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세계대전 시절 보병병과 전술인 원래 의미의 '돌격대'나 '나치 돌격대'에 대한 내용은 돌격대 문서
, 다른 의미의 '스톰트루퍼'에 대한 내용은 스톰트루퍼(동음이의어) 문서
참고하십시오.은하제국 육군의 스톰트루퍼 | |
퍼스트 오더 육군의 스톰트루퍼[1] | |
스톰트루퍼 Stormtrooper | |
소속 | 은하 제국 제국 잔당 퍼스트 오더 파이널 오더 |
첫 등장 작품 |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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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3]Stormtrooper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정예 보병.
은근히 스타워즈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이 스톰트루퍼들을 기계 혹은 로봇이라고 알고있는 경우도 있는데, 깨어난 포스, 스타워즈 반란군 제작 전까지는 헬멧을 벗는 묘사도 없고, 전투시 외에는 동작도 기계적인 군인 로봇처럼 움직이는데다, 빌헬름의 비명# 외에는 비명도 그닥 안 질러서 이러한 인식이 널리 퍼진 듯하다.
명칭의 유래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베르됭 전투 같은 굵직한 전투들에서 활약한 참호를 대상으로 먼저 돌격하는 역할을 맡았던 독일 제국 육군의 병과 돌격대(Sturmtruppen, 독일어로는 슈투름트루펜, 영어로 스톰트루퍼)인 것으로 보인다.
2. 디자인
스타워즈를 이야기하자면 조지 루카스 감독 다음으로 빼놓을 수가 없는 사람인 디자이너·일러스트레이터 랄프 맥쿼리가 스톰트루퍼의 디자인을 담당했다.스톰트루퍼의 디자인만이 아니라, 스타워즈의 캐릭터부터 드로이드에 인간 외 종족, 전투기에다 건물 내부까지 전체적인 분위기를 이 사람이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세한 내용은 랄프 맥쿼리 문서를 참조.[4]
초창기 캐릭터 디자인은 대충 복면 같은 것을 쓰고 나오던 가벼운 디자인이었으나 너무 가벼워 보인다고 마스크를 쓴 모습을 그렸고 이게 조지 루카스가 쏙 마음에 들어해 이런 디자인에서 조금씩 바꿔 현재 모습이 된 것이다.
스톰트루퍼 헬멧의 디자인은 두개골에서 따왔다.# 흰색과 검은색이 강하게 대비되고 고글이 사람의 눈처럼 분리된 것이 이 영향이다.
이 아머는 한동안 초기 컨셉 아트로만 존재했지만 배드 배치에서 클론 트루퍼와 스톰트루퍼 사이의 과도기적인 존재라고 할 수 있는, 모병된 일반인 출신 병사들인 TK 트루퍼들이 입는 아머로 다시 빛을 보게 되었다.
클래식 스톰트루퍼의 세부적인 디자인은 등장하는 매체마다 조금씩 다르다. 새로운 희망과 비교했을 때, 제국의 역습과 제다이의 귀환의 디자인은 입 부분의 공기흡입구가 회색과 검은색 투톤[5]에서 검은색 단일톤으로 변경되었다.[6] 이외에도 귀 부분의 도색, 복부의 버튼 수와 배열, 벨트 모양 등이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새로운 희망을 위해 제작되었던 스톰트루퍼 헬멧 소품 중에는 클로즈업 샷을 위해 특수 제작된 헬멧이 존재한다. 이러한 헬멧은 루크와 한의 죽음의 별 잠입장면에서 주로 사용되면서 Hero 헬멧이라고 불린다. Hero 헬멧은, 엑스트라 배우들이 사용한 일명 Stunt 헬멧과 달리, 도색 대신 흰색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Hero 헬멧은 Stunt 헬멧과 디자인이 조금 다르다. Hero 헬멧이 Stunt 헬멧보다 렌즈가 더 작고 공기흡입구의 폭이 더 짧으며, 공기흡입구의 이빨 갯수가 더 적은 등 여러가지 차이점이 있다.
제국의 역습과 제다이의 귀환에서는 새롭게 제작된 헬멧 소품이 사용되었는데, 새로운 희망에 비해 좌우 폭이 더 짧은 것이 특징이다.
디즈니가 제작한 매체에서 등장하는 클래식 스톰트루퍼의 헬멧은 이전보다 디자인이 더 디테일해졌다. 기존의 헬멧은 공기 필터와 배출구[7]가 단순히 페인팅으로 그려져있었지만, 디즈니의 것은 이러한 부분이 입체적으로 제작되어 더 사실적으로 묘사되었다. 또한 입 부분의 공기흡입구, 귀 부분에 위치한 음향 센서와 복부의 버튼도 디자인도 더욱 디테일해졌다. 이외에도 렌즈의 모양이 더 둥글어졌으며, 공기흡입구의 배색은 새로운 희망과 동일하게 변경되었다. 전반적인 외형은 새로운 희망과 유사하다.
클래식 스톰트루퍼의 헬멧은 좌우가 비대칭으로, 착용자의 우측 부분이 좌측 부분보다 부피가 더 크다. 새로운 희망의 촬영을 위해 제작된 헬멧 소품의 원형이 사람이 만든 것이다보니 좌우 형태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후속작을 위해 새롭게 제작된 헬멧 소품도 기존의 원형을 바탕으로 만들어지면서 클래식 트릴로지에 등장하는 스톰트루퍼의 헬멧은 모두 비대칭이다. 이후 디즈니가 제작한 매체에서는 완전히 대칭으로 제작된 헬멧 소품이 사용되고 있다.
시퀄 트릴로지에서는 새롭게 디자인된 퍼스트 오더 스톰트루퍼가 등장한다. 퍼스트 오더 스톰트루퍼도 등장하는 매체마다 디자인이 조금씩 다른데, 라스트 제다이부터는 렌즈와 입 부분의 형태가 클래식 스톰트루퍼에 가깝게 변경되었다.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 등장하는 시스 트루퍼의 디자인은 근육에서 영향을 받았다. 붉은 색과 근육을 형상화한 선들이 특징이다.
조너선 아이브는 클래식 스톰트루퍼의 디자인에서 영향을 받아 애플의 이어버드를 디자인했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반대로 퍼스트 오더 스톰트루퍼를 디자인한 마이클 캐플란(Michael Kaplan)은 애플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새로운 스톰트루퍼를 디자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3. 은하 제국기
...짐작컨대, 변화가 필요한 때인 거요. 이제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은하계를 만드는 것은 보호와 보안을 필요로 하오. 램파트 제독의 악행과 오늘 본 법안의 즉각성 때문에, 이 법안은 우리의 미래라고 생각하는 바요. 이 중대한 법으로 우리는 제국의 스톰트루퍼로 예고하는 신시대를 열 것이오.
팰퍼틴 황제, 스타워즈: 배드 배치 시즌 2 8화 진실과 결과 中.
팰퍼틴 황제, 스타워즈: 배드 배치 시즌 2 8화 진실과 결과 中.
클론전쟁이 끝나고, 은하 제국이 성립됨에 따라서 클론 트루퍼들은 은하제국군으로 활동한다. 그러나 성장 가속 시술의 부작용으로 인한 급속한 노화 문제를 가졌고 장고 펫의 유전자도 열화 되어가며 생산에 문제가 생겼으며 클론 포스 99를 비롯해 명령에 의문을 품고 탈영 및 불복종하는 클론들이 늘어나고 있었다. 거기다 각 은하계 영토에서 수많은 자원자들을 통한 모병으로 충분한 병력 수급이 가능하여 더 이상 클론이 필요하지 않았던 쉬브 팰퍼틴과 윌허프 타킨등 제국군 수뇌부가 종전에 따른 재정적 낭비 방지를 하여야 한다는 이유로 카미노와의 클론 트루퍼 계약을 파기한다.[8] 그 대안으로서 램파트 제독이 제안한 프로젝트 워 맨틀을 통하여 창설된 엘리트 스쿼드 트루퍼와 TK 트루퍼들을 시초로 하여 제국 곳곳에 일종의 사관학교인 제국 아카데미를 세우고는 일반인 출신의 자원병들을 대대적으로 받으며 교관이 된 클론 코만도들로부터 훈련을 받는다. 이후 클론 생산 중단 명령과 함께 카미노의 티포카 시를 파괴와 카미노인 학살[9]을 벌여 클론 생산을 완전히 멈추었으며 의회에서 모병 법안을 통과시킴에 따라[10] 다스 베이더와 인퀴지터를 보좌하는 퍼지 트루퍼을 제외한 클론들이 황제의 명령으로 퇴역한뒤 그들의 빈자리를 매꾸며 제국의 주된 지상전을 담당하는 주력이 된다.
총 병력수가 얼마인지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설정이 없으나, 억 단위는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그 이유는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에 탑승하는 스톰트루퍼 숫자가 9700명이고,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숫자는 25000대가 넘기 때문이다. 물론 은하 제국이 얼마나 광대한 영토를 관리해야 하는가를 생각해보면 억 단위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닐 것이다.[11][12]
제국 육군의 주력이기에 흔히 은하 제국군의 기본 보병 단위로 오해받지만, 사실 로얄 가드와 더불어 황제와 그의 제자 다스 베이더의 친위대 임무를 맡고 있는 엘리트 보병 부대으로 제국 육군 산하의 스톰트루퍼 코어[13](Stormtrooper Corps)#라는 특수 정예 군단이며 오직 황제나 다스 베이더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부대이다. 친위대 조직이라는 점에서 기본적인 모티브는 역시 그 이름에서도 암시하고 있듯이 나치 독일의 SS(슈츠슈타펠)이다. 또한 친위대라는 속성을 가졌으면서도 사실상 은하제국군의 기본 보병 단위나 다름없이 다루어지며 최전선에서도 마치 일반 보병 부대처럼 아주 빡세게 굴려지면서 대량으로 소모되고 있다는 점이나[14], 해병대의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어 일종의 우주 해병대에 가까운 속성도 어느 정도 지니고 있다는 점 등은 현대의 미합중국 해병대와도 어느 정도 가까울 듯 하다. 쉽게 말해서 기본 보병들이 아닌 특수부대이긴 해도 규모가 엄청 크고 실전 배치 지역이 넓다는 점에서 사실상 말만 정예 부대지 이곳 저곳에서 구르는[15]애초에 이들은 제국 육군 소속이지만 육군 사령부의 지휘를 받는것이 아닌 황제와 베이더의 지휘를 받기에 여기저기에 투입되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했다.] 해병대에 가깝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전면적인 군사작전이나 해군작전(상륙전, 해군기지의 경비 등)의 일환으로 사용되는 해병대와는 확연히 다르다.작중에서 스톰트루퍼들은 기동타격대 임무가 주이고 수비, 검문, 보안 거기다 특수작전의 보조임무뿐만 아니라 수사까지 활동영역이 방대하다. 소속은 제국 육군이지만 황제나 베이더, 오슨 크레닉 국장 같은 간부급의 기동부대로 다양한 영역에서의 활동을 위해 차출되어 사용된다. 황제의 친위대라고 하기엔 누구나 사용하는듯 싶지만 이들은 어디까지나 황제의 친위대이므로 황제의 명령에 복종한다. 그렇기 때문에 스톰트루퍼 군단은 편제상 제국 육군 산하이긴 하지만 명목상 황제와 베이더의 명령을 따르는 '친위대'이기에 사실상 독립 군사조직이다. 물론 초기 설정상 스톰트루퍼는 제국 육군의 기본 제식 전투병이었을 공산이 크나 세계관의 확장으로 스톰트루퍼 군단이 제국 육군 산하의 독립 군사조직으로 설정이 굳어진듯 하다. 그리고 마침내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에서 스톰트루퍼가 아닌 제국 육군 보병들이 등장해서 스톰트루퍼가 곧 보병 전체가 아님이 확인되었다.
영화 내내 은하제국 육해군의 일반 보병들은 잘 안 보이고 스톰트루퍼만 잔뜩 보이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주인공 일행의 상대가 주로 다스 베이더 직속의 스톰트루퍼 부대인 501 군단을 시작으로 하는 제국의 최정예 부대들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또 앞서 말했듯이 스톰트루퍼가 일단은 황제의 친위대이면서도 사실상 일반 보병이나 다름없이 최전선에서 빡세게 굴려지면서 대량으로 소모되는 존재들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물론 다스 베이더 휘하의 죽음의 전대에는 501 군단 뿐만 아니라 함선과 함재기와 일부 지상차량 등등을 다루기 위한 제국 육해군 소속의 병력들도 다수 존재했지만[16], 어차피 스톰트루퍼가 이미 있는 상황이니 스톰트루퍼보다 전투력이 딸리는 그들이 굳이 스톰트루퍼 대신 총알받이로 나설 이유는 별로 많지 않았을 것이다. 또한 은하제국 육군의 경우 AT-AT와 AT-ST로 적을 물리치는 전술을 선호하는지라, 대부분 보병보다는 오늘날의 기갑 병과에 가까운 인원들 위주로 편제되는 편이기도 했다. 어차피 돌격부대나 보병 부대 역할에는 스톰트루퍼들의 성능이 더 월등하니까. 대신 제국 해군 장병들은 영화 속에서도 엑스트라로 꽤 자주 나오는 편이며, 제국 육군 장병들 역시 장교를 중심으로 종종 나오는 편이고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와 안도르에서 스톰트루퍼가 아닌 일반 제국 육군 보병이 자세히 나온다.
덧붙여 제국 해군은 스톰트루퍼가 해병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딱히 해병대를 휘하에 두고 있지는 않지만 일반 보병들은 따로 두고 있는데, 임페리얼 네이비 트루퍼(Imperial Navy Trooper)#들이 그들이다.
보안 계열 부대 장교 | |
제국 육해군 장교 | |
제국 해군 수병 |
덧붙여 제국 육군 장교들의 평시 제복은 제국 해군 장교들도 입는 회색 제복과 잘 구분이 안 가는데, 육군용 제복이 해군용 제복에 비해서 미묘하게 녹색 기가 좀 더 돈다고 한다. 이러한 녹색 기가 도는 회색은 '필드 그레이'로, 과거 나치 독일 육군 제복의 기본색이었다. 군복/독일군 문서 참조.
은하공화국 시절의 클론 트루퍼와는 달리 클론 장병들로 구성된 것이 아니라 제국 아카데미를 통해 모병된 일반인 장병들로 구성된 점이 클론 트루퍼와의 결정적인 차이점이다. 또한 공화국 시절에는 클론들이 공화국 해군 함정의 승조원들로도 배치되었지만 제국 해군에서는 클론의 퇴역을 진행시키면서 철저히 일반인 지원자들만을 받아 병력을 충당하고 있다. 지원병들이 꽤 많이 몰려드는 걸 보면 대우가 좋은 것 같으며, 지원자들은 제국과 제국의 통치에 대한 충성심을 가지고 있다. 덤으로 변경의 청년들은 우주를 여행할 수 있다는 꿈을 가지고 은하 각지의 제국 아카데미로 모이기도 했다. 루크 역시 이러한 점 때문에 제국 아카데미에 입학원서를 내겠다고 오웬 삼촌에게 얘기한 것이다. 베루 숙모가 언급한 바대로 루크의 친구들 모두가 타투인을 떠난 상태여서 자신 역시 이곳에 홀로 있는게 외로웠던 것이다. 게다가 오웬 삼촌이 엄격한 까닭에 번화가로 나가는 것 조차 허락되지 못했다. 하지만 타투인의 번화가는 매우 위험한 장소이기에 나가는 것은 그다지 현명한 선택은 아니다. 그리고 루크는 육군이 아닌 해군 항공대의 전투기 조종사 과정을 밟으려 했다.
주인공들을 상대로 쪽도 못쓰고 패하지만 그것은 스톰트루퍼 효과라는 이름까지 붙은 악랄할 정도의 주인공 보정 효과 때문이다. 실제로 주인공이 아닌 아군 조연을 상대할 때는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준다. 주인공이 끼지 않은 전투에서 제국군은 별다른 사상자도 없이 압승하는 수준이다. 사실, 클론 트루퍼들은 원본인 장고 펫이 은하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이었고 태어날 때부터 최소한 십년 이상 훈련을 받았으며 클론 전쟁이라는 3년간의 실전경험까지 있었기에 지원한 평범한 청년들인 스톰트루퍼들이 따라가기 힘든 탓도 있다. 거기다 기준 클론 병사들이 존재하고 클론 코만도들로부터 훈련을 받을 수 있던 초기와는 달리 대규모 전장이 없는데다 은하내전으로 급격히 소모되는 스톰트루퍼들을 보충하고자 질적으로 낮은 육군병력들을 흡수 및 훈련기간 단축까지 진행되었기에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3.1. 장비
3.1.1. 무장
E-11 블라스터 소총 |
제식 소총으로 E-11 블라스터 소총을 사용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그 외에도 근무 환경이나 전장에 따라 T-21 블라스터 소총과 DLT-19 중 블라스터, DLT-20A 블라스터 소총(일명 롱 블라스터)을 혼합하여 사용하였다. 블라스터 소총 외에도 부무장으로 블라스터 권총을 장비하기도 하는데, 주로 정예부대에서 부무장으로 블라스터 권총을 장비하는 경우가 있었다.
그 외에도 부무장으로는 현대의 수류탄과 같은 역할을 하는 무기인 열압류탄(Thermal Detonator, 서멀 디토네이터)을 지급받았는데, 엉덩이 쪽에 달고 있는 깡통같은 물건이 바로 그것이다. 수류탄과 같은 위치에 있기는 하지만 용도가 투척용으로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박격포 포탄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다양한 지형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보조장비로서 수직 벽을 오르거나 내려갈 수 있도록 그래플 훅을 지급받았다. 이 장비로 데스스타 내부에서 루크가 레아를 안고 낭떠러지를 건널 수 있었다.
보통 반란연합이 게릴라전으로 기습하거나 전면전은 우주쪽에서 이뤄지며 각종 매체에서도 이런 모습 위주로 보여주고 지상에서의 본격적인 전투 또한 AT-AT나 AT-ST같은 기동병기를 내세운 것을 보여주어 현대의 무기체계라 해봐야 그다지 부각이 안됐으나 만달로리안에서 현대의 중기관총 역할을하는 E-WEB이나 박격포를 사용하는 것을 보여주어 공용화기 또한 운용함을 알수 있다.
3.1.2. 스톰트루퍼 아머
스카리프 행성에서 작전중인 스톰트루퍼 대원들 |
스톰트루퍼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하얀색 갑옷은 은하 공화국 시절에 도입된 클론 트루퍼 아머의 설계와 디자인을 계승한 것이다.[17] 클론전쟁 당시 클론들을 위한 페이즈 III 갑주가 개발이 진행 되다 종전으로 프로젝트가 취소된 뒤 개조가 되며 TK트루퍼에 보급이 되었으며 이후 제국 군사연구부에서 새로이 갑주를 개발하며 도입되었다.[18]
총 18개의 플라스토이드[19] 합성 보호판과 합성 가죽 전투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보호판들은 착용시 찰칵 소리가 나 정확한 장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방탄복 겸 방검복으로서의 방어력은 나름대로 준수해 화약식 총기 등의 각종 물리 무기나 폭탄의 파편 등은 잘 막아내었으나 블래스터 볼트가 직격할 경우 보통 뚫리고 만다. 물론 직격이 아닐 시에는 의외로 잘 버틴다.[20] 로그원에서는 비록 무술의 달인이라고는 하나 헬멧에 방호복까지 착용했는데 나무 몽둥이에 수십명이 나가 떨어지고 진 어소의 톤파에 두들겨 맞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주인공 버프나 우키같이 특별히 힘이 매우 강한 경우를 제외하면 맨손으로는 스톰트루퍼를 제압할 수 없다. 방호복을 입었어도 잘 뚫리는 것에 대해 여전히 허점이 많은 상태.[21]
혹한 지역이나 혹서 지역에서도 버틸 수 있으며, 심지어 폐쇄호흡장치가 갖추어져 있는 등 우주복·잠수복·화생방보호의의 기능도 종합적으로 겸비하는 덕분에 물 속에도 어느 정도 들어갈 수 있고 우주공간에서도 상당시간이나마 버틸 수 있게 되어 있다. 다만 폐쇄호흡장치의 자체 내장 산소량이 적기 때문에, 호흡 가능한 대기가 없거나 유독한 지역에선 오래 버티지 못하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등에 설치하는 재호흡 장치 팩을 장착해야 한다.
클론 트루퍼의 방호복이 그러했듯이 자동 온도 조절 기능도 있어 방호복을 장시간 착용하더라도 착용자가 완전단열 상태가 된 방호복 내에 축적된 고열[22]로 인한 피로로 탈진한다거나 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도록 만들어져 있으며, 이 기능을 활용하여 혹한 지역에서는 방한복으로, 혹서 지역에서는 방서복으로도 쓸 수 있는 다기능성을 가졌지만 역시 지나치게 춥거나 더운 곳에선 방호복의 동력원인 파워 셀이 자동 온도 조절 기능의 소모 전력을 감당하지 못하므로 별도의 장치를 장착하여 자동 온도 조절 기능을 보강시켜 주어야만 한다.
헬멧에는 통신기와 공기 공급관이 있으며, 고글[23]에는 HMD 기능과 더불어 시야 증폭 기능과 표적 분석 기능이 있어 자체적으로 광증폭식 야간투시경의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블래스터를 시작으로 하는 각종 화기의 조준을 돕기 위한 일종의 조준보조장치[24] 겸 FCS의 기능 역시 어느 정도 수행할 수 있었지만[25] 고글 자체가 작아 상기한 시야 증폭 기능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으로 그 시야가 상당히 제한된다는 단점이 있었다.[26] 이러한 좁은 시야각이라는 단점이 스톰트루퍼 효과의 원인 중 하나가 아닌가 하는 설도 팬덤에서 나름대로 진지하게 의논될 정도.
또한 헬멧 자체가 방탄헬멧의 기능에 더해서 방독면 기능을 수행할 수 있으며 동시에 상기한 공기 공급관을 통해 폐쇄호흡장치의 일부를 구성하도록 만들어져 있지만, 자체 내장 산소량이 적은 관계로 역시 상기하였듯이 본격적인 화생방 환경 아래에서의 장시간 작전을 위해서는 헬멧의 기능을 보조하기 위한 재호흡 장치 팩을 등에 별도로 갖출 필요가 있다.
허리에 차고 있는 일종의 탄입대인 유틸리티 벨트에는 벽을 오르거나 내려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비인 그래플 훅, 예비 통신기, E-11 블래스터의 총집, 그리고 수류탄의 역할을 하는 열압류탄(Thermal Detonator) 하나가 장착된다.
다리의 아머 부품은 비대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착용자의 우측 다리의 무릎 부분에는 아머 배터리(Power cells)가 장착되며, 좌측 다리의 무릎 부분에는 앉아쏴 자세(Sniper position)를 위해 무릎 보호대가 위치한다.[27]
표준 일체형 전투화에는 무중력 상태인 우주공간에서의 전투를 상정하여 반중력 생성기가 장비되어, 우주공간에서의 안정적인 전투를 지원하였고 반대로 중력이 있는 장소에서는 체감 중력을 약화시켜서 체력 소모를 줄였다.
요약하자면 단점도 없지는 않았고 여러모로 불편한 점도 있었지만 장점 역시 적지 않았던 나름대로 준수한 방호복이다. 다만 클론 트루퍼의 방호복이 그러했듯이 강화복은 아니어서, 오직 인력으로 방호복의 무게나 무기의 반동 및 피탄시의 충격 등등을 알아서 잘 버텨야 한다는 것이 약점이라면 약점이다.
또한 헬멧의 제한적인 시야가 중대한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저런거 쓰고 다니면 제대로 보이겠냐는 팬들 사이에서만 나오는 농담이 아니라, 극중에서도 언급되는 중대한 단점이기도 하다. 에피소드 4에서 루크 스카이워커가 직접 이 헬멧을 쓰면 앞이 하나도 안보인다고 불평하는 장면이 있고, 한 스톰트루퍼가 방으로 들어오는 도중 머리를 천장에 부딪히는 장면이 있다.[28] 또 캐논 작품인 스타워즈 반란군에서도 캡틴 렉스가 헬멧을 써 보고선 하나도 안보인다며 헬멧을 적 스톰트루퍼에게 던져버린다. 그 직후 총격은 백발백중.
펄드론이란 어깨 견갑이 보급되기도 했는데 펄드론의 색은 계급[29]이나 병과에 따라 달랐다.
3.2. 특수병과
은하제국은 넓은 은하의 다양한 행성들을 지배하는 만큼 스톰트루퍼 역시 임무나 활동 영역, 주둔 지역 등에 따라서 일반 스톰트루퍼 부대 외에도 특정 무기를 다루거나 특정지역에 특화되는 등 다양한 베리에이션들이 존재하고 있다. 여기서 설명하는 병과 분류 또는 근무 환경 분류에 따른 여러 베리에이션들도 사실 그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자세한 내용은 스톰트루퍼/특수병과 참조.
4. 제국 잔당
제국 잔당 스톰트루퍼 |
은하 제국이 몰락하고 일사불란하던 제국군이 수많은 군벌들로 쪼개지자, 자연스럽게 휘하에 편제되었던 스톰트루퍼들도 군벌의 병사들이 되었다. 군벌의 크기는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여럿 운용하는 초대형 규모에서 소규모의 스톰트루퍼 보병 부대를 거느린 작은 군벌까지 다양했다. 모프 기디언 같은 대형 군벌의 스톰트루퍼들은 보급을 잘 받아 비교적 높은 훈련도와 우수한 정비가 잘 된 장비들을 갖추었으나 작은 군벌의 스톰트루퍼들은 위 사진과 같이 장비도 훈련도도 엉망인 경우가 많았다.
모프 기디언 휘하 제국 잔당의 스톰트루퍼 부대 |
대표적으로 만달로리안에 등장한 모프 기디언의 제국 잔당 스톰트루퍼 부대는 스톰트루퍼들에게 제국 멸망 전과 비슷한 수준의 장비와 훈련을 제공하여 높은 전투력을 유지하였다. 또한 일반 스톰트루퍼 뿐만 아니라 스톰트루퍼 박격포병, 플레임 트루퍼, 다크 트루퍼, 데스 트루퍼 등등의 다양한 정예 병력들 역시 그 수준을 그대로 유지하며 활동하였다.
4.1. 임페리얼 아머드 코만도
만달로리안 시즌 3에 나온 기디언 측의 병력들. 베스카 합금으로 제조된 갑주를 착용하고 있어 방호력이 매우 높으며, 제트팩과 화염방사기 등 만달로리안들과 유사한 무장과 전투 방식을 사용하여 과거 갈 색슨 휘하의 임페리얼 슈퍼 코만도들을 연상시킨다. 덕분에 신공화국이 혼란스러워했지만 소규모의 만달로리안들을 포위 공격했음에도 만달로리안들이 갑옷 사이를 쏘아대자 도리어 역으로 패퇴하였고 대규모 공중 격전을 벌이면서도 완전 열세를 보이는 등 동일한 무장을 갖춰도 만달로리안들에게 크게 밀렸다.[30] 여담으로 흉갑이 보바 펫의 초기 컨셉아트와 흡사하다.
4.2. 나이트 트루퍼
Thrawn! ...Thrawn! ...Thrawn!
쓰론! ...쓰론! ...쓰론!
아소카 6화에서 실종되었던 7함대 총기함 키메라와 함께 등장. 아우터 림보다도 훨씬 먼 외우주 페레디아에 10년 가까이 고립되어서 그런지 만달로리안의 제국 잔당 스톰 트루퍼들이 양반으로 보일 정도로 갑주에 금이 갔고 데스트루퍼들의 흑색 장비 및 현지의 금속으로 용접되거나 빨간색 천으로 적당히 묶어놓은 듯한 모습에 눈에 띄는등 [31]시간의 흔적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쓰론의 부하들이다보니 군기가 바짝 잡혀있는 모습을 보이며 제국이 무너진지 꽤 됐는데도 불구하고 제국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쓰론! ...쓰론! ...쓰론!
아무래도 황무지 페리디아에 갇혀있는 신세다보니 스피더보다는 현지 생물인 늑대처럼 생긴 동물, 하울러를 주로 타고 다닌다. 로마의 백부장처럼 금색 가면을 쓰고 다니는 이녹이 쓰론의 부관 역을 맡고 있다.
8화에서는 아소카 타노와 사빈 렌 그리고 에즈라 브리저가 총기함에 오르는 것을 막기 위해 나이트 시스터 사원에서 저항하던 트루퍼들[32]이 전사한 직후 대모들의 마법으로 되살아나는 장면이 나온다. 죽은 시신답게 부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나아가다 이내 살아생전의 모습처럼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모습이 나타나며 키메라의 함포 사격으로 사원이 무너지면서 전멸하는 와중에서 끝까지 아소카와 사빈을 공격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보인다.
5. 퍼스트 오더
새 디자인을 갖춘 퍼스트 오더 스톰트루퍼. 퍼스트오더 스톰트루퍼의 펄드론 역시 계급을 의미하며 흰색은 분대장, 검은색은 부사관, 붉은색은 장교다.
기존의 은하제국이 엔도 전투 이후 붕괴되고 그 잔당들에 의해 퍼스트 오더가 탄생했고[33] 새로운 디자인들의 스톰트루퍼들이 등장했다. 기본적으로 징집도 하지만, 부활 프로젝트(Project Resurrection)라는 명 하에 어린 인간족 아이들을 납치해 어릴 때부터 전투요원으로 키워지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이들은 이름이 없고 부여된 일련번호로 불리며 또한 전투력도 더 강해졌다.
처음 퍼스트 오더와 접촉한 신 공화국은 초기에는 이들이 비탐사 지역의 자위적 조직인지 의례적인 조직인지 알지 못했다.
모병제인 은하제국 스톰트루퍼들과는 다르게 어릴 때 부터 훈련을 거듭한 결과 스톰트루퍼 효과가 무색할 정도로 잘 싸운다.[34] 맨 처음 등장인 마을 진압 작전에서 수송선에서 튀어나오자마자 백발백중의 사격 실력으로 반항하는 마을 사람들을 제압하고, 일반 스톰트루퍼가 라이트세이버를 든 핀을 압도한다. 가만히 보고 있으면 그 옛날 클론 트루퍼들이 연상될 정도. 그리고 주연 중 하나인 핀도 스톰트루퍼인데 사격을 잘한다. 이 와중에 빡친 상관이 화풀이로 방 하나를 작살내고 있는 현장 앞에서 현명하게도 왔던 길로 다시 조용히 도망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렇지만 역시 주인공 보정을 이겨내진 못했는지 시작하자마자 몇 명이 죽어나가거나, 한 솔로와 츄바카가 쏘는 족족 죽어나간다.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부터는 아예 스톰트루퍼와 별 차이가 없다.
헬멧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방독면 기능이 거의 없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간략화되고 더불어 HMD 시스템도 많이 간략화되어 버렸다. 이 중 HMD 시스템의 간략화에 대해서는 대신 전자 쌍안경의 지급을 통해 어느 정도 보완책을 세우긴 했지만, 방독면 기능의 간략화에 대해선 그다지 큰 보완책을 세우지 못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무릎 부분은 많이 개선되어 다리 움직임이 상당히 편해졌다고 한다. 다만 제국군 버전의 구형 방호복에서 가장 큰 단점이 되고 있었던 헬멧의 좁은 시야각이라는 문제가 과연 어느 선까지 해결되었는 지의 여부는 아쉽게도 알 수 없는데, 고글 부분의 면적으로 미루어보아 적어도 제국군 버전의 구형 방호복보다는 헬멧의 시야각이 그래도 어느 정도 나아진 것 같기는 하다.
성능이 확연히 떨어진 헬멧에 비해 방어구는 상당히 고성능인지, 작중에서 츄바카의 보우캐스터를 정통으로 맞고도 고통스러워하며 비틀거리다가 곧 일어나 교전을 재개하는 병사의 모습이 있다.
한편, 핀의 지적 수준이나 지식 상태를 볼 때 상당한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는 듯 하다. 핀은 루크 스카이워커, 한 솔로 등과 같은 주요 인사는 물론 과거의 전쟁 과정에 대한 지식, 다양한 생물종에 대한 지식을 두루 갖추고 있다.
무장도 상당수가 개선되거나 신무기가 추가되었는데, 디자인도 깔끔해졌고 화력이나 편의성도 개선되었다.
주무장은 E-11에서 F-11D 블래스터 소총으로 바뀌었다. E-11의 단점을 여러모로 보완하고 개선한 총기다. 개머리판은 M4A1의 개머리판과 같이 단축, 연장이 가능한 개머리판으로 탈부착이 가능하며, 접철식 전방 그립이 추가되었다. 또한 손잡이에 전자력입자 접착 기술이 적용되었다. 탄창 부분에 붉은 라이트가 추가되었으며, 총열에 택티컬 라이트가 내장되어 있다. 전투복 허벅지 내지 허리쪽에 총을 걸 수 있는 홈이 있다. 보통은 개머리판을 제거한 모습으로 나온다. 발사음도 조금 바뀌어서 기존의 퓽퓽대던 깔끔한 소리에서 퉁퉁 소리가 섞여 살짝 탁해졌다.
부무장으론 SE-44C 블래스터 권총을 사용하는데, 자세히 보면 글록 권총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스톰트루퍼 한개 분대에는 저격수,중화기 사수 등 전문가 한명이 포함된다.
5.1. 특수병과
퍼스트 오더는 다양한 행성을 지배하는 만큼 특정 무기를 다루는, 또는 특정 지역에 특화된 트루퍼를 운용하였다.자세한 내용은 스톰트루퍼/특수병과 참조.
6. 파이널 오더
6.1. 시스 트루퍼[35]
다스 시디어스가 숨겨두었던 시스 이터널 소속의 군인들. 퍼스트 오더의 스톰트루퍼와는 달리 시스 트루퍼는 제국 시절처럼 양무릎의 보호대가 비대칭이며 헬멧은 구공화국-제국시절 클론 트루퍼의 페이즈 2 헬멧과도 흡사하다. 갑옷은 감마플래스트 합성 재질을 4겹으로 압축한 것으로 높은 강도와 특유의 붉은색이 특징이다. 오른쪽 어깨에는 주변 상황을 탐지하는 센서가 부착되어 있다.
사용하는 무기는 ST-W48 블라스터 소총이며,개머리판을 분리해 단축형으로 운용할 수 있다. 주 블라스터 총열 아래에 4개의 총열이 또 있는데, 이 4개의 총열에서 한꺼번에 4개의 폭발성 볼트를 공중폭발식으로 발사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며 이건 우키 보우캐스터의 기술을 적용한 것이라고 한다. 이 언더배럴 폭발성 볼트 발사기는 펌프액션으로 작동한다. 분대 지원 화기로 메가블라스터 중돌격 트루퍼가 쓰는 FWMB-10 연사 블라스터의 개량형인 'FWMB-10B 연사 블라스터'도 사용한다.
시스의 전통을 따라 각 부대는 5,000명씩 구성되었다. 각 부대는 고대 시스들의 이름을 사용한다. 현재 공개된 부대의 이름은 제3 레반 군단, 제5 안데두 군단, 제17 타니스 군단, 제26 테네브루스 군단, 제39 포보스 군단, 제44 데솔루스 군단.
거창한 설정에 비해 영화에선 비중이 없어 조명 받지 못했다. 다만 그 짧은 출연에도 제국이나 퍼스트 오더 스톰트루퍼에 비해서 상당한 전투력을 보여줬는데, 다스 시디어스의 개입 없이 시스 트루퍼의 공세만으로도 저항군들은 거의 패배 직전까지 갔다.[36]
6.2. 시스 제트 트루퍼
퍼스트 오더의 제트 트루퍼의 파이널 오더 버전. 마찬가지로 동일한 NJP-900 제트팩 일체형 갑옷을 입었지만 역시나 감마플래스트 합성 재질을 사용해 붉은색이며, 주무기는 G125 투사체 런처 대신 증폭형 F-11ABA 중 캐넌을 사용하는데, 강력한 폭발 볼트를 발사할 수 있다.
엑세골 전투의 전투씬이 리서전트급 순양전함 외부 장갑이었던 관계로 시스 트루퍼보단 공중에서 공격하는 이쪽이 더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6.3. 시스 트루퍼 소버린 프로텍터
구 은하 제국의 로얄 가드의 파이널 오더 버전. 붉은 망토와 전용 블래스터로 무장했다. 헬멧은 데스 트루퍼의것과 비슷하게 생겼다. 제대로 조명 받지 못 한 채[37] 레이와 벤 솔로에게 모두 사망하고 만다.
소버린 프로텍터는 레전드에서 로얄 가드중에서도 최정예 로얄 가드를 이르는 호칭이었다.
7. 레전드 세계관
스타워즈 레전드 세계관(구 확장 세계관)에서도 클론전쟁 종전 후 은하제국이 성립됨에 따라서 클론 트루퍼들이 스톰트루퍼로 개명되었던 것이 스톰트루퍼의 시초였다는 설정은 비슷했지만, 세부적인 부분에서는 리부트 이후의 현 설정인 스타워즈 캐넌과는 다른 부분이 적지 않았다. 스톰트루퍼 코어#가 제국의 육군과 해군 중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는 특수 명령 체계 아래에 있는 부대로 간주되어 나치 독일의 SS(슈츠슈타펠)과 같이 육해군과는 완전히 별도로 존재하는 조직으로 설정되어 있었다는 점이 대표적인 차이점.덧붙여 스톰트루퍼가 황제의 친위대로 임무를 맡는 특수 정예 부대라지만, 그들 중에서도 정말로 최정예 부대로 여겨지는 부대들은 다스 베이더 휘하의 501 사단과 같은 일부 특수한 성격의 부대들로 국한된다. 그 외의 일반 스톰트루퍼들은 훈련 기간과 개개인의 자질 등 여러 면에서 한계가 있었고 스톰트루퍼 효과의 저주도 있는 탓에 역시 501 군단 같은 최정예 부대들에 비해서는 실력이나 능력이 좀 딸리는 모양인 듯하다.
성장 가속 시술의 부작용으로 인한 급속한 노화로 인해 기존 클론들이 퇴역하게 되었기에 클론 장병 대신 일반인 장병이 스톰트루퍼의 주축이 되었다는 점을 비롯한 기본적인 틀은 스타워즈 캐넌과 맥락을 같이 하지만, 급속한 노화로 인해 클론들이 퇴역해 사라진 이후에도 제국에서는 클론 생산 그 자체는 완전히 중단하진 않았다던가, 퇴역한 클론들을 대신해 일반인 위주로 병력을 충당하게 되었지만 이 때 모병제를 통해 일반인 자원병을 받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징병제도 병용해서 일반인에 대한 징집도 실시했다던가, 일반인 출신의 자원병들로부터 새로이 유전자 샘플을 얻어 클론의 신규 생산에 들어갔다던가 하는 등 지금의 캐넌과는 다른 부분이 상당히 많은 편이기도 했다.
스타워즈 캐넌과의 핵심적인 차이점들을 꼽자면 제국에서 클론 생산을 완전히 중단했는가에 대한 부분과 클론 장병의 자리를 대신할 일반인 장병을 받는 과정에서 모병제만을 실시했는가 아니면 징병제도 병용했는가라는 부분에 대한 차이. 위의 문단에서 상술한데로 일반인 출신 병사들의 유전자 샘플을 채취하여 클론을 만들어 스톰트루퍼로 쓰기도 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카미노 등 클론 생산 시설이 파괴되며 결국 스타워즈 오리지널 트릴로지 본편 시대에 이르러서는 클론들은 극소수가 되었고 일반 병사들로 완전히 대체되었다는 설정은 동일하다.
레전드에서는 스톰트루퍼 외에도 은하제국 육해군의 일반 보병들 역시 따로 존재한다는 설정이 보다 명확한 형태로 존재하고 있었다. 예를 들어 제국 육군은 스톰트루퍼와는 별개로 육군 소속 지상부대인 제국 육군 트루퍼(Imperial Army Trooper)#를 따로 보유하고 있었다. 또한 제국 해군 역시, 스톰트루퍼가 제국 해병대(Imperial Marine)#라는 명칭으로 해병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딱히 해병대를 휘하에 두고 있지는 않지만 그와는 별개로 캐넌에서와 마찬가지로 해군 소속 지상부대인 제국 해군 트루퍼(Imperial Navy Trooper)#를 또 따로 보유하고 있었다. 이 중 제국 해군 트루퍼는 영화 속에서도 엑스트라 역할로서 자주 나왔던 제국 해군의 일반적인 수병들과 동일한 투구 형태의 헬멧을 착용하고, 복장 역시 영화 속 제국 해군의 일반적인 수병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이 특징. 또한 제국 육군 트루퍼 역시 그 복장에 있어 기본적으로 영화 속 제국 육군 장병들의 그것을 기반으로 하고 있었으며, 헬멧이나 방탄복 등 방어구나 장구류에 있어서도 영화 속 제국 육군 장병들의 그것에 바탕을 두고 있었다.
이러한 은하제국 육해군의 일반 보병들의 비중이 스톰트루퍼에 비해 매우 적었던 데에는 물론 여러 이유가 있었는데, 영화에서도 그러하였지만 주인공 일행의 상대가 주로 다스 베이더 직속의 스톰트루퍼 부대인 501 사단을 시작으로 하는 제국의 최정예 부대들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또 스톰트루퍼가 일단은 황제의 친위대이면서도 사실상 일반 보병이나 다름없이 최전선에서 빡세게 굴려지면서 대량으로 소모되는 존재들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물론 다스 베이더 휘하의 죽음의 전대에는 사실 501 군단뿐만 아니라 함선과 함재기와 일부 지상차량 등등을 다루기 위한 제국 육해군 소속의 병력들도 다수 존재했고 그 중에는 당연히 제국 육해군의 일반 보병들도 있었겠지만, 스톰트루퍼가 이미 있는 상황이니 스톰트루퍼보다 전투력이 떨어지는 그들이 굳이 스톰트루퍼 대신 총알받이로 나설 이유는 별로 많지 않았을 것이다. 또한 영화에서도 그랬지만 기본적으로 은하제국 육군의 경우에는 AT-AT와 AT-ST로 적을 물리치는 전술을 선호하는지라, 대부분 보병보다는 오늘날의 기갑 병과에 가까운 인원들 위주로 편제되는 편이기도 했다. 어차피 돌격부대나 보병 부대 역할에는 스톰트루퍼들의 성능이 더 월등하다.
레전드에서는 스톰트루퍼의 라이트세이버가 존재하였다.
이외에 '다크트루퍼 계획' 이라 불리는 계획을 통해 스톰트루퍼를 대체할 전투 드로이드 생산 계획도 존재했었다. 왼쪽부터 다크트루퍼 페이즈 1, 페이즈 2, 페이즈 3. 외형적으로 스톰트루퍼를 많이 닮았고 실제로 스톰트루퍼 갑옷에 사용된 기술이 사용되었지만 제트팩을 이용해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었다고 한다. 게임 스타워즈: 다크 포스가 이 계획을 저지하는 임무를 다루고 있다.
섀도트루퍼 (Shadowtrooper) : 제다이 아웃캐스트 에서 등장하는 트루퍼.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를 참고.
8. 유명한 스톰트루퍼
- 은하 제국
- TK-421
- TK-9091
- 크릴 요원[38]
- 타이버 색슨[39]
- TK-783: 제다이 서바이버에 나오는 스톰트루퍼. 웬만한 병사들보다 계급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칼 케스티스의 포스 트릭에 걸려 방어막을 열게 되지만 곧 정신을 차리고 부하와 칼에게 블라스터를 쏘는데, 결국 리타이어 당한다.
- 은하 제국 잔당
- 퍼스트 오더
9. 여담
KE-829: 새로 나온 VT-16 봤어?
KE-829의 동료: 아, 이야기는 들었어. 그게 그렇게 물건이라면서...
KE-829의 동료: 아, 이야기는 들었어. 그게 그렇게 물건이라면서...
- 첫 등장인 에피소드4에서 스톰트루퍼 KE-829[41]와 그 동료가 새로 나온 드로이드 VT-16에 대해 잡담을 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 장면이 인상적이었는지 이후 등장하는 스톰트루퍼들에게 자주 오마쥬되는 요소 중 하나가 되었다. 게임 제다이 나이트 시리즈나 깨어난 포스, 로그 원에서도 등장.
덤으로 근무 서면서 이런 시시콜콜한 대화를 하는 행동 자체가 스톰트루퍼들의 대표적인 행위 중 하나로 자리잡기도 했다. 자신의 임무나 적을 만났을때의 교범 같은 군인다운 이야기를 하기도 하지만 근무환경에 대한 푸념, 일상적인 이야기, 고민상담 등 인간적인 모습들도 많이 보여준다.
스톰트루퍼 1: 새로 나온 T-17 봤어?
스톰트루퍼 2: T-17 말이지, 봤어. 장족의 발전이던데.
스톰트루퍼 1: 그렇게 말할 줄 알았지. 날 믿어, 그거 되게 별로야.
스톰트루퍼 2: 진짜로?
스톰트루퍼 1: 응.
- 깨어난 포스[42]
스톰트루퍼 2: T-17 말이지, 봤어. 장족의 발전이던데.
스톰트루퍼 1: 그렇게 말할 줄 알았지. 날 믿어, 그거 되게 별로야.
스톰트루퍼 2: 진짜로?
스톰트루퍼 1: 응.
- 깨어난 포스[42]
스톰트루퍼 1: 들었어? T-15가 단종됐대.
스톰트루퍼 2: 진작에 그랬어야지.
- 로그 원
스톰트루퍼 2: 진작에 그랬어야지.
- 로그 원
- 스톰트루퍼와 관련해 조지 루카스가 소송을 건 적도 있다.링크 원래 스톰트루퍼의 디자인은 랄프 맥쿼리의 원화를 기반으로 조형을 제작한 영화 소품 제작자 리즈 무어가 원작자였으나, 리즈 무어는 1976년에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아인즈워스는 디자인에 전혀 관여 안했고, 그저 대량생산만 맡았던 카약(보트) 제작자로 오리지널 3부작이 끝난 후 별 문제 없이 살고 있었으나 프리퀄이 시작된 2000년대 들어서 갑자기 자기 공장에 보관되어 있던 스톰트루퍼 원형으로 스톰트루퍼 헬멧이나 갑옷을 생산해 팔기 시작했고, 원형 제작자로 리즈 무어가 사고로 일찍 사망한 점을 이용해 자신이 스톰트루퍼의 원 제작자라며 저작권을 빼앗으려고 시도한다. 당연히 루카스는 소송을 걸었는데, 미국에서는 승소했으나 영국에서는 패소했고[43] 이에 따라 오리지널 3부작에 나온 스톰트루퍼 디자인의 저작권은 아인즈워스가 가지게 되었다. 정확한 배경은 영문 위키에 설명되어 있다.
- 앤드류 아인즈워스의 스톰트루퍼 라이센스는 '오리지널 스톰트루퍼(Original Stormtrooper)'라고 되어있다. 의도를 생각해보면 정말 불순한 이름이다. 이후로도 여러 인터뷰에서 본인이 스톰트루퍼의 원작자인 양 행세하는 중.
- 깨어난 포스 TV 광고 영상 5초 부분부터 일렉트로스태프를 톤파 형태로 개조한 것으로 추정되는 무기를 든 스톰트루퍼가 아나킨의 라이트세이버를 든 핀과 대등하게 싸우는 장면이 나온다. 에릭남 인터뷰에서 데이지 리들리가 밝히길, 저 톤파 트루퍼를 연기한 사람은 중국계 무술감독 리앙이라고 한다.
결국 유명세에 인기까지 얻게 되어 개별 문서까지 생겼다. '유명한 스톰트루퍼' 문단의 FN-2199가 그것이다.
- 클래식 트릴로지에 등장하는 스톰트루퍼는 왼손잡이 사수가 대다수이다. 이에 대해 스타워즈 팬들 사이에서는 E-11 블라스터의 탄창이 총기의 왼쪽 면에 끼워져, 오른손잡이 사수의 경우 탄창이 아머에 걸리적거려 불편하기 때문이라고 추측하기도 한다. 디즈니의 시퀄 트릴로지, 로그 원, 만달로리안에 등장하는 스톰트루퍼는 대부분 오른손잡이 사수이다.
- 스톰트루퍼의 모습은 조지 루카스의 초기 영화 THX1138의 로봇 경찰에서 유래했다는 루카스의 코멘트가 DVD 코멘터리에서 등장한다. 간단하게 말해서 '엑스트라 돌려쓰기'의 얘기로 스톰트루퍼나 로봇 경찰들은 얼굴을 헬멧으로 가리니까 누가 누군지도 안 보이고, 몰개성하게 보이는 덕분에 엑스트라를 적게 쓰는 대신 여러 곳에서 돌려 썼다고 한다. 그러니까 스타워즈 에피소드 4, 5, 6을 보다 보면 방금 전 장면에서 죽은 스톰트루퍼가 또 다른 곳에서 사격을 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에피소드 7에서는 그야말로 정반대의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다니엘 크레이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같이 비범한 카메오들 상당수가 알아보지도 못할 스톰트루퍼로 등장.
- 원래 스톰트루퍼의 헬멧 형태는 다스 베이더의 헬멧과 같은 모습이 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다스 베이더 헬멧을 먼저 만들고 배우에게 씌워보니까 포스가 범상치 않아서 결국 다스 베이더라는 캐릭터로 낙점되고, 스톰트루퍼 헬멧은 다시 만들었다.
- 레고 피규어로도 매우 유명하며 매니아들 사이에서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애칭으로 스토미 (스톰트루퍼 + 귀요미 = 스토미) 크게 가격은 제일 비싸지만 제일 귀엽다는 평가를 받는 구형 스토미, 입이 축 쳐져 못생겼지만, 저렴한 레벨즈 스토미, 사진에 나와있는 가장 디테일한 신형 스토미 3가지로 나뉜다.[44][45][46]2019년에 스토미 헬멧이 리뉴얼 되었는데 2019년에 리뉴얼된 스토미 헬멧은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린다.[47]
- 2014년 디즈니 할리우드 스튜디오에서의 공연 "Star Wars Weekend"에서의 스톰트루퍼들. 지구에 배치된 이들이 자기 애창곡을 자랑하는 거라나 뭐라나.
"Move along"
-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초반 폐허가 된 스타디스트로이어를 뒤지고 다니던 레이가 쓰고 있던 고글이 스톰트루퍼 헬멧(눈 부분)으로 만들어 진것이다.
- 각종 스타워즈 아이템을 찍어내는 중인 반다이에서도 프라모델로 조립 할 수 있다. 흰색에 광택이 특징인 스톰트루퍼인지라 프라모델로도 고퀄의 결과물을 건질 수 있다. 블라스터와 라이플, 권총, 권총홀더 등 풍부한 악세서리와 왼손잡이 오른손잡이 둘 다 구현가능한 고정손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자유도가 높은 편이다.
- Natural Fantasy에서 나온 왕의 경비병이 스톰트루퍼를 닮았으며 최종보스인 깔을 쐇는데 맞질 않는다.
- 사우스파크의 시즌 12 에피소드 8, 'The China problem'에서는 난데없이 조지 루카스와 스티븐 스필버그에게 강간을 당해서 경찰들이 들이닥쳐 루카스와 스필버그를 체포하는 장면이 나온다.
동심 파괴이는 조지 루카스와 스티븐 스필버그가 스타워즈의 명장면들을 자신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마구잡이로 수정하면서 팬들의 추억을 망친 것을, 이들이 스타워즈를 상징하는 캐릭터 중 하나인 스톰트루퍼를 강간하는 것으로 묘사하여 신랄하게 깐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종종 추억을 망치는 망작이나 장면이 나왔을때 추억강간이라고 욕 하는 것과 같은 이치[48].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전세계로 확산되자 한국에서 마스크를 쓴 다스 베이더와 스톰트루퍼 코스프레를 한 사람들이 아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게 도와주는 훈훈한 미담이 생겼다. 501군단의 한국 지부라고 한다.[49][50]
- 전 은하계를 누비며 이래저래 구르는 잡몹 신세인지라 기본적으로 남성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긴 하지만, 여성 스톰트루퍼의 존재도 간간히 확인되고 있다. 퍼스트 오더 스톰트루퍼는 여성의 수가 엄청 많고 오비완 케노비(드라마)에서 잠시 등장하는데 아무래도 갑옷을 입고 있는지라 목소리 외에는 성별을 식별할 방법은 없다.
- 밀양에서 지역 막걸리로 스톰 탁주를 출시했다. 스톰트루퍼의 저작권을 사서 만들었다고 한다. 상술했듯 스톰트루퍼의 저작권을 아인즈워스가 가지고 있어서 가능했던 걸로 실제로 저작권 표기에 아인즈워스가 차린 회사 셰퍼튼 스튜디오 로고가 박혀있다. 기사#
[1]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아트북에 실린 초기 일러스트 중 이 장면을 묘사한 일러스트를 보면 패러디 수준이 아닌 배경 자체가 나치 독일의 그 장소와 똑같다. 다만 초기 일러스트에서는 스톰트루퍼들이 아닌 타이 파이터들이 광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2] 에피소드 4에서 누군가에게 털린 샌드크롤러와 자와들을 보며 한 말이다. 보통은 그런 짓을 할 만한 무법자들은 샌드족들밖에 없지만, 그들의 사격술은 그렇게 정확하지 못하기 때문에 스톰트루퍼를 범인으로 지목했다. 또 다른 단서는, 샌드족들은 숫자를 숨기기 위해 일렬 종대로 다니지만 습격자들은 그냥 마구잡이식 횡대로 이동한 것이었다. 루크는 단지 현장에서 발견된 샌드족의 무장인 개피 스틱을 보고 샌드족이 저지른 일로 알았던 것이다.[3] 일반 스톰트루퍼(스카리프 전투), 스노우 트루퍼(호스 전투), 일반&샌드 트루퍼(로그원의 제다 행성 소동), 일반&스카웃 트루퍼(로탈->엔도 전투), 데스 트루퍼(스카리프 전투), 일반 트루퍼 순이다.[4] 스타워즈 이외에도 랄프 맥쿼리는 TV 시리즈 '배틀스타 갤럭티카'와 영화 'ET'·'미지와의 조우' 에서도 디자인을 담당했다. 또한 코쿤으로 아카데미 시각효과상을 수상했다.[5] 검은색 부분은 원래 도색이 아니라 헬멧 소품에 해당 부분이 뚫려있어 어둡게 그림자가 진 것이다. 디즈니에서 제작한 소품에서는 해당 부분에 필터 모양의 구조물이 추가되었다.[6] 새로운 희망을 위해 제작되었던 헬멧 소품은 제국의 역습에서도 도색이 변경되어 재사용되었다.[7] 헬멧 양 옆과 뒤의 파란 줄무늬와 검은 줄무늬[8] 배드 배치 애니메이션 1화에서 타킨 제독의 대사에 의하면 모병은 클론 군대보다 절반의 재정으로 운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제국 입장에서도 그 예산으로 임페리얼급 스타 디스트로이어와 AT-AT등 병기들을 만들면서 빠르게 공화국 시절 장비들을 퇴역시키는게 나았을 것이다.[9] 수상인 라마 수는 그 지위탓에 코러산트로 압송되었으며 날라 세를 비롯한 과학자 및 의료진들도 전문인력이라 무사할 수 있었다. 공식적으로 폭풍에 의한 전멸이기에 의원인 할리 버톨리를 비롯한 행성 밖 카미노인들을 무사했다.[10] 클론 권리를 주장하는 리요 추치 의원에 의해 카미노 파괴가 폭로되었지만 황제에 의해 그 책임이 램파트와 명령을 수행하는 클론들에게 돌려졌다.[11] 우리 은하의 행성 수가 못해도 수천 억 개는 된다는 것을 생각해보자. 그 중 문명이 있는 행성 수를 1만 분의 1로만 잡아도 수천 만개에 달하며, 그 은하를 반 정도만 소유해도 엄청난 수의 문명 행성을 보유한 국가가 된다. 게다가 그 중에는 수조 명이 사는 도시 행성인 코러산트와 같은 행성도 존재하니 은하 제국이 관리하는 인구는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12] 애초에 스톰트루퍼들은 황제의 친위대,즉 정예친위부대이고, 일반 육해군 병력까지 생각한다면 아마 은하 제국군의 총 전력은 몇 조가 넘어갈지도 모른다.[13] 부대 단위를 뜻하는 corps는 코어로 발음한다.[14] 물론 스톰트루퍼는 육군소속이긴 하지만 해군함정에도 배치되기도 했다.[15] 물론 스톰트루퍼는 제국 해군 소속이 아닌 제국 육군 소속이다.하지만 스톰트루퍼들은 해군함정에 배치되기도 했으며,[16] 호스 전투의 지상전 지휘관 막시밀리안 비어스 장군도 스톰트루퍼가 아닌 육군 장교였다.[17] 그리고 초기 클론 트루퍼의 방호복은 만달로어인의 아머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18] 원래 이러한 새갑주를 보급받아야 했던 클론들은 기존 장비를 유지해야했기에 열악한 환경에서 고생을 해야했다.[19] 스타워즈 세계관 내에서 플라스틱(!)의 위치에 있는 물질[20] 이는 비단 스톰트루퍼 아머만의 문제가 아니다. 클론 트루퍼들의 방호복도 블래스터 사격에는 그냥 숭숭 뚫린다.[21] 반란군에서도 몸과 얼굴 부분에 맞았어도 살아남았고 클론도 헤드샷을 맞았지만 문제없었다. 그냥 주인공 보정에 설정오류라고 봐야한다. 즉 실제 방호력은 레이저 몇발을 맞아도 문제없고 그렇지 않는 이상 방호복을 입는 것 자체가 의미없다.[22] 체온으로 인한 내부온도 상승이 이러한 고열의 발생원인이 된다.[23] 렌즈는 어두운 녹색이다.[24] 도트 사이트와 망원조준경의 역할을 겸한다.[25] 물론 이와는 별개로 블래스터 등의 화기 자체에도 광학식 조준경을 별도로 갖추고 있기도 하다.[26]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에서 루크 와 한 솔로가 레아를 구하기 위해 스톰 트루퍼 전투복을 강탈(아까 밀레니엄 팔콘 호를 수색했던 그 트루퍼 맞다.)하여 변장하였고 이때 츄이는 포로로 위장하여 레아가 있는 수용소로 향하는데 이때 엘리베이터를 타기 전에 루크가 헬멧때문에 앞이 잘 안보인다고 말한걸 보면 말 다했다.[27] 출처: 스타워즈 비쥬얼 딕셔너리#[28] 원래는 단역이 앞을 보지 못해 벽을 치는 장면이 편집 단계에서 걸러지지 않고 그대로 최종 편집본에 들어간 건데, 이후 스페셜 에디션에서 조지 루카스가 부딪힐 때의 효과음까지 삽입해 캐논화시켰다.[29] 검은색이 병사, 주황색이 분대장, 흰색이 부사관이다.[30] 사실 당연한 게 그냥 훈련만 받고 베스카 갑옷을 입은 트루퍼와 만달로리안 내전이라는 사건이 역사 내내 계속된 전투종족인 만달로리안 전사들과 동일한 장비만 가지고 싸워서는 이길 수가 없다.[31] 금이 간 부분은 금색으로 용접했는데 이것이 일본의 찻잔 수리방식인 킨츠기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다.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의 카일로 렌의 고친 헬멧 역시 킨츠기에 영향을 받았다.[32] 이들은 쓰론의 탈출을 위해 행성에 잔류할 것을 자원한 이들이고 쓰론의 제자인 모건 엘스베스가 이에 대해 충분히 설명했다고 쓰론에게 보고 하는 장면이 나온다.[33] 퍼스트 오더는 은하 제국의 후신이 아니다. 또한 마찬가지로 신 공화국 역시 은하 공화국의 계승국이 아니다. 은하 제국은 명목상으론 퍼스트 오더가 설립되는 그 순간까지도 존재했다. 즉 퍼스트 오더=은하 제국 또 신 공화국=은하 공화국 이 아니다. 두 국가는 은하 유일의 국가였던 은하 공화국/제국과는 완전히 별개의 세력.[34] 물론 작중 초반의 이야기이고, 설정상 시야가 넓어진 헬멧, 성능이 발달한 블래스터의 영향이 더 클 것이다.[35] 시스 트루퍼라는 명칭 자체는 구공기 1편에서의 레반의 시스 제국 병사들을 일컫는 용어로 처음 쓰였다. 그러나 혼동의 위험이 있기에 '시스 제국 트루퍼' 로 명칭이 바뀌었다.[36] 이들 한명당 퍼스트 오더 스톰트루퍼 두어명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며 참고로 퍼스트 오더 스톰트루퍼 역시 아기때부터 군인으로서 세뇌를 당했기 때문에 전투력이 꽤 뛰어나다.[37] 시스 트루퍼도 비중이 적긴 하지만 제대로 컷이 나와서 생김새를 알 수 있지만, 소버린 프로텍터들은 단독 샷도 없이 휙휙 죽어나가서 어떻게 생겼는지 자세히 알아보기 힘들 정도다.[38] 스타워즈 코믹스에 등장한 ISB 요원으로 제국군 특수부대 SCAR의 팀장이기도 하다.[39] 만달로어의 제국 총독으로 만달로어 태생임에도 만달로어인 아머 대신 제국 육군의 스톰트루퍼 아머를 착용한다.[40] 배우가 무려 이 양반 되시겠다. 배역은 레이에게 마인드트릭을 당하는 트루퍼 역. 마침 스펙터 촬영이 근처여서 까메오 출연한 것이라고.[41] 스타워즈 트레이딩 카드 게임에서 클론트루퍼 출신이라는 설정이 나왔다. #[42] 여기서 대화하는 두 스톰트루퍼는 휴 잭맨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담당했다.[43] 영국 대법원이 '영화는 예술이 맞지만 영화를 위해 대량생산된 디자인은 산업디자인에 속하므로 스톰트루퍼 디자인은 산업 디자인이다'라는 앤드류 아인즈워스의 주장에 손을 들어줬다. 영국 법상 산업디자인의 저작권은 10~15년밖에 안 된다.[44] 이외에도 2016년에 점프트루퍼가 레고 버젼으로 나온 적이 있다.[45] 2017년 레고 스타워즈 상반기 제품중에 75165이 있는데 스톰트루퍼랑 데스트루퍼가 들어있다. 스토미의 인기(?)가 대단해서 대부분 쇼핑물에선 일시품절이라는 아주 무시한 스토미의 인기를 보여주기도.[46] 또한 깨어난 포스에 등장한 모든 스톰트루퍼들이 제품화되었으며 이외에도 쇼어트루퍼, 스카웃 트루퍼,해군 장병,샌드트루퍼,스노우트루퍼,쇼크트루퍼,섀도트루퍼,데스트루퍼(좀비 버전이 아닌 로그원에 나온 그것)등이 제품화되었다.[47] 턱부분이 길어서 목이 돌아가질 않는다(...)[48] 참고로 같은 에피소드에선 스티븐 스필버그와 조지 루카스가 인디아나 존스도 문자 그대로 강간했다(...). 사실 이 에피소드는 이게 메인 스토리고, 스톰트루퍼는 인디아나 존스가 험한 꼴 당하는 통에 얼떨결에 같이 당한 것이다.[49] 실제로 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을 많이 하는 편이다.[50] 스덕들은 녹색어머니회에 빗대어 흑색아버지회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