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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CFC00><colcolor=#000000> 사사키 ササキ| Sasaki | |
프로필 | |
이름 | 사사키 |
이명 | 한가득(盛っ切り)[A] |
생일 | 2월 3일(물병자리)[A] |
나이 | 34세[B][4] |
신장 | 318cm[B] |
혈액형 | XF형[A] |
출신지 | 위대한 항로[A] |
현상금 | 4억 7,200만 베리[A] |
종족 | 어인족(표문쥐치)[9] |
좋아하는 음식 | 아스파라거스[B] |
취미 | 술 담그기[11] |
능력 | 동물계 고대종 용용 열매 모델 트리케라톱스 패기(무장색, 견문색)[A] |
해적단 | 사사키 해적단 → 백수 해적단 |
그룹 | 주역(토비롯포) |
[clearfix]
1. 개요
<rowcolor=#000000> 국가 | 성우 |
볼케이노 오오타 | |
정의택[13] | |
히스 모로우 |
원피스의 등장인물.
백수 해적단 주역(真打ち) 최강의 6인 토비롯포(飛び六胞)의 일원. 후즈 후와 마찬가지로 원래 본인의 해적단을 이끌었던 선장이었다. 후즈 후처럼 대간판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앞뒤가 없는 성격으로 넘치는 야심을 당당히 토로하며 상승지향이 강해 승진을 건 임무에는 남달리 의욕적인 태도를 보인다. 사사키가 진두지휘하는 백수 해적단의 장갑부대는 철벽으로 칭송받는다. 이름의 유래는 북한의 카드 게임 사사끼.[14]
2. 특징
2.1. 외모
표문쥐치[15] 어인으로 어깨에는 아가미가 있다. 아무렇게나 길게 길은 연두색 머리카락에 두툼하니 살집이 좀 있는 체형과 뾰족하게 솟은 아랫 송곳니에, 이마에는 표문쥐치 특유의 노란색 뿔이 돋아있다. 몸에는 날개 형상의 문신이 새겨져 있다.하얀 군모를 쓰고 있고 주황색 불꽃무늬가 그려진 코트를 망토처럼 두르는데 마치 반쵸 같은 모습이다. 패션센스가 상당히 괴상한데 더블코트의 아랫쪽만 잘라온 듯한 바지를 입고 있는 데다가 실제로 더블코트처럼 단추도 달려있다. 무늬를 봐선 걸친 코트와 같은 코트인 듯하다.
3. 작중 행적
3.1. 와노쿠니 편
3.1.1. 제3막
978화에서 '만약에 퀸이 갑자기 죽으면 다음 대간판은 누구일까?'라는 얘기에서 X 드레이크가 자신은 관심없으니 후보에서 빠지겠다고 하자, 빠져주면 고맙다고 대꾸하는 동시에 울티처럼 페이지원을 '페이땅'이라 칭하며 '약해서 대간판은 무리니까 후보에서빠질 거지?' 라면서 대놓고 애송이 취급하며 무시했다가 페이지 원의 누나 울티를 격분케 한다. TVA에서는 페이지 원에게 '페이땅도 무리잖아, 빠질 거지? 소바 마스크라는 웃기는 놈을 눈앞에서 놓쳤잖아.'라며 소바 마스크를 놓친 일을 들먹이기도 했다. 직후 드레이크가 왜 우리가 모인 거냐고 묻자 '카이도 씨의 중대사라면 그거 말고 있겠냐'라고 대꾸하는데, 울티가 또 가족 문제냐고 푸념하고는 카이도 더러 바보 아니냐며 거침없이 디스하자 다른 토비롯포 일원들과 같이 기겁하며 그 부분을 잡고 늘어지지 말라고 태클을 걸었다.979화에서 토비롯포 멤버들과 같이 카이도를 만나러 간다. 카이도가 술들 마시고 있냐며 묻자 조무래기들하고 마셔봤자 이득이 없으니 카이도와 마시고 싶다고 대답한다. 또한 킹이 카이도의 이름을 빌려 토비롯포를 소집했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이유는 자신의 이름으로 소집하면 후즈 후랑 사사키는 오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킹이 이 점을 언급하자 불쾌해하며 침묵한 후즈 후와 달리 "확실히"라고 대답한다.이어서 너희들 전 해적단의 선장들은 우리들 대간판의 자리를 노리고 있으니까 라고 말하자 후즈 후와 같이 실력으로 위에 가는 조직인데 노리는게 당연하지 않냐고 배답하며 싸우기 직전까지 가지만 카이도가 말리는 바람에 중단하고 카이도가 야마토를 데려오면 대간판에 도전할수있는 권리를 주겠다고 하니까 후즈 후와 같이 그 제안을 받아 들인다.
981화에서 등장하지는 않지만 후즈 후가 부하들한테 사사키한테 선수를 뺏기지 말라고 당부하는 걸로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자신처럼 대간판을 노리고 있는 만큼 상당히 경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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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화에선 야마토를 찾으러 나가던 와중 쿄시로와 마주친다. 쿄시로와는 꽤 오래 친구로 지냈기 때문에 한치의 의심도 없이 반기며 다가가지만[16] 쿄시로에 의해 제압당하고선 이내 포박당했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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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당황하여 무슨 짓이냐고 화를 내고, 쿄시로는 "와노쿠니의 역사를 아나? 사사키."라고 말하며 상의를 벗어 코즈키 가문의 문양을 보여주며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18] 쿄시로의 20년 스파이 활동이 빛을 발휘한 순간.
이후 990화에서 '빅 맘' 샬롯 링링이 날린 엘바프의 창: 위국의 여파로 인해 사슬이 파괴되면서 풀려난다.[19] 그러면서 절친이라고 생각했던 쿄시로가 자신의 뒷통수를 친 것에 대해 분노한다. 빅 맘이 날린 위국의 여파를 보고 터무니없는 파워라며 혀를 내두른 뒤, 이내 술을 들이키며 위쪽이 시끄럽지 않냐며 묻자 부하들은 카이도 님이 사무라이들과 싸우고 있다고 알려준다. 이후 킹의 말을 조용히 듣는다.
993화에서 킹의 연락을 받자마자 시노부와 코즈키 모모노스케를 발견하고는 자신은 코뿔소 스마일 능력자의 등에 탄 상태에서 장갑부대를 이끌고 등장한뒤 그들을 기습한다. 하지만 야마토가 저지하고 사사키는 방해할거냐고 묻는다. 이어서 994화에서는 야마토가 장갑부대원 한명을 날려버리자 크게 놀란다.
996화에서 장갑부대가 야마토와 싸우는 것을 관망하다 더 이상 전력이 줄어드는 것은 안 된다며 검을 뽑아든다. 그리고 야마토의 이빨이 날카로워지는 것을 보고 놀라지만, 그것도 잠시, 프랑키와 프랑키를 쫒는 핫챠가 나타나고, 핫챠가 같은 편도 아랑곳하지 않고 공격을 해대자 무슨 짓이냐며 화를 낸다. 그러다가 핫챠의 공격에 바닥이 부서지면서 야마토가 도망쳐버리고, 이 때 야마토가 날린 반격에 핫챠가 턱을 맞고 한 방에 쓰러져버리자 놀란 뒤 부하들에게 서둘러 쫓아가라고 지시한다. 그리고 자신은 프랑키와 싸우게 된다.
998화에서 프랑키가 장갑부대를 상대로 선전하는 모습을 보이자 부하들에게 빠지라고 명령한 뒤, 그대로 동물형으로 변신해 프랑키에게 돌진공격으로 밀쳐 버린 뒤 건방떨고 있다며 짜증낸다. 프랑키가 공룡 능력자였냐며 놀라자 실존했던 최강생물이니 포기하라고 위협한다.
1004화에서 프랑키와 싸우기 시작한다. 프랑키의 제너럴 레프트 공격을 정면에 맞고도 멀쩡하게 돌진공격을 가하지만 프랑키 장군에 의해 내동댕이쳐진다. 하지만 곧바로 자세를 바로 잡고 장갑부대가 프랑키의 발목을 잡은 틈을 타 돌진을 시도하려는 도중 우솝과 나미, 오타마, 그리고 그들을 쫓던 울티와 페이지 원, 기프터즈들이 나타난다. 이에 물량에는 장사없다고 비웃으며 기프터즈더러 길을 막으라고 외치지만, 이들은 이미 수숫수숫 열매의 수수경단에 의해 오타마의 편이 되어있었기에 명령에 따르지 않는다. 이러한 모습에 당황한 장갑부대가 방심한 틈을 타 프랑키가 빠져나오는 바람에 의도치 않게 자기 부하들을 팀킬한다. 사사키는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하고, 울티가 기프터즈들이 배신했으니 짓밟아버리라고 알려줘도 배신해서 무슨 이득이 있냐며 기가 막혀 한다. 한 술 더 떠 부하 장갑부대들 마저도 우솝이 날린 수수경단을 먹는 바람에 배신해버리고, 연이은 믿기지 않는 상황에 당황해 빈틈을 보인 사이 프랑키가 날린 발차기 공격에 턱을 맞은 다음 연이은 공격 '프랑켄 빅토리 V 플래시'에 배를 베여서 피가 흐르게 된다.
하지만 1005화에서는 중상은 아니었는지 이내 동물계 특유의 맷집으로 버티면서 프랑키 장군을 향해 돌진 공격을 한다. 1016화에서도 계속 프랑키와 싸우던 도중 토비롯포가 두 명이나 당했다는 바오황의 말을 듣고 황당하다는 표정을 짓는다.
1019화에서는 프랑키와 계속 싸우던 도중 '적의 능력에 당했다곤 해도 배신은 사실'이라며, 인수형으로 변신해 나선도를 꺼내며 라이브 플로어에 가서 배신한 녀석들을 처리하겠다며 분노한다. 그리고 자신을 막아서는 기프터즈를 보고 이제 내 편은 여기에 없다며 한숨을 한 번 내쉬고 머리깃을 빙글빙글 돌리기 시작하더니 헬리콥터처럼 날며 배신자인 기프터즈들을 처리한다. 그 괴상망측한 모습을 본 프랑키가 "공룡이 원래 이런 거였냐"하고 딴지를 걸지만 "트리케라톱스는 이런 공룡이다"라고 받아친다.
배신한 부하들을 어느 정도 정리한 다음엔 프랑키를 공격하려 하는데, 분명 돌진할 줄 알았더니 뒤로 날아가버린다. 이에 프랑키는 혹시 회전 방향을 착각해서 반대로 가버린 것 아니냐고 눈치채지만, 사사키는 뺨이 빨개진 채 천연덕스럽게 "도움닫기 거리, 확보"라고 변명한다. 그리고는 제대로 방향을 맞춰 돌진해 프랑키 장군을 몰아붙힌다. 프랑키 장군의 제너럴 수플렉스에 당했지만 곧바로 칼로 맞받아쳐 프랑키 장군의 칼을 부러뜨린다. 직후 프랑키 장군의 '출장판 어흥포' 장군포에 직격으로 맞아 하늘로 치솟지만, 그대로 동귀어진할 태세로 필살기 매그넘케라톱스를 날려 프랑키 장군을 파괴해버린다.
파일:사사키끝.gif
하지만 프랑키 본체는 이미 탈출한 상태였고, 탈출한 프랑키가 쏜 래디컬 빔에 정통으로 맞으며 패배한다.
4. 전투력
쿄시로에게 포박당해 한동안 전투불능이 되거나 프랑키 장군이 휘두른 검으로 인해 피가 나기도 했지만, 이는 기습이나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당황한 것 때문에 틈을 보여준 것이며 방심하지 않을 땐 무시못 할 강함을 보여주었다.프랑키가 조종하는 프랑키 장군을 상대로 잘 싸운데다 프랑키 장군의 포격을 정면에서 맞고도 큰 데미지 없이 멀쩡히 돌진하는 맷집을 보여주었으며, 비록 1019화에선 결국 프랑키 본체한테 지긴 했지만 그래도 작중 처음으로 프랑키 장군을 반파시켰다.[20]
프랑키 장군을 파괴한 직후 자신을 조준한 프랑키를 보고 당황하는데, 정황상 996화에서 프랑키와 교전에 들어갔을 때부터 프랑키는 프랑키 장군에 탑승한 상태였기 때문에 프랑키 장군 자체가 프랑키 본인인 것으로 착각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탓에 그냥 로봇일 뿐인 장군을 대상으로 동귀어진을 하려고 한 것이 결국 패인이 된 셈이다.[21]
4.1.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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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형의 모습 | 인수형의 모습 |
998화에서 동물계 용용 열매 고대종 트리케라톱스의 능력자라는 것이 밝혀졌다.
동물형일 때는 머리에 난 뿔이 트리케라톱스의 큰 뿔로 변형되며 강력한 돌진 공격을 주력으로 삼는다. 동물형으로 변신하면 페이지 원과 후즈 후처럼 상의가 없어진다. 인수형일 때는 프랑키 장군의 2~3배나 되는 크기로 커진다.
4.2. 기술
- 헬리케라톱스(ヘリケラトプス/Heliceratops)
인수형 상태에서 프릴를 프로펠러처럼 회전시켜 하늘 날아다니거나 적을 공격하는 기술. 프릴 돌리는 회전 방향을 헷갈리면 역주한다. 진짜 트리케라톱스는 당연히 목 프릴을 회전시킬 수 없지만, 사사키는 자신도 가능하니 실제로도 가능할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다.(...)[22] 목에 달린 프릴을 회전시켜 공격하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근육맨의 스니게이터의 오마주로 추정된다. 오니가시마에서 '사이보그' 프랑키에게 사용하였다.
- 탄환케라톱스(弾丸タマケラトプス/Bulletriceratops)
프릴의 회전력을 사용하여 상대방에게 빠른 돌진해서 엄청난 충격을 주는 기술. 그 위력은 프랑키 장군의 어깨 런처를 박살낼 정도이다. 오니가시마에서 '사이보그' 프랑키에게 사용하였다.
- 매그넘케라톱스(マグナムケラトプス/Magnumceratops)
공중에서 프릴의 회전력을 더해 빠른 속도로 상대방에게 돌진하여 충격을 주는 기술. 프랑키 장군을 산산조각낼 정도의 위력을 자랑한다. 오니가시마에서 '사이보그' 프랑키에게 사용하였다.
4.3. 장비
- 기계장치 나선도: 칼날이 겹겹이 붙어있는 칼날들과 함께 전기톱처럼 회전하는 신기한 검. 상대방을 베기보다는 갈아버리는 성능을 지녔다. 프랑키 장군의 칼이 이 때문에 부러졌다.[23] 프랑키가 검술은 미숙하다고 본인 입으로도 말했지만, 검으로 꽤나 밀어붙이기도 했다.
5. 기타
어릴 적 모습.
- 어인족이지만 어인섬 출신이 아니다. 또한 세 번째로 등장한 어인족 열매 능력자.
[A] 출처 : 비브르 카드 ~압도적 전력 백수 해적단~[A] [B] 출처 : 97권 SBS.[4] 히나, 시실리안, 캐버디와 동갑이다.[B] [A] [A] [A] [9] 출처[B] [11] 104권 SBS.[A] [13] 오니마루와 중복이고, 백수 해적단의 여러 말단들과도 중복이다.[14] 출처 98권 SBS.[15] 이름과는 달리 쥐치는 아니고 농어목에 속하는 어류다.[16] 심지어 이때 쿄시로는 말뚝잠 시절 상징이던 리젠트 헤어 가발까지 빼두고 왔는데, '리젠트는 어디 다 두고 이렇게 왔냐?'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일단 쿄시로의 리젠트가 가발이라는 것은 아는 것으로 보인다. 몰랐다면 헤어스타일 바꿨냐고 말했을 것이다.[17] 사슬을 부수지 못하는 것으로 보아 해루석으로 만든 사슬로 추정된다. TVA에서는 수갑이 차지자마자 해류석 수갑이라고 직접 말하며 놀라는 장면이 추가되었다.[18] 구속된데다가 상대는 옷을 벗는 장면이 그걸 하는 과정으로 오해하기 십상이라 2차 창작에서는 주로 게이 요소로 쓰인다. 일본 팬덤에서는 해당 장면을 아예 개국(開国)한다는 밈으로 부른다.(...)[19] 애니에선 먼저 나왔는데 위국이 아슬아슬하게 자신의 머리 바로 위에서 문을 뚫고 지나가자 기겁하여 비명을 질렀다. 조금만 각도가 낮았더라면 사사키는 그자리에서 참수당했을 것이다.[20] 프랑키 장군은 남자의 로망 버프로 늘 멋있게 묘사되며 내구도도 튼튼하지만 사실 그리 엄청난 파괴력을 자랑할 정도를 가진 공격기능은 없다시피 하다. 이전까지는 그저 칼을 휘두르기만 했을 뿐, 빔은 안에 있던 프랑키가 직접 나와서 쐈었다.[21] 프랑키의 수배서에 그려진 얼굴이 프랑키 장군인 것도 한 몫한 것으로 보인다. 당장 갈레라 컴퍼니 식구들도 수배서를 보고는 다들 프랑키가 결국 전신 개조를 한 것으로 알고 경악했고, 야마토도 프랑키 장군을 보고는 프랑키 본인으로 착각했다.[22] 언급상 실제 트리케라톱스를 보지 못 한 것으로 보이며 이를 바탕으로 트리케라톱스가 서식하는 리틀 가든에 가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프랑키 역시 리틀 가든을 가지 않았기에 사사키의 말에 납득하였다.[23] 이거랑 비슷하게 생긴 무기는 이전에 홀덤이 선보인 바가 있다. 이쪽은 칼에 불이 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