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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19:44:30

라이트세이버

라이트 세이버에서 넘어옴
라이트세이버
Lightsaber
파일:Luke Skywalker vs Leia Organa.png
루크 스카이워커레아 오르가나가 대련하는 장면

1. 개요2. 제다이시스3. 원리
3.1. 제작3.2. 막는 법3.3. 검식3.4. 날의 색상
4. 작중 모습
4.1. 관련 어록
5. 종류
5.1. 스탠다드 라이트세이버5.2. 커브드 힐트 라이트세이버5.3. 수중 라이트세이버5.4. 프릭 라이트세이버5.5. 일렉트럼 라이트세이버5.6. 듀얼 세이버5.7. 쇼토 라이트세이버5.8. 쌍날 라이트세이버5.9. 라이트세이버 파이크5.10. 쌍날 회전형 라이트세이버5.11. 분리형 라이트세이버5.12. 링크세이버5.13. 흑광선검5.14. 건 블레이드 라이트세이버5.15. 훈련용 라이트세이버5.16. 크로스가드 라이트세이버5.17. 듀얼 페이즈 라이트세이버5.18. 라이트윕5.19. 롱 핸들 라이트세이버5.20. 가드 쇼토 라이트세이버5.21. 그 외 라이트세이버 종류
6. 독립 문서가 있는 라이트세이버7. 촬영8. 완구9. 패러디10. 현실에서11. 펜싱 세부종목 도입12. 기타13.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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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Star.Wars.Episode.V.The.Empire.Strikes.Back.1980.jpg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에서 루크 스카이워커(왼쪽)와 다스 베이더(오른쪽)가 결투하는 장면

라이트세이버(Lightsaber) 또는 광선검은(중문:격광검(激光劍))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등장하는 가공의 무기이다. 스타워즈를 대표하는 무기이자 대중들이 스타워즈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아이콘이기도 하다.

라이트세이버는 제다이시스를 상징하는 무기로, 소유자가 제다이[1]나 시스라는 것을 나타낸다.

라이트세이버의 전원을 켜면 독특한 소리와 함께[2] 손잡이에서 대략 0.8~1m 정도의 플라즈마 검신이 생긴다.[3] 검신에 무게가 없기 때문에 일반적인 검과 달리 무게 부담없이 원하는 만큼 민첩하게 휘두를 수 있으며[4], 날이 부러지거나 망가지지 않고 관리할 필요도 없다. 휘두를 때 플라즈마 검신의 궤적이 잔상처럼 보이며,[5] 사물에 접촉하지 않는 한 열이 방출되지 않는다.[6] 라이트세이버의 굵기는 등장하는 작품마다 다르며, 일반적으로는 형광등이나 굵은 야광봉 수준이나 반란군 시리즈에서는 철심같이 가늘게 나온다.[7][8]

라이트세이버에 의한 공격은 라이트세이버로 막을 수 있으며, 희귀 물질[9]을 사용해 막는 경우도 있다.

라이트세이버를 작동했을 때 나타나는 검신의 색은 부품으로 사용된 카이버 수정의 색상에 따라 결정된다.[10] 손잡이는 대체로 금속이지만, 다른 재료로 만드는 경우도 있다.[11] 플라즈마를 만드는 손잡이 본체가 파괴되면 사용할 수 없다.

한국에서는 광선검이 보편적인 표현으로 자리잡았고, 디즈니 코리아에서도 광선검을 공식 번역으로 사용하고 있다. 한때 플라즈마 설정 때문에 광선검 대신 광검으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이 있었지만, 지금은 크게 언급되지 않고 있다.[12]

2. 제다이시스

라이트세이버는 그냥 기계일 뿐이기 때문에 누구나 사용은 할 수 있다.[13] 작중에서 한 솔로도 라이트세이버를 주워다가 잠시 사용한 적이 있으며, 스타워즈 시퀄 시리즈의 삭제장면에서는 토속 생물 포그가 떨어진 라이트세이버를 발로 건드리다 버튼을 눌러 작동시켜서 옆에 있던 동족을 관통시켜 죽기도 했다.

그러나 라이트세이버는 초고온의 플라즈마 검신에 닿기만 해도 대부분의 물체가 잘리거나 손상되는데다,[14] 일반적인 검과 달리 날의 무게가 없어서 일반적인 검술로는 라이트세이버를 다룰 수 없다. 때문에 포스를 사용하지 못하거나 라이트세이버 검식을 배우지 않은 사람이 라이트세이버를 사용하면 자신이 다칠 수도 있다.[15]

때문에 그리버스프리 비즐라 같은 극소수의 인물들을 제외하면 라이트세이버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인물들은 포스 센서티브들 중에서도 오랫동안 훈련을 받아 포스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제다이시스뿐이다. 이들의 손에서 라이트세이버는 날이 부서지지 않고 무엇이든 베어버릴 수 있는 치명적인 무기로 거듭난다. 라이트세이버는 초고온의 플라즈마를 칼날로 삼기 때문에 우주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물질을 별다른 저항없이 베고 꿰뚫으며, 모든 에너지를 반사할 수도 있다. 다시 말해 라이트세이버는 블래스터의 탄환을 튕겨내 반대로 반사해낼 수 있으며, 다른 라이트세이버의 칼날도 같은 원리로 튕겨낼 수 있다.

제다이와 시스는 모두 포스를 통한 단기적인 미래 예측으로 적의 공격이 어디로 올 지 미리 알고 있으며[16] 반사신경도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라이트세이버로 공격을 방어하는 것이 가능하다. 즉, 숙련된 제다이나 시스를 상대로 수많은 총탄을 퍼부어봤자 라이트세이버로 막아내며, 오히려 각도를 맞춰 튕겨낸 총탄에 죽을 수도 있다.[17][18]

이 때문에 보병전에서 라이트세이버에게 가장 효과적인 무기는 역설적이게도 또 다른 라이트세이버이며, 제다이와 시스가 서로 라이트세이버 전투를 벌이는 것은 검술을 겨루는 것이면서 동시에 포스 능력을 겨루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물론 서로간 실력의 격차가 너무 심하게 벌어질 경우에는 라이트세이버를 굳이 맞대지도 않고 포스로 제압해버리기도 하며, 실제로 작중에서 다스 시디어스아나킨 스카이워커를, 다스 베이더세 번째 자매를 제압하는 것 또한 이 경우에 해당한다.

사실 제다이도 굳이 이런 무기를 쓸 필요는 없다. 오히려 대부분의 제다이는 라이트세이버가 아니더라도 각종 무기를 능숙하게 다루며, 사격 실력도 굉장히 뛰어나다.[19] 다만, 제다이는 학자이자 수호자이지 전투부대가 아니기에 블래스터와 같은 살상 목적의 무기를 선호하지 않을 뿐이다.[20]

그리고 블래스터는 공격에만 특화된 것에 반해, 광선검은 비록 사거리가 짧긴 하나 공격 방어 둘 다 가능한 다목적성을 갖추고 있다.[21] 그나마 사거리가 짧다는 문제점도 광선검을 부메랑처럼 던지거나 블래스터 탄을 도탄시켜 역공하는 식으로 해결할 수 있다. 즉, 실력이 충분한 포스 유저가 사용한다는 전제에서 라이트세이버가 블래스터보다 효과적인 무기다.

라이트세이버 없이 포스만으로도 싸울 수 있지만 자신의 신체 능력 및 감각을 단련하기 위해, 또 포스를 파괴적인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기 위해서 쓰게 되었다고 한다. 제다이의 검식은 머리나 몸통처럼 손상되면 치명적인 부위보다는 손목, 어깨, 다리처럼 덜 치명적인 부위를 베어서 적을 무장해제시키려는 성격이 강하다. 시스들은 반대로 적을 살상하는 데에 더 집중한다.

이렇듯 굉장히 파괴적인 무기이지만 동시에 인도주의적 무기이기도 하다. 라이트세이버로 신체 부위를 베면 접촉시 발생하는 고열 때문에 절단 부위가 즉시 지혈되며,[22] 덕분에 라이트세이버에 사지가 절단되어도 급소를 베이거나 찔리지만 않는다면 과다출혈로 인해 사망할 가능성은 낮다. 물론 이렇게 고열로 절단면을 지져버리면 봉합수술이 매우 어려워지긴 하나, 스타워즈는 사이버네틱 의수/의족 기술이 매우 발달한 세계관이기에 상관없는 듯. 실제로 시리즈 주인공 루크 스카이워커다스 베이더와의 라이트세이버 결투 도중 오른쪽 손목이 잘려나가지만 생체와 거의 흡사하게 제작된 정교한 의수를 부착했으며, 이 외에도 등장인물 중 라이트세이버에 베이고 살아남았다면 100% 의체를 장착하고 재등장한다.

불필요한 살생은 금지하는 제다이에게는 출혈 걱정없이 마음껏 적을 무력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은 무장이며, 실제로 라이트세이버로 손목, 또는 팔만 날려버리는 씬이 자주 나온다.[23] 물론 시스들은 그러한 인도주의적 정신 없이 허리나 목 같은 급소를 노려 상대를 즉시 살해하는 데 사용했다. 고문이라는 비인도주의적인 용도로도 사용될 수 있는데, 실제로 클론전쟁 3D에서 다스 몰이 자신이 겪은 고통을 겪게 해주겠다면서 오비완의 얼굴을 자신의 반쪽자리 라이트세이버로 지져서 고문하려다가 아사즈 벤트리스의 방해로 실패한 전적이 있다.

3. 원리

흔히, "은 직진하는데 어떻게 칼날 형태로 정지할 수 있는가?"라며 SF영화의 과학적 오류 예시로 자주 언급되나, 라이트세이버는 광자로 이루어진 빛의 검이 아니다. 라이트세이버는 광자가 아닌 초고온의 플라즈마를 전자기장으로 컨트롤하여 검신으로 사용하는 무기이다. 즉, 엄밀히 말하면 광검이 아니라 플라즈마 검이며, 현실에서 공업용으로 사용하는 플라즈마 절단기와 같은 원리라 할 수 있다.[24]

그러나,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등장하는 인물조차도 작동 원리를 잘 모르면 레이저 검이라 지칭하기도 한다. 한 예로 에피소드 1의 어린 아나킨. 또한 대부분의 인터뷰에서 원작가 조지 루카스 본인이 레이저 소드라는 표현을 많이 썼다. 심지어 스타워즈 반란군에서는 제다이케이넌이 레이저 검 운운하기도 하였다.

이는 물론 스페이스 오페라인 스타워즈에 현실적인 과학적 설명을 나중에 갖다붙이면서 생겨난 설정이다. 원래 스타워즈 에피소드 4에서 라이트세이버는 그냥 멋지고 빛나는 검 이외에 아무것도 아니었다. 여기에 레이저니, 플라즈마니 하는 설정은 나중에 영화 외의 매체[25]에서 갖다붙이고, 이것이 캐넌으로 흡수되며 생겨난 것이다.

원래 플라즈마를 전자기장으로 제어하려면 적어도 다른 쪽 극이 있어야 하는데, 손잡이쪽을 제외하곤 아무것도 없다. 설정상으로 라이트세이버 크리스탈플라즈마의 형태를 잡아준다고 한다.

라이트세이버의 날 부분은 단단하게 조인 고에너지의 반복으로 이루어져 있다. 반복되는 플라즈마는 강력한 자기장 또는 그 외의 역장을 발생시키며, 이는 원형의 루프를 압축시켜서 길쭉한 실린더의 형태를 형성해낸다. 때문에 칼날처럼 날카로운 모양을 띄지 않으며, 벤다기보다는 빠르게 지지는 무기에 가깝다. 에피소드 2의 아나킨 스카이워커와 에피소드 5에서 루크 스카이워커가 라이트세이버에 한쪽 팔을 잃었을 때 피를 흘리지 않은 것을 보면 명확해진다. 다만 설정이 명확히 잡히기 전인 에피소드 4에서는 타투인의 술집에서 인간이 아닌 종족이 루크 일행에게 시비를 걸다 오비완 케노비의 라이트세이버에 팔을 잃고 피를 흘리는 장면이 있는데, 이는 종족마다 피가 응고되는 온도가 다르다는 설정으로 무마되었다.

당연히 해제하면 본체인 손잡이만 남는다. 에너지의 칼날을 발생시키는 방법은 여러가지로, 정형화되어 있지는 않다. 동력원으로 전지(power cell)를 이용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충전을 해줘야하며, 한 번 충전하면 몇 년은 거뜬하다고 한다.

3.1.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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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사용할 라이트세이버를 조립하고 있는 아나킨루크

제다이들은 전통적으로 자기가 쓰는 라이트세이버는 자기 손으로 만들게 되어 있고, 수련 과정의 일부이기도 하다.[26] 위기 상황에서는 단 며칠만에 만들어지기도 하지만, 보통은 만드는 데 한 달 이상 걸린다. 때문에 디자인이나 작동방식이 천차만별이고 비슷한 경우라면 몰라도 완전히 같은 디자인은 나올 수 없다.

잘못 만들면 폭발하기도 한다. 구 공화국 기사단의 등장인물 중에서 라이트세이버를 대충 만들었다 폭발하여 한 손을 잃은 파다완도 있다. 거꾸로, 이걸 역이용해서 영링들이 잘못 만들어진 라이트세이버를 일종의 파이프 폭탄처럼 써서 위기를 벗어난 적도 있다.

클론전쟁 3D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에서는 라이트세이버 제작을 위해 필요한 크리스탈을 찾기 위해 은하계 비탐사 지역에 있는 일룸(Ilum)이라는 행성을 찾는다.[27]

반면 시스(Sith)는 대체로 남의 것을 강탈하여 사용하며, 라이트세이버 크리스탈만 가져가는 경우도 있다. 이들은 디즈니 인수 후 추가된 설정이다.[28]

원래 루크는 오비완에게서 받은 아버지의 푸른색 라이트세이버를 썼지만 베스핀에서 다스 베이더와의 결투로 손이 잘려 낭떠러지로 떨어지면서 쥐고 있던 검도 함께 잃어버렸다.[29] 이 때문에 루크는 자신만의 새 라이트세이버를 만든다.[30][31]

손잡이는 약 20-30 cm의 길이이며, 그 안에는 전지(power cell)와 에너지를 동력원에서 모아 칼날을 만들기 위한 보석(주로 크리스탈)이 내장되어 있다. 캐넌에서는 시스나 제다이 모두 천연 카이버 크리스탈을 재료로 사용한다. 그러나 레전드로 분류된 과거 설정에서는 제다이와 시스의 라이트세이버 크리스탈에 차이가 존재했다. 제다이들이 쓰는 라이트세이버에는 천연 보석이 들어가며, 시스의 것에는 합성 보석이 들어간다는 것. 에피소드 6의 루크 스카이워커의 라이트세이버 역시 합성 크리스탈을 재료로 했고, 합성시 다크 사이드포스를 안 넣었기에 붉은 빛이 아닌 녹색을 띄었다는 설정이었으나, 지금은 레전드로 분류되었다.

크리스탈의 자세한 내용은 라이트세이버 크리스탈 문서 참고.

이런 설정이 붙은 것은 에피소드 4, 5, 6 제작 당시의 기술력 부족 때문이었다는 말도 있다. 어디까지나 소문 수준. 클론전쟁 3D에서는 제다이 마스터들이 영링들을 크리스탈 광산에 데려가서 자신이 쓸 라이트세이버에 들어갈 크리스탈을 스스로 찾게 하는 장면이 나온다.[32]

이 보석이 한 개 들어간 경우에는 라이트세이버의 날의 길이와 폭이 일정하나, 이 보석이 여러 개 들어간 라이트세이버는 손잡이 부분을 돌려서 날의 길이를 조정할 수 있다. 보석의 숫자 만큼 라이트세이버의 길이를 지정할 수 있다. 이 길이를 조절하는 부분은 스타워즈 반란군 시즌 1 4편 초반에서 볼 수 있다.

이를 보면 사용자 본인이 직접 만들어서 잃어버리거나 손잡이가 파손되지 않는 이상은 거의 평생을 사용하며 함께하는 수제품이지 공장에서 대량생산되는 규격식 공산품이 아니기 때문에 칼날의 색을 결정하고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크리스탈과 그것의 갯수, 손잡이의 재질이나 검 자체의 형태와 길이 같은 요소들 모두 딱히 어떤 규격 등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자의 취향대로 자유롭게 제작해 사용하는 듯하다.

라이트세이버 조립은 딱히 정해진 규칙은 없는 듯하며, 공구를 사용해 조립하든 포스로 조립하든 상관은 없는 듯하나, 칼 케스티스가 공구로 라이트세이버를 조립한 뒤 자신의 포스를 라이트세이버에 불어넣는 것으로 보아 라이트세이버와 주인 사이의 포스를 통한 '연결'을 형성하는 것만큼은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3.2. 막는 법

3.3. 검식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라이트세이버/검식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4. 날의 색상

현재 알려진 바로는 라이트세이버 날의 색상은 제작시 들어가는 카이버 수정의 색상을 따른다.[46] 이 색상들에는 각기 다른 의미를 갖진 않으며, 딱히 어떤 색상이 더 출력이 뛰어나거나 약하다거나의 차이도 없다. 주 사용자들인 제다이는 푸른색과 녹색을 사용하고 시스는 붉은색을 주로 사용하지만, 양쪽 다 규범에 라이트세이버의 색상을 정해놓은 것은 아니라서 다스 베이더가 시스로 전향했을 초기에 무스타파에서 오비완 케노비에게 패배하기 전까지는 사용하던 파란 라이트세이버를 그대로 사용했고, 스승인 다스 시디어스도 이에 별 신경을 쓰지 않았다. 이후 그의 라이트세이버를 빼앗기고 붉은 라이트세이버를 새로 제작했다.

그러나 최근 디즈니에서는 크리스탈 색상을 따르는 게 아닌, 라이트세이버의 제작자/사용자의 영향을 받는다는 떡밥을 던지고 있어 정확하게 정립된 설정이 나오기 전까진 어느 쪽이 맞다고 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입장은 수정의 해상도 조작으로 색을 바꾸는 것이 가능하며,[47] 부정적인 감정을 주입하면 핏빛으로 물들어 붉게 변한다는 설정. 두쿠와 베이더의 경우가 이러하며, 해적들이 두쿠로 공화국과 포로 협상을 할때 전 스승인 요다가 두쿠의 라이트세이버만으로 그임을 확인한 것으로 알수 있다. 베이더는 자신의 세이버를 만들기 전 제다이 마스터 인팔아의 세이버를 붉게 만들어 사용한 바 있다.

창작물에서는 각자의 개성을 살려서 각각 다른 색이 부여되지만 현실에서는 각 색깔에 따라 온도와 위력이 크게 다르다. 레이저 포인터처럼 그냥 빛만 내고 아무런 효과가 없는 색이 있는가 하면 정말로 위력적인 데미지를 내는 색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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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이들이 녹색과 더불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색이다. 대표적인 사용자는 오비완 케노비, 아나킨 스카이워커, 아소카 타노[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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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이들이 푸른색과 더불어 가장 많이 쓰는 색이다. 극소수의 제다이들을 제외하면 거의 절대다수가 푸른색과 녹색을 사용한다고 보면 된다. 대표적인 사용자는 요다, 루크 스카이워커, 콰이곤 진, 아소카 타노, 에즈라 브리저, 인다라, 제키 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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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 군주와 다크 제다이가 쓰는 라이트세이버의 색이다. 시스가 사용하는 크리스탈은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붉은색 카이버 수정이 아니며, 시스가 제다이와의 결투에서 빼앗은 그들의 카이버 수정에 다크사이드 포스를 주입해 타락시켜, 수정을 핏빛 붉은색으로 만들어 완성한다는 설정.[49] 라이트세이버가 전개될 때 일반 라이트세이버보다 고음을 내며, 일부 사용자의 라이트세이버는 불안정한 빛으로 일렁임이 조금 더 심하다. 대표적인 사용자는 다스 베이더, 다스 시디어스, 다스 몰, 두쿠, 카일로 렌, 타론 말리코스, 데건 게라,[50] 카이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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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카이버 수정은 매우 희귀한 수정이다. 때문에 제다이 기사단에서는 극소수의 기사들만이 사용하는 색상이다. 대표적인 사용자는 메이스 윈두[51]버네스트라 로.[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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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이 템플가드들이 사용하는 라이트세이버로 클론전쟁 애니메이션에서 첫 등장했고, 이후 레이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엔딩에서 제작하면서 최초로 실사화되었다. 제다이 템플 가드가 사용하기 때문인지 상징하는 이미지는 제다이의 수호자. 대표적 사용자로는 앞서 거론한 레이가 있다. 스타워즈 프리퀄 트릴로지 백년 전에 진행되는 고 공화국 시대에서는 초록, 파란색 급으로 흔한 제다이 라이트세이버 색깔이였던 것으로 묘사되는데, 이 당시 노란색 라이트세이버 사용자로는 요드 판다르, 톨빈이 있다. 고 공화국이 아닌 캐넌 작품에서는 아직 희귀하게 등장하는 색상이지만 레전드 작품이나 게임에선 많이 등장했다. 대표적으로 바스틸라 샨, 플로 쿤, 티보카[53]야라엘 푸프, F 등이 있다. 그리고 스타워즈 구공화국에서 아칸과 그의 형 텍산, 여동생 베일린이 이 색상의 라이트세이버를 들고 나온다.
파일:AhsokaCloakedCorvus-TMCh13.png}}}||
붉은색 카이버 수정을 포스의 밝은 면으로 회복하면 흰색으로 바뀐다. 제국 기사단, 제국 시기와 신 공화국 시기 아소카 타노 등이다.
파일:딘 자린 다크세이버.png}}}||
흑광선검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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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시누베의 라이트세이버 색. 사실 보기에는 흰색처럼 보이는데, 뒤늦게 흰색 라이트세이버에 대한 설정이 추가되면서 하늘색이었다고 설정이 변경된 듯. 하늘색은 파란색과 거의 차이가 없어보인다. 클론전쟁 에피소드 하나에서 등장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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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에 약간의 노란빛이 띄는 색상으로, 사용자는 아소카 타노가 유일하다. 클론전쟁기에 그녀가 사용한 쇼토 라이트세이버의 색이다.

이 외에도 캐넌설정상으로 자홍색, 남색, 청록색 등이 존재하지만, 영상매체에 등장한 적은 없다.

4. 작중 모습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681px-Corbosbattle.jpg

초창기의 라이트세이버(EU, 구 공화국의 기사단 이전)는 프로토세이버(Protosaber)라 불리는데, 에너지 저장 기술이 모자랐던 시절이라 벨트에 배터리를 설치하고 그 벨트에 전선이 연결되어 있는 형상이다. 구공기 이후로는 기술이 발전해서 손잡이(Hilt)에 에너지원을 전부 담을 수 있게 되었다.[54]

원작가 조지 루카스에 따르면, 초기에는 은하에서 널리 사용되는 무기로 기획 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기획상으로는 제국의 스톰 트루퍼는 물론이고 반란 연합의 지상군에도 라이트세이버가 표준무장인 부대도 있었다. 하지만 제다이를 부각시키는 목적으로 오직 제다이만이 제대로 다룰 수 있는 무기로 수정하면서 설정도 변경되었다. 은하제국이 들어선 이후로는 제다이가 거의 전멸하다시피 했기 때문에 그 구조와 작동방식 등은 거의 실전된 상태라고. 제국의 관료들은 라이트세이버를 레이저 소드라고 칭한다.

데스워치의 수장인 프리 비즐라는 비록 패배해 참수당하긴 했지만 흑광선검으로 다스 몰과 호각으로 싸웠다.[55] 참고로 다스 몰은 베테랑 제다이 마스터인 콰이곤 진을 죽인 적이 있는 무시무시한 실력자이자 시스 군주였다.

클론전쟁에서는 아소카 타노가 잠깐 잃어버린 라이트세이버를 사용하는 범죄자가 등장한다. 캐드 베인은 전투중에 떨어진 라이트세이버를 잠시 사용했는데, 캐드 베인과 같이 다니는 드로이드도 라이트세이버를 들고 날아다니며 돌격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레전드 설정이긴 하지만, 보바 펫도 자신이 사냥한 제다이에게서 노획한 라이트세이버를 다뤘는데 실력이 괜찮았는지, 그 다스 베이더를 상대로 잠시나마 버텼다.

이를 보면 포스를 다루는 제다이나 시스 정도만이 라이트세이버로 대부분의 상황을 파훼하는 게 가능하여 주력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그들의 전용 무기로 굳어지다시피 했으나, 그리버스나 보바 펫처럼 사용자 본인의 역량에 따라선 포스와 상관없는 사람이라도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고, 상술한 한 솔로의 경우처럼 일반인도 다룰 수는 있다.

원작 시점으로부터 100여 년 이상 전을 다루는 코믹스 《스타워즈: 하이 리퍼블릭》에서는 실전성, 휴대성을 중시하여 제작된 현대의 모습과는 달리 황금 등으로 멋진 무늬를 양각으로 새겨넣은 화려한 디자인의 세이버를 사용한다. 다만 이 세이버는 요다를 비롯한 평의회의 멤버들이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대개 의례용 등으로 사용하고 있을 확률이 높아보인다.

4.1. 관련 어록

"It's your father's lightsaber. This is the weapon of a Jedi Knight. Not as clumsy or random as a blaster. An elegant weapon, for a more civilized age."
"네 아버지의 라이트세이버란다. 제다이 기사들의 무기지. 아무나 쏴대는 블래스터하고는 격이 달라. 고상한 시대의 우아한 무기란다."
오비완 케노비, 루크에게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라이트세이버를 주면서
"I see you have constructed a new lightsaber. Your skills are complete. Indeed you are powerful, as the Emperor has foreseen."
"새로운 라이트세이버를 제작했구나. 너의 능력은 완벽해졌다.[56] 황제께서 예견하신 대로 아주 강해졌구나.
다스 베이더, 투항해온[57] 루크에게서 압수한 라이트세이버를 작동시켜보며
"Ah, yes. A Jedi's weapon. Much like your father's. By now you must know that your father can never be turned from the Dark Side. So will it be with you."
"아, 그래. 제다이의 무기지. 네 애비의 것처럼 말이야. 이제 너는 네 애비가 절대 다크사이드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는 걸 깨닫게 될 거다. 그건 너도 마찬가지고."
은하 제국 황제, 베이더에게서 루크의 라이트세이버를 건네받고
"That lightsaber was Luke's, And his father's before him. And now it calls to you."
"그 라이트세이버는 루크의 검이었고, 그 이전에는 그의 아버지의 검이었지. 이제는 이 검이 너를 부르는구나."
마즈 카나타, 자신의 술집 지하실에서 레이에게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라이트세이버를 건네며
"That lightsaber... It belongs to me!"
"그 라이트세이버... 그건 내 것이다!"
카일로 렌, 예전 부하와의 결투 중 그에게 자신의 라이트세이버를 겨누며
"Your lightsabers will make a fine addition to my collection."
"네놈들의 라이트세이버는 내 썩 괜찮은 수집품이 될 거다."
그리버스, 코러산트 전투 당시 아나킨과 오비완의 라이트세이버를 눈독들이며[58]

5. 종류

5.1. 스탠다드 라이트세이버

파일:external/orig07.deviantart.net/i_am_a_jedi_like_my_father_before_me_by_jamesvillanueva-daay99y.png

스타워즈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라이트세이버. 가장 표준적이고 가장 다루기 쉬우며 위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사용할 주인이 직접 제작하는 수제품이기 때문에, 손잡이의 디자인과 작동 방식은 제작하는 제다이나 시스의 취향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달리 정해진 표준이 없다. 사용자는 대표적으로 루크 스카이워커, 콰이곤 진, 오비완 케노비 등이 있다.

거의 대부분의 제다이 기사들이 사용하는 형태이다. 제다이란 본디 폭력집단이 아닌 수호자 집단이고 라이트세이버는 그 평화를 지킬 최후의 절대적인 수단이다. 무기 그 자체로서의 가치를 넘어 평화를 수호할 압도적인 힘의 상징으로, 제다이 기사들은 이 라이트세이버를 함부로 사용하지 않고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한다.[59] 그런 의미에서 공격성이 추가로 가미된 특수한 형태의 라이트세이버는 그 목적이 지나친 폭력을 위한 것이라 여겨 되도록이면 지니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클론 전쟁이 발발하자 포스와 평화의 수호자 의미가 희석되고 타국이 멸망할 때까지 싸우는 즉, 전사집단 및 군대의 모습으로 퇴색된 제다이 기사단과 그 일원들은 이 기본형 라이트세이버를 좀 더 전투적으로 유리하게 개조하기도 하였다. [60]

5.2. 커브드 힐트 라이트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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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가 휘어 있는 라이트세이버. 마카시의 기교나 세밀한 움직임을 구현하기 쉽기 때문에 마카시 사용자들이 제일 많이 쓴다. 두쿠 백작아사즈 벤트리스의 라이트세이버가 좋은 예. 몇 동작은 일반 직선 라이트세이버보다 어려워지지만, 그에 비해 더 다이내믹한 동작이 쉬워진다.

5.3. 수중 라이트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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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속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변형 라이트세이버. 일명 방수 기능이다. 일반 검들은 물에 들어가면 꺼지는데(스타워즈 에피소드 1 삭제장면에서 등장), 이를 방지하기 위해 특별한 가공을 거친다. 클론전쟁 2D 애니메이션의 대크(Dac) 전투에서 킷 피스토가 사용하던 검을 떠올리면 될 듯. NJO의 시대에 들면 거의 필수사항이 된다. 또한 스타워즈 시리즈의 가장 비중있고 대표적인 라이트세이버이자 마검인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라이트세이버도 이 종류이며, 클론 전쟁 3D 시즌4 몬 칼라마리 전투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5.4. 프릭 라이트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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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퍼틴의 라이트세이버로, 초 희귀금속인 프릭을 사용하여 본체가 라이트세이버 참격을 버틸 수 있게 만들어졌다. 라이트세이버 듀얼 중 라이트세이버 자체가 파괴당하는 사태를 방지한다.[61] 시스 로드임을 숨기고 다녔던 팰퍼틴 특성상 은닉이 쉽게 상당히 컴팩트한 디자인이며, 손잡이가 매우 짧은 것도 특징.

5.5. 일렉트럼 라이트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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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가 금과 비슷한 일렉트럼으로 되어있다. 메이스 윈두의 검이 대표적. 장식이자 권위의 상징이라는 것 외에 실전에서의 의미는 없고, 프릭보다는 흔하다. 하지만 워낙 메이스 윈두의 검술이 뛰어나다보니 펠퍼틴과의 듀얼도 이길수 있었다. 하지만 아나킨의 배신으로 손목이 잘리며 손과 함께 떨어져버린다. [62]

5.6. 듀얼 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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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라이트세이버를 두 개 가지고 있는 것이다. 두 개를 사용하면 공격력과 방어력이 강화된다. 다만 쌍검 항목에도 나와있듯이 컨트롤이 어려워진다. 대표적으로는 다스 플레이거스갈렌 마렉, 아사즈 벤트리스, 아소카 타노, 다스 몰,[63] 다스 시디어스,[64] 칼 케스티스가 있다. 참고로 그리버스는 팔을 4개로 분리해서 4개의 스탠다드 라이트세이버를 휘두른다.

5.7. 쇼토 라이트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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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토[65], 또는 라이트대거라고도 불린다. 요다 등 키가 작은 제다이들이나 소라 벌크 등의 이도류를 사용하는 제다이들이 즐겨 사용했다. 소도(小刀)라는 이름답게 날 길이는 50~60 cm 내외로 짧다. 클론전쟁 3D 시리즈에서 아소카 타노는 시즌 3부터 자신의 녹색 일반 라이트세이버와 새로운 황록색의 쇼토 라이트세이버를 사용한다. 레전드 세계관에서는 제다이 부활의 시대 때 루크 스카이워커와 그의 아내 마라 제이드 스카이워커도 사용했는데, 루크의 쇼토는 특이하게도 붉은 색.

숏(short) 라이트세이버로 오기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5.8. 쌍날 라이트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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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브락 족의 쿼터스태프 자보카(zhaboka)에서 영감을 얻은 무기. '세이버스태프'라고도 부른다.[66] 평범한 라이트세이버처럼 한 개의 날만 전개해서 나가마키처럼 쓸 수도 있다.[67] 다스 몰,[68] 다스 잰나, 사바지 오프레스, 엑사르 쿤, 인퀴지터리우스를 비롯한 시스나 다크 제다이들이 사용하는 모습이 자주 나왔지만 바스틸라 샨이나 새틸 샨, 자로 타팔칼 케스티스, 퐁 크렐 같은 제다이들도 이 무기를 사용했다.

5.9. 라이트세이버 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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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세이버 랜스'라고도 불리는 이 무기는 쌍날 라이트세이버와 비슷해 보이지만 일단 다른 장비로 분류되어 있다.

5.10. 쌍날 회전형 라이트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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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퀴지터리우스[71] 소속 인퀴지터들의 라이트세이버. 쌍날 라이트세이버와 비슷하지만, 그리버스의 손목처럼 360도로 회전이 가능하다. 시즌 2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인퀴지터들이 라이트세이버를 이용해 헬리콥터처럼 비행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현재상으론 가장 진보된 라이트세이버일 듯하다.[72] 비행 시에는 단순 회전으로 인한 양력 뿐만 아니라 힐트에 내장된 소형 반중력장치들의 보조를 받는다. 사용자는 인퀴지터 전원과 두 번째 자매로부터 빼앗은 것을 사용하는 제다이 시어 준다. 다스 몰 역시 인퀴지터를 처치하고 이 무기를 빼앗아서 사용했다. 아소카도 빼앗긴 했지만 크리스탈을 정화후 분리해 자기의 라이트세이버로 만들었다.
다양하게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 특히 신기하게 보이는지 그랜드 인퀴지터가 사용하는 것을 보고 에즈라 브리저가라젭 오렐리우스케이넌 제러스에게 넌 저런 거 없냐고 묻기도 했다.

실제로 회전이 가능한가 늘 논란이 있는 세이버다. 디즈니의 공식 완구는 현 기술 문제인지 회전이 불가능한 형태의 완구만 팔고 있다.[73][74] 다른 세이버 제작사에서도 이걸 계속 실험하고 있는데, 그중에 한 유튜버가 실험해보았고, 최근엔 대만에 사는 Makoto Tsai가 실험판을 선보여 대호평을 받고 있다. 링크

5.11. 분리형 라이트세이버

파일:칼 듀얼라세.gif

두 개의 라이트세이버가 결합/분리가 가능한 형태. 필요에 따라 스탠다드, 쌍날 또는 듀얼로 활용이 가능하다. 칼 케스티스는 스승 자로 타팔이 쓰던 한 쪽이 부러진 쌍날 라이트세이버를 쓰다가 카이버 크리스탈이 훼손되자 새 크리스탈을 구한 후 시어 준다의 라이트세이버와 합쳐 분리형 세이버를 제작했다. 과거 고 공화국 시대의 제다이였던 데건 게라 역시 이 종류의 라이트세이버를 사용했고, 인퀴지터리우스세 번째 자매 역시 이 종류의 쌍날 회전형 라이트세이버를 사용했다. 고 공화국 시대에 카이미르도 이 종류를 사용했지만 한쪽은 쇼토 라이트세이버 였다

5.12. 링크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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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자루가 광섬유로 연결되어 있는, 쌍날 라이트세이버의 특수한 형태. 아사즈 벤트리스는 커브드 힐트 라이트세이버 2개를 즐겨 사용하는데, 링크세이버로 연결이 가능하다. 비전너리스에 실려있는 다스 몰의 오비완 습격사건에서 다스 몰이 쓴다.

5.13. 흑광선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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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광선검 참조.

5.14. 건 블레이드 라이트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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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반란군의 등장인물인 에즈라 브리저가 만든 라이트세이버. 평상시에 제다이임을 숨긴 채 싸워야 할 일이 많기에 손잡이 자체가 블래스터여서, 일종의 건 블레이드 형태를 취하게 되고 있다. 블래스터는 살상용과 스턴용이 있는데, 스턴용을 자주 쓴다.

5.15. 훈련용 라이트세이버

5.16. 크로스가드 라이트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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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세이버가 X자 또는 십자 모양으로 90도 각도를 이루면서 교차한 형태의 라이트세이버. 카일로 렌이 사용한다. 카일로 렌의 것은 칼날이 이글거리는데, 이유는 출력을 상승시키기 위해 금이 간 크리스탈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손잡이의 가드 부분은 불안정한 출력을 버티기 위한 배출구 역할을 한다. 캐넌에서는 고대 시스 군주 다스 아트리어스는 크로스가드 라이트세이버 두 개를 사용했다고 한다.
파일:칼 크로스가드라세.gif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 에서도 주인공 칼 케스티스가 사용할수있는 라이트세이버 종류 중 하나이자 마지막 스탠스로 등장한다. 드라야 쏜을 처치하면 그가 들고있던 노란색 크로스가드 세이버를 주워들어 즉석 개조해서[75] 자신의 라이트세이버에 적용해 쓰며, 게임에선 검신의 길이가 1.5배 정도 길어져 마치 육중한 양손검을 휘두르듯 사용한다. 카일로 렌의 그것과 비교하면 금이 가지 않은 일반적인 카이버 크리스탈을 사용하기 때문에 출력이 안정되어 가드부분이 좀 더 짧고, 좌우 크로스가드의 모양도 수평으로 짧게 퍼진 검날이 크로스가드의 형태만 하고 있는 게 아니라 제대로 금속제의 크로스가드가 그 아래에 덧대져 손부분을 보호하는, 직관적으로 모양이 잘 잡혀있는 형태. 대신 크로스가드가 검신 출력부보다 훨씬 아래에 있고 크기가 작다.

사실 카일로 렌의 크로스가드 라이트세이버는 불안정한 카이버 크리스탈의 출력을 양옆으로 빼서 안정화시킬 목적의 배출구가 겸사겸사 크로스가드 역할을 한 것이며, 칼 케스티스가 쓰는 이 형태가 이전부터 존재했던 크로스가드 라이트세이버의 본 모습으로 보인다. 때문에 카일로 렌 버전은 손잡이의 길이가 다른 크로스가드에 비하면 짧은 길이를 가진 독특한 라이트세이버다.

스타워즈 반란군 시즌2 21화에서 케이넌과 에즈라, 아소카가 말라코어의 시스 사원을 발견하는데 그 안에서 녹색 빛의 크로스가드 라이트세이버를 발견한다. 주인이 누구인지는 불명이고[76] 오랜 세월로 인해 고장이라도 났는지 이내 꺼져버려 사용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는다.[77]

그외에도 스텔란 지오스 같은 고 공화국 시대때 제다이 기사들이 사용했으며, 굳이 출력용이 아니더라도 크로스가드 장식만 달린 라이트세이버를 쓰기도 했다.

5.17. 듀얼 페이즈 라이트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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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크리스탈을 2개 혹은 그 이상 조합하여 만드는 희귀한 종류의 라이트세이버. 다스 베이더를 비롯한 시스의 전사들이 주로 사용했다. 간단한 조작에 의해 칼날의 길이와 출력을 조절할 수 있으며, 주로 순간적으로 출력을 증가시키는 쪽으로 개조되는 경우가 많다. 즉,판타지물로 치면 대검 포지션의 라이트세이버인 셈. 주된 사용자로는 다스 베이더, 다스 티라누스, 케이넌 제러스가 있는데, 케이넌의 라이트세이버는 평소에는 손잡이와 날이 나오는 부분이 분리되어 있다가 전투시에 결합하여 사용하는 식으로 되어 있다. 이 밖에도 새로운 제다이 기사단이었다가 다크 제다이가 된 데산, 코란 혼, 키란 하시온도 쓴다.

5.18. 라이트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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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세이버의 채찍 형태. 여러 갈래로 나누어진 광날이 채찍 형태로 모여있다고 보면 된다. 제대로 다룰 수 있다면 절대적인 위력을 발휘하지만, 다루기도 어렵고 만드는 것도 이만저만한 난이도가 아니어서 보기 드문 무기. 대표적인 사람은 시스의 다크 레이디 루미야, 그리고 다스 베인의 연인 지타니, 제다이로서는 킷 피스토오비완 케노비. 정확히는 오비완이 콰이곤 진과 함께 활동하던 시절 만났던 킬러의 채찍형 무기에서 오비완이 영감을 얻어 킷 피스토가 사용한 것이다. 영상매체상에서는 버네스트라 로의 보라색 라이트윕이 최초로 실사화되었다.

5.19. 롱 핸들 라이트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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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라이트파이크로 부르기도 한다. 긴 막대기 끝에서 라이트세이버가 나오는 변형 장비. 긴 손잡이를 가진 폴암 혹은 일본도의 손잡이를 늘린 무기인 나가마키 형태의 라이트세이버이며, 따라서 리치가 길다. 카즈단 파라투스, 다스 닐, 제국 섀도우 가드, 다스 크라티스가 사용하였다.

5.20. 가드 쇼토 라이트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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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가 있어 손목을 보호하고 있는 톤파 형태의 라이트세이버이다. 크로스가드 라이트세이버와 비슷하다. 하지만 팔뚝에 있어서 팔뚝이 잘릴 수 있다.[참고] 주로 쓰는 사람은 샤크 티의 제자 마리스 브루드, 제다이 기사 신야[80]가 있다. 현재 스타워즈 캐넌에서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5.21. 그 외 라이트세이버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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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세계관에 랭커의 이빨로 된 라이트세이버도 있으며, 제이센 솔로의 아내 테넬 카 드조의 라이트세이버가 알려져 있다.

마찬가지로 레전드에선 츄바카의 조카 로바카는 청동으로 만든 라이트세이버를 사용했다. 디즈니 인수 후 등장한 캐넌 작품에선 우키 영링이 아주 단단한 목재로 라이트세이버를 만드는 장면이 등장한다. 성능이나 모습은 표준 라이트세이버와 차이가 없지만 우키에게 익숙한 재질이 나무이기 때문에 나무를 고집한 듯하다.

캐넌 취급을 받지 않는 스타워즈: 비전스의 경우 일본의 문화를 스타워즈에 접목시킨 작품의 특성상 일본도를 떠올리게 하는 라이트세이버가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 흑광선검처럼 날뿐만 아니라 무늬가 나타나는 것도 있다. 이외에도 일본 전통 우산의 살에 검날이 생성돼 회전하는 형태도 있고, 카이버 크리스탈을 교체하기 용이한 라이트세이버도 나온다.

6. 독립 문서가 있는 라이트세이버

<colcolor=#fff000> 파일:스타워즈 로고.svg 라이트세이버
요다 두쿠 백작 쉬브 팰퍼틴 메이스 윈두 다스 몰 오비완 케노비 아나킨 스카이워커
다스 베이더 에즈라 브리저 루크 스카이워커 레아 오르가나 카일로 렌 레이 아소카 타노
흑광선검

7. 촬영

에피소드 4, 5, 6을 제작시 라이트세이버 특수효과 작업에 참여했던 넬슨 신[81]의 말로는 실제로 라이트세이버의 이미지는 형광등에서 영감을 얻어서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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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4 새로운 희망 당시 묘사되던 모습.

처음에는 돌아가는 막대기에[82] 반사 물질을 발라 번쩍이는 검의 효과를 촬영하려 했지만 다루기도 어렵고 부자연스러워서 그냥 단색의 플라스틱 막대기를 휘두르고 나중에 막대기의 궤적에 맞춰서 로토스코핑으로 프레임마다 일일이 수작업으로 번쩍이는 효과를 덧붙였다. 다만 촬영 사정상 막대기 없이 촬영한 후 광선검 날을 그려넣어서 좀 어색한 장면도 있었다.

넬슨 신의 말의 따르면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 문득 생각이 들어서 그 방법을 구체화했는데, 바로 필름에 흰색 종이를 라이트세이버의 모양대로 잘라서 수작업으로 붙이는 것이였다.[83] 오리지널 예고편을 보면 알겠지만 원래 모든 라이트세이버들은 하얀색이었을 것인데, 나중에 편집할 때 로토스코핑 기법으로 루크와 오비완의 라이트세이버에 파란색을 덧붙이고, 베이더의 라이트세이버에는 빨간색을 덧붙였다.[84] 스타워즈 스페셜 에디션에서 라이트세이버 효과를 새로 작업해서 조금 더 자연스워졌는데, 2004년에 발매된 DVD에서 오류로 몇몇 샷에서 루크의 라이트세이버는 초록색으로, 베이더의 라이트세이버는 분홍색으로 보이는 장면들이 생겨났다. 색깔 오류는 오리지널 트릴로지 DVD/블루레이 전체에 나타는 현상이다. 이후 디즈니 플러스 버전에서는 다행히 색깔들이 전부 고쳐졌다.

라이트세이버를 켰다고 느끼게 할 때는 보통 화면 밖에서 소리와 빛이 나오게 하여 라이트세이버를 작동시켰다고 느끼게 만들었다. 4편 밀레니엄 팔콘에서 루크가 훈련할 때 라이트세이버를 켜는 장면이 있는데, 이 때는 필름을 끊고 그 다음 필름에서 덧칠을 하였다. 잘보면 화면이 순간적으로 움찔하고 끊기면서 날이 손잡이부터 생기는 게 아니라 통째로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다.
영화 촬영 당시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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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퀄부터는 얇은 금속 막대 위에 CG를 입히는 방식을 사용했다. 가볍고 날이 세게 부딪쳐도 상관없어서 빠르고 강한 광선검 액션의 연출이 가능했다.#
파일:8라촬.png

시퀄 트릴로지에서도 비슷한 원리로 촬영되었는데, 기술력의 발전으로 그저 아무런 효과가 없는 막대기가 아니라 시중에 완구로 나온 라이트세이버처럼 진짜로 푸른색이나 빨간색 빛이 나오는 막대기를 사용했다. 실제로 영화를 보면 다른 영화들에 비해 라이트세이버들의 색깔이 배우들의 얼굴에 더 잘 비추어진다. 심지어 무언가를 치면 번쩍이었다고 한다. 로그 원, 만달로리안에서도 똑같은 원리로 촬영.

에피소드 9, 만달로리안, 오비완 케노비(드라마) 촬영 시점에서는 라이트세이버 소품의 성능이 좋아졌는지 엄청나게 밝아져서, 어두운 곳에서는 CG를 안입혀도 진짜 라이트세이버처럼 생기게 되었다. 9편 레아 라이트세이버 비하인드 아소카 타노 하얀색 라이트세이버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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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아나킨과 루크 스카이워커의 라이트세이버는 graflex 사의 카메라 플래시를 기반으로 개조해서 만든 것이다.[85]

라이트세이버 특유의 소리는 35 mm 영사기 소리와 TV 켜지는 소리, 가스 버너의 소리가 적절하게 합성된 소리라고 한다.

8. 완구

완구나 레플리카 등 여러가지로 나오고 있는데, 저가형 해즈브로제 완구는 삼단봉같은 형식으로 길어지는 날을 재현하고, 고가품은 장식용으로 손잡이만 있는 형태와 해즈브로[86]에서 FX 라이트세이버라는 이름으로 날이 붙어있고 스위치를 올리면 영화처럼 날에 빛이 들어오고 특유의 소리가 나오는 식으로 재현한 형태로 제품을 내고 있다. FX 라이트세이버는 성인이 들 수 있고 손잡이가 금속제인 1:1 사이즈의 포스 FX(총장 약 112 cm)와 요다가 사용한 쇼토처럼 짧고(86 cm 정도로 1m가 안 된다) 자루 재질을 플라스틱으로 바꿔 가격을 낮춘 얼티밋 FX 두 가지가 있으며 이것을 이용해 라이트세이버 검식을 수련하는 양덕들도 상당히 많다. 또한 개인이 라이트세이버를 직접 주문제작해서 판매하는 곳도 있다. 최근에는 날이 분리되는 완구도 나오고 있어서 고가품의 날 없는 장식용 세이버를 굳이 구매할 필요는 없지만 장식용은 디테일이 차이가 크니 일장일단.

포스 FX의 경우, 블랙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다스 베이더, 아나킨, 루크, 요다, 카일로 렌의 것이 나와있지만 재고가 상당히 모자란 듯하다. 특히 아나킨의 검은 극중 위치상 인기가 매우 높아 미국에서도 극심한 재고 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국내에선 이미 품절. 오비완[87]이나 다스 몰, 메이스 윈두 등의 라이트세이버도 2000년대에 발매됐으나 현재는 중고로만 구할 수 있는 상태. 그래도 깨어난 포스 개봉 여파로 조금씩 재생산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찾아보면 몇몇 라이트세이버는 구할 수는 있게 되었다. 한국에서 포스 FX 라이트세이버는 이마트 독점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지점마다 상당히 소량으로 들여왔고 카일로 렌, 아나킨, 루크, 요다, 다스 베이더의 것을 판매했으며, 이제는 전부 다 팔린 것으로 보인다. 재입고 계획도 아직 없는 듯하므로 구하고 싶다면 해외 직구를 하는 수밖에 없다. 스타워즈의 인기에 편승해 라이트세이버 되팔이가 성행하고 있다는 증언이 웹상 곳곳에서 흘러나오는 등의 부작용도 보이고 있다.

포스 및 얼티밋 FX 라이트세이버뿐 아니라, 얼티밋과 비슷한 퀄리티에 다스 베이더의 검 손잡이 형태를 한 컬러체인지 라이트세이버라는 제품이 있다. 아나킨의 검과 다스 베이더의 검이 앞부분 조형을 제외하곤 똑같이 생겼단 점을 이용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보이며, 칼날이 처음 기동시에는 푸른색이 되었다가 다스 베이더의 호흡소리가 나오면서 붉은색으로 변하고, 한 번 켜면 푸른색, 껐다가 다시 켜면 붉은색이 되는 기능을 가진다. 가격은 한국 대형마트 기준 6~7만 원 정도. 2016년 2월 기준 재고가 꽤 많이 남은 곳이 많으니 다스 베이더의 얼티밋 또는 포스 FX를 구하지 못해 조금 아쉽다면 이쪽도 고려해볼 만하다.

이들 발광식 라이트세이버는 재미있는 완구지만 실제 라이트세이버 프롭(촬영용 소품)보다 크다. 실물보다 약 10퍼센트 정도 더 굵다고 보면 된다. 프롭의 굵기는 딱 C 건전지 정도인 데 반해 포스 FX 등은 D 건전지 정도의 굵기다. 이는 발광 완구는 내부에 전자부품과 건전지 등이 들어가는 데다 굵은 칼날부분까지 내장해야 하므로 가늘게 만들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후술된 비공식 업체들의 네오픽셀 라이트세이버가 높은 성능에 소품 사이즈의 재현도가 높아지면서 되려 까이고 있다.

2023년 기준으로 포스 FX는 해즈브로의 블랙 포스 FX 엘리트 시리즈가 자리를 잡고 있다.

깨어난 포스 개봉을 맞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사이트가 생겼다. 스마트폰과 pc가 모두 있어야 가능하고, 크롬에서만 쓸 수 있다.

심지어 이쑤시개젓가락으로까지 나오고 있다.[88]
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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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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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비공식으로 라이트세이버를 주문 제작, 판매하는 업체로는 세이버포지울트라세이버가 있으며, 2016년에 카이버라이트라는 신생 업체가 등장했다. 그 외에도 Vader's Vault, Electrum Sabercraft 등 여러 제작 업체가 있다. 가격은 포스 FX의 가격을 따위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어마어마하지만 자신의 입맛대로 손잡이 디자인과 날 색깔, 분리 가능/불가능 여부, 길이, 사운드 종류와 켜고 끄기 여부, 벨트 고정클립 등의 악세사리 등을 정할 수 있다는 게 장점. 대신 배송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날 부분의 내구성이 포스 FX보다 뛰어나다는 게 특징이다. 나무를 온 힘을 다해 후려쳐도 날이 안 부러질 정도.[89] 옵션 선택시 주의할 점은 날의종류인데, 크게 네오픽셀과 베이스리트 방식이 있다. 베이스리트 방식은 손잡이 부분이 손전등처럼 작동해 내구성이 월등한 반면 재현도는 떨어진다. 네오픽셀은 검신에 LED가 직접 들어가 손잡이 부분 커넥터와 연결하는 방식인데, 영화와 가장 흡사하지만 베이스리트보다 더 약하다. 당연하지만 미국 업체라 달러로 계산하니 영어의 압박을 잘 견뎌내고 직구구매대행하자. 물론 10~20달러짜리 싸구려와 달리 포스 FX급 이상부터는 날과 손잡이가 두껍고 무거운 만큼 잘못 휘두르면 위험한 둔기가 될 수 있으므로 연습 시에는 부상에 유의할 것. 알리익스프레스에서도 세이버포지를 카피한 것 같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디즈니 랜드내에선 The Star Trader에 자신만의 라이트세이버를 커스텀할 수 있는 장난감을 판매한다. 영화판 기준으로 유명한 라이트세이버들(콰이곤 진, 오비완 케노비, 루크 스카이워커,아나킨 스카이워커, 다스 베이더, 두쿠 백작, 다스몰, 카일로 렌 등)의 부속품이 있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제다이의 검을 만들거나, 랜덤으로 조합해서 만들 수 있다. 5가지의 제작 과정이 있고, 마지막 5번째 과정에선 일반 한손 라이트세이버나 두 개를 장착할 수 있는 어탭터로 더블 라이트세이버도 만들 수 있다. 카일로 렌의 경우엔 크로스가드 덕분에 일반 라이트세이버보다 더 값이 나간다.[90] 그렇기에 카일로 렌 버전은 싱글 디럭스 아니면 더블 디럭스라고 불린다. 단점이라면 제작 시간이 사람의 따라 오래 걸릴 수 있다는 점, 손전등의 화력 정도라 그렇게 밝지가 않고, 구할 수 있는 장소가 디즈니 랜드뿐이다.카일로 렌 라이트세이버 제작 과정 리뷰[91]

이후 2019년 미국 디즈니랜드디즈니 할리우드 스튜디오에 14에이커 넓이의 스타워즈 갤럭시스 엣지라는 스타워즈 테마 구역을 오픈하였다. 여기에 있는 Savi's workshop이라는 곳에서 약 200달러[92]를 지불하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커스텀 라이트세이버를 만들 수 있다. 손잡이, 칼날 방출구, 스위치, 폼멜, 크리스탈 색깔 등을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또한 기존 영화 캐릭터들의 라이트세이버를 재현한 'Legacy 시리즈'[93]도 판매한다. 퀄리티는 위의 해즈브로 블랙 시리즈와 비슷하며, [94] 날 분리 및 벨트에 거치도 가능하고, 전용 보관함이 포함된다. 하지만 현 시점에선 높은 가격대에 비해 사용되고 있는 LED와 사운드 보드가 구려서 '비싼 전시용' 취급을 받고 있다. 자세한 건 독-온다의 덴 오브 안티퀴티즈 참조.

9. 패러디

패러디가 아닌 차용은 광검쪽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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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현실에서

대단히 매력적인 무기라, 실제로 구현하려는 노력이 끝없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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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펜싱 세부종목 도입


싱가포르에서는 에스크리마 를 바탕으로 라이트세이버 검식의 기초를 전수해준 후 간단한 듀얼 체험을 하는 모임이 있는 모양이다. 분위기는 일종의 동호회 활동에 가까웠는데.... 펜싱의 종주국인 프랑스에서 공식 스포츠가 되었다.



이 영상에서 나오는 사운드는 따로 입힌 것이다.[97] 원본은 2015년 모스크바 세계 펜싱 선수권 대회 중 펼쳐진 이벤트이다.

여담이지만 과거 SHOW CF에서 광선검 펜싱을 예언한적이 있다.#

12. 기타

13. 외부 링크

Lightsaber


[1] 또는 다크 제다이.[2] "피유웅"하는 듯한 소리다. 시스의 경우 간혹 으르렁거리는 광선검도 몇 있는 편.[3] 설정상 손잡이에 조정기가 부착되어 있어 검신의 길이를 조정할 수 있다. 다만 조절 기능에는 핵심 부품인 카이버 수정이 2개 이상 필요하다.[4] 게다가 손잡이에만 무게가 존재하는 까닭에 무게중심이 손 안으로 들어와서 보통의 냉병기를 휘두르는 감각과는 완전히 달라진다. 다른 한편으로는 이런 특성때문에 검을 고속으로 휘두르고 돌려가며 블래스터 사격을 튕겨내는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5] 잔상효과 때문에 휘두를 때 날이 부채꼴 형상으로 보이기도 한다.[6] 즉 실내에서 라이트세이버를 작동하더라도 온도가 급격하게 치솟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7] 새로운 희망에서도 반란군 시리즈 수준으로 가는 광선검 굵기를 확인할 수 있다.[8] 하지만 반란군 시리즈에서의 연출이 반응이 상당이 안 좋은지라 이후로는 일관된 굵기로 나온다.[9] 라이트세이버를 막을 수 있는 물질에는 프릭, 베스카, 코르토시스등이 있다.[10] 색에 따라 성능이 달라지지는 않는다.[11] 다스 시디어스의 광선검은 프릭으로 만들어졌다. 클론 전쟁 3D의 우키 족 영링은 브라일락 나무를 선택한다. 흑광선검베스카로 만들어졌다.[12] 다만 디즈니 플러스에서 방영되는 만달로리안에서 Darksaber를 흑광선검으로 번역했는데, 어감이 어색하다는 반응이 있다.[13] 다만, 라카타 무한제국에서 만든 포스세이버처럼 일부러 포스 보유자들만 작동할 수 있도록 만든 라이트세이버도 있다.[14] 현실의 검은 날을 세운 방향으로 각도를 맞추고 충분한 운동 에너지을 가해야만 물체를 벨 수 있다.[15] 다앙한 무기를 능숙하게 쓰는 만달로어인들조차도 라이트세이버를 다루기 전에는 특별한 훈련을 받아야 할 정도이다. 북 오브 보바 펫 5화에서는 딘 자린이 충분한 연습 없이 싸움에서 흑광선검을 쓰다 자신의 허벅지를 다친다.[16] 단, 이는 미래의 구체적인 상황을 의식적으로 안다기보다는 무의식 수준에서 직관적으로 느끼는 것에 가깝다.[17] 로그원에서는 반란군 부대가 좁은 통로에서 한명을 향해 일제사격을 하는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에 놓였었는데, 그 한 명이 최상위권 강자인 다스 베이더라 간단히 세이버를 휘둘려 탄환을 튕겨내고 여유있게 포스를 사용해 맨손으로 탄환을 튕겨내거나 포스 그랩 등으로 오히려 반란군을 학살했다. 이때 반란군 따위는 하찮다는 듯 천천히 걸어오며 일방적으로 손쉽게 이들을 때려잡는 베이더의 모습이 마치 재앙이나 악마처럼 보인다. 무장병력이라도 일반인에게 고도로 훈련된 포스 유저가 얼마나 무시무시한 존재인지 잘 보여주는 장면.[18] 게다가 다스 베이더는 오비완과의 결투 이후 기계장치 이식으로 이미 젊은 시절 전성기의 기량은 상당수 잃어버린 상태임에도 저 정도였다[19] 영화 본편에서 등장한 제다이들은 뛰어난 파일럿이기도 하였다. 그 중에서도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특출났다. 또한, 포스를 능숙하게 다루는 제다이만이 사용 가능한 사격술이나 조종술이 존재하는 것만 봐도 제다이는 라이트세이버만 고집하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루크는 라이트 세이버, 블래스터, 데토네이터 등 다양한 무기를 다채롭게 사용했다.[20] 요다 역시 제다이는 방어가 근본이며, 공격은 하지 않는다고 한 적이 있다. 오비완 케노비가 절체절명의 순간에 블래스터를 들어 사용하고선 뭔가 더러운 것이라도 만진 것처럼 곧바로 내버리면서 "참 야만적이군(So uncivilized)."라고 내뱉었다. (사실 이는, 먼저 개봉한 에피소드 4에서 오비완이 라이트 세이버를 두고 루크에게 "이건 라이트세이버란다. 보다 문명적인(civilized) 시대의 유물이지."라고 설명한 것에 대한 오마주이다.)[21] 현실의 무기도 다목적성을 위해 성능을 희생하는 경우가 꽤 많다.[22] 상처를 불로 지져서 화상을 입히는 대가로 출혈을 중단시키는 것. 절단면이 열에 의해 응고되어서 과다출혈을 막을 수 있다.[23] 에피소드 4에선 오비완이 칸티나에서 코넬리우스의 팔을 자르고, 에피소드 5에선 루크가 왐파의 팔을, 다스 베이더가 루크의 손목을, 에피소드 6에선 루크가 다스 베이더의 손목을, 에피소드 2에선 장고에게 고용된 암살가 잼이 오비완에게, 아나킨이 두쿠에게 팔목이 잘린다. 에피소드 3에선 아나킨이 역으로 두쿠의 양 손목을 베고, 윈두의 손목도 벤다. 오비완 또한 그리버스의 위쪽 손목 2개를, 아나킨의 (이미 잘려서 의수인) 오른팔을 제외한 사지를 자른다. 클론전쟁 3D에서는 오비완이 사바지 오프레스의 한쪽 팔을 절단하고, 아사즈 벤트리스가 그리버스의 한쪽 손목을 자른다. 반란군에서는 사빈 렌이 갈 색슨의 손목을 자른다. 최신 게임인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에서는 주인공 칼 케스티스가 인퀴지터리우스 아홉 번째 자매의 오른쪽 손목을 잘라 무력화시킨다.[24] 즉, 칼날이 광자로 이루어져서 광검이 아니라, 플라즈마로 된 칼날이 초고온으로 인해 빛을 내기 때문에 광검이라고 불리는 것이다.[25] ex) DK 출판사의 스타워즈 도감 등[26] 루크 스카이워커칼 케스티스처럼 라이트세이버를 물려받아 쓰는 경우도 있지만, 결국 작중에서 본인 손으로 만들어내긴 한다.[27] 후에 에피소드 7에 등장하는 스타킬러 베이스가 되는 곳이 바로 이 행성이다.[28] 다스 베이더의 경우, 다른 제다이의 소유였던 라이트세이버를 타락시켜 자신의 무장으로 쓴 케이스에 속한다. 자세한 내용은 다스 베이더의 라이트세이버2번을 참조.[29] 깨어난 포스(7편) 최후반부에서 레이가 가져다주었지만 다시 쓴 적은 없으며, 도로 레이에게 돌려주었다.[30] 레전드 설정상으로는 크리스탈을 구할 방법을 몰라서 합성 크리스탈로 대체했다고 하며, 현재의 캐논 설정(스타워즈: 제다이의 귀환 - 어둠의 힘을 경계하라! 소설)으로는 라이트세이버를 만들 단서를 얻으려고 타투인의 오비완이 살던 집으로 가서 다른 부품들과 설계도를 얻고서는 근처의 동굴에서 명상을 하다가 포스의 인도로 크리스탈을 발견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루크의 라이트세이버 디자인은 오비완의 것과 상당히 유사하다.[31] 여담으로 루크의 새로운 라이트세이버는 날의 색상이 초록색인데, 이후 시퀄이 등장하면서 그 상징성이 바래긴 했으나 여전히 루크를 상징하는 색상으로 대표되고 있다.[32]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에서는 칼 케스티스가 라이트 세이버를 다시 만들 때 사용할 크리스탈을 찾기 위해서 제다이의 몰락 이후 폐쇄된 카이버 크리스탈 광산에 들리는데, 마치 크리스탈이 의지를 가진 것 처럼 환영을 통해 칼 케스티스를 인도하는 연출이 있다. 해당 작품을 만들 때 루카스필름에게 대사집과 스토리, 설정, 연출 등 거의 모든 면에서 검수를 받아야 해서 힘들었다는 리스폰 스튜디오의 인터뷰를 고려하면 설정오류일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33] 정작 순수한 코르토시스로 만든 단검은 라이트세이버를 꺼트릴 수는 있어도, 그 경도는 매우 낮다. 다만, 일종의 합금처리를 거치면 어느 정도 쓸 만한 내구성을 가지는 것으로 추정된다.[34] 하지만 그리버스가 맨손으로 파괴했다고.....[35] 더군다나 흑광선검의 손잡이가 베스카 재질이다.[36] 정확히는 베거나 뚫는 데 시간이 좀 걸린다는 게 더 적합할 것이다. 에피소드 1의 해당 장면에서도 시간만 충분했다면 콰이곤이 그 문을 뚫는 데에 성공했을 것이다. 압도적인 근력과 4개의 라이트 세이버를 쓰는 그리버스는 이런 문을 엄청난 속도로 뚫는 게 가능하다(클론전쟁 3D 시즌 2 9화).[37] 사실 이 드로이드들이 쓰는 무기는 겉면이 프릭으로 만들어져 있기에 전원이 꺼져도 라이트세이버를 막아낸다. 다만 클론전쟁 3D 시즌 2 9화에서 그리버스가 딱 한 번 자른 적이 있는데, 사실 잘랐다기보단 근력으로 부러뜨린 것에 가깝기에 보통은 예외로 친다.[38] Z6 폭동 진압봉으로 설정이 밝혀져서, 작정하고 마구 내리치면 죽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절삭력은 없는 건 확실하다.[39] 창과 도검 등 형태는 다양했지만 모두 광선이 흐르고 있었다.[40] 이 때문인지 레이와 벤은 가드들을 처치할 때 주로 검을 수직으로 몸에 꽂아 관통시키거나 머리나 몸통을 베는 방법을 썼다.[41] 오프레스와 다스 몰을 강화 & 마개조했을 때 나오는 초록색 기체가 검의 형상을 띄고 있다. Magick은 포스의 어두운 면에 가깝다.[42] 라이트세이버와 마찬가지로 블래스터 볼트 또한 에너지 지향성이기에 투타미니스로 막아낼 수 있다.[43] 포스 라이트닝 또한 포스가 번개라는 에너지 형태로 발현된 것이기에 투타미니스로 막거나 그 에너지를 흡수/반사할 수 있다. 물론 라이트닝이 아니더라도 웬만한 포스 공격은 다 방어해낼 수 있다.[44] 이를 포스 웨폰이라고 부르는데, 포스가 깃든 무기가 일종의 인첸트 효과를 지닌다.[45] 다스 시디어스시스 황제급의 강력한 존재가 쓰는 포스 라이트닝에 해당한다.[46] 스타워즈의 설정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2000년대 초반에는 에피소드 1의 내용을 따와 파다완은 푸른색, 제다이 마스터는 초록색을 쓴다는 루머가 있었다.[47] 클론전쟁 파이널 시즌때 아나킨이 아소카의 세이버를 돌려주면서 날을 파란색으로 바꿔서 주었다.[48] 클론전쟁 파이널 시즌[49] 팰퍼틴은 라이트세이버 크리스탈은 살아있는 생존체 같고, 그것을 피흘리게 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50] 데건 게라는 원래 노란색을 사용했지만, 제다이에 배신당한 기억으로 인해 다크사이드 포스를 사용하여 자신의 카이버 크리스탈을 붉게 물들였다.[51] 영화에서 배역을 맡은 새뮤얼 L. 잭슨이 자신의 라이트세이버 색상을 본인이 좋아하는 색인 보라색으로 하게 해달라고 특별히 요청하였다고 한다.[52] 버네스트라 로의 라이트세이버의 경우엔 채찍으로도 모습이 변할 수 있다.[53] 우키족 마스터, 플로 쿤의 스승이다. 보이지 않는 위험 시점이 시작되기 며칠 전에 죽었다.[54] 하이퍼스페이스 대전의 삽화를 보면 전투에 참가 중인 제다이가 프로토세이버를 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침 이때가 프로토세이버가 현 방식의 라이트세이버로 교체되려는 과도기였다고 한다.[55] 대신 포스를 쓸 수 없어서 여러 병기를 병행하는 식으로 다스 몰과 전투했다.[56] 라이트세이버의 제작은 과정 하나하나에 포스의 간섭이 작용된다. 날의 색상을 결정하는 카이버 수정이 있는 곳의 발견과 제작과정 역시 포스로 이뤄지기 때문에 라이트세이버를 스스로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제다이로서의 성숙도가 깊다는 의미로 통한다.[57] 물론 작전상이다.[58] 그리버스는 자신이 처치한 제다이의 라이트세이버를 전리품으로 챙겨왔다.[59] 거의 모든 물질을 잘라버리는 그 특유의 파괴력과 거의 모든 공격을 막을 수 있는 라이트세이버라는 막강한 무력을 절대 함부로 사용하지 않는다. 불특정 대상이 타생명 및 제다이 본인의 생명을 앗아갈 만한 무력을 보일 때, 제다이는 비로소 그 때부터 생명을 지키기 위한 막강한 힘인 라이트세이버를 뽑아 ‘상호대응적인‘ 무력을 지닌다.[60] 쌍날 라이트세이버를 비롯하여 후술된 각종 형태의 라이트세이버들이 그것이다.[61] 실제로 작중에서 라이트세이버 듀얼 중 라이트세이버가 파괴당하는 일이 적지 않다. 2편에서 아나킨의 검을 파괴한 두쿠가 그 예시. 특히 적이라 할지라도 고통 없이 제압하는 것을 미덕으로 삼는 제다이들이 라이트세이버를 노리는 경우가 많다. 라이트세이버 검술에선 라이트세이버를 베어 제압하는 것을 "선 젬"(Sun Djem)이라고 한다.[62] 윈두의 라이트세이버에는 BAMF(BadAssMotherFucker)이라는 문구가 각인되어 있는데, 이는 사무엘 잭슨이 1994년 주연으로 출연했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펄프 픽션>에서 비롯된 것이다. 영화 내에서 사무엘 잭슨의 캐릭터인 '줄스'의 지갑에 새겨져 있던 글자로, 배우 본인이 루카스에게 직접 요청했다.[63] 이전 주인이었던 비즐라와의 혈투에서 이겨 흑광선검을 손에 넣으면서 자신의 반쪽짜리 라이트세이버와 흑광선검을 함께 쓰게 된다. 그러나 반란군 때는 쓰지 않는다.[64] 클론전쟁 3D에서 자신의 프릭 라이트세이버 2자루로 사바지 오프레스를 죽이고 다스 몰을 털었다. 그러나 에피소드 3 중반 윈두와의 싸움에서 1자루를 잃는다.[65] Shoto: 일본어의 소도(小刀)에서 따왔다. 재밌는 사실은 정작 본토 일본에서는 단도(탄토, 短刀) 및 협차(와키자시, 脇差) 라고 부른다. 소도는 한국어도 그렇듯 그냥 작은 칼을 의미한다.[66] 레전드 설정에 따르면 고대 시스 제국의 군주들이 창안한 것으로, 검날을 생성하는 메커니즘은 하나지만 방출기는 2개가 존재하는 복잡한 구조였다. 그러나 후대에 갈수록 구조가 단순하게 되어서, 그냥 라이트세이버 2개를 이어붙인 형태가 된다. 고대 시스 군주인 엑사르 쿤이 기록에서 이 무기에 대한 언급을 발견해 만들어낸 세이버스태프는 전설적인 명품으로 이름 높았다고 하는데, 후세의 세이버스태프와는 달리 손잡이가 일반 라이트세이버에 비해 별로 길지 않았다는 특징이 있다. 시스 군주로서 전설적인 검객이었던 카심의 말에 따르면, 세이버스태프는 일반 라이트세이버에 비해 사용법이 제한적이며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기가 힘든 무기라고 한다. 때문에 세이버스태프를 든 상대를 많이 상대해 본 검객이라면 검신이 하나인 라이트세이버로 세이버스태프를 든 상대를 제압하는 것이 그리 힘들지 않다는 것이 카심의 주장이었다. 허나 세이버스태프는 공세에서는 두 개의 날을 번갈아가며 질풍같은 연속공격으로 상대를 몰아붙일 수 있다는 이점이 있으며, 수세에서는 두 명 이상의 검객들을 상대하더라도 검날을 받아넘기는 것이 용이하며, 무엇보다도 세이버스태프를 쓰는 검객이 많지 않기 때문에 적이 세이버스태프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이점이 있다. 다만 익히는 데 상당히 까다로웠으며,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제한된다는 게 흠이었다. 당연히 쌍날이므로 잘못하면 자신이 찔리기가 훨씬 더 쉽다.[67] 1편에서 몰이 콰이곤과의 첫 전투 때 이렇게 썼다.[68] 에피소드 1에서 오비완에게 반쪽이 절단돼서 평범한 라이트세이버가 되어서 쓰지 않게 되나 반란군에서 다시 쌍날 라이트세이버를 쓰게 되는데, 그것도 그랜드 인퀴지터의 것과 동일하다. 클론워즈 시즌7에서는 자신의 반쪽짜리 광선검에 다른 광선검을 연결시켜 다시 쌍날 광선검으로 만들어서 아소카와 겨루는 것으로 등장했다.[69] 레전드 때는 손잡이 부분이 프릭이란 설정이었다.[70] 하지만 결국 발코리온의 포스 라이트닝에 의해 숨을 거둔다.[71] 여덟 번째 형제가 사용하는 세이버는 다른 인퀴지터들의 것과 달리 손잡이 바깥의 고리에 수납식 칼날이 장비되어 있어 라이트세이버 작동을 끈 상태에서 회전톱처럼 사용할 수 있고, 세 번째 자매가 사용하는 세이버는 분리형으로 되어 있다.[72] 일반, 쌍날, 회전, 방패, 헬리콥터, 전기톱, 원형톱 등 여러가지로 쓸 수 있는 만능형이다.[73] 블레이드 빌더 버전 완구는 자동은 아니여도 수동으로 회전하는 기믹이 있었다.영상[74] 해즈브로 펄스가 세 번째 자매의 라이트세이버를 포스 FX 엘리트 버전으로 내놓을려고 했으나, 회전 기믹은 없는데도 두 자루라서 가격도 정신 나간 수준은 물론 하도 논란이 많은 캐릭터의 세이버다 보니 결국 프로젝트는 보류되었다. 자세한건 세 번째 자매 참조.[75] 카메라를 등지고 서서 제대로 보여주진 않지만 엄청 빠르게 대충 철컥거리고 끝내서 기껏해야 출력부 헤드를 갈아끼우고 끝냈을 법 한 묘사인데 정작 완성된 라이트세이버는 맞춤제작이라도 한 것마냥 척 보기에도 원본인 크로스가드 라이트세이버와 형태가 아주 다르다. 게임적 허용이니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만.[76] 일단 시스는 무조건 빨간 빛의 라이트세이버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름이 안밝혀진 제다이 기사가 사용했을 것이다.[77] 시퀄 영화에선 반영되지 않았지만, 카일로 렌이 과거의 자료를 참고해 만들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연관성을 부여하기 위한 장면이라고 한다.[78] 베이더의 라이트세이버가 오비-완의 것보다 더 긴 것을 볼 수 있다.[참고] http://starwars.wikia.com/wiki/Guard_shoto[80] 보이지 않는 위험에서 1년 전 시점에 다스 몰에게 죽었다.[81] 한국 이름은 신능균. 한국 최초 극장 장편 애니메이션 풍운아 홍길동 제작에 참여하기도 하고, 미국으로 이민갔다 돌아오고나서 에이콤이란 애니메이션 업체를 세웠으며, 미국 및 한국 애니메이션 제작에 여럿 참여한 거물이다. 심슨 시리즈를 에이콤에서 하청을 도맡아 제작한 것을 비롯하여 80년대의 트랜스포머 더 무비 극장판을 포함해서 트랜스포머 G1 TV 애니메이션 시즌 1~4 모두 감독을 맡았다.[82] 유튜브 등지에서 찾을 수 있는 메이킹 필름에서 보면 윗 사진 장면을 촬영중인 모습이 있는데, 안에 모터 같은 것을 달아서 검신 부분의 막대기가 특유의 소리를 내며 계속 돌아가는 장면이 있으며, 배터리팩과 연결된 전선은 소매 안에 넣고 보이지 않게 했다고 한다.[83] 오리지널 3부작에서 이걸 수작업으로 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게, 라이트세이버의 검신을 보면 묘하게 이글거리는 효과가 있는데 단순히 플라즈마라는 설정(애초에 플라즈마라는 설정 자체가 나중에 붙었다) 때문이 아니라 검신에다 종이를 잘라서 붙이는 수작업을 했기 때문에 수작업 특유의 들쭉날쭉함이 이런 효과를 낸 것.[84] 흰색 종이를 붙여놓은 필름을 특수효과팀에게 가져다주며 어눌한 영어로 대충 착한 놈은 파란색, 나쁜 놈은 빨간색으로 처리를 해달라고 말했고, 이를 알아들은 특수효과팀이 그 말대로 색 효과를 넣어 우리가 아는 그 라이트세이버의 시초가 된 것.[85] 그래서 해외 광검 제작회사들에서는 이 광검의 이름을 graflex로 명명해 놓은 경우가 많다.[86] 본래 마스터 레플리카라는 곳에서 제작 판매했지만, 해즈브로에 판권이 넘어가면서 완구용으로 내구성을 높인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87] 3편 이전 디자인[88] 젓가락은 고토부키야에서 냈고, 사이즈가 적당해서 돌피에 들려줄려고 사는 사람도 있다.[89] 특히 세이버포지는 울트라세이버보다도 비싸고 배송도 느리고 정말 운이 없으면 불량도 가끔 나온다는 단점이 있다. 울트라세이버는 반대로 손잡이 종류가 많지 않아서 선택의 폭이 좁고 손잡이가 매우 무겁다는 단점이 있다.[90] 이유는 크로스가드의 부속품이 라이트세이버의 사운드를 카일로 렌 버전으로 바꿔주기 때문. 라이트세이버의 기본이 되는 부위에 작은 버튼이 존재하는데, 그 부분이 라이트와 사운드 효과를 변경시켜준다.[91] 여담으로 해당 영상의 업로드 유튜버는 기타 여러 라이트세이버 장난감들을 리뷰한 영상이 많으니 참고.[92] 2022년 중반기까진 219달러. 이후엔 무려 249달러까지 올라갔다.[93] 초기엔 프로토 타입으로 '디즈니 파크 한정 블랙 박스/디럭스'가 먼저 출시되었다. 이후에 단종되고 개량된 버전인 레거시 시리즈가 자리를 잡게 되었다.[94] 비슷한 기믹인 '블랙 시리즈 엘리트'가 나오면서 성능 및 가격으로 비교되고 있다.[95] 단, 기동전사 건담 자체가 스타워즈의 영향을 어느 정도 받았기에 결국 라이트세이버의 영향이 없진 않다고 볼 수 있다.[96] 다만, 물건을 뚫어보려 하면 영화처럼 검날이 물건을 그대로 관통하는 것이 아닌, 검날이 물건에 닿아 뭉개져 펴진다. 노즐로 라이트세이버 칼날 모양을 낸 것이기 때문에 물건에 닿으면 모양이 계속 유지되지 않기 때문인 듯.[97] 자세히 보면 1분 13초쯤 교묘하게 광선검의 주인이 뒤바뀌는 장면이 나온다. 처음 시작 장면과 비교해서 잘 살펴보자. 유심히 보지 않으면 알 수 없을 정도다.[98] 엄밀히 말하면 크로스가드 라이트세이버는 손잡이 아랫 부분에도 플라즈마가 출력돼서 4날이라고 할 수 있다.[99] 여기서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 미국에서 기내 반입이 가능한지 아닌지를 확인해볼 수 있는 사이트인데 라이트세이버에 대해서는 현재 기술로는 진짜 라이트세이버를 만드는 걸 불가능하기에 라이트세이버라는 물건들은 장난감이라 상관없다고 되어있다. 특별히 서술할 필요가 없는 장난감을 별도 항목으로 만들어 May the Force Be with You라는 드립까지 치는 미국 교통안전국의 패기가 돋보이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