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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꽃만 키우는데 너무 강함의 등장인물. 프라임 길드 소속으로 레벨 121의 모래 조각사. 본명은 '아만다'로 미국인이다. 웹툰 118화에서 나온바에 따르면 31세.[1] 군인 집안 출신이라 재호만큼은 아니지만 현실에서도 신체 능력이 뛰어나며, 가족들은 재호 앞에서도 쫄지 않고 감정 표현을 잘 하지 않는 무뚝뚝한 사람들이다.2. 외모
웹툰에서는 붉은색 포니테일로 나오며, 원작에서는 패션 센스가 상당히 독특하고 화려하다고 언급된다.3. 성격
4. 작중 행적
<모래시계의 수호자>로 승급하기 위해 한 달째 페르마 사막을 헤맸지만 건진 게 없어 투덜대던 중, 정찰용 샌드 골렘을 통해 메이의 존재를 깨닫고 향한다. 메이를 추궁하던 중, 코페이의 새로운 왕이 된 재호가 나타나자 클래스 승급이 물건너갔음에 절망하다가 코페이의 새로운 왕으로부터 클래스 승급이 가능하다는 알림창이 뜨자 재호에게 복종한다. 처음에는 재호의 기행과 그를 맹목적으로 따르는 엘프들의 모습에 당황했지만, 나중에는 불곰국 선발대가 쳐들어오자 큰 소리로 불곰국이 재호를 모욕했다고 외쳐서 엘프들이 선발대를 상대하게 만들기도...[2]재호의 명령으로 샌드골렘을 부려 브레잘의 비밀 금고를 찾던 중, 진심으로 게임을 즐기는 재호의 모습에 깨달음을 얻어 <사막의 정령기사>로 새로 전직했으며, 엘프들의 훈련을 통해 불꽃 정령을 다룰 수 있게 되어 <셀레아나 블레이드>로의 승급을 목표로 삼았다. 이래저래 꽃집 건설에 도움을 많이 준 덕에 엘리시아 화원 개국 공신으로 인정받으며,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메이, 완식과 함께 '알시아 사천왕'으로 알려진다. 일성 플라워즈에서는 단거리 딜러 역할을 맡고 있다.
5. 인간관계
- 황재호(알시아)
유니크 클래스 승급을 말아먹게 만든 장본인이지만, 새로운 왕에게 잘 보이면 작위를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알림창에 재호에게 복종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엘리시아 화원에서의 생활을 즐기게 되었고, 동시에 재호에게 이성적 호감이 생긴 듯. 다만 재호가 자신보다 동생이란 사실엔 당황했다.
- 메이
재호가 모래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바람에 어쩌지 못하고 있는 걸 샌드골렘을 통해 알게 되었다. 초반에는 약간 삐걱했지만 도감 작업 겸 레벨링을 위해 같이 다니면서 친해져 언니동생하는 사이가 되었다.
- 우스터
같은 길드 소속이지만 우스터가 워낙 잘난 척을 좋아하다보니 사이는 안 좋다. 우스터가 황혼의 방벽을 잃어버렸단 말에 꼴 좋다며 혀를 찰 정도.
- 크루와상
길드 내에서 유일하게 친한 사이.
- 지안트
개인적으로 친하게 지내던 건축가 플레이어. 재호가 건축가가 필요하다고 부탁하자 소개해주었다.
6. 기타
- 게임상에선 자동번역 시스템이 있는지 대화를 하는데 아무 어려움이 없으나 현실에선 미국인이기 때문에 번역기를 통해 사람들과 대화를 한다. 이를 88화에서 볼 수 있는데 아만다의 영어 실력이 아주(?)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