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샷 | |
스타워즈 갤럭시 오브 어드벤쳐 | |
스카웃 트루퍼 Scout Trooper | |
<colbgcolor=#000000> 소속 | 은하 제국군 제국 잔당 |
첫 등장 작품 | 스타워즈 에피소드 6 - 제다이의 귀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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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달로리안 챕터 14 中 |
시야 확보를 위해서 바이저가 대형화되고 있는 등 헬멧의 형태가 전반적으로 일반 스톰트루퍼의 헬멧과는 많이 다르며, 입고 있는 갑주도 일반 스톰트루퍼의 갑옷에 비해 상당히 경량화 되어 있는 등 차이점이 있다. 주로 스피더 바이크에 탑승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2. 장비
신체를 전체적으로 보호하는 일반 스톰트루퍼의 갑옷이 중세 기사의 플레이트 아머를 연상시킨다면, 중요한 부분들만을 한정적으로 보호하는 스카웃 트루퍼의 간략화된 갑옷은 현대 보병의 방탄복과 비슷한 구성이 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스카웃 트루퍼의 갑옷은 보호판이 주로 상반신으로 집중되어 있고 하반신에는 그다지 많은 보호판이 없으며 상반신의 보호판도 숫자가 다소 감소되고 있는 등, 일반 스톰트루퍼의 갑옷에 비해서 보호판의 갯수가 줄어 들어 좀 더 경량화되고 또한 여러모로 간략화된 모습이 되어 있다.
예를 들어 하반신의 경우 일단 무릎 관절을 보호하는 니패드나 고간을 보호하는 고간 보호판은 있지만 허벅지를 보호하는 허벅지 보호판은 과감히 생략되었으며,[1] 상반신의 경우에도 팔꿈치 관절을 보호하는 엘보패드와 어깨를 보호하는 견갑은 있지만 건틀릿은 딱히 착용하지 않았다.[2]
무기로는 EC-17 블라스터 권총이 지급되었는데, 이 블라스터는 스카웃 트루퍼 외에 사용하는 병종이 거의 없다 보니 '스카웃 블라스터'로 불리기도 했다. 장난감총 마냥 굉장히 컴팩트한 사이즈가 특징으로, 일부 모델에는 섬광탄 기능이 있어 군중제어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권총은 바이크에 탄 상태에서 쉽게 뽑을 수 있도록 종아리에 달린 홀스터에 찬다. 또한 폭동 진압이나 거주민 강제퇴거 등 저강도 분쟁 임무에 투입될 땐 저살상무기인 폭동진압봉으로 무장하기도 했는데, 이 폭동진압봉은 말단에 전류를 흘려 상대를 무력화할 수 있으며 라이트세이버 참격을 막을 수 있다. 저격 임무에 투입시 DLT-19X 저격 블라스터 소총이 지급되었다.
클론 전쟁 중반까지는 페이즈 1 ARF 트루퍼 아머가 있었지만 후반부터는 페이즈 2 ARF 트루퍼 아머로 대체되었고, 이것이 스카웃 트루퍼의 원형이 된다. 카쉬크 전투에서 싸우는 병사들 중 제 41 순찰 대대 클론 트루퍼들은 이 스카웃 트루퍼를 오마주한 것.
3. 작중 등장
3.1. 제다이의 귀환
3.2. 스타워즈 반란군
3.3. 만달로리안
4. 군번
스톰트루퍼는 일반적으로 TK 군번을 사용하며, TK 군번을 사용하지 않더라도[3] 병과별로는 통일되어 있는데, 스카웃 트루퍼는 병과가 아닌 주둔지에 따라 군번이 결정된다. 반란군 시리즈에 등장한 로탈 주둔군 소속 스카웃 트루퍼들의 군번은 LS 군번을 사용하며, 만달로리안에서 그로구를 유괴한 스카웃트루퍼들은 JS, AT 군번을 사용하는데, 다양한 주둔지에 있던 스카웃 트루퍼들이 제국 붕괴 이후 잔당으로 모여들며 이렇게 된것 같다.[1] 또한 정강이를 보호하는 정강이 보호판 역시 생략되었으며 그 대신 그냥 약간 길쭉한 합성 가죽 부츠로만 대충 때우고 있다.[2] 따라서 자연히 손등을 보호하는 손등 보호판은 생략되었으며, 팔꿈치 관절 이외에도 팔뚝을 전체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쓰이는 팔뚝 보호판 역시 생략되고 있다.[3] 대표적인 예시로 DT 군번을 쓰는 데스트루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