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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8 19:59:16

사신에게 길러진 소녀는 칠흑의 검을 가슴에 품는다

사신에게 길러진 소녀는
칠흑의 검을 가슴에 품는다

死神に育てられた少女は漆黒の剣を胸に抱く
파일:shinigami01.jpg
장르 판타지, 여주
작가 아야미네 마이토
삽화가 시에라
번역가 유경주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오버랩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원씨아이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오버랩 문고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NT노벨
발매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 2018. 07. 25. ~ 2024. 02. 2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 11. 15. ~ 발매 중
웹 연재 기간 2018. 01. 01. ~ 연재 중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8권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권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파네스트 왕국
5.1.1. 올리비아의 부대원
5.2. 아스베르트 제국5.3. 신국 메키아5.4. 기타 인물
6. 설정7. 미디어 믹스
7.1. 코믹스
8.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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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하이 판타지 라이트 노벨. 작가는 아야미네 마이토(彩峰舞人), 삽화가는 시에라(シエラ).[1]

주인공 올리비아 바레트스톰이 사신 제트를 찾아 떠난 여정에서 활약을 펼치는 영웅기를 다룬다. 판타지 장르지만 마법적 요소보다는 군사, 전쟁물 성격이 짙다.

원작 소설은 본래 7권 완결을 예정하였으나 마무리할 내용이 많아져 상하권으로 분리, 2024년 2월 25일 마지막 8(7하)권이 나왔고 완결[2] 되었다.

2. 줄거리

칠흑의 눈동자를 가진 소녀는 은빛 머리카락을 나부끼며 전장을 질주한다. 칠흑의 검을 들고 순진무구한 웃음을 띤 채 수많은 적을 도륙하는 소녀의 이름은 올리비아. 스스로를 사신이라 말하는 존재에게서 폭넓은 지식과 전투 기술을 철저하게 배운 소녀였다.

올리비아가 열다섯 살을 맞이하던 날, 사신은 홀연히 모습을 감췄다. 올리비아는 단서를 찾아 왕국군의 지원병이 되어 전장의 불길 속에 몸을 던지기로 결심하기에 이르고….

3. 발매 현황

01권 02권 03권
파일:shinigami01.jpg 파일:사신에게 길러진 소녀 2.jpg 파일:사신에게 길러진 소녀 3.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07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11월 15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11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12월 17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4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04권 05권 06권
파일:사신에게 길러진 소녀 4.jpg 파일:사신에게 길러진 소녀 5.jpg 파일:사신에게 길러진 소녀 6.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1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8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5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07권(上) 07권(下) (完)
파일:사신에게 길러진 소녀 7.jpg 파일:사신에게 길러진 소녀 8.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4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24년 2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표지는 올리비아 바레트스톰의 독차지 였으나 마지막 권에서 클라우디아와 애쉬튼이 들어갔다.

4. 특징

전형적인 여주 무쌍물이다. 주인공이 15살의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작중 최강에 속하는 지라 거의 치트키급으로 활약하는 내용이 거의 전부.[3] 게다가 주인공이 어릴 적부터 사신에게 길러졌다는 설정인지라 평범한 인간과는 사고방식이 뒤틀려있어서 외부인이 보기에는 전형적인 예쁜 미친년이다.

한국어판의 경우 번역이 굉장히 직역인 경우가 많다. 일본어에서 사용되는, 한국어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 단어들까지 그냥 한글로만 바꾸어 표기해놓은 경우가 많다.

5. 등장인물

등장인물의 이름의 경우 정발인 경우는 외래어 표기법을 무시하고 정발명을 우선으로 표기하며, 정발명이 등장하지 않은 경우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이름으로 언급한다.

5.1. 파네스트 왕국

캐롤라인 바레트스톰, 올리비아는 사실 그녀의 모친의 이름.}}}
본작의 주인공. 은발자안의 불세출의 미모를 지닌 미녀다. 아기이던 시절 부모가 죽고 사신인 제트에게 거두어져 신전에서 자라며 제트에게 언어, 전투 기술, 군략 등을 배우며 성장했으며 15세가 되던 생일날 갑작스럽게 제트가 목걸이와 칠흑의 검만 남긴 채 사라지자 제트를 찾기 위해 세상으로 나서서 파네스트 왕국군에 지원한다. 입대 계급은 준위[4].
성격은 15세까지 다른 인간과 전혀 만나지 못하고 사신에게 길러진지라 평범한 인간의 가치관과 동떨어져 있으며, 오히려 사신의 가치관에 가깝다.[5][6] 존댓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7] 기본적인 상식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제트에게 인간은 잔혹한 동물이라 배우고 사신은 막 죽은 사람과 아기의 영혼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죽여도 사신의 먹이라고 생각하며 사람을 죽이는 것에 전혀 거리낌이 없으며, 특히 오드가 높은 사람을 죽일 경우 '제트가 좋아하겠지'라며 아무렇지 않게 학살한다. 피에 많이 더럽혀져서 그런지 비슷한 누군가와 다르게 비가 오는 날을 좋아한다.
성격 만큼이나 전투력도 인간과 동떨어져 있다. 근력부터 엄청난데다, 지치는 모습이 안 나올 정도로 체력과 지구력도 뛰어나고, 스피드는 순간이동을 방불케하는 경지이며, 도약력은 웬만한 나무보다 높이 뛰어오를 수 있고[8], 검술은 말이 필요없는 초일류, 활이나 석궁은 물론 투창에 나이프 던지기까지 어지간한 저격수는 그냥 쌈싸먹는 수준이며, 근거리에서 발사한 석궁을 맨손으로 잡는 반사신경에, 동체시력도 망원경 급이고, 멀리 떨어져있는 자객의 시선을 감지할 정도로 살기를 감지하는 능력이 발달했다. 일단 전투에 들어가면 적들 사이로 들어가 무쌍을 찍으며, 살기를 감지하는 능력이 뛰어나 기습도 안 통하는데다, 속도가 너무 빨라 원거리에서 활을 쏘기도 전에 접근해버린다.[9] 이 때문에 적에게는 공포의 존재로 인식되고 있어서 제국군에게는 괴물이나 사신으로 불리고 있다. 그녀가 적들을 하도 많이 쉽게 죽이다 보니 제국군 생존병력이 미쳐버리거나 두려움 속에 전투불능이 되는 이들이 수두룩하다고. 그래도 아무나 막 죽이는 건 아니고 오직 적으로 인식한 자들만 죽이며, 아군에게는 친절하고 아군들을 배려해주는 편이라 아군인 왕국군에게는 든든한 존재이며 그녀를 은발의 전처녀라고 부른다.[10] 그렇다고 적군이라도 그렇게 무분별하게 죽이지는 않으며 목적이 있거나 저항하지 않으면 살려준다.[11][12] 또한 오드가 옅어진 세상에서 유일한 마술사이기도 하기 때문에[13] 마법사들이 중추에 있는 신국 메키아에서는 그녀를 빼내려고 획책 중이기도 하다.
본래 성씨는 없었지만 훈장을 수여받고 귀족이 되면서 바레트스톰이라는 성씨를 갖게 되었다. 이 성씨를 고른 것은 대가 끊긴 귀족 가문을 고르던 중 제트가 준 목걸이와 똑같이 생긴 문장이 있었기 때문. 바레트스톰 가문의 대가 끊긴 이유는 불명으로, 제트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5.1.1. 올리비아의 부대원


5.2. 아스베르트 제국


5.3. 신국 메키아


5.4. 기타 인물

후반(소설판 6권)에 이르러 드디어 올리비아는 제트와 재회한다. 어째서인지 한 팔을 잃어버린[22] 제트는 제니아와 맞설 투지를 잃지 않은 올리비아에게 사신 마저도 쓰러트릴 수 있는 검기를 전수하는 등 마지막 수련을 해준다.

한편, 그간의 일을 이야기하던 중 올리비아는 제트에게는 친구가 없느냐고 묻는데 제트는 과거에 있었다고만 답한다. 소설 6권과 7권의 묘사로 미루어 그 친구는 다름아닌 올리비아의 모친. 다만, 올리비아의 모친이 처음 제트와 만났을 때 제트는 "여기서 다시 만난 것도 무언가의 인연이다"라 언급한 점, 그 모친도 '분명히 처음 만나는데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하는 묘사, 그 모친이 남편 엘리옷으로 하여금 자신을 두고 먼저 도망가도록 설득할 때 심연인의 수호신이라고 전해 내려오는 사신의 존재를 언급한 점, 그리고 사신 제니아가 주인공 올리비아와 싸울 때 올리비아를 세번째라고 칭한 것 등으로 미루어 보면 올리비아의 모친 이전에도 제트가 심연인과 인연이 있었던 것은 분명하며 이에 대한 내용은 최종권에서 밝혀질 것으로 보였지만 이 부분은 맥거핀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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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소설판 8권)에 본작의 최종보스. 사신이기 때문에 처음으로 올리비아가 패배한다. 그 후 제트와의 훈련으로 강해진 올리비아가 다시 한번 그와 대치해 전쟁은 최종결전으로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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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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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미디어 믹스

7.1. 코믹스

01권 02권 03권
파일:사신에게 길러진 소녀 코믹스 1.jpg 파일:사신에게 길러진 소녀 코믹스 2.jpg 파일:사신에게 길러진 소녀 코믹스 3.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1월 2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8월 2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4월 2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04권 05권 0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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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10월 2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7월 2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3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코믹스로도 연재되고 있다. 작가는 마츠카제 스이렌(松風 水蓮)[24]. 2022년 7월 27일 코믹스 5권이 발매될 예정이다. 순정만화에 가까운 그림체이나 신체절단이나 유혈 장면이 자주 나오는 편.

8. 외부 링크



[1] Arcaea의 메인 일러스트로 매우 유명하다.[2] 서사의 큰 줄기는 깔끔히 마무리 지었지만 일부 설정과 떡밥은 맥거핀으로 남았는데 작가 후기에 따르면 사족이라 생각해 일부러 밝히지 않는다고. 다만 추후 주인공 올리비아가 제7군에 입대하기 전까지의 과정을 그린 외전을 쓸 생각이 있다고 한다.[3] 하지만 주인공이 이렇게 능력이 있는 이유는 사신에게 직접 언어, 전투 기술, 군략을 가르침받았기 때문에 이렇게 능력이 뛰어난 걸 개연성이 있게 만든다.[4] 이후 소위, 소령, 소장을 거쳐 중장까지 진급한다[5] 그 예로 오토가 애쉬튼이 어떤 사람인지 묻자 성향과 성격이 아닌 그냥 인간이라고 답했으며, 애쉬튼과 클라우디아를 '좋은 인간'이라고 말하는 것이 그 증거다.[6] 오죽했으면 독자들은 올리비아는 선악의 개념이 없는 사이코패스가 아니라 옳고 그름을 알고 있지만 인간의 범주에서 보지 않는 상위 존재적인 통달에 가까운 거라고 해석하고 있다.[7] 올리비아가 경어 표현을 불편해 하거나 자신과 다른 사람과의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는지 확인하는 묘사가 종종 나오는데 이는 올리비아에게 있어서 인간의 언어가 외국어이기 때문이다. 올리비아와 제트는 제트가 인간의 언어를 사용하도록 지시하기 전까지(만화판 보너스 만화에 언급) 사신의 언어와 문자로만 소통했으며 이는 인간의 그것과 구별하여 묘사된다. 흔히 일본 판타지물에서 인외의 존재가 사용하는 언어를 가타카나를 이용해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경우 쓰기만 그렇게 할 뿐 인간과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 작품에선 일반적으론 서로 소통이 되지 않는 것으로 묘사된다.[8] 올리비아를 죽이기 위해 자객 4명이 나무에 올라가서 기습 공격을 시도했지만 올리비아는 그 나무들보다 더 높이 뛰어올라 자객들의 머리 위를 차지한 후, 착지하기도 전에 자객 4명을 몰살시켰다.[9] 올리비아가 적진에 잠입했을 때 적측 수장이 '좁은 통로에 있으면 도망칠 곳이 한정되어 있으니 멀리서 화살을 동시에 발사하면 죽일 수 있다.'라고 하자 돌아온 장군의 대답은 '이미 시도해봤지만 화살을 쏘려고 하려는 순간에 눈 앞에 나타나 병사 3명의 목을 동시에 날려버렸습니다!\'였다.[10] 물론, 왕국군 병사들도 그녀가 적을 학살하는 모습이나 그녀한테 도륙이 난 적들을 볼 때면, 올리비아가 아군이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11] 실제로 1화에서도 자신에게 덤벼든 적을 죽였으며 그런 광경을 본 적군들은 도망쳤지만 뒤쫓지 않고 두려움에 가득한 적에게 질문을 하자 만약 도망치면 쫓지 않는다고 했으며 페시타 성체에서도 만약 자신의 부탁을 들어준다면 부하들의 목숨을 살려준다고 했는데 실제로 그 약속을 지켰다.[12] 한편으론 개그이기는 하지만 코믹스판 보너스 만화에서는 오히려 점점 가차 없어지는 올리비아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처음엔 도망가면 살려줌 -> 도망가니 발목을 베어버림 -> 목숨 구걸 해왔지만 명령이라 죽임 -> 적장 효수 -> 쓰러뜨린 적에게서 무기 강탈(...) 및 선물(...) 현지 조달[13] 불이나 폭발도 사용할 수 있다.[14] 엄청나게 우락부락한 여성을 생각했는데 실상은 대귀족 영애조차 쌈싸먹는 엄청난 미소녀였던 것이 원인이다.[15] 이 말을 듣자 클라우디아는 뿜었다. 나인하르트를 그렇게 평할 사람이 없다고.[16] 이때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장교들이 벙쪘다. 심지어 원수마저. 나인하르트가 남 외모 칭찬하는 거 들어본 적도 없다나.[17] 그녀의 언급으로는 서자라고 한다. 알퐁스 국왕의 적자로는 병약한 장남과 그 아래 딸이 셋 있다. 나이 순으로는 사라가 장녀이지만 서자이기에 제4왕녀인 것.[18] 본인 역시 그걸 잘 알고 있다.[19] 원문은 두 마리 사자가 나오는 가부키의 렌지시(連獅子)이나 여기서는 파네스트 왕국의 상징인 쌍사자라는 뜻[20] 색으로 보인다고 한다.[21] 웹 연재본에선 성이 마리온인데 코믹스에서는 스트라이커로 나옴.[22] 올리비아에게 준 칠흑의 검이 제트의 팔이다[23] 부모와 여동생의 생사여부는 불명이나 아수라의 언급으로 미루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24] 일본의 라이트 노벨우리 집의 여우신령님 코믹스, 웹게임 コクラセ 공식 코믹스, 소녀는 서가의 바다에서 잠든다의 작화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