없지만 굳이 따지자면 언니의 영향을 받았다

10. 나의 매력은 이것이다!
- 높은 텐션과 게임 하실때 신의 컨트롤(?)

11. 내 방송은 이런 점이 다르다!
- 팔로우 및 구독의 리액션이 남들과는 약간 다르다

12. 나의 퍼스널 컬러는 어떤 색?
- 빨간색

13.나의 마스코트 변천사를 보여주세요
- 해당 부분은 다시보기를 참고해주세요!

14. 내 시청자들을 일컫는 애칭은?
- 탄빵단 (노예단)

15. 내 시청자들의 특징은?
- 매일 포상을 원하고 딜링을 잘하지만 충성심 넘친다

16. 후원 리액션, 구독 리액션, 호스팅 리액션, 팔로우 리액션을 보여주세요
- OOO님 메론빵 OOOO개 감사합니다~ 옴뇸뇸~ 잘 먹을게요!
- OOO님~ 팔로우 감사합니다 어서오세요 우리 자주 봬요~ 쪽~
- OOO님~ 호스팅 감사합니다 난하난하 잘 부탁해요~
- OOO님~ O개월째 오븐에 구워지는중이세요 너무 고맙습니다~ 우리 앞으로 자주봐요 쪽~

17. 조회수가 가장 많이 나온 클립이나 유튜브 영상을 보여주세요
- 이 부분은 여러분이 찾아서 감상해주세요!

18. 내가 기획하거나, 참여한 콘텐츠 중 가장 재밌었던 것은 무엇인가요?
- 트수 노래자랑 및 트수와 미드 1:1 대결

19. 방종송은 무엇인가요? 있다면 한번 불러주세요
- 아이유 마음

20. 컴퓨터 사양은 어떻게 되시나요? (CPU, 램, 그래픽 카드, 용량)
- 파워 RM850 메인보드 Z390 aorus elite 글카 RTX 2080ti CPU i7-8700k 램 16G

21. 사용중인 송출 프로그램과 영상 편집 프로그램은?
- 송출 프로그램은 엑스스플릿 / 편집자는 따로 쓴다 (프리미어)

22. 현재 가지고 있는 콘솔 기기는?
- 없다

23. 선택! 플레이스테이션 vs 엑스박스 vs 닌텐도
- 플레이스테이션

24. 사용하는 웹브라우저는 엣지 vs 크롬 vs 파이어폭스
- 크롬

25. 방송한다는 사실을 알렸을 때 가족, 친구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 친구에겐 비밀 / 가족은 언니가 잘 알고 있다

26. 휴방때 주로 무엇을 하시나요?
- 집청소와 밀린 일들을 다 처리하신다

27. 야외방송 또는 여행하면서 좋았던 장소를 알려주세요
- 국내여행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28. 벚꽃 vs 단풍
- 둘 다 좋아하지만 벚꽃이 더 좋다

29. 여름 vs 겨울
- 겨울 (여름 극혐!!!!!)

30. 해외 입국시 입국신고서 직업란에 뭐라고 쓰시나요?
- 패스

31. 처음 보는 사람에게 자신을 소개할때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하시나요?
- 취미로 무언가를 하고 있다 라고 말한다

32. 지금까지 해봤던 아르바이트는?
- 백화점

33. 나의 전공은 무엇인가요?
- 패스

34. 평소에 하는 운동이나 스포츠가 있으신가요?
- E스포츠 (?) , 숨 쉬기 운동

35.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나의 인생애니는 무엇인가요?
- 시간을 달리는 소녀,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36. 좋아하는 캐릭터가 무엇인가요?
- 페텔기우스 로마네 콩티

37. 가장 재미있게 한 게임은 무엇인가요?
- LOL , 염소 시뮬레이터 , 투 더 문 , 리틀 나이트메어

38. 내 방송을 성장 시킨 게임은 무엇인가요?
- LOL

39. 내가 고인물인(가장 잘하는) 게임 또는 장르는 무엇인가요?
- LOL

40. 가장 즐겨듣는 노래를 알려주세요
- 허니웍스쪽 노래를 자주 듣는다

41. 노래방에서 즐겨부르거나 잘 부르는 노래 한소절 불러주세요
- 해당 부분은 다시보기를 봐주세요!

42. 나의 인생 영화는 무엇인가요?
- 인터스텔라

43. 좋아하는 연예인은 누구인가요?
- 이동욱, 아이유

44. 한번쯤 합방했으면 좋겠는 유명인은?
- 마음같아선 전부!

45. 응원하는 스포츠 팀이나 선수를 알려주세요
- SKT T1 , 페이커

46. 메시 vs 호날두
- 패스

47. 인상깊게 읽은 책은 무엇인가요?
- 패스

48. 최애 만화책이나 웹툰은 무엇인가요?
- 허5파6(작가) , 여중생A(웹툰)

49. 요즘은 엄마가 좋나요, 아빠가 좋나요?
- 엄마

50. 강아지 vs 고양이
- 고양이

51. 애완동물이 있다면 소개 한번 부탁드려요. (애완동물이 없다면 키우고 싶은 애완동물은?)
- 푸딩(샴) 설탕(하이랜드 스트레이트 + 스코티쉬 폴드 믹스 )

52. 강아지 고양이 외에 좋아하는 동물은 무엇인가요?
- 동물은 왠만해서 다 좋아한다

53. 탕수육 부어 먹는다 vs 찍어 먹는다
- 처먹파

54. 짬뽕 vs 짜장면
- 짜장면

55.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은?
- 체리쥬빌레, 뉴욕 치즈케이크, 이상한 나라의 솜사탕

56. 민트초코 좋아한다 vs 싫어한다
- 극혐

57. 뼈있는 치킨 vs 순살 치킨
- 치킨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굳이 따지자면 순살

58. 좋아하는 치킨 브랜드와 메뉴를 알려주세요.
- 교촌치킨의 허니 콤보

59. 파인애플 피자(하와이안 피자) 먹는다 vs 안먹는다
- 먹는다

60. 좋아하는 피자 브랜드와 메뉴를 알려주세요.
- 피자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61. 자주가는 커피점과 즐겨 마시는 메뉴는 알려주세요.
- 커피점이라면 가리지 않는다, 주로 녹차라떼, 피곤할땐 커피 달달한거

62. 코카콜라 vs 펩시
- 코카콜라

63. 자주가는 햄버거 프랜차이즈와 즐겨 먹는 메뉴는 무엇인가요?
- 버거킹 콰트로치즈와퍼주니어

64. 갤럭시 vs 아이폰
- 갤럭시

65. 사용했던 휴대폰 기종과 변천사를 알려주세요.
- 노트5 (이전 폰) - 노트9 (현재)

66. 즐겨먹는 라면은 무엇인가요?
- 라면이라면 가리지 않지만 굳이 따지면 진라면

67. 라면 끊일 때 물 다음 면 먼저 넣는다 vs 스프 먼저 넣는다
- 물 다음에 스프

68. 좋아하는 빵 종류은 무엇인가요?
- 파리바게트의 메론빵

69. 호빵은 단팥호빵 vs 야채호빵 vs 피자호빵
- 단팥호빵 , 없으면 피자호빵

70. 재미있게 본 드라마는 무엇인가요?
- 도깨비

71. 재미있게 본 예능은 무엇인가요?
- 무한도전

72.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꼭 먹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 츄러스

73. 냉면은 비빔냉면 vs 물냉면
- 물냉면

74. 계란프라이는 반숙 vs 완숙
- 반숙

75. 편의점 삼각김밥 먹을 때,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는다 vs 그냥 먹는다
- 그냥 먹는다

76. 복숭아는 물렁한게 맛있다 vs 딱딱한게 맛있다
- 적당히 말랑한 복숭아

77. 순대는 어디에다가 찍어 먹어야 하나요?
- 떡볶이 국물, 소금

78. 편가르기 할때 외치는 구호는 뭐였나요?
- 데덴찌

79. 'ㅋㅋㅋ', 'ㅎㅎㅎ'를 어떻게 읽어요?
- 크크킄 / 흐흐흫

80. 삼국지는 위나라 vs 촉나라 vs 오나라
- 위나라

81. 내가 덕질하는 것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 탄빵단 덕질

82. 즐겨입는 패션 브랜드나 스타일은 어떤가요?
- 보통 치마를 주로 입는다

83. 미래에 타고 싶은 나의 드림카(자동차)는 무엇인가요?
- 돈만 된다면 비싼 외제 자동차

84. 첫사랑은 몇 살때, 그 상대는 어떤 사람이었나요?
- 없다

85. 연애하다가 헤어진 후 그 사람 SNS 염탐하거나 술먹고 연락한 적 있다 vs 없다
- 없다

86. 도네이션 하면서 욕하는 시청자 vs 도네이션 없이 좋은말만 해주는 시청자
- 도네이션 없이 좋은말만 해주는 시청자

87. 처음 정산 받았을 때 기분은 어땠고 어디에 쓰셨나요?
- 기분이 너무 좋았다, 언니랑 놀때 쓰였다

88. 방송에서 보여지는 성격과 실제 성격 사이에서 다른 점이 있나요?
- 둘 다 평소 생활할때 성격이다 친구와 있을때는 평소 텐션보다 업 된다

89. 트수들 기강 잡는 방식은?
- 진심으로 화가 났을땐 방송 분위기가 확 바뀔정도로 정색한다

90. 다른 플랫폼으로 옮길까 생각했던 적이 있다 vs 없다
- 전혀 없다

91. 하꼬 시절 방송을 그만 둘까 생각했던 적이 있다 vs 없다
- 있었으나 첫 구독자 덕분에 마음이 바뀌었다

92. 스트리머를 하지 않았다면 되었을 직업(하고싶었던 직업)은?
-성우

93. 스트리머를 하면서 힘든 것, 잃은 것이 있다면?
- 혐청자 때문에 힘들었다,

94. 만약 지금이 은퇴방송이라면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
- 해당 부분은 다시보기를 봐주세요!

95. 트위치의 장점은?
- 드립이 재밌는 트수와 , 재밌는 도네 음성 , 입문이 쉽다?

96. 스트리머의 좋은 점은?
- 나의 이야기를 들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많아서 좋다
방송 할 때 만큼은 특별한 사람이 된 기분이라서 좋다

97. 스트리머를 하고 난 뒤 가장 보람찼던 순간은?
- 해당 부분은 다시보기를 봐주세요!

98. 스트리머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 해당부분은 다시보기를 봐주세요!

99. 1년후 나에게 영상 편지
- 해당 부분은 다시보기를 봐주세요!

100. 시청자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
- 해당 부분은 다시보기를 봐주세요!

[이벤트] 제 1회 팬픽대회 공지 !
(2020.02.10)
[ 정보 보기 ]
* 제목 - [이벤트] 제 1회 팬픽대회 공지 !
  • 작성 일자 - 2020년 02월 10일
  • 작성자 - 빵룽
  • 원글 링크 - #
  • 이하 내용

룽하 탄하~
빵룽입니당!
요새 팬픽 얘기가 많이 나와섴ㅋㅋ 방송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팬픽대회를 열어볼까 합니당 !

주제 : 단편 자유 ! (너무 혼파망으로 판단되면 탈락)
기간 : ~ 14일 23시 59분까지 [이벤트] 팬픽 게시판에 작성

15일 낮방송에서 팬픽들을 읽어드리고
가장 재밌고 잘 써주신 한분께는 빵룽 장패드를 드립니닷 !

많은 참가 부탁드려요♥️

제 1회 팬픽대회 결과 발표!
(2020.02.16)
[ 정보 보기 ]
* 제목 - 제 1회 팬픽대회 결과 발표!
  • 작성 일자 - 2020년 02월 16일
  • 작성자 - 빵룽
  • 원글 링크 - #
  • 이하 내용

룽하~ 탄하~
일단 늦은 공지 정말 죄송합니다 ㅠ_ㅠ!!
이번 팬픽 이벤트에 참가해주시고 팬픽 읽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당!!!
다들 너무 재밌고 감동적으로 잘 써주셔서 어떤분으로 선택할지 정말 많이 고민을 정말 많이 했숩니다 ㅜㅜ
마음같아선 신청하신 분들 모두 드리고싶은 마음이지만...!
'웃음'을 써주신 -님께 룽패드를 드리도록 하겠숩니다앙..!!
-님은 제 메일 [email protected] 으로 주소와 성함 적어서 보내주세요!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다음 이벤트도 많은 참가 부탁드려요~!
룽바~ 탄바~


출품작 1: 어느 탄빵의 일기

빵월 룽일 첫번째 일기
이야기를 시작하기 앞서 내 소개를 할까 주인님의 소개를할까
아니 귀찮으니 같이 하도록 하자
우리 주인님으로 말할것같으면 빵르기니스 룽가누르 왕국의 겅듀님이자 대 노예상이신
빵기누르 룽테시아 발렌티누르 공주님,
줄여서 빵룽 주인님이다.
그리고 나로 말할것같으면 주인님의 충실한 노예,
탄빵단 소속 비밀 집단 ㄴㅇㅅㄲ단의 일원이다.

랑월 뿡일 두번째 일기
오늘은 아침부터 주인님을 마주쳤다.
운이 무지하게 좋은 날이다.
우선 주인님께 인사를 드리자
"주인님 오늘도 한송이 장미꽃처럼 붉은 머리카락이 아름답게 빛나십니다."
"네에 고맙습니다 흐흐흐"
음! 요즘은 확실히 본인도 즐기시는것 같군
옜날에는 이런말 들으면 항마력이 부족하셔서 기겁 하셨는데 이제는 주인님도 성장하신것 같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하다.
그땐 놀리는 맛...아니 당황하는 주인님이 귀여우셨는데
하지만 애시당초 이게 목표점이기도 했고,
이건 이것대로 귀여우시니 그냥 넘어가도록 하자
"좀 더 고마워 하도록 하십시요 주인님"
"우씽"
저렇게 대답하시기는 했지만 아직 기뻐하시는 중이다.
여기선 조금더 놀려도...아니 괴롭...
놀려도 되겠지
"주인님 어저께 분식상이야기를 읽으셨을때 말입니다..."
"움찔"
좋다. 본인도 찔리는게 있는지 반응이 온다.
"분명 염화나트륨 여왕과 주인공이 재회하는 장면이었나..."
"움찔"
반응이 귀여우니 조금만 질질 끌어보자.
"즙을 그렇게나..."
"아니! 님도 같이 즙짠거 다 알거든요!"
역시 우리 주인님이다.
내가 던진 미끼를 아주 완벽하게 퍼팩트 하게 물어뜯으셨다.
나는 품속에서 액체가 담긴 유리병을 꺼냈다.
"아 혹시 몰라서 이렇게 보관중입니다."
"야이씨!! 언제 또 내가 즙짠걸 모아둔거야?
그거 이리 내놔요!"
뺏겼다... 뭐 일부러지만
주인님께서는 병을 창밖으로 내던지셨다.
"주인님 방금 던지신건 분식상 이야기 초판 특전으로 같이 딸려온 기적의 빙숫물인데 이제 필요 없으신가 보군요?"
"엗..."
오... 석상처럼 굳어버리신건 처음 보는 반응이다.
아... 우리 주인님은 어째서 이렇게 귀여우신걸까...
너무나도 귀여우셔서 그만 놀려버리고 만다.
그러니까
계속해서 놀려보도록 할까...
"아 그리고 아까 어제 즙짜셨냐고 물어보려고 한건데 어제 결국 즙짜신거군요?"
주인님의 볼이 말없이 빵빵하게 부풀어 오르고
시선은 아래를 향한채로 얼굴이 붉어지신다.
어지간히 창피하셨나 보다.
아, 안돼지 너무 귀여워서 웃음이 나올뻔 했다.
그대로 아무말 없이 1층으로 향하려던 주인님께
나는 작은 병 하나를 건내드렸다.
"주인님 초판 특전입니다. "
"우에에엥!!!"
앗 울려버렸다. 그대로 도망가버리셨네...
역시 그래도 주인님을 놀리는건 재미있다.
그럼 나는 슬슬 1층에 있는 주인님께사 짜신 즙을 챙기러 가볼까...
가보로 물려줘야 한다.
2번째 일기 끝.

빵바룽보년 빵월 랑일 네번째 일기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내 방문앞에서
주인님을 마주쳤다.
운이 매우 좋은 날인것 같다.
그런데 뭔가 바리바리 싸들고 위험해보이는
미소를 지으며 내가 나오기만을 기다린듯 하다.
무슨일이 있으신걸까?
"무슨일입니까 주인님?"
"후후후... 나는 깨달아버렸다아아!!! 당신이 내 노예니깐
내 말을 들어야 한다는걸!!!"
... 아 그랬구나
솔직히 맨날 놀리느라 까먹고 있었다.
그래서 뭔가를 시키려고 이렇게 싸들고 온것인가...
그래봤자 마음씨 착한 우리 주인님께서 그리 대단한걸 시킬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괜히 놀랐네
"그래서 우리 아름다우신 주인님? 저에게 시키실 일이라도?"
"윽, 당황하지않잖아? 후후후... 역시 탄빵당 직속 ㄴㅇㅅㄲ단의 수장답군... 하.지.만! 이건 어떠냐아앗!!!"
주인님이 바리바리 싸매고 오셨던 무언가를 펼쳤다.
"이,이건...!"
애교다... 수많은 애교... 그렇지만 이걸 왜...
"후후후... 놀랐지? 다른 탄빵단들도 이 애교들 앞에서 굴복했지! 어떠냐! 너는 지금부터 이걸 일거줘야겠따아아!!!"
"예?"
"오호? 당황했네? 당황해써어? 맨날 놀리기만했던 벌을 받아라! 우하하하!"
확실히 당황했다. 크게 당황했다.
그도 그럴게 이건... 이건... 내가 맨날 하는 말이지 않은가...!
도대체 이 문장의 뭐가 부끄러워서 다들 쓰러진건가...!
아니... 아니아니...
잠깐... 이건 찬스가 아닌가...!
매번 주인님의 항마력에 막히던 고백들을 주인님께서
"시켜서"할수있는게 아닌가?
좋다 주인님께 맞춰드리자
"윽... 확실히 당황했습니다... 주인님... 최소한 고를수 있는 권리만이라도 주시지 않겠습니까..."
이겼어!! 드디어 이겼다고오오!!!
라고 주인님께선 생각하고 계시겠지
표정에 다 써있으니까 말이다
그러니 이 부탁은 아마 거절하지 않으실것이다.
"으흐흐... 마지막 자비는 배풀어 줄게 잘 생각해봐 노예야 으흐흐흐"
"감사합니다 주인님 그럼 이걸로 하겠습니다."
역시 주인님 일말의 생각도 하지 않으신다.
"어,어? 이렇게 바로? 아,알았어요 그럼 해보세요"
아무리 주인님이라도 뭔가 잘못 돌아간다는걸 눈치채신것 같다.
하지만 이미 늦었다.
"빵룽어는 259자나 되지만... 제 눈엔 이 5글자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빵룽주인님? 아 마침 5글자 더 생각났습니다."
"사랑합니다."
"..."
제대로 먹힌듯 하다.
시멘트 굳힌것 마냥 딱딱하게 굳으셨군
하지만 우리 주인님은 자존심 때문이라도 여기서 빼진 않으시겠지
실컷 우려먹어야겠다.
"아... 주인님 너무 힘들군요... 다음은 이걸로 하겠습니다..."
"그,그렇지! 힘들지! 이제야 내 무서움을 알았구나 노예야!
그런데 힘든거 맞지? 진짜지?"
"그럼요"
아...얼굴이 홍당무가 되서도 필사적으로 정신승리하려는 주인님이 너무 귀여우시다.
얼른 다음 대사를 진행하자.
"주인님?"
"어,어어?"
"제게는 그 무엇보다 소중한것이 있습니다.
바로 주인님과 함께하는 지.금."
"흐으으읍!!"
오호? 주인님은 이런쪽이 잘먹히는듯 하다.
앞으로 유용하게 써먹도록 하지
그럼 이제 슬슬 마무리를...
"제 심장이 주인님을 원합니다... 나의..."
"나의 두번째 심장"
"주,주인님?"
"이거 받아요 발렌타인 데이 기념이에요 흐응"
주인님께서는 예쁘게 포장된 초콜릿 한박스를 주시더니
어디론가 사라지셨다.
혼자 남은 나는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오늘은 제가 진것같습니다. 주인님...
웃음이 나오는걸 참을수가 없군요"
네번째 일기 끝


출품작 2: 혼파망 죠죠물.

이 이야기는, 빵룽의 기묘한 혼파망 이야기 이다.
어느날, 똑같은 인생을 살아오던 한 영주의 딸, 빵나단 룽스타, 통칭 빵룽은 언제나와 같은 지루한 일상을 살고 있었다.
그리고 바로 오늘, 그 지루한 일상이 파괴된다...
"딸아, 이걸 너에게 주마. 우리집 가보인 석가면이다."
"아버지, 이게 뭐죠...?"
"곧 알게 될거다."
석가면을 받은 빵룽
그렇게 그 석가면의 궁금증을 풀기 위해, 석가면을 써보았다. 그리고...
"크아앗...! 내몸이...! 이게 도대체 무슨..."
송곳니와 손톱이 날카로워지고, 피부색이 창백해지며, 갈증이 심해졌다.
"피...피를 원한다... 피를...!!!"
우당탕.
빵룽의 방에서 소란이 일자, 빵룽의 비혈연 남동생, 탄빵이 찾아왔다.
"빵룽누나!! 무슨일... 어...?"
탄빵은 흡혈귀의 모습으로 변해버린 빵룽을 보고 놀라, 뒷걸음질 친다.
"어..누...누나...?"
"wrrryyyyyyyyy..."
빵룽은 탄빵을 향해 달려들었다.
"피!! 피를 원해!!!"
"으아아아악!!!"
탄빵은 전력으로 빵룽을 저지한다.
"빵룽누나 도대체 어떻게된거야!!"
"나는... 너의 피를 마시고, 인간을 그만두겠다!!! 탄빵!!!!!!"
빵룽의 손이 탄빵의 배를 뚫었다.
"쓰으으으읍... 하아아아아... 피냄쉐...!"
"으극... 아파...!!"
빵룽은 피를 탐한다.
"츄르르르릅... 낼루미 낼루미... 아아아 마시써어어어!!!"
"풉..."
탄빵이 갑자기 웃는다.
"푸하하핫! 젠장... 결국 이렇게되는거냐구!!"
"우서?"
빵룽이 정색하고, 탄빵에게 다가간다.
"네가!!! 울때까지!! 때리는걸 멈추지 않겠다!!!"
퍽.퍽.퍽.퍽.
"어어어엉ㅠㅠㅠㅠ"
탄빵이 울었다.
"휴~ 만족..."
빵룽은 만족하고, 창문을 깨고 나간다.
"모든 피와 울음소리는 전부 내꺼다!!! 흐힣헤하하하하하!! 힝!흐히힣흐흥.. 힝!"
그렇게 해괴한 웃음소리와 함께, 세계은 빵룽의 손에 멸망했다.


출품작 3: 팬픽??

*주의 여기 등장하는 인물 단체 지명은 현실과 아무런 관계도 연관도 없습니다
하루하루가 공허하다. 늘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하다. 여자친구라도 있었으면… 솔직히 말해 나처럼 못생긴 사람을 누가 좋아하겠어? 내정하게 생각하자 나에게 연애란 일어날 수도 존재할 수도 없는 존재이란 걸…
그렇게 이런저런 쓸데없는 생각을 하며 내가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일하고 있자 문득 떠오르는 한 사람이 있다. 항상 편도에 핫식스, 갈아 만든 배 이렇게 사가는 여자가 있었다. 다른 건 몰라도 핫식스는 매번 사 갔다.
"역시 세상은 좁고 이상한 사람은 많다니깐… 아니 악덕 기업에 붙잡혀서 도비처럼 구르고 있나?"
나는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그나저나 재미있는 방송은 없나? 휴대폰으로 트위★의 추천 채널을 돌아다니며 재미있어 보일법한 방송을 찾던 도중 빨간 귀를 가진 귀여운 여자아이가 방송 화면인 방송이 눈에 들어왔다. 딱히 제목에 끌렸다던가 그런 건 아니었다. 그냥 왠지 모르게 눈에 들어왔고 왠지 모르게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발을 핥아라. ㄴㅇㅅㄲ야! 이렇게 하면 되나요?"
"?!?!??!??!?"
방송에 들어가니 다짜고짜 내 발을 핥아라. ㄴㅇㅆㄱ야! 라는 소리를 들었다. 뭐 하는 방송인 거지? 이게 요즘 유행한다는 우리 업계포상이다. 뭐다 하는 건가? 한번 봐볼까?
처음에는 체르노빌에 있는 정신 병원인 줄 알았지만, 점점 볼수록 알 수 없는 매력에 빠져버렸다. 말 그대로 헤어 나올 수 없는 매력이었다. 그리고 방송을 보면 볼수록 편의점의 자주 찾아오는 핫식스의 그 여자랑 곁쳐 보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긴가민가 했다. 하지만 잠깐잠깐 얘기할 때 나오는 목소리… 그리고 방송에서 말했던 염색한 머리 색깔 핫식스를 자주 사 가는 것 까지… 무엇하나 틀린 게 없었다. 물어볼까? 하지만 마음속 한구석에서 현실에 그런 일이 존재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말을 좀처럼 걸 수 없었다.
그렇게 한 달 두 달이 지나 나는 그녀에게 무언가 이상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녀가 보여주는 방송에서의 따뜻한 모습과 그 모습이 지금 내 눈앞에 있는 그녀와 겹쳐 보였다. 처음에는 이 마음이 어떤 마음인지 알 수 없었다. 단순 존경인지 단순 팬으로써의 감정인지 나는 처음 느껴보는 감정에 혼란을 느꼈다. 과연 내가 느끼고 있는 이 감정은 무엇일까?
무료했던 일상이 그녀라는 존재 하나 때문에 송두리째 바뀌었다. 하루하루가 기다려지고 내일 방송은 어떨까? 편의점에 또 와 줄까? 그런 생각으로 머릿속이 꽉 차서 하루하루가 정말 빨리 지나갔다. 하루는 용기를 내어 그녀에게 말을 걸었다.
"저… 저기 혹시 괜찮으시면 전화 번호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나는 아직도 이 말을 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다. 왜냐하면…
다음은 DLC입니다.
공돌이 글은 세계 최악...


출품작 4: 유희왕보다가 빵룽님이 유희왕하면 어떨까 해서 만들어본 팬픽

https://youtu.be/osuiMHGNK3I
https://youtu.be/FTTJKOjHgmw
위에있는 노래중 하나를 틀고하면 더욱 몰입하기 쉽습니다 또한 탄빵이대사를 제가 읽을수있으므로 만약 필요하실때 연락주시면 바로 가겠습니다
" " 는 빵룽님 ' '는탄빵이대사입니다
또한 이 스토리는 유희왕DM 1화에서 어둠의 유희와 카이바가 싸우는 장면에서 몬스터 마법 함정카드를 가져왔습니다 실제로 없는 카드 쓴다고 뭐라하실분이 계실까봐 미리써둡니다

'듀얼 신청이다 빵룽!'
"좋다 그승부 받아들이지!"
"흐아아아아압"
천년퍼즐의 힘에의해 이름없는 빵라오로 변신한 빵룽
'룰은 탄빵 스페셜 룰 라이프 포인트는 2000점 라이프 포인트가 0이 되는쪽이 지는거다!'
"탄빵! 너에게 카드의 마음이 뭔지 알려주겠다!"
'먼저 나의 턴 외눈거인을 일반소환!'
"나의턴 요새를 지키는 익룡을 일반소환"
"요새를 지키는 익룡으로 외눈거인을 공격!"
요새를 지키는 익룡 공격력 1400 수비력 1200
외눈거인 공격력 1200 수비력 1000
탄빵이는 200의 데미지를 입고 외눈거인은 파괴된다
'크윽...제법인데? 하지만 그정도로 공격한다해도 별거 아니다 어둠의 어릿광대를 일반소환!'
"뭐? 어둠의 어릿광대? 그녀석의 공격력으로는..."
'확실히 익룡의 공격력은 1400 어둠의 어릿광대는 600 이대로는 이길수없지 하지만 여기서 마법카드 발동! 어둠의 제네레이터! 이카드의 효과는 어둠속성 카드의 공격력을 3배로 만든다! (실제로는 어둠의 에너지라는 카드로 어둠속성 카드만 장착가능하며 공격력 수비력을 500올리는 카드지만 매우 초창기라서 그런지 개사기효과로 된듯하네요)
카드효과에 의해 600 1500의 어둠의 어릿광대는 1800 1500으로 스탯증가
'어둠의 어릿광대! 익룡을 공격해!'
1800으로 1400을 공격
빵룽은 400의 데미지를 입었다 요새를 지키는 익룡은 파괴된다
현제체력 탄빵 1800 빵룽 1600
'어떤가 빵룽! 콤보공격의 위력이!'
"크윽...인정하기 싫지만 확실히 잘하는군"
(속마음) "이런카드로는...어둠의 어릿광대를 제압할수없어 일단 수비표시로 버티자"
'어둠의 어릿광대 수비표시카드를 공격해!'
그렇게 몇턴이 지난뒤
"탄빵이! 너는 카드를 믿나? 나는 나의 카들르 믿는다! 내가 뽑은 카드는 암흑기사 가이아! 암흑기사 가이아를 공격표시로소환! 어둠의 어릿광대를 공격!"
'뭣이?!'
암흑기사 가이아 2300 어릿광대 1800
탄빵이는 500데미지를 입었다 어릿광대와 어둠의 제네레이터는 파괴된다
탄빵이 라이프포인트 1300 빵룽 1600
'크크크 크하하하하하'
"뭐지? 왜 웃고있는거지? 암흑기사 가이아의 공격력은 2300 쉽게 뚫을수 없을텐데 실성한건가?"
'니녀석이 이제 질거라는것에 웃음이나와서 말이지 나와라 나의 영혼을 이어받은 심복! 블루 아이즈 화이트 드래곤! (푸른눈의백룡) 오노비호 버스트 스트림!!(멸망의 버스트 스트림)'
"갑자기 일본어냐!!"
'내 마음이다 빵룽! 너도 하던가!'
푸른눈의백룡의 공격력 3000 가이아는 2300
빵룽은 700데미지를 입었다 암흑기사 가이아는 파괴된다
탄빵이 라이프포인트 1300 빵룽 900
'아직 내 덱에는 푸른눈 두마리가 더 들어있다 빵룽 니가 이길수단은없다!'
"수비표시로 소환!"
'그렇게 해서 카드가 없어질때까지 수비표시를 계속할 생각인 거냐 그렇다면 두번째 푸른눈의 백룡이다 차라리 패베를 시인하는것이 어떠냐 빵룽!'
"하지만 여기서!! 마법카드 빛의 봉인검을 발동! 빛의 봉인검은 3턴동안 필드에 나와있는 모든 몬스터의 공격을 봉인한다!"
'쓸데없는 짓을 3턴을 벌어서 무엇을 할수있다는거지?'
(속마음) "확실히 탄빵이가 말한대로 내손에있는 3장은 의미 불명한 카드...이것으로 어떻게 싸우면 좋단 말이지...?"
'너의 턴이다! 빨리 카드를 뽑아라 빵룽!'
"지금 뽑는다!"
(속마음) "이것으로 4장째..."
'지금에 와서 어떤카드를 뽑아도 의미없다 나의턴 새로운 몬스터 카드로 너의 수비 몬스터를 공격! 저지맨을 소환! 공격력 2200!'
"블랙 매지션! 수비표시를해서 다음차례에 푸른눈의백룡에게 당할 바에는...공격표시로 소환! 저지맨을 공격!"
저지맨 2200 블랙 매지션 2500
탄빵이는 300의 데미지를 입었다 저지맨은 파괴된다
탄빵이 라이프포인트 1000 빵룽 900
'후후후 그정도는 아프지도 간지럽지도 않다! 봉인이 풀리기까지 앞으로 1턴 내가뽑은카드는 3장째 푸른눈의백룡! 블랙매지션을 공격!'
블랙매지션2500 푸른눈의백룡3000
빵룽은 500데미지를 입었다 블랙매지션은 파괴된다
탄빵이 라이프포인트 1000 빵룽 400
'하하하! 이제 순순히 죽어라 빵룽!'
"크윽...트수들 모두 나에게 힘을 줘!! 데스티니 드로우!"
"얏타죠!!!(해냈다) 전설의 카드! 봉인된 자의 오른팔 봉인된 자의 왼팔 봉인된 엑조디아 봉인된 자의 오른다리 봉인된 자의 왼다리 5장을 모두 모았다!!"
"신의 분노를 받아라!!! 엑조드 빠이어어어!!!"
'안되! 이럴순없어! 내 푸른눈의백룡 세마리가아아아아'
그렇게 빵룽은 탄빵이를 쓰러뜨리고 방송에 복귀했다


출품작 5: 웃음

빛바랜 사진첩을 찾은 것은 책장을 정리하고 있을 때였다. 한장한장 넘길 때 마다 떠오르는 추억들에 잠겨 한참을 앉아있었다.
"저런 때도 있었지."
사진 속 아이는 늘 해맑게 웃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저렇게 웃어보았던 언제였나. 아이는 성장했고, 그 환했던 웃음기는 사라져갔다. 어느새 무표정한 얼굴이 익숙해져 있는 자신에게 무언가를 말하고 싶었다. 하지만 정작 목소리는 나오지 않고 입만 뻐끔거릴 뿐이었다. 벽에 기대어 눈을 감았다. 바닷속으로 가라앉는 기분에 몸을 축 늘어뜨렸다.
"아.... 잠들었나."
눈을 떴을 때 창은 이미 어두워진 하늘을 비추고 있었다. 나른한 몸뚱이를 이끌고 부엌으로 향했다. 냉장고를 이리저리 뒤적이다 도로 문을 닫았다. 배가 고팠지만 무언가를 먹고 싶지는 않았다. 발걸음을 돌려 다시금 방으로 들어왔다. 의자에 앉아 컴퓨터의 전원을 켰다. 어두컴컴했던 방 안에 푸른빛이 차올랐다.
커다란 변화의 시작은 대개 사소한 우연에서 온다 했다. 평소처럼 트위치를 켰다. 평소처럼 시간을 때우고 있었다. 다만 평소와 달랐던 것은 추천 채널에 나타난 붉은 여우 한 마리였다.
"아니~ ㅋㅋㅋㅋ힝ㅋㅋㅋ힝ㅋㅋ"
처음 듣는 특이한 웃음소리. 그 웃음에 빠져들어 한참을 머물렀다. 넋이라도 나간 듯이 눈을 떼지 못했다.
"삐약이느은~ 주인님을~"
즐거웠다. 방송을 보는 이 순간이 행복했다. 시간이 몇 시인지 따위는 고려할 문제가 아니었다. 다만 흘러가지 않기만을 바랐다.
"모두 잘 자고 내일 봐욤! 룸스플로전!"
정신을 차리니 어느덧 방송은 끝나있었다. 자정이 훌쩍 넘어버린 시간을 보고 컴퓨터의 전원을 껐다. 여운이 가시지 않은 채 텅 비어버린 모니터를 멍하니 바라보았다. 그곳에 비친 얼굴은 상당히 이상했다. 분명히 무표정이 어울리는 얼굴일 텐데. 웃지 못하는 얼굴일 텐데. 그럼에도 화면에는 입이 귀에 걸려있는 자신의 얼굴이 떡하니 자리하고 있었다. 사진첩 속의 아이는 성장했고, 여태껏 웃음을 숨겨 왔다. 자신에게마저 숨겨버린 나머지 잃어버린 줄로만 알고 있었던 것이다.
얼떨떨한 몸을 이끌고 침대로 향했다. 커다란 변화의 시작은 대개 사소한 우연에서 온다 했다. 그저 스트리머 한 명의 방송을 보았을 뿐이었다. 색다를 것 없는 사소한 경험일 뿐이었다. 그것으로 인한 변화는 생각보다 크게 와닿았다. 목적 없이 시간을 때우기만 하던 생활에 기다려지는 시간이 생겼다. 기대 없이 잠들던 밤에 기대되는 내일이 생겼다. 그 설렘을 품에 안고 이불을 뒤집어썼다. 몸만 자라버린 꼬마 아이의 잠자리는 평온했다.
창밖이 어두워졌다는 것을 눈치챌 즈음, 시계는 9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트위치를 켜자 눈앞에 나타난 붉은 여우 한 마리. 그녀에게 인사했다.
"롱하 루우웅하!"


출품작 6: 빵룽님이 방송을 키는 이유

누군가 그랬다
첫사랑은 소중하다고 그리고 안쓰러울 정도로 아프고 달콤한 추억이 될 거라고
나 또한 그랬다 나에게도 첫사랑은 있었다. 안쓰럽지만 달콤했던 그런 추억이 말이다.
그래, 이 이야기를 어떻게 들려줘야 내가 가지고 있는 이 기분을 잘 전달할 수 있을까?
달콤하지만 답답한, 그리고 말로는 다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그리운 이 기분을...
그날은 유난히도 눈이 많이 내렸던 날이었다. 비록 게임을 하면서 만난
남자지만 나랑 궁합이 잘 맞고 잘 이해해주는 남자였다.
하지만 그것이 오히려 연애에 독이 되었다.
나와 무조건적으로 맞춰주려고 하는 남자였기 때문에
내가 스스로 흥미가 없는 행동을 하더라도
그것에 곧 잘 맞춰주었기 때문에 금세 흥미를 잃어갔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난 그 아이를 그렇게까지 사랑한건 아닌 것 같았다.
왜냐면 나에게 무조건적으로 맞춰주는 남자는 금방 싫증이 나니까
내가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어떻게 행동할지 눈에 금방 보이는 걸..
그래서 헤어지자고 다짐을 했다.
다짐을 하고선 그 아이와의 마지막 데이트를 준비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남자친구는 오히려 나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사람이 적은 우리 둘만 아는 그 카페에서
나와 남자친구는 서로를 조용히 응시하며 차가운 이별을 주고받고 있었다.
“우리 헤어지자”
단 그 말뿐이었다.
난 이유도 물어보지 못한체 가만히 남자친구의 눈을 응시하고 있었다.
솔직히 내가 헤어지자고 먼저 말을 했어야 했는데
그 전 까지만 해도 날 살갑게 맞이해주고 잘 대해주었던 남자친구가
갑자기 이별을 통보하니까 어이가 없었다.
그래서 이유조차 묻지 않았다.
나의 차가운 대답을 들은 남자친구는 카페에서 조용히 커피를 마시곤 슬픈 눈으로 거리로 나섰다.
이후 얼마간의 시간이 흘렀을까 게임에서 남자친구의 근황을 듣게 되었다.
남자친구는 심장병을 앓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성공확률이 낮은 큰 수술을 치러야한다고
잘못하다가는 죽을지도 모르는 그런 큰 수술 말이다.
슬프지 않다고 한다면 거짓말이겠지
‘어차피 헤어졌을 사이였으니까’ 라는 말로는 내 기분을 표현할 순 없었다
워낙에 복잡한 마음에 나는 그만 남자친구를 외면하고 말았다.
게임 친구들은 남자친구의 기운을 되살려주려고 같은 길드원들끼리 게임 콘텐츠로 방송을 한다고 했다.
그러면 비록 게임을 같이 하지 않더라도 방송을 통해서 우리를 볼 수 있다고
병원에서 게임을 하지 못한체 심심해할 남자친구에게 힘이 되어주자고 말이다.
처음엔 방송을 하는데 도와달라고 했지만 거절을 했다. 딱히 도와줄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왜냐면 남자친구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았기도 하고 헤어진 사이니까..
굳이 내 시간을 들여가면서까지 방송을 준비하기는 싫었다.
하지만 하루하루가 지나고 점점 방송에 출연하는 길드원이 많아지자
오히려 방송에 참가하지 않은 길드원은 나밖에 없었다.
“룽아 전 남자친구가 널 많이 그리워해”
길드장이 나에게 한 말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난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다.
나에게 병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 않았던 남자친구가 혼자 끙끙대며 고민하고
또, 내가 헤어지자고 말하기도전에 먼저 헤어지자고 통보했던 남자친구가 미워서
나는 남자친구를.. 아니, 남자친구였던 그 아이를 일부로 피했다.
새하얀 눈꽃이 녹고 곧 화사한 봄꽃이 피어오르면서
점점 길드원들에게서 간간히 들려오던 전 남자친구의 소식이 들리지 않게 되었다.
꾸준히 방송을 하는 것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니기도 하고 또,
굳이 시간을 들이면서까지 한 길드원만을 위해 방송을 한다는 것도 힘든 일이니까
점차적으로 길드원들은 전 남자친구를 잊어가며..
그렇게 일상으로 돌아갔다.
오직 길드장만이 꾸준히 방송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길드장은 다시 나에게 말을 했다.
“룽아 지금 남자친구가 중환자실에 입원해있어 심장 이식하는 수술날짜가 잡혔데
수술이 성공할지는 모르겠지만 수술이 되기 전에 널 방송에서나마 꼭 보고 싶다는데 내가 하는 방송에 와줄래?”
사람 된 도리로써 거절을 하는건 아닌것 같아서 길드장이 하는 방송에 참가하게 되었다.
밤 9시 길드장과 나는 필드보스를 잡는 콘텐츠를 하면서 방송을 진행했다.
시청자수는 단 한명이었다. 수술을 기다리고 있던 내 전 남자친구..
비록 텍스트이긴 하지만 나한태까지 기쁨이 전해져 올 정도로 채팅으로 날 격렬하게 반겨주었다.
그동안 너무 보고 싶었다고, 기다렸다고, 그렇게 헤어져서 미안하다고...
난 멋쩍게 웃으며 나도 보고 싶다고 말했다.
비록 헤어진 사이지만 아직 좋아했던 그 감정이 남아있었기 때문이었을까?
나도 남자친구가 그리워지고 보고 싶어지고.. 그리고 다시 말하고 싶어졌다.
사랑한다고 그리웠다고 그리고 보고 싶었다고.. 그 뒤로 나도 길드장을 따라 방송을 시작했다.
비록 보는 건 내 남자친구 단 한명이었지만
온라인에서 남자친구와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즐거움으로 계속 방송을 이어나갔다.
얼마 뒤 남자친구는 수술에 들어간다고 했다.
수술이 끝나고 일주일이 지나면 다시 회복실에 들어가 방송을 볼 수 있을 거라며
일주일 뒤에 보자고 나랑 약속을 했다.
하지만 남자친구를 보고 싶다는 그리움에 나는 매일 방송을 켰다.
시청자 0명
남자친구는 아직 회복실에 있었다.
하루가 지나고
시청자 0명
또 하루가 지나고
시청자 0명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서 드디어 남자친구가 방송을 볼 수 있는 날이 되었다.
나는 기쁜 마음으로 방송을 켰다.
하지만
시청자 0명
.. 그전까지와 똑같았다. 아, 아직 남자친구가 방송을 볼 준비가 안됐구나.. 내일은 볼 수 있겠지?
하는 기대감으로 다음날 방송을 다시 켰다.
하지만 매번 같은 상황만 반복이 되고 남자친구는 내 방송에 오지 않았다.
같은 게임을 하는 길드원들에게 물어보았지만 수술이 어떻게 끝났는지 알 방법이 없었다.
성공확률이 낮은 수술이라고는 했지만 그래도, 그래도 난 성공을 했을 거라는 기대를 했었다.
하지만
성공을 했다면 무슨 일이 있어도 방송을 보러와 준다고 약속을 했던 남자친구가
날 보고 싶다며 매일 투정을 부리며 매일매일 방송을 켜달라는 남자친구가
오지 않았다.
남자친구에게 당장 달려가고 싶었다. 비록 헤어졌지만.. 이 감정을 표현하고 싶었다
하지만 어디에 입원해있는지조차 알려주질 않아서 찾아가지 못했다.
그때의 그리움일까 아니면 스스로 방송에 재미를 느껴서일까
나는 아직도 방송을 킨다. 방송을 켜서 아직 너를 기다리고 있다.
방송을 볼 거라는 보장도 없고 아직 나를 좋아하고 있는지 조차도 모른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건 이게 전부인걸 내가 너를 좋아했던 증거가,
내가 너를 사랑했던 그 추억을 이렇게라고 기억해야 하는걸
나는 오늘도 방송을 켠다 오지 않는 너를 위해, 그리고 매일 오는 당신들을 위해
비록 더 이상 너와 만났던 그 게임을 하진 않지만 그래도 날 봐주길 원하니까
나는 오늘도 널 그리워하며 인사를 한다.
“탄빵단 여러분 오늘 하루도 잘 지내셨나요?”


출품작 7: 이런게 바로 베이커리지!

어느 날
그냥 어느 날이다.
새들은 지저귀고, 꽃들은 피어나는 날에
언제나 탄빵 베이커리는 문을 연다.
제빵사는 빵룽.
신기한 빵이 많아서 많은 입소문을 타고 사람들이 몰리는 중이다.
그런데 오늘은 이상하리만큼 사람이 없다. 아..오늘은 휴업일이구나...3
"다녀왔습니다."
잠시 애교재료를 구하기 위해 밖에 나갔다 온 탄빵들이 말했다.
"어..어 왔어...그런데 지금은 좀...바빠서..."
빵룽이 식은땀을 삐질 흘리며 말했다.
"호에에 왜요?"
"어...그러니까...빵을 만들 반죽이 좀 이상한 것 같아서 말이야."
탄빵들이 일제히 반죽이 있는 쪽을 바라보았다.
반죽이 부글거리고 있었다.
"그냥 발효중인거 아닌가요?"
"아닌데...저럴 리가 없어."
-툭
"어라?"
큰 반죽 덩어리에서 작은 반죽이 튀어나왔다.
곧 작은 반죽은 꿈틀대더니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움직이기 시작했다.
"빠..빵룽 제빵사님 저거 뭐예요...?"
탄빵 하나가 기겁하며 빵룽에게 물었다.
"엗?! 나도 모르겠는데?!" 빵룽도 놀란 눈으로 반죽을 쳐다보았다.
탄빵단과 빵룽이 우왕좌왕하는 사이 큰 반죽 덩어리는 이미 수십, 아니 수백개의 작은 반죽으로 나뉘어져 꿈틀대고 있었다.
한 반죽이 고개를 들어 탄빵단과 빵룽을 바라보았다.
"브즈즈..즈즈르르..즈즈즈브"
반죽이 알 수 없는 소리를 냈다.
"브즈즈..즈브즈즈...즈즈즈!"
반죽이 괴상한 형태로 변하더니 갑자기 탄빵단에게 달려오기 시작했다.
"오..오..온다! 도망쳐!"
탄빵단이 달리기 시작했다.
그 '괴물' 반죽은 오는 길에 있던 모든 빵이든 과자든 일단 먹었다.
빵룽도 얼 빠진 얼굴로 반죽을 바라보더니 사방 모든 곳에서 반죽들이 기어나오자 외마디 비명을 지르고 도망치기 시작했다.
어쩌다 들어간 창고 같은 곳에 지칠대로 지친 탄빵단이 널부러졌다.
"에엗따 야! 빵룽님이 아직 안들어오셨어!"
또다른 탄빵이 기겁하며 소리를 질렀다.
빵룽은 얼굴이 새파래진 채로 뛰어오고 있었다.
그 뒤로는 괴물 반죽 하나가 빵룽의 꼬리를 잡을 듯이 가까워져 있었다.
"아ㅏㅏㅏㅏㅏ아ㅏ아ㅏ 탄빵단!"
빵룽이 소리쳤다.
탄빵들은 창고에서 쓸만한 물건이 있는지 쌓여있는 물건들을 휘적댔다.
"이..이거 쓸만한 것 같아!"
총..같이 생긴 무언가가 발견되었다.
"다행이 장전은 되있는 것 같군."
자칭 저격수라는 탄빵 하나가 그 물건을 낚아채더니 곧바로 빵룽 뒤에 있는 미확인 반죽을 겨누었다.
빠지지지지직!
감전되는 소리와 함께 영롱한 색이 도는 광선이 반죽을 향해 날아갔다.
반죽은 맞자마자 바로 바삭한 빵이 되어버렸다.
"뭐야? 이거 그냥 총이 아니라 '광선'총이었잖아?"
모두가 놀라서 얼떨떨해 있는 사이 빵룽은 황급히 창고로 뛰어들어와서 문을 잠갔다.
"하아...하아...고..고마워..하아..."
빵룽이 거친 호흡을 하며 말했다.
".....저기 빵룽님"
"왜..왜에..."
"이거 뭔가요?"
탄빵이 빵룽을 구하는데 엄청난 공헌을 한 그 무기를 내밀었다.
"이거..이거 총인데?"
"보통 총은 아니잖아요!"
"그..그니까...이 총은 말이지..."
빵룽이 잠시 말을 멈추었다. 탄빵들이 일제히 빵룽을 쳐다보았다.
빵룽은 뻘쭘해서 3초쯤 굳었다가 부끄러운듯이 말했다.
"사..사실 이건...내 애교로 만든거야..."
"호에에?!" 탄빵단들이 일제히 소리질렀다.
"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 제대로 말하면 B.R 입자를 사용하는 최첨단 무기라고나 할까..."
빵룽이 자세히 설명을 했지만 이미 탄빵단은 파티 분위기였다. 아니 왜 이 상황에서 파티 분위기일까
"탄빵단, 중대발표를 하겠다."
빵룽의 얼굴표정이 갑자기 싹 바뀌더니 엄숙한 목소리로 말했다.
"우리는 빵을 만드는 제빵실로 이동한다."
"예...예?"
탄빵들이 일시에 조용해졌다.
"그...반죽들의 본기지인 제빵실을요? 하..하지만 이미 카운터도 반죽판인데요?"
"하지만..그러지 않으면 탄빵들 너희들을 다시 볼 수 없는걸...탄빵단 너희들 집이 여기잖아."
빵룽이 시무룩해져서 말했다.
"야..야 우냐? 울ㅇ...우읍!"
이상황에서 또 빵룽을 괴롭히려는 탄빵의 입을 다른 탄빵이 막았다.
"하하...빵룽님 괜찮아요! 저희들이 있잖아요! 같이 가죠 뭐 반죽들 따위야."
"탄빵들...잠시만 기다려봐."
빵룽이 탄빵들을 돌아보더니 창고 구석에 있던 병아리 인형을 치웠다. 탄빵들은 병아리 인형을 보고 그 대사가 떠올라서 웃음이 올라왔지만 꾹 참았다.
빵룽이 뭔가를 만지자, 창고 바닥에 있던 숨겨진 문이 열렸다.
이 모든 것들을 신기하게 쳐다보고 있는 탄빵들 사이로 빵룽이 걸어가서 숨겨진 문으로 들어갔다.
"탄빵단들도 이리 내려와봐!"
빵룽이 소리쳤다.
잠깐 의심을 하던 탄빵들은 하나 둘 문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우와, 이게 다 뭐예요? 빵룽님, 이런 걸 다 숨기고 계셨던 건가요?"
숨겨진 문 아래 방에는 신기한 무기들로 가득 채워진 무기고가 있었다.
아까 봤던 그 광선총 말고도 청소기같이 생긴 도구, 수많은 망치, 그리고 채찍, 또 채찍, 또또 채찍
"룽님...이렇게 채찍이 많으시다니...역시 ㄴㅇㅅㄲ단의 주인님답습니다."
"하..하하 칭찬이지?"
빵룽이 방금 말한 탄빵을 쳐다보았다.
"네..네넷!"
그 탄빵은 빵룽의 찌릿하는 눈빛을 느끼고 소름이 끼쳐서 풀이 죽고 말았다.
"그래도 주인님은 귀엽습니다."
마지막까지 탄빵은 말을 멈추지 않았다.
"여기 있는 무기들은 다 써도 좋다. 다만 채찍 제외!"
빵룽이 이렇게 말하자마자 사방의 온갖 무기들이 탄빵단의 손에 들어왔다.
"저...빵룽님...이거 좋은 일 하는 거 맞죠? 어디 갱단 싸움이라도 하러 가는 건 아니겠죠?"
탄빵 하나가 기관총을 잡고 말했다.
"아..아아 괜찮아 반죽들하고 싸우는 건데 뭐..."
"그럼 이 무기들은 다 어디서 난 건가요?"
탄빵이 예리한 질문을 날렸다.
"다 내 애교로 만든거야..."
이제는 빵룽이 체념한 듯 말했다.
"물론 채찍 제외!"
"탄약은 내 애교를 압축한 B.R입자탄을 쓰고, 매우 뜨거우니까 조심해서 써! 탈지도 몰라. 아 맞다 탄빵단은 이미 타서 검은색이지?"
빵룽이 약올리는 말투로 말했다.
"엗 그럼 저희도 채찍쓸거임 ㅅㄱ"
"아앗 안돼 탄빵단! 멈춰!"
이미 탄빵 하나가 채찍을 건드린 후였다.
찌----릿
"으갸갸갸갸!"
탄빵이 감전되어 쓰러졌다.
"에..에..에엗.."
"내가 만지지 말랬잖아...내 애교 범벅이라서 너희들은 견디지 못해."
빵룽이 한심한 듯이 쳐다보았다.
"뭐, 그래도 심각한 부상은 아닐테니까, 채찍으로 때리기 전에 일어나는게 좋을걸?"
빵룽이 채찍을 잡으며 말했다.
"알겠습니다 주인님."
금방이라도 죽을듯이 누워있던 탄빵이 벌떡 일어났다.
"어쨌든간, 이 창고를 나가서 우리는 우리의 집을 되찾는다!"
빵룽이 마치 사령관처럼 소리쳤다.
와아아!
탄빵단이 소리를 질렀다.
-쿵-
"빵룽님! 벌써 반죽들이 왔나봅니다!"
탄빵이 책장 뒤로 몸을 숨기며 말했다.
"그..그런거 같군, 모두 준비됐나?"
빵룽이 비장한 목소리로 모두에게 말했다.
"네! 빵룽 주인님!"
"아니 주인님 말고! 나 대장시켜달라고!"
빵룽이 앙탈을 부렸다.
"아...알겠습니다. 빵룽 사령관님."
탄빵이 웃음을 멈추고 말했다.
그래도 여전히 키득대는 소리는 들렸다.
"어허, 거기 탄빵! 조용하시게! 지금부터 작전에 지장을 주는 탄빵은 내가 군법이 따라 엄격히..."
탄빵단이 빵룽의 말...아니 명령을 숨죽여 기다렸다.
"엄격히 홋치해주겠다."
...
...
...
"ㅋㅋㅋ"
탄빵단이 이렇게 웃을 뻔 했지만 죽을 힘을 다해 참았다.
"그럼, 이제 준비는 다 된것 같군. 슬슬 출발해볼까?"
빵룽이 손에 든 채찍을 촤악 펼치더니 말했다.
"탄빵단 제군들! 전진!"

"룽님...그런데 어떻게 나가죠?"
"아까 그 문으로 나가면 되잖아"
"문이 잠겼어요"
탄빵들이 힘껏 문을 밀었지만 문은 열리지 않았다.
"정말 잠겼는데요? 설마 바깥쪽에 잠금장치를 다신건가요?"
"어...그러니까...가끔 실수는 봐줄수 있지? 뀨!"
빵룽이 애교를 부리며 용서를 구했다. 탄빵들의 심장이 정확히 저격당했다.
"크..크흡...다...당연하죠 주인님!"
"쒸익 주인님이 아니라 '사령관'이라구 사령관!!!"
또 빵룽이 짜증을 냈다. 탄빵들은 이제 웃음을 참다 못해 토할 지경이 되어버렸다.
"크...크헤...빵룽 '사령관'님, 그럼 여기서 나갈 다른 방법은 없나요?"
정신을 차린 탄빵이 빵룽에게 물었다.
"흐미미미...없는데."
"엗?"
-흘러나오는 익숙한 BGM, 그리고 카페베ㄴ...-
"혹시 폭탄 같은건 없나요?"
탄빵 하나가 뭔가 생각난듯 빵룽에게 물었다.
"폭탄은...널렸는데 왜?"
"폭탄으로 벽을 뚫을 수 있을까 싶어서요."
빵룽이 벽을 잠시 더듬더니 주위에 굴러다니던 동글동글한 폭탄을 하나 주웠다.
"아냐아냐아냐, 잘못 생각했다구 탄빵. 지금 여기 있는 폭탄들은 나무나 철 같은 물질로 이루어진 물체에는 피해를 주지 못해. 다만 특정 생명체들, 그러니까 탄빵들이나
저 밖에있는 괴물 반죽들 같은 경우에는 피해를 입지."
"사령관님, 한줄 요약 부탁드립니다."
"...그러니까 내 애교라고."
"아아! 이해가 아주 잘되었습니다!"
"하..하하..힝"
빵룽이 풀이 죽었다.
"나 사령관 안해...너희들이 해..."
"갑자기 왜그래요?"
"내가 이 베이커리를 관리하는 건 맞지만, 내가 여기서 뭘 어떻게 해야하나도 그렇고 현타도 오고..."
-쿵!
창고가 흔들렸다.
"룽님 정신 차리세요! 집 되찾아야되요!"
"힝...안할래...무서워..."
빵룽이 아까 그 반죽들에게 쫓기던 일을 떠올리며 눈물을 글썽였다.
구석에서 뭔가를 뒤적거리던 탄빵이 모자 하나를 찾아서 빵룽에게 씌워주었다. 멋진 사령관 모자였다.
"빵룽 사령관님..! 이제 명령을 내려주시죠!"
잠시 탄빵들을 애정어린 눈길로 바라보던 빵룽이 굳은 의지를 다지고 일어섰다.
"좋아 탄빵들, 우리는 '당연히' 이 전쟁에서 승리한다. 지금부터 저 반죽들로 오늘 빵 파티를 연다! 알았나!"
"네! 사령관님!"
모두가 굳은 의지를 다지고 일어섰다.
-휙!
빵룽이 손에 잡고 있던 폭탄을 벽에 던졌다.
-콰콰쾅!
요란한 폭발음과 함께 창고 벽이 산산조각이 났다.
밖에서 할 일 없이 슬라임처럼 돌아다니고 있던 몇몇 반죽이 그 자리에서 갓 구운 빵이 되어버렸다.
"루우우우웅님! 이 폭탄으로는 아무것도 못부신다고 하셨잖아요오! 쒸익"
탄빵이 뛰어나가면서 말했다.
"헤헹 진짜 속냐 바보야~ 바보 탄빵! 히히히~"
빵룽이 속 시원한듯 활짝 웃으며 약올렸다.
"우헤헤헤! 이런 거 진짜 해보고 싶었어!"
FPS게임을 좋아하는 한 탄빵이 소리쳤다.
"받아랏!"
-파지지직!
탄빵단이 일제히 광선을 쏘아댔다.
"브갸갸갸갹!"
광선을 맞은 반죽이 소리를 질렀다.
광선이 쏘아질 때마다 따끈따끈한 빵 덩어리가 몇 개씩 생겼다.
괴물 반죽들이 반격을 시작했지만, 쏘아대는 광선세례에 아무런 반격도 하지 못한채 차례차례 빵이 되어갔다.
"파티 구해요! 4명!"
탄빵 하나가 소리쳤다.
"야! 거기! 지금은 교전 중이니까 사적인 대화는 나중에 하도록!"
빵룽이 반죽 하나를 채찍으로 때려서 토르티야를 만들다가 그 탄빵에게 소리쳤다.
"에..에엗 알겠습니다!"
탄빵이 후다닥 제자리로 돌아갔다.
사방이 빵 굽는 냄새와 연기로 가득 찼다.
이윽고 연기가 걷히고, 점차 베이커리 내부가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우와! 빵밖에 없어!"
앞을 봐도, 뒤를 봐도, 옆을 봐도 빵, 빵, 빵뿐이었다.
"호에 저건 바게트고 저건 식빵이고 이건...? 스펀지케이크?"
"승리했다!"
빵룽이 소리쳤다.
"승리는 승리인데...내 빵룽 베이커리가 이렇게 컸었나?"
빵룽이 주위를 돌아보더니 당황한 듯 말했다.
"지금 보니 그렇네요...정말 크군요."
"우리가 작아진 건가?"
"말도 안돼, 대체 왜? 빵룽님! 대체 뭘 하신 거예욧!"
탄빵들이 단체로 패닉에 빠졌다.
"자..잠깐만! 아직 끝난게 아니야! 우린 제빵실로 이동해야 한다고!"
빵룽이 애써 이 혼란스러운 상황을 진정시킬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다.
그때 커다란 슈크림빵 뒤에서 무언가가 움직였다.
모두가 순간 조용해졌다.
"루..룽님 저 슈크림빵 뒤에서 뭔가 움직이는 거 보셨죠?"
"어..어! 당연히 봤지! 거기 누구야? 설마 탄빵이야?"
빵룽이 채찍을 들고 슈크림빵으로 향했다.
-호다다다
슈크림빵 뒤에서 누군가가 뛰어나왔다.
"와! 귀엽다!"
슈크림빵 뒤에서 뛰어나온 것은 바로 작은 병아리빵 하나였다.
병아리빵은 빵룽과 탄빵단을 보고 깜짝 놀라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더니 벽에 부딪히고 말았다.
쓰러진 병아리빵에게로 빵룽과 탄빵단이 더 놀라서 다가갔다.
"괜찮은거야?"
"삐..약...나는 괜찮다 삐약..."
병아리빵이 머리를 흔들면서 일어났다.
"그..런데 여기에는 왜 있는 거냐 삐약?"
"모..르겠는데, 일단 이곳이 빵룽 베이커리가 맞는지 그것부터 알아야되는데...너는 여기가 어딘지 알고 있니?"
빵룽이 병아리빵에게 물었다.
"삐약! 여기는 빵룽 제빵사님이 일하시는 빵룽 베이커리가 맞다! 삐약! 근데 좀 나쁜 일이 생겼다! 삐약!"
병아리빵이 야단스럽게 말했다.
"제빵실에서 요즘 이상한 반죽들이 많이 나온다! 제빵실에 들어갈 수조차도 없다! 제빵실에 다가가면 날 먹을듯이 반죽들이 다가온다! 삐약!"
"그..그럼 제빵실이 본기지였군!"
탄빵들이 소곤거렸다.
"아마도 누군가가 고의적으로 막은 듯하다! 삐약! 빵 생산도 중단되었다! 삐약!"
병아리빵이 이 말을 끝으로 다시 쓰러졌다. 그리고는 코를 골며 자기 시작했다.
"...이 병아리빵의 말이 맞다면 제빵실에서 그 괴물 반죽들이 만들어진다는 이야기고 누군가가 일부러 반죽 기계를 작동시킨 것 같아."
빵룽이 말했다.
"빵 생산도 중단되었다면, 이제 이 베이커리는 끝인게 분명해."
빵룽의 얼굴빛이 어두워졌다.
"그리고 우리는 너무 작아진 상태야. 이 상태로 제빵실까지 갈려면 적어도 1시간은 걸릴거야."
"빵룽님, 오늘은 휴업일이잖아요. 그리고 내일 다시 문을 열 때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어요!"
"맞아요 빵룽님. 탄빵단은 아직 싸울 수 있어요."
"화이팅!"
빵룽이 다시 채찍을 들었다.
"지금부터 꾸준히 가면 제시간에 제빵실에 도착할 수 있을거야. 그럼 가자!"
빵룽이 다시 출발하기 위해 발걸음을 뗀 순간, 병아리빵이 소리쳤다.
"잠..잠깐! 이것 좀 갖고가줘."
병아리빵이 작은 하트모양 초콜릿을 내밀었다.
"누가 인터넷으로 이 하트모양 초콜릿을 샀다는데 문이 닫혀 있는 바람에 내가 받았지 뭐야. 이걸 제빵실에 갖다주면 될 것 같아."
"그게 누군데?'
"설마 룽님은 아니겠죠?'
"이렇게 해서 자작극을..?"
"아니야! 탄빵단, 제발, 맹세코, 나는 아니야."
빵룽이 억울한 말투로 또박또박 말했다.
"병아리빵, 너는 아는 거 없니?"
"나도 모르겠어, 삐약. 단지 주소에는 '제빵실로'라고만 적혀 있었다고. 삐약."
"알겠어, 고마워 병아리빵!"
빵룽이 하트모양 초콜릿을 챙겼다.
"그럼 다시 출..."
"잠깐!"
다시 병아리빵이 소리쳤다.
"우리 바빠, 병아리빵."
"내이름은 병아리빵이 아니라 룽룽이다! 삐약!"
"알았어 룽룽! 이젠 정말 가볼께!"
"삐약! 고맙다! 삐약! 좋은 일이 있길 바란다! 삐약!"
룽룽이 날개를 파닥거리며 말했다.
제빵실로 가는 길에는 그렇게 크다고 할만한 괴물 반죽들의 공격이 없었다.
반죽들은 나오는 즉시 갓 구운 다양한 빵이 되어버렸다.
그러는 동안 제빵실 입구에 도착을 했다.
제빵실의 입구는 굉장히 거대했다.
"웅장하네여. 와..."
탄빵들이 입이 떡하니 벌어져서 입구를 쳐다보았다.
제빵실의 입구는 엄청난 양의 반죽으로 뒤덮혀 있었고, 아주 작은 출입구가 여러 개 뚫려있었다.
"무..무슨 에일리언이야? 여기 왜이래..."
반죽들이 빵룽과 탄빵들을 바라보았다.
빵룽과 탄빵단은 무작정 공격하기보다는 일단 멈춰서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
반죽들은 제빵실로 침입해 온 이 '침입자'들을 유심히 살펴보았다.
조용했다.
-툭
반죽 하나가 떨어졌다.
"응엨!"
그 반죽은 정확히 불행한 한 탄빵의 머리에 맞았고, 탄빵은 알 수 없는 소리를 지르며 쓰러졌다.
큰 소리가 나자마자 그들을 노려보던 반죽들이 일제히 반죽들을 쏘기 시작했다.
"이..일단 후퇴한다!"
빵룽이 채찍으로 날아오는 반죽들을 쳐내면서 소리쳤다.
탄빵들은 그 사이 반죽으로 뒤덮힌 탄빵을 업고 안전한 곳으로 도망쳤다.
"죽지마..죽지마 탄빵! 흐에엥!"
탄빵들이 필사적으로 그 탄빵의 온몸에 붙어있는 반죽을 떼어내며 말했다.
"흐에에에엥! 죽지마!"
급기야 우는 탄빵도 생겼다.
헐레벌떡 뛰어온 빵룽도 이 광경을 보고 결국 무너졌다.
"탄빵...탄빵...거짓말 하지 말고 일어나...응? 제발...손가락 하나라도 움직여서...네가 살아있다는 걸 보여 줘..."
빵룽이 탄빵 곁에 쓰러지듯이 앉았다.
"제발...아니야...살아있다고 해줘..."
반죽은 달라붙어서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았다.
"아냐...아냐... 이 망할 반죽들이 내 소중한 탄빵을 나에게서 앗아갔다고 하지 말아줘...응?"
빵룽의 눈에 맑은 눈물이 고였다.
"아냐...아니라고!"
빵룽의 절망, 고통, 고뇌 그리고 사랑이 담긴 눈물이 한 방울 흘렀다.
한 방울,
그리고 또 한 방울
눈물이 흘러서 탄빵을 뒤덮고 있던 반죽 위로 떨어졌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빵룽이 조용히 흐느꼈다.

정적이 감돌았다.
"...설마 반죽으로 진짜 죽은거야?"
한 탄빵이 말했다.
"밀가루, 물, 그리고 소금과 계란, 버터 등으로 이루어진 반죽에게 죽었다고?"
"으..으응?"
빵룽이 눈물을 닦으며 고개를 들었다.
"그럴리가요, 그냥 기절상태일 겁니다."
"하..하지만, 저 반죽들은 그냥 보통 반죽이 아닌걸..."
"룽님 정답은 항상 가까이 있어요."
탄빵이 광선총을 들었다.
"뭐야..설마 그걸 쏠려고?"
"네, 반죽을 빵으로 구워서 떼어네려고요."
"아냐! 그건 너희들에게도 고통스런 무기라고!"
"안하는 것보다는 하는 것이 좋죠, 그리고 이미 탄빵들은 새까맣게 탄 상태인걸요.
지금 안한다면 나중에 그 어떤 좋은 방안이 생각나더라도 벌써 많이 늦어버렸을지도 모릅니다."
탄빵이 광선총을 쐈다.
-파지지직!
광선은 쓰러져있는 탄빵의 몸에 붙어있는 반죽을 곧장 굽기 시작했다.
빵 굽는 소리와 함께 갓 구운 빵의 향기로운 냄새가 곳곳으로 퍼졌다.
바삭바삭하게 잘 구워진 빵은 잘 떨어졌다.
조금 더 빵을 떼어내자, 이윽고 탄빵의 얼굴이 드러났다.
"탄빵! 내목소리 들려? 탄빵!"
빵룽이 소리쳤다.
"후에엥...죽었나봐..."
빵룽이 다시 울먹대기 시작했다.
"루..룽님 아니예요! 조금만 더...탄빵! 정신 차리라고!"
그때였다.
누워있던 탄빵의 눈썹이 씰룩거렸다.
탄빵단 사이에 알수없는 신호가 오갔다.
"룽님...아무래도 정말 죽은 것 같아요. 하지만... 어쩔 수 없으니 어서 출발을..."
탄빵이 밀가루로 그 탄빵을 덮으며 말했다.
"그..그래...탄빵...탄빵...잊지 않을게..."
빵룽이 마지못해 일어났다. 아직 슬픔이 채 가시지 않았는지 잘 걷지 못했다.
빵룽이 10걸음 정도 움직였을 때, 탄빵들이 밀가루로 덮혀있는 탄빵에게 수신호를 보냈다.
"나 안죽었다."
"???"
빵룽이 아직 채 눈물이 마르지 않은 얼굴로 누워있는 탄빵을 쳐다보았다.
"룽님 저 안죽었다고요 ㅋㅋㅋ 아 웃겨 ㅋㅋㅋ 그나저나 룽님 우셨어요?"
"으에? 아니아니아니야! 내가 왜 우냐! 바보탄빵! 멍청이탄빵!"
빵룽이 얼굴에 남은 눈물을 바쁘게 닦으며 말했다.
"빵룽 사령관님이 우시면 안돼죠!"
탄빵이 말했다.
"그래, 후엥... 안울어! 당연하지! 내가 왜울어! 내가 울면 안되지!"
빵룽이 속사포랩을 연사했다.
"그..그럼 다시 출발하자고! 아무일도 없었던거다!"
빵룽이 부끄러운 듯 호다닥 뛰어갔다.
"루우우우웅님! 같이 가요오!"
탄빵단이 빵룽의 뒤를 쫓아 뛰어갔다.
-다시 제빵실 입구-
"사령관 룽님, 그래서 계획은 무엇입니까?"
탄빵이 아직도 반죽더미로 덮혀있는 입구를 징그러운 듯 바라보며 말했다.
"다른 입구는..."
"다른 입구는 없어. 전깃줄 통해 갈꺼야?'
빵룽이 아직 화가 안풀린듯 새침하게 말했다.
"아뇨! 전기타입 탄빵이 되기는 싫어요."
"그냥 전면전 가죠."
"전면전?'
"ㄱㄷㄱ?"
"ㄱㄷㄱ?"
순식간에 계획이 정해졌다.
"내가 저 반죽들을 있는 힘껏 막아볼테니까, 그동안 너희들은 입구를 통해 제빵실로 들어가. 내가 뒤따라 들어갈께."
빵룽이 말했다.
"하나, 둘, 셋 하면 가는거다."
빵룽이 채찍을 잡았다.
"하나"
"둘"
탄빵들도 덩달아 긴장했다.
"셋!"
"뛰어! 곧장 앞으로 달려간다!"
탄빵들이 일제히 앞으로 돌진했다.
반죽들이 놀라서 반죽 덩어리들을 사방에 쏘아댔다.
-탁!
반죽이 빵룽의 채찍에 날아갔다.
"얼른! 빨리빨리!"
빵룽이 그동안 숨기고 있던 피지컬을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빵룽의 채찍은 한 마리의 용처럼 움직였고, 반죽 덩어리들은 방패에 튕겨 힘없이 날아가는 화살처럼 얼마 못가 바닥에 떨어졌다.
그동안 탄빵들은 몇 덩어리의 작은 반죽이 몸에 달라붙긴 했지만, 다행히 큰 영향은 없었다.
"그냥 저 반죽들은 우리들을 묶어놓기 위한 것이었나보군."
안경 한쪽에 달라붙은 반죽을 광선으로 조심조심 구워서 떼어내던 탄빵이 말했다.
"그나저나...여기는...뭐야 여기 왜이래 무서워"
탄빵이 제빵실 내부를 바라보더니 소스라치게 놀라서 말했다.
"탄빵들! 내가 왔어!"
빵룽이 제빵실로 들어왔다.
"...뭐야 저건..."
제빵실 내부에는 어두운 기운으로 가득 차 있었다. 단순히 창문을 닫은 것처럼 보이지만, 굉장히 어두웠고, 싸늘했다.
왠지 모를 소름이 돋았다.
"...룽님 여기 이런 곳 아니었잖아요."
"이제 시작인가..."
누군가가 어둠 속에서 말했다.
"뭐..뭐야!"
빵룽과 탄빵단이 뒷걸음질쳤다.
"어서 오시게, 손님들. 아니, 애초에 나와도 왔군."
"그..그게 무슨 소리야! 우리가 너와 같이 왔다니!"
어둠 속에서 작은 붉은 여우 한 마리가 모습을 드러냈다.
붉은 여우의 온 몸에는 누구와 심하게 싸운 듯 상처와 흉터가 많았다.
"빵...룽?"
탄빵단이 소리쳤다.
"잘 아네, 난 빵룽이야, 너희들이 보고 있는 저 또다른 빵룽과 같은 존재지."
붉은 여우가 안타깝다는 듯이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탄빵들아..저 여우의 말은 듣지마..."
빵룽의 동공이 작아지며 말했다. 정말 많이 놀란 눈이었다.
"오랜만이군, 친구. 내가 파티를 준비해놓았어. 어때, 짜릿하지 않니?'
"니..니가 왜 여기있어? 여긴 내 고양이들이 일하는 곳이란 말야!"
"아, 푸딩이라고 했나? 설탕이도 있었던 것 같은데...그들의 기억은 이미 내가 흡수했다."
고양이들의 육체가 구석에 놓여져 있는 것이 어렴풋이 보였다.
"중2병 대사 그만해!"
빵룽이 고통스러운 듯 소리쳤다.
"아, 이걸 어쩌지. 너의 기억도 곧 내가 흡수할 텐데..? 탄빵들도 조금 기다리라고. 빵룽의 실체가 무엇인지, 똑똑히 가르쳐줄게."
탄빵들이 광선총을 겨누었다.
"입 닥쳐, 니가 뭔데 룽님에게 기억을 흡수하네 뭐네 그래?"
"헤에, 그만두라고, 그 빵룽의 역겨운 애교로 만든 하찮은 광선은 전혀 먹히지 않을거다. 너희들은 단지 저 또다른 빵룽이 고통받으며 무너지는 거나 지켜보라고."
붉은 여우가 다가왔다.
"그.냥.지.켜.보.라.고"
탄빵단과 빵룽 사이에 보이지 않는 결계가 쳐졌다.
"저 결계에 닿는 순간 너희들의 의식은 나에게 온다. 너희들의 그 달콤한 기억을 지금 맛보고 싶진 않으니 다가오지 마."
탄빵단이 빵룽에게 다가갈려가 멈추었다.
"일단 저 또다른 빵룽의 더욱 달콤한 기억을 먼저 맛보고 너희들 것도 맛보아 줄께...응?'
붉은 여우의 목소리가 괴상하게 변해갔다.
"탄빵단! 조금만 기다려줘! 그리고 절대 희망이란 단어를 잊어버리지마!"
빵룽이 다급하게 소리쳤다.
"이제 모든 것이 바뀔꺼야, 이 베이커리도, 탄빵들도, 전부! 모든 것의 의미는 바뀔꺼야!"
어둠이 방안을 더 어둡게 채웠다.
-번쩍!
"빵룽, 일어나."
붉은 여우가 말했다. 빵룽이 고개를 마지못해 들었다.
"...!"
빵룽의 눈앞에 있는 건 작고 붉은 여우 한 마리가 아니었다. 거대한, 여우 형체처럼 보이는 어둠이었다.
-휙!
검은 촉수 하나가 빵룽의 가슴을 뚫고 지나갔다.
"흐억!"
빵룽이 외마디 비명을 질렀다.
엄청난 고통이 마음을 찢어놓았다.
그 순간, 수많은 절망의 기억들과 풍경이 빵룽의 머릿속을 지나갔다.
빵룽이 힘들게 정신을 차리고 일어났다.
"이거이거, 재미있겠네. 아주아주 말이야. 아주 강인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
"너..넌"
"잘 아네...네가 이 베이커리를 연 날, 너는 나를 너의 의식으로부터 떼어놓았지.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나는 그 때 몰랐어. 하루가 지나고, 일주일이 지났어. 난 그때까지는 이해할 수 있었어. 난 너의 의식속에서 너의 그 희망한 계획들과 소원을 보았기에, 너를 믿었기에 기다릴 수 있었어. 하지만...한달이 지나고 나는 너의 그 계획들과 소원들이 과연 가능한지 의구심을 품게 되었지. 난 네가 나를 떼어놓으며 같이 절망스런 너의 그 기억들과 같이 날 떼어놓았기에 나는 그 절망들과 싸우며 버텼어."
빵룽의 눈에 처참한 기억들이 지나갔다.
"하지만...너는 오지 않았어. 단 한번이라도. 나를 어두운 공간에 가둔 채 나는 하루하루 먹혀져가는 나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어. 아무것도 없는 망각의 허공속으로 나는 고통스럽게 소리쳤어. 살려달라고, 제발 누군가라도 와달라고, 제발!"
붉은 여우가 이를 빠득 갈았다.
"어느 순간 난 너를 잊었어. 나의 기억들도 사라졌어. 남은 거라고는 네가 느꼈던 절망, 고통, 불행의 기억뿐이야."
영혼이 굳어버릴 것 같은 냉기가 빵룽을 덮쳤다.
"나..나는..."
빵룽이 입을 열었다.
"미..미안해...크헙.."
빵룽의 코에서 코피가 흘러내렸다.
"그..래도..희망을 잃지..는..말..자.."
빵룽이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여우를 바라보았다.
"그래도 살아있군..대체 왜? 그런 절망스럽고 치욕스런 기억들만이 가득함에도, 대체 왜! 살아있는건데!"
"탄빵단과 손님들이 계시잖아..."
"뭐?'
"네가 나를...하찮은 존재라 여겨도 나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단 말야!"
빵룽이 소리질렀다.
"베이커리를 하면서 겪은 수많은 실패, 모욕, 치욕, 절망, 우울을 모두 겪었지만 나는..! 나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희망과 의지를 놓지 않았어."
빵룽이 고통을 참으며 입술을 깨물었다. 빵룽의 입술이 터지며 피가 턱으로 흘러내렸다.
"그..러니 지금이라도..다시..나..나에게 와주겠니..."
"아니, 못 해."
"...어?"
붉은 여우가 측은한 듯 빵룽을 내려다보며 말했다.
"이미 난 너와 너무 많이 끊어진 상태로 있었기에 다시 너의 의식과 기억이 될 순 없어."
빵룽이 놀란 눈으로 여우를 쳐다보았다.
"그러니..너는 다시 내가 되어야 해. 이제 이해해? 너는 나의 의식과 기억이 '되어야만" 해."
빵룽이 뭔가를 말하려는 듯 입을 움직였다.
하지만 그 순간 밝은 빛이 빵룽을 덮쳤다.

휘몰아치는 어두운 빛의 줄기 속에서 빵룽은 자신을 괴롭히던 트라우마와 기억들이 자동으로 재생되는 것을 보고 눈을 감았다.
빵룽의 머리카락이 휘날렸다.
수많은 기억 속에서 빵룽은 계속해서 날아오는 악성 댓글과 험담에 온몸이 긁혔다.
"가끔씩 아무 이유 없이 갑자기 희망을 잃고 우울해지는 날이 부쩍 많아졌지?"
여우가 천천히 말했다.
"그게 바로 니가 잘못된 선택을 했다는 증거야."
귓가에 쉿쉿거리는 듣기 힘든 험담이 괴로웠는지 빵룽이 귀를 손으로 가렸다.
"언젠가는 네가 맞닥뜨려야 할 기억들을 학교 숙제처럼 여기다니... 아직도 넌 어리구나?"
붉은 여우가 비웃으면서 말했다.
"정말 고집이 센 어린아이야."
-휙
빵룽의 몸을 촉수가 뒤감았다.
"뭐..뭐하는거야!"
빵룽이 놀라 소리쳤다.
"고집이 센 아이에게는 벌을 주어야지."
붉은 여우가 빵룽을 내던졌다.
-쿵!
밖에서 걱정에 잠겨 있었던 탄빵들이 놀라 결계 주위로 몰렸다. 결계의 내부는 어두워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지만 탄빵들은 빵룽이 무사하기를 기도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었지만 진심으로 빵룽을 응원했다. 그들은 빵룽이 무사할 것이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바닥은 밀가루로 가득 쌓여 있었다. 밀가루가 흩날렸다.
빵룽이 힘없이 바닥에 굴렀다.
힘없이 굴러가던 빵룽은 삐죽 나와있던 칼날에 살짝 이마를 스쳤다.
"아앗!"
빵룽이 소리질렀다.
비틀비틀 일어난 빵룽의 이마에 난 상처에서 피가 흘렀다. 밀가루가 피에 젖어 붉은 반죽이 되었다.
"아..아파..."
빵룽이 말했다.
괴물 여우도 흠칫 놀랐는지 잠시 멈칫했다.
빵룽의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다.
"아파..."
빵룽이 무너지듯 쓰러지며 무릎을 꿇었다.
"흐윽...흐으으윽..."
빵룽이 서럽게 울기 시작했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괴물 여우가 무언가를 느낀듯 몸의 균형을 잠시 잃었다.
"...빵룽...이 감정..난 감정이 없는데..."
"..?"
빵룽이 괴물 여우를 쳐다보았다.
"이 감정 느껴본 적 있어..."
순간 빵룽과 여우 모두 하나의 기억 속으로 이동했다.
"아마..네가 베이커리를 열고 처음 맞는 너의 생일이였을 거야...나는 네가 손님에게 험한 말을 듣고 울고 있던 모습을 알아..."
붉은 여우가 조종하던 괴물 여우의 촉수가 추욱 늘어졌다.
"나는 너의 기억 속에서 너의 기분을 풀어 줄 만한 걸 찾고 있었어."
점차 괴물 여우의 형체가 풀어지기 시작했다.
"나는 너의 기억 조각 여러개를 보던 중에 발렌타인 데이란 걸 알게 되었고, 초콜릿이라는 것도 같이 알게 되었지."
"마..맞아..초콜릿..."
빵룽이 훌쩍거리며 말했다.
"나는 너에게 말했지. '이봐 빵룽! 초콜릿을 만들어보자! 아마 네가 좋아하는 걸 만들면 기분이 나아질거야!"라고 말야..."
"맞아..."
빵룽이 대답했다.
"너는 나의 이 말 한마디에 금방 기운을 차리고 당장 초콜릿 만들 준비를 했지. 그리고는 나에게 이렇게 말했어.
'우리 세상에서 가장 달콤쌉싸름한 초콜릿을 만들어보자!' "
"....."
"그리고 너는 초콜릿 뿐만 아니라 우리의 희망과 의지, 소망도 같이 담아서 초콜릿을 만들었어. 너는 베이커리 역사상 최고의 초콜릿을 만들었다면서 정말 좋아했어.
나도 그 모습을 보고 기뻐서 방방 뛰었었다고."
붉은 여우가 피식 웃었다.
"우리는 초콜릿 하나를 이 빵룽 베이커리를 위해서 남겨두기로 했어."
"설마..그게.."
"하지만.., 그건 사라지고 말았고, 지금은...지금은..."
붉은 여우가 잠시 말을 멈추었다.
"나..나는..너를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아..."
"에..에?"
빵룽이 말을 더듬었다.
"제발..그러니까 제발...그냥 그냥.. 난 너를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아!"
"그럼 그만두면 되잖아..."
붉은 여우가 마음 끝자락에서 끌어올린 목소리로 소리쳤다.
여우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그냥 나를 이기게 해줘!"
-파앙!
아까의 빛보다 몇 배는 더 강력한 빛이 빵룽을 덮쳤다.
빵룽의 마음이 점차 쪼개져 날아가기 시작했다.
"으아아아아악! 그만해1 제발!"
붉은 여우가 계속해서 빵룽에게 광선을 쏘며 말했다.
광선은 더욱 강해졌다.
빵룽의 마음이 더욱 빠른 속도로 쪼개져 날아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빵룽은 어떻게든 버텨내기 위해 의식을 붙잡고 있었다. 그리고는 의지를 가졌다.
"아아아아악! 제발!"
붉은 여우가 비명을 지르는 수준으로 소리쳤다. 하지만 빵룽은 계속 견디어냈다.
"네..네가 아무리...이렇게...하더라도..결국에는 우리 둘 모두 불행한 결말을 맺을 뿐이야...돌아와줘..."
빵룽이 무의식에 가까운 상태에서 힘겹게 말을 이어나갔다.
'희망..희망이 과연 있을까?'
혼수상태에 빠진 빵룽의 머릿속에서 이런 의문이 생겼다.
"그..래..있을까?"
"룽님! 정신 차리세요!"
"탄빵..?탄빵이야?"
"룽님, 아무리 어둡다고 해도 완전히 보이지 않는 건 아니잖아요."
"그..건 그렇지만.."
"아마도 밤하늘이 어두운 까닭은 내일을 기대하는 사람들 때문일 꺼예요."
"그게 무슨 말이야..?"
"밤하늘에는 은하수도 보이고, 수많은 별들이 보이잖아요. 때때로는 별똥별도 지나가고요. 그렇죠?"
"맞아..."
"내일을 기대하는 사람들의 희망이 모이고 모여서 밤하늘이 이렇게 아름답게 보이는 거예요. 이 밤하늘이 지나가고, 내일의 해가 뜨면, 자신이 밤하늘을 보면서 하나하나
꿈꾸었던 그 희망들이 이제 이루어진다고, 자신이 별을 보면서 생각했던 소망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거예요!"
"이해하기가 힘들어..탄빵.."
"의지를 가지세요! 그리고 희망을 잃지 마요!"
-탓
"흐어!"
빵룽이 무의식에서 깨어났다. 그리고는 무언가를 깨달은 듯 밝은 빛을 헤치고 붉은 여우를 똑바로 바라보았다.
"빵룽!"
"....."
"빵룽!"
"....?"
붉은 여우가 갑자기 머리를 감싸고 비틀댔다.
"빵룽!"
"으아아아아악!"
붉은 여우의 두 눈에서 눈물인지 절망일지 모를 것들이 흘러내렸다.
-파앗
갑자기 모든 것이 조용해졌다. 빵룽이 고개를 조심스럽게 들었다.
앞에는 아직 괴물 여우가 있었다. 하지만 고개를 숙인 채 울고 있었다.
"모두가 나를 싫어하는 줄 알았어."
붉은 여우가 입을 열었다.
"내가 저지른 수많은 짓에 대해, 그리고 너에게 준 고통에 대해 나는 괴로웠어."
"....."
"아무도 나를 기억하지 못하는 줄 알았어."
"하지만...하지만..."
빵룽이 조용히 붉은 여우의 말을 들어주었다.
"그래도 기억해준건 너뿐이었어."
괴물 여우 형상이 마치 먼지덩어리처럼 붕괴했다.
붕괴하자마자 잔해 속에서 수많은 기억들과 고양이들의 의식이 나왔다.
그 기억들과 의식들은 바로 고양이들의 육체로 향했다.
괴물 여우 형상이 붕괴한 한 가운데에 붉은 여우가 있었다.
붉은 여우는 두 눈을 자신의 앞발로 가리고 울고 있었다.
빵룽이 조심스럽게 다가갔다.
"빵..룽..괜찮아..."
빵룽이 또다른 자신의 자아에게 다가갔다.
"나는 네가 정말로 날 싫어하는 줄 알았어..."
붉은 여우가 말했다.
"하지만 너는 나의 공격을 피할 생각도 하지 않고 온몸으로 받아내며 버텼지. 반격할 생각도 하지 않고 말야. 심지어 날 증오하지도 않았어."
"나는...나는 정말...너에게..."
"미안해."
말을 끝낸 붉은 여우가 다시 울기 시작했다.
빵룽이 붉은 여우의 곁에 앉았다.
그리고는 붉은 여우를 품에 따스히 안았다.
"미안해...나도..정말 미안해..."
빵룽이 똑같은 말을 반복했다. 그녀의 눈에서는 세상 어떤 보석보다도 맑고 순수한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천천히 빵룽이 붉은 여우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붉은 여우도 이 느낌이 싫지는 않은 듯 가만히 있었다.
"룽님! 룽님! 괜찮으신거 맞으신가요?"
탄빵들이 결계가 풀리자마자 바로 달려왔다.
"룽님..! 이마에 깊은 상처가..."
"아..이거 괜찮아! 탄빵단, 기다려주어서 고마워."
"고마워. 모두들."
방을 감싸고 있던 어둠이 사라졌다.
제빵실을 가득 채운 반죽들도 전부 보통 반죽이 되어버렸다.
기괴한 소리를 내며 돌아가는 중이었던 반죽기도 멈추어섰다.
탄빵단도 가만히 서 있었다.
"괜찮아...괜찮아..빵룽..."
빵룽이 자신에 품에 안겨진 작고 붉은 여우를 위로하는 목소리가 편안하게 들렸다.
"이제 괜찮아..."
적어도 몇 시간이 흐른 후
"룽님, 이제 떠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어..어엉?"
"내일은 정말 베이커리 문을 열어야 해요."
탄빵단이 입을 모아 말했다.
"하..하지만 이..붉은 여우는?"
빵룽이 혼란스러워하며 물었다.
"나는 괜찮아."
붉은 여우가 대답했다.
"우리랑 같이 가는 건 어때?"
탄빵단이 붉은 여우에게 말했다.
"아니야, 안돼. 나는 이미 너무 오랫동안 이 공간에 가두어져 있었고, 빵룽과 너무 오랫동안 단절된 상태로 지내다 보니 이제는 이 공간 밖을 나가면 걷잡을 수 없이
소멸해버릴거야."
빵룽이 붉은 여우에게 다가갔다.
"자...여기 이거라도 가지고 있어."
빵룽이 내민 것은 바로 작은 하트모양 초콜릿이었다.
"어..어..."
"제빵실로 가지고 가달래서 가지고 왔는데, 아무래도 네가 가지고 있는게 좋을 것 같아."
"이거..."
붉은 여우가 놀란 듯 어버버 말을 더듬었다.
"이거..그 초콜릿이야."
"응..?"
"갑자기 사라졌다던 그 초콜릿이야. 빵룽 베이커리 역사상 최고의 초콜릿..."
"이게 왜 여길..?"
모두가 멍해진 얼굴로 서로를 바라보았다.
"자, 받아."
빵룽이 잠시 초콜릿을 들고 있다가 붉은 여우에게 내밀었다.
"이..이걸?"
"아마도 너의 것이었던 것 같아. 초콜릿 받아, 여기."
붉은 여우가 떨리는 앞발로 초콜릿을 받았다.
"고..마워..고마워..."
붉은 여우가 작은 하트모양 초콜릿을 소중히 품에 안았다.
"내가 가끔씩 바쁘지 않을때 찾아와줄게, 그러니 희망이 없는 것 같고, 두렵고, 혼자밖에 없다고 느껴질 땐 이 초콜릿을 조금씩 먹어두면 좋을거야."
"이거 먹지는 못해..."
"?!"
"안먹고 그냥 꼭 안아주는 걸로 할래. 어차피 먹을려고 만든 초콜릿도 아니잖아."
붉은 여우가 말했다.
"헤헤헤...그럼 그러는 것도 좋아."
빵룽이 멋쩍은 듯 웃으며 말했다.
"룽님! 이제 정말 가야 해요! 여기 정리하고 빵반죽해서 구울려면 시간이 빠듯하다고요!"
탄빵단이 빵룽을 재촉하며 말했다.
"아..알겠어! 몸조심하고 있어! 다시 돌아올게!"
"잘가요, 모두들...나를 구해주어서 고마워"
붉은 여우가 앞발을 흔들면서 말했다.
"너무 빵룽님 약올리지 말고! 그럼 빵룽님의 괴로움과 슬픔이 나에게 똑같이 전해져온단 말야! 빵룽님 괴롭히는 탄빵은 내가 얼굴에 2000년 숙성시킨 반죽을 던져버릴거야!"
"호..호에 알았어..."
탄빵들이 등골이 오싹해져서 대답했다.
"헤헷! 잘가 모두들! 또다른 빵룽도 잘가라고!"
뒤에서 붉은 여우가 힘차게 소리쳤다.
"룽님...근데 현실로 어떻게 복귀하죠? 지금 너무 작아진 상태여서..."
"그냥 이렇게 사는 건가요?"
탄빵들이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호다닥
누군가가 뛰어가는 소리가 들렸다.
"에엗? 또 누구야아!"
빵룽이 다시 채찍을 들고 움직였다.
이번에는 단팥빵 뒤로 무언가가 움직였다.
"호에에에! 삐약!"
병아리ㅃ...아니 룽룽이가 단팥빵 뒤에서 뛰어나왔다.
"아앗! 룽룽아!"
빵룽이 외쳤다.
룽룽이 탄빵들에게 뛰어오더니 멈추지 못하고 이번에는 탄빵과 충돌하고 말았다.
"흐엨!"
탄빵 하나가 넘어졌다. 룽룽이도 넘어졌다.
"삐약...다시..돌아왔다..삐약"
"그래서, 병아리ㅃ..아니 룽룽, 뭐 중요한 소식이라도 있는거야?"
탄빵단이 누워있는 룽룽에게 다가가서 물어보았다.
"그냥...온건 아닐텐데...?"
빵룽이 말했다.
"당연하다! 삐약! 나는 여러분들이 나와는 다른 세계에서 온 것이라는 걸 깨달았다! 삐약! 그래서 여러분들이 그리워하는 세계로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삐약!"
"엥?"
모두가 놀라서 룽룽이를 쳐다보았다.
"힝..이렇게 쳐다보면 부끄러운뎅..삐약! 부끄럽지만 시간이 많지 않은 관계로! 삐약 얼른 말하겠다!"
룽룽이가 긴 종이를 꺼냈다.
"이 전설의 마법종이에 적혀있는 주문을 읽기만 하면 된다! 삐약!"
빵룽이 전설의 마법종이를 건네받더니...역겨운 얼굴로 주문을 쳐다보았다.
"으엑..이거 그 병아리 애교 대사잖아..."
"삐약! 그 주문을 모두를 대표하는 한 사람이 읽으면 된다! 삐약!"
"설마...나?"
빵룽이 불쌍한 얼굴로 탄빵단들에게 말했다.
"아냐아냐아냐아냐아냐 나 이거 싫어 힝 제발 싫다고 히잉..."
하지만 어쩔 도리가 없다. 이미 사령관은 빵룽이었으니까.
"빵룽님..빨리 하시죠. 이러다 늦겠습니다."
"후엥..후엥..힝..알겠어..ㅠㅠ"
탄빵단의 재촉에 빵룽이 어쩔 수 없이 애교 대사..아니 주문을 외기 시작했다.
삐약 삐약 나는 삐약이 삐약이는 모이를 좋아해 삐약 삐약이 모이 먹여주면 안대? 삐약이는 쓰담쓰담 좋아해요 삐약이는 주인님 손에 올라가서 삐약삐약 울면서 주인님과 함께 보내고 싶어요 주인님의 따뜻한 손길 속에서 자고싶어요 삐약 삐약이는 주인님 곁에 있어서 행복해요 삐약 주인님 다음생에 태어나면요 주인님처럼 인간으로 태어나서요 주인님과 함께 연애하고 사귀고 결혼하고 방잡고 기다려요 삐약삐약 내가 이쁘게 옷 입고 삐약삐약 그 방 찾아갈게요 삐약!
"흐에에엥!"
빵룽이 부끄러운 듯 얼굴이 붉어졌다.
"헤..헤에.."
룽룽이가 빵룽을 빤히 쳐다보았다.
"흐에! 이제 가는 거지! 룽룽아 안녕!"
빵룽이 발을 동동 구르면서 말했다.
"삐..삐약! 그렇다 삐약! 안녕히 가세용! 삐약!"
빵룽과 탄빵단의 몸이 투명되면서 빛이 났다.
"으아..좀 빨리 가고 싶은데..부끄러워..힝"
빵룽이 말했다.
"잘가요! 삐약! 다음에 또 뵐 수 있으면 뵈용! 삐약!"
룽룽이가 한쪽 날개를 흔들었다.
"잘가 병아리빠..아 맞다 룽룽! 너도 잘가! 고마워!"
빵룽과 탄빵단도 고마운 마음을 담아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팟!
빵룽과 탄빵단이 깨어났다.
"여기는..빵룽 베이커리 카페인가?"
마치 카페에서 대화를 하다 지쳐 잠든 사람들 같이, 그들은 카페 테이블에서 일어났다.
"지금..몇시지?"
빵룽이 시계를 바라보았다.
"호에!! 벌써 6시야! 열 때까지 얼마 안 남았어!"
"으..네에?"
"전투배치!"
잠시 멍하게 있던 탄빵들이 전투배치! 라는 말소리가 나자마자 후다닥 일어나서 움직였다.
"일단 제빵실 먼저 청소하고 냉장고에서 일단 숙성을 마친 반죽을 꺼내 빵부터 만든다! 실시!"
빵룽이 진짜 사령관처럼 탄빵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몸이 굼뜨다! 더 빨리 한다!"
"네..넷!"
탄빵들이 순식간에 제빵실 청소를 마치고 빵을 만들어 굽기 시작했다.
고소하게 빵 굽는 냄새가 빵룽 베이커리 안을 가득 채웠다.
"수고했다 ㄴㅇㅅㄲ들아..아니아니 탄빵들아!"
빵룽의 본심이 잠깐 나왔다.
"후욱...포상이다!"
탄빵들이 소리쳤다.
그 순간이었다.
9시
"9시..9시다!"
빵룽이 베이커리 문으로 다가갔다.
"그럼! 오늘도 화이팅!"
빵룽이 탄빵들을 보고 말했다.
"당연하죠 룽님! 오늘도 맛있는 빵을 만들어보자구요!"
탄빵들도 희망에 찬 목소리로 대답했다.
"모두 화이팅!"
빵룽이 문을 활짝 열었다.
"안녕하세요! 빵룽 베이커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발렌타인데이 초코룰렛 당첨자 !
(2020.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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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발렌타인데이 초코룰렛 당첨자 !
  • 작성 일자 - 2020년 02월 15일
  • 작성자 - 빵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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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하~ 탄하~
오늘 발렌타인데이기념으로 초콜릿룰렛을 준비했는데요!
그 중 당첨되신 분들은 비밀댓글로 메일주소적어주시거나 디스코드 1ㄷ1메세지 부탁드려요!
초콜릿기프티콘을 보내드립니다앗 !!

(총 10인)

기프티콘을 보내드린 후 교환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환불될 예정입니다! 기간연장 안해드려요!
참고부탁드려용
룽바탄바~

3월 1일 밤방휴방공지!
(20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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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3월 1일 밤방휴방공지!
  • 작성 일자 - 2020년 03월 01일
  • 작성자 - 빵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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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낮방때 너무 많은 체력을 소비해버려서....
밤방은 쉬어가겠습니다!
낮방 전데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좋은 밤 보내세요🌟
사랑해요♥️

룰렛업보
(20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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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룰렛업보
  • 작성 일자 - 2020년 03월 07일
  • 작성자 - 빵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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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 9개
마이크가까이대고말하기 16개
잔잔하게말하기 12개
방제 14개
물먹기 17개
배박수 15개
스쿼트 15개
글읽기 7개
노래 13개

망했네

엑스스플릿 서버 터져서 오늘 방송못함(방송삽가능. 지금방송킴)
(202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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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엑스스플릿 서버 터져서 오늘 방송못함(방송삽가능. 지금방송킴)
  • 작성 일자 - 2020년 03월 13일
  • 작성자 - 빵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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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디코방송할거니까 다들 오세여 수구바위
아쒸 개빡치네진짜아ㅣㅓㄴㅁㅇ류햐ㅣㅏㄴ,ㅇ러ㅡㅁ휴ㅗㅁㄴ;머ㅣㅏㅇㅇㄴㄹ홈나ㅣ묵ㄴㅇㅀㅍ츄

살짝 조사를 해봤는데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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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살짝 조사를 해봤는데
  • 작성 일자 - 2020년 04월 27일
  • 작성자 - 비프론즈 룽동부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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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3000팔을 찍으셨기에 살짝 조사를 해봤습니다
제가 룽님 방송을 팔로우한건 -입니다(사이트가 미국날짜 기준이라 하루 차이가 나더군요)
2019년 11월 11일에 1021팔, 2019년 8월에 789팔이셨더라고요(더 이전 기록은 제 능력으로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아래 표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파일:빵룽룽게더3.png

지금처럼 꾸준히 방송을 하실 경우에 미래엔 팔로워가 얼마나 늘어날지에 관한건데 4년 6개월이면 지금의 100배인 30만팔이 가능할거란 전망입니다
언젠가 올 그날까지 같이 한번 힘내봅시다 화이팅!

빵룽 댓글
세상에 이 조사표는 뭐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4년... 불가능할거같긴한데 힘내볼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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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우와..!
  • 작성 일자 - 2020년 04월 27일
  • 작성자 - 빵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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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에 쓸까 공지에 쓸까 하다가 공지에 작성합니다!!
다름아니라 샵팬픽에서 연락이 왔어요!!!

파일:빵룽굿즈샵팩픽협업제의.jpg

1초정도 고민하고 굿즈를 보다 쉽게 제작&발송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하고싶다고 답변메일을 보내놓은 상황이에요!!!
(제 굿즈를 원하시는 분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몬가.. 이런 게 저한테 오는 게 신기해서..! 글적습니다 헤... 머쓱,,

❤ 룽패드 출시 !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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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 룽패드 출시 !
  • 작성 일자 - 2020년 05월 13일
  • 작성자 - 빵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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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룽패드 굿즈가 출시되었습니다!! 와앙 roongNyang ❤
구매는 http://shopfanpick.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295&cate_no=150 이쪽에서 해주시면 됩니다~!
14일 00:00 부터 얼리버드 판매가 시작되고 (오늘도 구매 가능해요 !) 이 기간엔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
그리고 20일 24:00 에 얼리버드 판매가 종료됩니다.
다만 17일 00:00 부터 구매하신 룽패드는 주문취소가 불가능하니 이 점 유의해주세요 !

아래는 디자인입니다

파일:빵룽일반판매굿즈1.jpg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룽패드(굿즈) 구입관련 공지 !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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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 룽패드(굿즈) 구입관련 공지 !
  • 작성 일자 - 2020년 05월 13일
  • 작성자 - 빵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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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방송에서 무수히 많은 QnA가 들어왔는데 일단 정리해서 글을 올려야할 것 같아서 간단히 정리해서 올려드립니다 !

0. 구매정보

- 가격 : 22,000원 (얼리버드 기간엔 19,800원)
- 얼리버드 기간 : 5월 14일 ~ 20일
- 17일 이후에는 구매 취소 불가

1. 구매방법
굿즈 구매는 샵팬픽(http://shopfanpick.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295&cate_no=150&display_group=2 )이나
트윕(https://twip.kr/donate/roong__#market )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 트윕 마켓 이용 시 샵팬픽으로 링크가 이어져있기 때문에 트윕 충전과는 별개이니 주의부탁드려요! **

1-1 트윕에서 구매 인증하고 냠냠이포인트 얻는 방법
1. 트윕(https://twip.kr/donate/roong__#market )에 접속 후 상품목록에 구매하기 버튼 클릭하고 구매를 해주세요 !
2. 구매인증하기 버튼을 누른 후 주문번호 인증버튼 클릭해주세요 !
3. 주문번호와 주문자명, 주문일자를 기입해주시고 인증하기를 누르면 끝 !
주문자명은 본명으로 입력하시고 인증하기를 누르셔도 닉네임으로 표출되니 걱정하지 마세요!

1-2 구매 시 주의사항
한번에 2개 이상을 구매하셔도 냠냠이포인트는 1회구매로 적용되니 주의부탁드려요 !

1-3 친필싸인 이벤트 참가 방법
- 이미 구매하신 분들은 다음주 중으로 샵팬픽 측에서 싸인받을 닉네임을 물어보는 카톡 메세지가 전송될 거에요 !
거기에 닉네임을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 구매하실 분들은 배송메세지에 닉네임 적어주시면 됩니다 !

2. 룽패드 구매 관련 이벤트 !
- 얼리버드 기간에 구매하시게 되면 1인 1개에 한해 빵룽의 친필싸인이 들어간 룽패드가 배송됩니다 ><!
(친필싸인이라고 하니까 뭔가 좀 부끄럽네요 머쓱)
- 싸인된 장패드 사진을 예쁘게 찍어서 샵팬픽 측에 보내주시면 룽패드 상세페이지에 닉네임 박제해드리고 치킨기프티콘도 증정된다고 하니 많은 참가 부탁드려요 !!

이 외에 궁금하신 사항은 샵팬픽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이용 부탁드립니다!
샵팬픽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 http://pf.kakao.com/_RJKaT/chat

릴레이소설 시작!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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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릴레이소설 시작!
  • 작성 일자 - 2020년 05월 25일
  • 작성자 - 빵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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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
-19금, 고어 금지
-뇌절금지
-실존인물금지(빵룽은 됨)
-한국어로만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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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떠보니 낯선 천장이다.
나는 내가 누군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주위를 둘러보니 병원인 것 같았다.

댓글 1
일단 여기가 어디에 있는 병원같은 건물인지, 나는 납치가 된건지 확인하기위해 내 몸에 붙어있는 링겔과 바이탈 사인 패치를 떼어내고 일어나, 문쪽으로 걸어가서 문을 열어보았지만 잠겨있다.
그때 내 머릿속에 떠오른 주문, 익스플로전!!!! 을 사용해 문을 부숴버렸다. 그리고 그렇게 나왔지만... 아무것도 없는, 마치 세상과 동떨어진듯한, 황야가 펼쳐져있었다. 그리고 내가 있었던 병원의 방은 어디있었냐는듯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있었다.

댓글 2
마땅히 할 것도 없고 무작정 앞으로 나아가기를 30여분, 주위가 급변하기 시작했다.
하늘이 어두워지고 마치 뭔가 튀어나올 듯한 음산한 분위기, 보통이라면 더이상 나아가지 않겠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어쩔 수 없이 앞으로 나아가기로 했다.
그 때, 한번도 없는 진기한 광경이 눈 앞에 펼쳐졌다.
"빛이.. 달리고 있어..?"

댓글 3
나는 그 광경에 당황하면서도 한편 무언가 이 공간에 있다는 사실에 안도하며 그 빛에게 물었다.
"여긴 어디고 나는 누구고 그리고 당신의 정체는 무엇입니까?"
"나는 처음이자 만들어가는 존재요 너는 내 첫 창조물이니 세상의 진리를 온우주에 퍼트릴자다"
"하지만 당신은 나에게 알려준것이 없습니다. 당신이 말하는 진리는 무엇입니까?"

댓글 4
난 그때 생각했다 왜 날 만든자가 왜 병원 같은곳에 가둔건지 생각하고있을때 빛은 나에게 말했다
'넌 지금 무슨 생각을하지' 난 말헀다 '당신 나에게 거짓말을 하고있어 날 만들어 쓰면 왜 병원같은곳에 왜 가둔거지 ' 이렇게 말하더니 빛은 점점 검은색으로 변하더니 날 공격헀다 어둠은 말헀다'역시...마스터에 아들인가....' 난 어둠에게 말했다 '야레야레 쇼가나이나 넌 날 우습게 봤어'

댓글 5
그때 빛과 어둠사이의 공간이 갈라지며 여신인 룽님이나타났다 그렇다 빛과어둠도 룽님이창조한것이다 룽님은 룽스플로젼으로 어둠과 빛을 날려버리고 그녀를 방송으로 납치하셨다

댓글 6
방송으로 돌아간 룽님이 말했다.
'너에게 역활을 부여하노라 지금 나의 꼬리털이 점점 빠지고 있느니라. 너에게 그 역활을 부여하노라'[19]
그 후 나는 꼬리털이 되어 현대에 이른 지금까지 남아있다.
지금도 방송메인의 꼬리를 보면 나의 얼굴이 보일 것이다. 앞으로도 영원히 룽님과 함께 할 수 있다니 나는 병원에서 눈 뜬 것이 운명이었다고 생각한다

릴레이소설 2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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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릴레이소설 2
  • 작성 일자 - 2020년 05월 25일
  • 작성자 - 빵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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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
-19금, 고어 금지
-뇌절금지
-실존인물금지(빵룽은 됨)
-한국어로만 작성
-방송중입니다! 당첨되신 분만 작성해주세요!

--------------------------------------------------------

오늘은 발렌타인데이.
내가 좋아하는 같은 반 남자아이에게 고백을 할 것이다.
남자아이에게 방과 후 옥상에서 만나자고 얘기했다.
그래서 나는 지금 옥상에서 그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

댓글 1
그순간 옥상 문이 열렸다. 나는 심장이 터질 것만 같았다.
"그래서 용건이 뭐야? 이런 곳으로 불러내고 말이야"
"아.. 그게.. 내가..말이지.."
나는 붉어진 얼굴을 숨기고 손에 들고 있던 초콜릿 상자를 내밀었다 그순간 하늘에서

댓글 2
화려한 꽃가루가 우리를 감싸기 시작했다. 친구들이였다
그렇다 나는 이 학교 빵룽남자고등학교에서 친한 친구들에게 고백을 도와달라고 요청했던 것이다.
내가 말했다. "이 초콜렛 받아줄래?"

댓글 3
그 남자애가 초콜릿이 들어있는 상자를 열었다 그상자안에있던것은 초콜릿인지 뭔지 모를 괴생명체가 들어있었다 그걸본 남자애는 쇼크로 기절했다

댓글 4
친구들과 나는 급히 상자를 내버려두고 보건실로 남자애를 데려갔다. 다행히 그 남자에는 놀라서 기절했을뿐 아무 문제가 없다고 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그것이 아니었다. 상자속 괴생명체는 조용히 바깥으로 나와 학교를 뒤덮기 시작했다.. 그리고 며칠이 흘렀다.

댓글 5
우리학교는 괴생물체 때문에 큰 피해를 입었다. 많은 학생과 교사들이 다치거나 죽었다. 내가 좋아하던 그 아이는 아직도 의식 불명이다...
혹시나 이대로 깨어나지 않을까 미안함에 눈물이 흘러나온다...

댓글 6
괴물이 룽을 죽이려 할때 빵룽은 룽스플로전을 사용해서 학교와 학생 , 그리고 교사들은 폭발했다 그래서 룽은 경찰에 잡혀갔다 그래서 지금 탈옥 계획을 세우고 있다

✨ 사연라디오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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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 사연라디오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
  • 작성 일자 - 2020년 06월 10일
  • 작성자 - 빵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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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공지 죄송해요!
금요일(12일) 밤방송에 사연라디오를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달달한 사연도 좋고 평범한 일상 사연, 재밌는 사연도 좋습니다!
뭐든 보내주세요!!

🎀 참여기간
6월 10일 ~ 6월 12일 밤 방송 전까지

🎀 참가방법
1. 빵룽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사연을 보낸다.

끝 !

** 주의사항
- 닉네임이 밝혀지는게 껄끄러우신 분들을 위해 모든 사연은 익명보장해드립니다!!! ㅎㅅㅎ)
- 참가율이 저조하면 본 이벤트는 취소될 수 있습니다.
- 너무 짧고 지나치게 장난스런 글은 사연이벤트에서 제외됩니다.

가장 인상깊은 사연을 보내주신 한 분께 소정의 상품을 드리오니 많은 참가 부탁드립니다 !
(상품은 12일 밤 방송에 공개됩니다 >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로 ! 남겨주세요!

✨ 사연라디오 결과 발표 !
(202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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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 사연라디오 결과 발표 !
  • 작성 일자 - 2020년 06월 23일
  • 작성자 - 빵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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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하~

지난번에 진행했던 사연라디오 결과를 가져왔어요!
늦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ㅜㅜ...
사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가하실 줄은 몰랐어서 ㅜㅜ...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감히 몇분만 추첨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재밌고 감동적인 사연들을 보내주셔서 고르기 정말 힘들었어요.. ㅜㅜ
그래서 기존에 한분만 보내드리기로 했는데 세분을 골라서 상품을 드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상품은 치킨깊티입니다!

(보내주신 메일 제목으로 기재되었습니다.)
여태까지 살아왔던 인생과 앞으로의 미래 / 사연라디오 신청으로 사연 보냅니다. / 캠핑장 빌런들

당첨되신 분들껜 회신메일로 상품을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
당첨되지 않은 분들께는 따로 메일을 보내드리지 않는 점 양해부탁드려요!

첫 사연라디오임에도 많이 참가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 탓에 매끄럽지 못한 진행 죄송하고 다음엔 좀더 매끄럽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ㅠ_ㅠ!
추후에 사연라디오를 다시한번 진행 예정이니 그때도 많은 관심과 참여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3❤

5.4. 2020년 하반기


7월 17일 낮방 공지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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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7월 17일 낮방 공지
  • 작성 일자 - 2020년 07월 17일
  • 작성자 - 빵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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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배터리가 나가는 바람에 늦잠자버렸네요
낮방 기다리셨을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

❤ 방송시간 공지! (2020.07.21 수정)
(202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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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 방송시간 공지! (2020.07.21 수정)[20]
  • 작성 일자 - 2020년 07월 21일
  • 작성자 - 빵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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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시작시간 : 오전 11시, 오후 9시
정기휴방일 : 매주 수요일

🌟 고정컨텐츠 🌟
매주 월요일 낮방 : 진혼곡 방송 ! 탄빵들 귀 조져지는 날 ! :3
매월 첫째주 일요일 밤방 : 고민상담컨텐츠
매주 주말 : 건담 프라모델 조립

잘부탁드려요 ꈍㅅꈍ💕

🎀 제2회 트수노래자랑 공지 🎀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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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 제2회 트수노래자랑 공지 🎀
  • 작성 일자 - 2020년 07월 27일
  • 작성자 - 빵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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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하 탄하~ roonghihi
트위치 4천팔 기념으로 진행 예정이었던 트수노래방 일자가 확정되었어요 !

참가대상 : 빵룽을 팔로우한지 하루 이상 지난 분
(팔로우전용채팅 걸어놓고 진행할 예정입니다. 팔로우한지 하루 이상 지나지 않았으면 참가해도 심사대상에 포함되지 않음)
일자 : 8월 8일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12시 사이
사용 프로그램 : 질러팅
심사방식 : 채팅창 반응 + 빵룽 취향 + 마이크음질(옵션)

경품 안걸면 재미없으니까 소소한 경품도 드립니당!

1등 : 빵룽과 듀엣곡 (유튭박제!) + 치킨깊티
2등 : 아이스아메리카노+조각케익 깊티
3등 : 아이스아메리카노 깊티

그럼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당 (◍´ ꒡ `◍)❤

🎀 제2회 트수노래자랑 결과 발표 🎀
(2020.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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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 제2회 트수노래자랑 결과 발표 🎀
  • 작성 일자 - 2020년 08월 16일
  • 작성자 - 빵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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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하 ! 탄하 ! roongHihi

트수노래자랑 결과를 들고 왔어요!
늦어서 너무 죄송합니다 ㅜㅜㅜㅜㅜㅜ
다들 가수셔서 선정하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어흐흐흑 ㅜㅜ
그럼 바로 발표하겠습니다!

🥇1등 - (듀엣+치킨깊티)
🥈2등 - (아메리카노+조각케익깊티)
🥉3등 - (아메리카노깊티)
🏅특별상 두둥탁! - (???)

1등하신 -님은 듀엣 의사를 이번주 토요일(22일)까지 제 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기간동안 의사가 없거나 거절할 시 2등하신 분께, 또 거절하시거나 하신다는 의사가 없으면 3등분께... 양도됩니다 ㅋㅋㅋㅋㅋ
(이렇게 난 네번 차이게 되는건가...ㅜㅜ)
선정되신 다섯분은 저에게 개인디코를 보내주시거나 메일주소를 비밀댓글로 적어주시면 깊티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또 같이 들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두번째 노래자랑도 잘 마무리 될 수 있었어요!

다음에 열릴 이벤트도 많은 참가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탄빵들 사랑햇 roongNyang ♥

8월 16일 밤방 휴방 공지
(2020.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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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8월 16일 밤방 휴방 공지
  • 작성 일자 - 2020년 08월 16일
  • 작성자 - 빵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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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하드 인식이 안돼서 오늘은 휴방입니다
죄송합니다
하드야... 살아나죠... 모에모에뀽...

0821 릴레이소설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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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0821 릴레이소설
  • 작성 일자 - 2020년 08월 21일
  • 작성자 - 빵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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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
-19금, 고어 금지
-뇌절금지
-실존인물금지(빵룽은 됨)
-한국어로만 작성
-룰렛에 걸린 사람만 작성
-지금 소설 장르는 판타지입니다

--------------------------------------------------------

내 이름은 김탄빵.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가는 길에 나는 버스와 사고가 났다.
눈을 떠보니 그곳은.........

댓글 1
여신님이 있었다...
그녀는 자신을 빵룽이라고 소개하면서 능력을 하나 주면서 이세계에서 전생시켜 주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그녀는 능력을 받기위해 룰렛을 돌리라고 하는데....

댓글 2
"아니.. 무슨 능력을 룰렛으로... 능력을...뭐 어쩔수 없나 간다!"
룰렛이 돌아간다. 돌아가는 룰렛 속으로 보이는것들은 다 좋아보이기만 했다 이정도면 뭐 룰렛도 나쁘지 않네라고 생각할정도로 하지만 내 착각이었다.
"뭐....? 퉤...? 아니 이게 뭔데요??? 이게 무슨 능력인지 설명좀..." 나는 설명도 듣기 전에 전이됐다.

댓글 3
"퉤? 잘못 들어가있었던 것 같군. 다시 돌릴 기회를 주겠네" 여신이 말했다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다시 돌렸다. 그리고 나온 걸과는.. "또 퉤..?"
"2번의 기회는 주기 힘들 것 같군 어쩔 수 없이 이 능력을 가져가도록 해라"
"네? 그래서 이게 뭔 능력인데요...? 설명 좀 해주실 수 있나요..?"

댓글 4
여신은 머리카락 끝을 빙글빙글 돌리며 입을 열었다. "당신의 타액에는 2가지 힘이 깃들게 되었습니다. 바로 '치유'와 '죽음'이죠. 원래는 치유의 『퉤』만 있었지만, 한번 더 돌려돌려 룰렛을 함으로써 죽음의 『퉤』라는 2가지 힘이 공존하게 된 것이죠. 이것은 사용자가 어떤 마음과 생각으로 퉤하느냐에 따라서 그 성격이 결정되는 것이니...신중히 생각해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나는 날 바보취급하는 건가 싶어서 지금 바로 여신한테 죽어라 퉤!!! 를 날려볼까 생각했지만, 일단 참았다. 아무튼 나는 치유와 죽음이라는 2개의 힘을 다룰 수 있게 된 건가?

댓글 5
나는 길을따라 걷고 있었는데 여신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맏다 너의 인벤토리안에 몇가지 물걸을 넣어 노았으니 잘써보고라"라고 말을하고 사라젔다 나는 무엇을 넣어노은걸까 라고 생각하며 "인벤토리"라고 외치자 게임창같은것이 나타나고 그안에는 옷과단검그리고 약간의 돈과지도가있었으며 그옆에 콘텍트렌즈가 있었다 나는 "이 렌즈는 모지" 라고 말하면서 눈에끼고 살명서대로 눈을 연속으로 2번 깜박이자 바라본 대상의 정보가 보이게 되었다 나는 여신에게 "고맙습니다"라고 말하고 지도를 보고 마을을 찾아 떠난다.

댓글 6
몇 년 후 길을 걷다보니 이 곳이 처음 이 세계에 왔던 곳이라는 걸 깨달을 수 있었다. "그러고보니 지난 몇 년 동안 여러 일이 있었지" 이 특이한 렌즈를 끼고는 나에게 도움되는 사람과 되지 않는 사람을 구별. 퉤를 이용해 어느세 세계관의 최강자가 될 수 있었다.
"그럼 이제 최종마왕을 죽일 시간인가."
주변의 여러 사람이 어느세 마법진을 완성해냈다. 드디어 그 녀석을 죽일 수 있는 시간이다.
"나를 이 세계에 보낸 여신, '빵룽'...... 드디어 널 죽일 시간이다."
몸 전체에 침을 마구 빝어서 죽음으로 몰아내주마!!!!!

릴레이소설 2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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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릴레이소설 2
  • 작성 일자 - 2020년 08월 21일
  • 작성자 - 빵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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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고어 금지
-뇌절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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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소설 장르는 판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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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남자다.
그렇게 여신을 무찌르고 난 현실로 돌아왔다.
다음날 나는 평범하게 학교를 갔다.
내가 다니는 학교는 공학이다.
오늘은 내가 좋아하던 그녀에게 고백을 하려고 한다.
그녀에게 학교가 끝나고 옥상으로 오라고 했다.
옥상 문이 열리고 그녀가 나에게 온다... 두근두근...

댓글 1
저,저기 사실은 예전부터...
갑자기 그녀가 무서운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더니 나에게 말을 하기 시작했다
감히 날 죽이고 잘도 네가 살던 세상으로 도망가면 무사할줄 알았냐! 너를 없에버리고 이 세상을 지옥으로 만들어주지
그녀의 정체는 바로 여신으로 위장했던 마왕 빵룽이였다...어떻게,내가 좋아하던 그녀가 어떻게? 왜? 이럴수가,

댓글 2
내가 너에게 지고 난 이후 생각했다! 어째서 내가 너에게 졌을까? 그리고 그 답을 도출해 내었지.. 그건 바로 내가 어린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엔 너랑 비슷한 키로 이곳에 와서 너를 죽이고 너에게 준 능력을 다시 뺏어 가겠다. 그리고 그 첫시작으로 너의 세계는 멸망시켜주지
자! 다시 한 번 나를 막아보아라! 탄빵!!

댓글 3
그녀는 키그녀는 키가 점점 자라나기 시작했다. 원채 키가 작았던지라 자라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마침내 키가 다 자란 그녀는 공격을 가하려 했다. 그런데 후두둑...... 키가 자라면서 그녀는 머리카락이 모두 빠져 버렸다. 그녀는 그 충격으로 휘청이다 옥상에서 떨어져서 죽었고, 탄빵은 또다시 세계를 구해버렸다.

릴레이소설 3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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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릴레이소설 3
  • 작성 일자 - 2020년 08월 21일
  • 작성자 - 빵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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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
-19금, 고어 금지
-뇌절금지
-실존인물금지(빵룽은 됨)
-한국어로만 작성
-룰렛에 걸린 사람만 작성
-전편끌어오기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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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김탄빵.
수업을 받는 도중에 갑자기 좀비가 습격을 해서 나는 지금 청소도구함 안에 숨어있다.
숨을 죽이고 좀비가 돌아가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누군가 청소도구함 앞에 서더니
도구함 문을 열었다.
놀랍게도 옆반 학생이었다. 그 아이는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댓글 1
"나 □□□야. 데리러 왔어."
뭔가 이상했다. 나는 옆반 학생인 걸 알지만 쟤는 날 모른다. 어째서지? 어떻게 날 아는 거지? 그 부분이 궁금해서 물어보고 싶지만 너무 다급해보이는 표정 때문에 물어볼 수 없었다.
"지금부터 내 말 잘 들어. 1층은 이미 점령 당했고 2층도 마찬가지야. 남은 건 3층이랑 4층이고 생존자는 모두 거기 있어. 거기로 가지 못하면 죽을 수 밖에 없어. 자, 빨리 가자."
그리 말하며 내민 손을 난 잡을 수 밖에 없었다. 밖은 좀비 투성이에 탈출 방법은 전무. 지금은 생존자가 모인 3,4층으로 갈 수밖에 없다. 영화 보면 이럴 때 좀비들 때려잡는 사람이 나와서 앞장서던데 역시 영화는 영화인가보다. 그대로 □□□의 손을 잡고...
"너 누구야?"
뭔가 이상했다. 손을 잡는 순간 느껴진 묘하게 딱딱하면서도 차가운 손에 순간 소름이 돋았다. 뭐지? 손이야 차가울 수도 있고 딱딱할 수도 있는데 왜 난 여기서 소름이 돋은 거지? 그 때문에 나도 모르게 묻고 말았다. 도대체 왜...?
"아, 아깝네. 여기서 속았음 좋았을텐데."
그 순간, □□□가 뒤돌아보며 싸늘하게 웃더니 순식간에 날 덮치며 내 목덜미를...
"헉!?"
눈을 떠보니 익숙한 곳이었다. 여긴 분명히 청소용구함 안인데? 어? 방금 나, 덮쳐지지 않았어?
그 순간, 청소용구함이 열렸다.
다시금 □□□가 내 앞에 나타난 것이다.

댓글 2
□□□가 말했다. 응? 무슨소리야? 나 기억 안나? 옆반에 □□□ 이잖아! 우리 같이 %&ㅕ#&(도 하@#$&*
'어? 뭐야... 뭐라고..? 잘 안들...려...'
잠드는 느낌이 들면서 쓰러지는 듯 했다.
"카미나리노 코큐... 헤키레키 잇센..."
그리고 눈을 떠보니... 내 눈앞에는 □□□ 가 쓰러져있었다...
"뭐야... 쉽잖아...?"
그리고 난 그 쓰러진녀석을 룽스플로전으로 확인사살했다.
[평]
'루프는 질린단말이지... 이젠 이런 전개는 사양이야. 다 터뜨려주지'

댓글 3
......아! ...탄빵아!
갑자기 들려온 큰 소리에 나는 제정신을 차렸다.
눈앞에는 □□□가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고있었다.
'아, 나 방금 벽력일섬쓰는 상상함 ㅋㅋㅋ'
너무나도 큰 충격에 혼자 이상한 망상을 했던 모양이다. 그런데 눈앞에 있는 □□□의 표정이 변하더니...
"아, 왤케 역겹게 웃어? 그냥 죽여야지"
??! 목이 찢어지는 아픔을 느끼는 순간 다시 난 청소용구함 안에 혼자 있었다.
'뭐지? 설마 계속 루프되는건...가? 그러면 이번에야 말로....'
쾅!
문이 열리자마자 나는 이번에는 주위도 돌아보지 않고 뛰쳐나갔다!
등뒤에서 □□□가 뭐라고 외치는 듯 했지만 나는 주저하지 않는다! 그리고 폐가 찢어질듯 숨을 거칠게 내쉬면서 나는 겨우 조용한 계단 아래 구석으로 올수 있었다.
"여기라면... 안전하겠지?"
그때였다.

댓글 4
"그 정도로 도망칠 수 있을 줄 알았어?"
내 눈 앞에 □□□ 의 모습이 다시금 보였다. 나는 표현할 수 없을 공포감을 느끼며 이제 끝이라는 생각에 눈을 질끈 감았다.
'아프겠지. 아플거야. 두려워. 두려워. 정신 나갈 것 같애!'
하지만 몇초가 지나도 나는 아무 고통을 느끼지 못했다.
"....어이..눈 떠보라고"
낮고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에 눈을 뜨고 고개를 들어보니 우리 학교 교복을 입은 검정 단발의 여자애가 삽을 들고 내 앞에 서 있었고, □□□은...
"으아아아아악!"
내 앞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었다.
"여기서 우물쭈물댈 시간은 없어. 빨리 일어나."
"아...네...!"
나는 그녀의 뒤를 따라갔다.

댓글 5
그녀를 따라간진 30분 갑자기 그녀가 입을 열었다
"지금부터 숨을 참도록해"
무슨 이유인지는 몰랐지만 일단 한번 살려준 사람이기에 나는 그 말을 따라서 숨을 참았다.
하지만 갑자기 재체기가 나와서 숨을 들이켜 버렸다 그러자 갑자기....

댓글 6
눈앞의 그녀가 좀비로 보이기 시작했다.
"@*(@&($*!!" 좀비로 보이는 그녀가 뭐라 말을 하지만 내 귀에는 좀비의 괴성으로만 들렸다.
공포로 이성이 마비된 나는 나의 팔을 붙잡는 그녀.. 아니 좀비의 팔을 뿌리치고 무작정 달리기 시작했다.
밑으로 가면 좀비가 있을 거라는 생각에 무작정 위로 달려가던 나는 중간에 사람이 보여서 달려가서 뭐라 말을 걸려고 했다....
하지만 사람처럼 보이지만 좀비처럼 비틀비틀거리는 사람의 행동에 나는 아까 그녀가 숨을 참으라고 한 이유를 깨달았다...
다시 돌아가고 싶어도 무작정 달려왔고 달려온 길에서 사람들...아니 사람처럼 보이는 좀비들이 오는것을 보고 나는 바닥에 떨어진 대걸래자루를 들고 옥상을 향하였다.
잠시후...........
옥상문은 열려있었다...
옥상에 올라간 나는 내가 살던 마을에서 들리는 온갖 괴성과 솟아오르는 연기를 보고 주저앉고 말았다....
"세상이 멸망하려는건가...."
"글쎄...."
내 혼잣말에 들려온 답변에 나는 소스라치게 놀라서 돌아보았다. 다행이 아까전의 □□□처럼 사람처럼 행동하는 좀비가 아니고 나를 구해준 그녀였다....
나를 구하러와준것이다...
"가자... 지금 생존자들은 2층에 바리게이트를 치고 탈출 계획을 세우고 있어 나는 생존자들을 구출중이고......"
나는 좀비로 엉망이 되어가는 마을을 돌아본 후 부모님을 찾기위해서 일단 여기서 탈출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가자..."
그녀는 삽을 다시 고쳐쥐고는 말했다.
"이제 강행돌파할거야 내말 잘 듣고 죽기싫으면 잘 따라와"
"알았어"
나는 대걸레 자루를 꽉 움켜쥐고 뛰어내려가는 그녀의 등 뒤를 따라갔다

댓글 7
2층에 도달한 나는 사람들을 도와 학교 책상과 의자로 바라게이트를 설치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살아있는 사람은 30명남짓 그러한 인원수로 2층을 돌파할수 있을까? 그러던 중 갑자기 스마트 폰이 진동을 했다. 전국적으로 군대가 구출작전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우리 학교에도 옥상에 구조 헬기가 온다는 문자가 왔다. 생존자들은 모두 안심하기 시작했고 나를 구해준 그녀는 사람들은 더욱 격려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바리게이트는 완전히 완성되었다. 그후 밖에서 헬기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생존자 전원이 옥상으로 올라갔다. 그리고 한명씩 헬기를 타기 시작했다. 한대의 헬기가 먼저 가고 두번째 헬기가 왔다. 두번째 헬기가 사다리를 내리자 바리게이트가 부서지는 소리가 났다. 좀비가 옥상문을 부수러 올라올 때쯤은 나와 나를 구해준 그녀를 제외하고는 모두 헬기에 탔다. 좀비가 몰려오기 전에 나는 그녀를 먼저 보내고 말했다. 이걸로 이전에 빛은 갚은 거야. 그리고 나는 부서지려는 옥상문을 몸으로 막았다. 나의 희생으로 모두를 구한다면 나쁘지 않은 인생일테지. 좋은 인생이었다. 그후 문은 부서졌고 나는 수많은 좀비들에 둘러싸였다.

생명에게 미움받고 있어 Cover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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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생명에게 미움받고 있어 Cover
  • 작성 일자 - 2020년 08월 24일
  • 작성자 - 빵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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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하 내용

https://youtu.be/U6b8SapW1Ss

탄빵가루펀딩으로 커버 도전하였으나 처참히 실패한 곡입니다....
그래도 탄빵들이랑 한 약속이니까... 일부공개로 올립니다.
부끄러워서 며칠 뒤엔 내릴 것 같아요 ㅇ<-< (파스스...)

++ 그.. 왜 음원공유요청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나 원하시면 비밀댓글로 메일주소 적어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방송유입사연읽어주기 공지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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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방송유입사연읽어주기 공지
  • 작성 일자 - 2020년 09월 04일
  • 작성자 - 빵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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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하 내용

안녕하세요!
방종 전에 공지했지만 못들으신 분들도 계실 것 같아 공지로 작성합니다.

탄빵유입계기 컨텐츠를 진행하다 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서
룽게더 이벤트 카테고리에 비밀글로 작성해주시면 금요일 밤방송때 읽어드리겠습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빵룽 오너캐 팬아트 및 커미션 관련 공지
(2020.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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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빵룽 오너캐 팬아트 및 커미션 관련 공지
  • 작성 일자 - 2020년 09월 27일
  • 작성자 - 빵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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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하 내용

안녕하세요! 빵룽입니다 roongHihi
제 자캐의 커미션 관련으로 문의가 종종 들어와서 이 기회에 관련된 공지를 하려고 해요!

저(빵룽)의 오너캐를 다른분께 커미션을 맡길 시 몇가지만 지켜주셨으면 좋겠어요!
1. 빵룽에게 사전 공지
2. 수위높은 일러, 노출이 많은 일러 절대금지(비키니도 안됨)
3. 결과물은 빵룽에게 공유 (2번이 지켜지는지의 여부를 보기 위해서 입니다)
4. 탄빵의 자캐와 함께 투샷으로 커미션 맡기는 것도 허용되나 위 3가지를 꼭 지켜주세요!
5. 그 외 저와 보는 사람이 불쾌함을 느끼거나 캐릭터를 너무 훼손시키는 커미션도 금지입니다.

팬아트를 그려주실 때도 위 1번사항빼고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3

그 외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이나 메일, 갠디 부탁드립니다 :>

9월 28일 방송공지
(20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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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9월 28일 방송공지
  • 작성 일자 - 2020년 09월 28일
  • 작성자 - 비프론즈 룽동부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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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하 내용

금일 예정되어있던 진혼곡 방송은 원신이 나온 관계로 내일로 미뤄지게 되었습니다

🍥 추석때 이런 말까지 들어봤다 ! 썰풀기 이벤트 🍥
(20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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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 추석때 이런 말까지 들어봤다 ! 썰풀기 이벤트 🍥
  • 작성 일자 - 2020년 10월 02일
  • 작성자 - 빵룽
  • 원글 링크 - #
  • 이하 내용

친척들에게 들었던 각종 이야기들을 빵룽에게 들려주세요!

🔸 참여방법: 룽게더 이벤트 카테고리에 "비밀글"로 작성해주세요!
🔸 참여기간: 10월 2일 ~ 3일 오후 8시까지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 참여율이 저조할 시 본 이벤트는 취소될 수 있습니다 *

🎀 고민상담 신청 방법
(20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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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 고민상담 신청 방법
  • 작성 일자 - 2020년 10월 04일
  • 작성자 - 빵룽
  • 원글 링크 - #
  • 이하 내용

안녕하세요! 빵룽입니당!

매 월 진행하는 고민상담컨텐츠에 고민상담 신청하는 법을 자세히 공지드리려고 합니다 !

❣ 신청기간 : 매 월 첫째주 일요일 00:00 부터 20:59 까지
❣ 신청방법 : 룽게더 이벤트 카테고리에 자신의 고민을 '비밀글'로 작성 (글제목은 고민상담 으로 통일해주세요)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๑'ٮ'๑

오늘 낮방에서 그린거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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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오늘 낮방에서 그린거
  • 작성 일자 - 2020년 10월 15일
  • 작성자 - 빵룽
  • 원글 링크 - #
  • 이하 내용

(총 10장의 탄빵 자캐 그림)

혹시나 저장하실 분들은 저장하세요..!

방송규칙(2020.10.26 수정)
(20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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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방송규칙(2020.10.26 수정)[21]
  • 작성 일자 - 2020년 10월 26일
  • 작성자 - 빵룽
  • 원글 링크 - #
  • 이하 내용

신상질문 절대절대금지 ! 혼난다
매너채팅 부탁드려요!
생방송 중 채팅관리는 스트리머와 매니저가 합니다. 시청자분들이 채팅관리 금지!
반말 금지 !
비속어 금지 !
뇌절금지 !
트수 간의 닉 언급 및 친목 금지 !
타 스트리머 언급 및 영상도네 금지 ! (영상보내기 전에 보낸다고 말씀해주시면 삽가능)
훈수하면 호온나여 그리고 어차피 훈수해도 빵룽이는 말안드뤄~~~!
이유불문 각종 협박 금지
게임 및 영화 등 스포일러 금지 !
클립딸땐 제목을 정해주세요! 제목설정을 안해주시면 삭제됩니다!
게임 중엔 룰렛 금지
제발 타 스트리머 방송에서 저한테 인사좀 하지마세요 진짜 .....

이 외에 각종 선넘는 행위 금지

안지키면 님 정수리부터 탈모옴 ㅅㄱ

카페를 개설했습니다!
(20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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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카페를 개설했습니다!
  • 작성 일자 - 2020년 11월 01일
  • 작성자 - 빵룽
  • 원글 링크 - #
  • 이하 내용

룽게더는 이제 사용하지 않고 네이버 카페로 옮기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으로 방송관련 사항은 카페로 확인 부탁드려요!

가입은 트위치 닉으로 부탁드립니다.

https://cafe.naver.com/roongcafe

[1] 현재의 룽튜브가 아닌 그 이전에 사용하던 최초의 룽튜브 계정이다.[2] 기존에 쓰던 룽튜브 채널을 대신하여 새로운 채널을 파서 운영을 시작했다. 계정 생성한 그날 바로 공지하고 기존영상을 업로드하였다.[3] 방송을 시작한지 딱 300일만에 1천 팔로우를 달성했다.[4] 방송 시작일과 함께 112-119로 묶인다.[5] 파일:빵룽디코디코공지.jpg[6] 나무위키 등재조건 달성으로 빵룽 문서가 생성된 날이다.[7] 파일:빵룽카페1000.png[8] 08월 04일 밤방, 05일, 07일, 08일, 09일[9] 파일:빵룽할로윈.png[10] 우마뾰이 춤 추는 벌칙을 수행하는 것으로 합의되었다. 다만 이 공약은 아직 지켜지지 않고 있다.[11] 파일:빵룽할로윈.png[12] 기준일: 2024.06.06[13] 기준일: 2023년 7월 경. 이는 비공개 직전의 최종 조회수이며, 현재는 비공개로 전환되어 확인할 수 없다.[14] 방송계획이 제대로 성립되지 않았던 초창기 검은사막 시기는 제외한다. 공식적으로 선언한 장기 휴방 중 장기 휴방 다운 장기 휴방은 없는 편이다. 첫 장기 휴방이 7일로 가장 긴 휴방이고, 나머지 두 번은 4-5일 정도에 불과하다.[15] 장기휴방 자체는 4일에서 8일까지였으나 3일이 수요일이었기 때문에 연달아 휴방했다.[16] 15일 낮방은 몸살로 인해 휴방했지만 밤방부터는 '개인적인 일'로 인해 휴방했다. 원래는 18일에 뱅온 예정이었으나 18일 낮방 전에 휴방연장 공지를 띄웠다. 24일 밤에 공지방송을 켜면서 복귀했다.[17] 작성 당시에는 매니저가 아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18] 제목은 22일 방송 후기라고 표기되어 있으나, 업로드 시간이 22일 새벽 1시 42분이기 때문에 21일 방송 후기인 것으로 보인다.[19] '역할'이 옳은 표기이지만 여기서는 원문 그대로 표기한다.[20] 기존에 쓰여있던 방송 시간 공지글을 수정한 수정본이다. 최초 글 작성 일자는 2019년 06월 21일이다. 단지 최종 수정 일자만 표기되어 있기 때문에 수정 일자와 정기 휴방일이 변경된 시기의 연관성을 이야기하기는 어렵다.[21] 기존에 쓰여있던 방송 규칙 공지글을 수정한 수정본이다. 최초 글 작성 일자는 2020년 03월 2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