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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5 00:09:32

프로텍트 기어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프로텍트 기어
プロテクトギア|Protect Gear
파일:jin-roh.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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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명칭 프로텍트 기어
プロテクトギア / Protect Gear
제조 국가 파일: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 당기.svg 나치 독일[1]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착용자 인간
분류 강화복
소속 파일:슈츠슈타펠 깃발.svg 슈츠슈타펠파일:일본 국기.svg 특기대
첫 등장 붉은 안경
등장 작품 붉은 안경
케르베로스 지옥의 파수견
인랑
인랑

1. 개요2. 성능3. 종류
3.1. 34식 특수 강화 장갑복3.2. 61식 특수 강화 장갑복3.3. 92식 특수 강화 장갑복
3.3.1. 견랑전설에서의 설정
3.4. 96식 특수 강화 장갑복3.5. 한국 실사영화 버전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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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케르베로스 사가에 등장하는 강화복이자 갑옷.

2. 성능

가장 유명한 프로텍트 기어는 윗 사진에 나온 일본 수도경 특기대(특수 무장 기동 경비대)의 92식 특수강화 장갑복(92式特殊強化装甲服)과 육상자위대 제1공정단이 착용단 61식 특수 강화 장갑복이다. 이외에 케르베로스 사가 세계관에서 가장 처음으로 제작되어 실전 투입된 장갑강화복인 34식 프로텍트 기어가 있다. 이 34식은 TT 권총의 총격에도 깨끗이 관통되는 있으나마나한 방어력을 자랑한다.
파일:프로텍트 기어 성능.gif
프로텍트 기어는 단순하게 방탄판과, 방독면을 추가한 방탄모를 몸에 맞게 전신에 둘렀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단순히 방탄 기능방검 기능화생방 방호 기능만 갖추어져 있을 뿐 동력 보조 기능 등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방탄 능력은 확실해서, 4명의 기관총 난사를 전부 막아내거나, 근거리에서 발사한 기관총 난사를 모조리 튕겨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동력이 내장되어 있지 않은 파워드 슈트(강화복)은 단순한 갑옷에 지나지 않냐'는 비판을 받자, 오시이 마모루는 도쿄시가전(東京市街戦)에서 "프로텍트의 동력은 근력입니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우스운 사실은 그게 바로 갑옷이라는 것. 즉, 방어력만 강화시켜주는, 강화복 아닌 강화복이 된다는 얘기다.
파일:인랑 총격 2.gif
92식을 장착한 특기대 대원들은 7.92mm, 9mm 탄환 등을 튕겨낼 수 있고 주무기로 MG34MG42, 보조무기로 마우저 C96을 사용하는 등 동력 강화복을 입은 듯한 면모를 보여준다. 하지만 실상은 잘 훈련된 대원이 강화복의 무게와 총기의 반동 및 피탄시의 충격을 오직 인력으로 알아서 악으로 깡으로 버틸 뿐이다. 문제는 현실에서 이러고 다니면 머지않아 탈장이나 횡문근융해증 걸리기 딱 좋은 조건이다. 게다가 압도적인 화력의 경우도 프로텍트 기어가 특별해서라기 보다 그냥 기관총의 화력, 그것도 애초에 들고다니며 쏘라고 만든 용도가 아닌 그 기관총을 비록 탄약 낭비가 심해보이긴 해도 실전에서도 들고다니며 사격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으로 훈련한 특기대의 근력과 사격실력이 엄청난 것이다.

케르베로스 사가가 처음 나왔던 1980년대에는 7.62mm탄을 막아주는 방탄복이 없었으므로 충분히 인력으로만 작동이 되어도 SF적이라고 할 수 있었겠지만, 21세기의 현실과 비교해 보면 묘하게 시대가 많이 흘렀다는 걸 느끼게 해준다.
파일:attachment/프로텍트 기어/KSAGAStand12.jpg
그런데 타카라제 피규어의 뒤에는 핵전지를 연상케하는, 동력부로 보이는 뭔가가 추가되어 있는데 정작 설정집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프로텍트 기어의 설정은 작품에 따라 이리저리 갈리는 편으로, 만화판인 견랑전설의 부록 설정집에는 "간단한 파워 어시스트 구조이다."라는 언급이 있다. 훈련 과정이 묘사될 때 "몸은 가벼운데 시야가 어둡다."라는 인물의 대사를 보면 최소한 만화판에서는 어떤 동력구조가 있다고 봐야할 것 같다. 하지만 디자인상 도저히 어시스트를 받을 만한 구조가 보이지 않기에 논란이 있다.

일종의 무동력 외골격 구조가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고 실제 역사상으로도 중세시대에 존재하는 풀 플레이트 아머 등의 판금갑옷을 보면, 40kg 가량의 무게를 동력장비 없이 지지하는 것이 아예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 판금갑옷은 당연히 동력장비가 없고 갑주 자체의 20~30kg 무게에 각종 병장기까지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착용자가 자유롭게 움직이며 무기를 휘두르고 격렬한 전투를 치를 수 있다.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판금갑옷 자체가 신체의 각 부위로 적절하게 무게를 분산해 주기 때문. 더구나 갑옷을 모두 착용하면 전체 하중을 갑옷 각 부위가 연계하여 스스로 지지하는 구조로 변해서 착용자가 실제로 받는 무게의 부담은 전체 중량보다 훨씬 덜하다.

하지만 상기한 설정에서 나오는 프로텍트 기어의 경우엔 무게의 분산은 어느 정도 가능하겠지만 중세기사의 갑주처럼 전체 하중을 강화복의 다리부분이 스스로 지지해 주는 구조가 아니기에 허리와 무릎에 집중적으로 하중이 가해지므로 역시 문제이다.[2] 특히 상체와 배낭, 멜빵, 무릎 부위에 집중적으로 대부분의 중량이 가해지는 점은 불합리한 요소이며, 군대에서 완전군장을 해 봤거나 거기에 박격포 등 무거운 장비까지 들고 다녀 본 사람이면 그 단점을 바로 느낄 것이다.[3]

그리고 방탄판 사이, 특히 관절부 등의 약점이 있다. 예를 들면 붉은 안경 초반부 전투신에서는 방탄판이 없는 넓적다리에 명중한 총탄에 여주인공 미도리가 관통상을 입고 쓰러진다. 남주인공 소이치로(블루) 역시 방탄판 사이에 명중한 탄환으로 복부에 총상을 당한다. 극장판 인랑 설정집을 봐도 공안요원들이 쏜 독일제 MP기관단총의 탄환이 전부 프로텍트 기어의 강철 부위에만 명중하게 그려 달라는 감독의 코멘트가 있다. 케르베로스 지옥의 파수견에서는 공안의 기관단총 집중 난사를 방탄판에만 맞게 몸을 웅크리고 앉아서 막았고 붉은 안경견랑전설에서 특기대는 실전에서 서로의 사각을 막기 위해 3인 1조 대형을 이룬다. 이 전술을 사용하여 큰 활약을 한 토도메 코이치, 토리베 소이치로, 와시오 미도리 3인이 3개의 머리를 가진 케르베로스처럼 완벽하게 연계하며 적을 물리친다하여 지옥의 3인조라 불리게 되었다. 영화판 인랑에서는 방어에 더 신경을 쓰는지 방탄 방패를 전위에 세우고 팔랑크스 형태로 압박하거나 왼팔의 방탄판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두터운 방탄판 부분이라도 볼트액션이나 돌격소총의 7.62 mm 일반탄 정도를 방어하는 것이 한계인 듯 하다. 극장판 케르베로스 지옥의 파수견에선 중기관총 탄환을 무수히 얻어맞고 그 충격에 특기대원들이 쓰러지는 장면이 나온다. 견랑전설 마지막 전투는 자위대가 프로텍터 아머를 상대하기 위해 대전차총을 가져왔고, 그 결과로 특기대원들이 다수의 사상자를 내고 진압당했다는 무전이 나온다.
파일:프로텍트 기어 - 성능.gif
실사화 영화인 인랑에서는 배경이 2010년대 이상의 근미래인 만큼 성능이 대폭 업그레이드되어 등장했다. 열상감지, HUD, 슈트 상태 표시기 등 사실상 아이언맨 슈트에 버금가는 성능들이 추가되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것은 바로 근력인데, 한 대를 친 것만으로도 성인 남성이 5m 이상을 날라가거나, 벽이 부서지는 등, 초인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묘사된다. 여기에다가 MG42 내지 MG3로까지 무장한 나머지, 수십명에 이르는 적들을 단신으로 쓸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3. 종류

3.1. 34식 특수 강화 장갑복

파일:34식 특수 강화 장갑복.jpg
세계관 최초의 특수 강화 장갑복이다. 하지만 프로토타입답게 방탄 능력은 소련군의 볼트액션 소총을 방어하기는커녕 그보다 훨씬 약한 권총에도 뻥뻥 뚫릴 정도로 나쁘고 착용자에게 엄청난 무게 부담만 안겼다. 적군에게는 잠깐의 심리적 압박만 주었고, 34식이 권총에 뚫린다는 사실을 안 소련군 병사들은 '별거 없더라'라는 평가를 내리게 된다.

세계관 설정상 1942년, 지지부진한 동부 전선의 분위기를 뒤집기 위해 스탈린그라드로 투입된 무장친위대 제101 특무대가 착용한 장갑복이다. 디자인을 보면 플루팅 기법으로 만들어져 물결무늬가 드러나는 고딕양식의 플레이트 아머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3.2. 61식 특수 강화 장갑복

파일:attachment/프로텍트 기어/KⅨType2012.jpg
특기대의 반란 사건 당시 이를 진압하기 위해 출동한 육상자위대 제1공정단 대원들이 착용했다. 이때 개인화기로는 대전차 소총PzB 39를 사용했으며 이 전투는 프로텍트 기어 간에 벌어진 최초의 전투이기도 하다. 타카라제 1:6 피규어화가 되었던 적이 있는데 방패는 생략되었지만 퀄리티는 역시 끝내주지만 엄청나게 희귀하다.

3.3. 92식 특수 강화 장갑복

파일:attachment/프로텍트 기어/KⅨType2001.jpg
파일:attachment/프로텍트 기어/KⅨType2002.jpg
파일:attachment/프로텍트 기어/KⅨType2003.jpg
수도경 특기대가 사용하는 프로텍트 기어. 최초 등장은 케르베로스 사가 첫 작품인 붉은 안경이다. 주인공인 토도메 코이치와 동료들이 착용한다. 특기대 돌입 소대 기준 무게는 완전 군장시 37kg이며, 주무기인 MG34/42를 대략 12kg, 권총과 수류탄등의 보조 장비를 약 2kg으로 잡으면 전체 51kg 이상의 무게를 맨몸으로 버텨내야한다. 92식 이라는 이름은 첫작인 붉은안경이 60년대를 배경으로 촬영할수 없던 오시이 마모루 감독이 미래경찰 이라는 설정으로 영화를 제작하여 1992년에 채용된 장비 라는 뜻일 것이다. 92라는 숫자를 어디에 끼워넣어도 의미를 부여할 수 없다.

프로텍트 기어 3명 착용 비용과 헬기 등장 씬에 제작비를 전부 털어 넣어서 정작 본편은 저예산으로 촬영했다는 슬픈 전설이 있다. 다만 흑백 촬영은 의도된 연출이라고 한다. 제작 당시에도 구하기 힘들었던 흑백 필름을 구하느라 제작비 압박이 더 심했다고. 프로텍트 기어 생김새가 참으로 멋져서 광적인 인기를 얻었다. 피규어는 계속 퀄리티를 높여가며 새로이 출시되고 있고 코스플레이어들이 직접 만들어 코스프레 하는 등 일본산 창작물 강화복 중에도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케르베로스 사가 시리즈 그 자체를 상징하는 강화복이며 사실상 이 때문에 계속 시리즈가 나왔다고 봐도 되는 수준이다. 여담으로 한국에 처음 인랑이 소개되었을 때 포스터의 프로텍트 기어를 보고 SF미래물로 착각한 사람들이 의외로 많았는데 막상 영화를 보면 1960~70년대 분위기라 어이없어한 경우도 역시 많았다.

특유의 간지 덕에 피규어도 가장 유서 깊은 소프비나 레진부터, 가동 피규어는 리볼텍, 쿨걸, RAH 시리즈 등 여러 종류로 나왔다. 영화/애니메이션/피규어 등등 나올 때마다 그 모습이 천차만별인데, 이는 디자인 설정이 완벽하게 정해지지 못한 이유가 가장 크다. (최근에 발매된) 설정집과 피규어에서 묘사하는 군장의 차이에 주목. 아래 설정집 중 위에서 두번째에 있는 설정화를 보면 아예 중세 판금 갑옷같은 분위기도 많이 풍긴다. 여러가지 분위기를 내기 위해 생겨난 컨셉인 듯.
파일:attachment/프로텍트 기어/KⅨType200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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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견랑전설에서의 설정

만화판 견랑전설에서 92식 설정은 이렇다. 위에서도 언급되었지만 설정이 난립하므로 어디까지나 만화판에만 한정하고 보는 편이 좋다.
「92식」으로 명칭되는 특수강화장갑복. 플래시 장치가 붙은 특이한 모양의 가스마스크를 비롯하여, 점령정치군의 의장을 이어받은 압도적인 형태를 지니고, 컬러링은 매트블랙 일색이다. 수도경 중에서는 특기대의 돌입요원만이 착장한다. 프로텍트 기어는 '무장 폭주진압'을 주안점으로 개발된 '동물갑옷투구'의 일종이다. 간단한 파워 어시스트 구조로 되어있지만, 결코 만능 파워드복장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운동성 유지를 우선으로 하며, 방열가공된 방호복을 제하면, 총탄과 충격을 견딜 수 있는 프로텍터는 한정성이 있다.

이 때문에 훈련의 정도가 강한 팀워크에 의한, 서로간의 사각(死角)방위는 필수라 할 수 있다. 프로텍트 기어 장착의 전위요원은 통상 MG34기총을 장비한다. 탄창은 백팩 내에 통신기와 나란히 배열되어, 왼팔 밑으로 금속벨트를 통과시켜 총탄을 공급한다. 후방지원대원 (위생소대 포함)은, 방탄·대 가스전투의 기능을 지닌 경장의 프로텍트 슈츠를 입는다.

3.4. 96식 특수 강화 장갑복

파일:attachment/프로텍트 기어/JinRohStg02.jpg
인랑에서 나온다. 디자인은 92식과 비슷하지만 다소 다르며, 방탄 기능이 더욱 강화됐다.

3.5. 한국 실사영화 버전

파일:인랑 프로텍트 기어.jpg
프로텍트 기어라는 명칭이 직접적으로 나오지는 않는다. 원작과는 다르게 안면 마스크에 HUD와 열상감시,[4] 슈트 상태 표시기 기능이 있다.[5] 등에 전자장비가 부착되어있지만, 동력원은 아니고 무전기 + 탄약통으로 보이며 동력원은 불명. 그냥 장갑판을 두른 방호복에 불과했던 원작과 달리 정확히 무슨 원리로 작동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프로텍트 기어를 착용하면 근력이나 완력에 대한 간단한 파워 어시스트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6]

본래는 안면 마스크 대신 평범하게 AN/PVS-7과 유사한 형태의 야시경을 썼지만, 피의 금요일 사건 이후 집단 트라우마에 빠진 특기대가 가면 뒤로 얼굴을 숨기게 되었단 식으로 설명된다.[7] 주무장은 원작과 동일하게 MG42(혹은 MG3)지만, 부무장은 마우저 C96 대신 40mm 유탄[8]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는 단발 중절식 유탄발사기[9]를 사용한다.

영화상에서 보여준 방호력은 최상급에 가깝다. 공안부가 임중경을 처리하기 위해 폭탄 함정, 판처파우스트 3, M203 유탄발사기 등을 준비했지만 후폭풍에 자세가 무너진 것 외에는 부상이 전혀 없고[10] 유탄발사기로 발사된 유탄도 피격[11]시 자세를 한번 무너뜨린게 전부이다. 딱 한번 다리에 작살이 맞아 끌려가 총기 없이 싸웠지만 특유의 방호력을 무기로 근접전을 펼쳐 전부 두들겨 패죽여서 처리해버린다.

4. 기타



[1] 정확히는 바이마르 공화국이다.[2] 전신 동력 강화복에 동력이 없으면 그냥 관짝이나 다름없어지는 묘사는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의 캠페인 컷신에서 잘 드러난다. 한편, 폴아웃 4부터 등장한 형태의 파워 아머는 상술한 풀 플레이트 아머와 유사한 전신 구조의 프레임 위에 장갑을 씌우는 방식이고 애당초 유압 계통을 병용하는 덕분에 퓨전 코어(원자력 전지)를 끼우지 않거나 에너지가 고갈된 상태에서도 달리기나 점프를 못하는 것 외에는 움직임에 제약이 없다.[3] 절묘하게도 완전군장과 그 무게가 서로 비슷한데, 마침 한국판 리메이크 실사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한 배우 강동원도 촬영 당시 완전군장을 맨것 같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4] 벽 투시도 가능.[5] 원작에서 안면부는 단순히 방독면+야시경 구조.[6] 주먹질로 상대방을 날렸는데 벽이 무너질 정도로 강하다.[7] 원작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진 일본에선 도쿄 지하철 사린 사건이 있는지라 특기대들이 가스마스크를 착용하는 모습이 어색하진 않게 느낄 수 있지만 한국에선 지금까지 탄저균을 비롯해 인위적인 생화학 무기를 이용한 테러 사건이 일어난 적이 없어 한국판으로 현지화 및 국내 관람객들이 이를 보며 굳이 갑갑한 마스크를 쓸 필요가 있나 하며 특히 남성 관람객이라면 군대에서 실제로 화생방 훈련을 받아본 이들도 있기에 공감을 얻기 힘들기 때문에 이런 설정을 덧붙힌 것으로 추정된다.[8] 비살상 시위 진압용 고무탄으로 추정된다.[9] CYMA라는 에어소프트건 제조사에서 만든 "M052"라는 유탄권총을 소품으로 사용한 것이다.[10] 물론 둘다 직접적으로 당하지는 않았다. 판처파우스트는 빗나가 바로 뒤를 맞추고 폭탄 함정은 발견되어 달려서 피하는 바람에 완벽하게 당하지 않았다.[11] 바로 폭발하지 않고 맞고 튕겨나간 뒤 폭발.[12] 절묘한 사실은 묠니르 전투복의 착용자인 스파르탄 또한 본래는 UNSC 우주 식민지 간의 내전과 반란 진압을 위해 탄생한 존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