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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2:37:36

지령 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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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er 66
<colbgcolor=#000000> 발동 <colcolor=#000>쉬브 팰퍼틴 최고 수상
시기 19 BBY
집행 은하 공화국군
제거 대상 제다이를 비롯한 팰퍼틴 수상에게 위협이 되는 인물들

1. 개요2. 스타워즈 캐넌
2.1. 이전2.2. 집행2.3. 살아남은 제다이들의 탈출, 그리고 저항2.4. 이후2.5. 지령 66호 집행 당시 생존한 제다이들
3. 레전드 EU 세계관
3.1. 지령 66호 당시 살아남은 제다이들
4. 지령 66호때 사망한 제다이들(캐넌/레전드 불문)5. 지령 66호가 직접적으로 등장한 작품6. 한국어 번역7. 외부 링크8. 기타9. 패러디

[clearfix]

1. 개요

Execute Order 66.
지령 66호를 실행하라.
마침내 더 이상 제다이는 없다.
At last the Jedi are no more.
다스 시디어스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설정.

해당 지령은 은하 공화국 대군 전체[1]에 내려진 지령으로, 제다이들을 즉각 사살하라는 내용이다.[2] 거의 모든 클론 트루퍼들은 이 명령을 충실히 이행하여 제다이들을 대부분 사살하였다. 단순 제다이만 처형하는 지령이 아니라 제국 체제와 보안에 위협이 갈 수 있는 모든 포스 사용자[3]나 포스 사용자조차 아닌 일반인, 심지어 같은 클론 트루퍼들도 대상으로 하였기에, 아소카 타노다스 몰처럼 제다이도 시스도 아닌 인물들 역시 클론들의 공격 대상이 되었다. 또한 캡틴 렉스처럼 오더 66를 방해하는 이들 역시 공격받았다.[4] 즉 표면상의 내용은 제다이 숙청이지만 사실상 제다이를 포함한 제국의 위험분자들과 예비 반란 요인을 사전에 숙청하는 것.

세부적인 내용에 있어서 클론전쟁 멀티 미디어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스타워즈 레전드(구 설정)와 조지 루카스와 데이브 필로니의 클론전쟁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스타워즈 캐넌(공식 설정)이 크게 다르다. 스타워즈 내적으로 매우 중요한 사건이기도 한데, 이 사건을 전후로 프리퀄 트릴로지의 공화국 시대와 오리지널 트릴로지의 제국 시대가 나뉘어진다.

2. 스타워즈 캐넌

2.1. 이전

쉬브 팰퍼틴두쿠카미노인들에게 클론 트루퍼들의 제작을 의뢰할 때, 그들은 특별한 조치를 한 가지 더했다. 바로 모든 클론들의 머릿속에 생체 칩을 심어 놓고[5] 적절한 때에 명령을 내리면 모든 클론이 무조건적으로 제다이를 말살하는 행동을 하게 하는 것이었다. 사실 애당초 이 생체 칩의 목적은 클론들이 반란을 일으키지 못하게 만드는 평화적 목적으로 적용된 것이었으나, 발안자인 사이포 디아스가 두쿠에게 사망하고 그가 주문한 클론이 모조리 다스 시디어스의 손에 떨어지면서 칩에 오더 66의 데이터가 추가된 것이었다.

두쿠 백작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며 티라누스라는 이름으로 제다이를 사칭하며 클론을 주문했고, 오더 66을 그저 제다이들의 폭주방지책으로 설명하며 비밀에 부칠 것을 주문했기에 카미노인들은 고객의 주문대로 이를 제다이들에게 알리지 않으며 은폐하려 하였다.[6] 이후 전쟁 막바지에 사이포 디아스 암살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제다이들은 두쿠가 티라누스라는 것을 알게 되지만 정치적인 이유로[7] 이를 알리지 않으며 더 파고들지 않았고, 결국 제다이들은 오더66을 알지 못한채 명을 재촉하게 되었다.

클론전쟁 내내 제다이는 전쟁터에 나가느라 흩어져 있었는데,[8] 이는 오더 66이나 코러산트 전투 등을 더 수월하게 해 주었다. 게다가 클론들은 제다이에 대한 원한이나 악의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명령을 따르는 것뿐이기에 제다이가 그들의 공격을 눈치채기도 어려웠다.[9]

사실, 이 명령은 코러산트 전투 이전에 제다이와 공화국에 알려질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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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더 66이 오발동되어 제다이 마스터 티플라를 사살하는 501 사단클론 트루퍼 텁.[10]
"Good Soldiers Follow Orders."
"훌륭한 군인들은 명령을 따른다."
전투 중 클론 병사였던 이 어지럼증을 호소하다가 갑자기 제다이 마스터 티플라를 사살한 사건이 벌어졌던 것. 이를 의아하게 생각한 트렌치 제독이 두쿠에게 이 사건을 보고하고,[11] 잘못하다 오더 66의 존재가 드러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그를 둘러싸고 공화국과 분리주의 연합 간의 쟁탈전이 벌어졌다. 다행히 텁은 무사히 카미노로 이송되었지만 카미노의 의료진들은 정밀 검사 대신 해부를 실시하여 텁을 죽이려는 듯한 수상한 행동을 하였다.

이에 친한 동료이자 그와 함께 카미노에 도착한 파이브스는 의료 드로이드의 도움을 받아 텁의 뇌에서 모종의 종양을 발견해 제거하였고 텁은 해방감을 느끼며 편안하게 죽음을 맞이하였다. 여러 가지 수상한 정황들을 포착한 파이브스는 자신의 뇌에도 텁의 뇌에 박혀있던 것과 같은 종류의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알고 의료 드로이드의 도움으로 스스로 제거하는데 성공했으며 비밀리에 조사를 하여 모든 클론들에게 이 생체칩이 박혀 있음을 확인하고 텁의 뇌에 박혀 있던 생체 칩이 오작동되어 제다이를 살해했음을 알게 된다.

당시 이 사실을 적극적으로 감추려던 카미노인 의사 날라 세사이포 디아스가 클론 군대 생산을 의뢰할 당시 군대의 통제를 원활하게 만들기 위해 통제수단을 원했다며 칩을 이식할 것을 부탁했고, 그것으로 클론의 안정성을 조절해왔다고 주장하고, 텁의 칩을 제거했을 때 그가 사망한 것을 반박 근거로 들지만, 파이브스는 텁의 칩과 자신의 칩을 샤크 티에게 보여주어 코러산트로 이송되었다. 그러나 착륙 직전 동행한 날라 세가 무언가를 파이브스에게 투여했고, 그 상태 그대로 쉬브 팰퍼틴 의장 앞에 도달한다.

샤크 티와 날라 세가 의장의 요청으로 자리를 비운 후, 마침내 모든 것이 팰퍼틴의 계획이며 이 칩의 정체가 제다이들을 살해하는 비밀 명령에 복종하도록 하는 것임을 알게 된다. 유일하게 진실을 안 클론이지만, 파이브스는 팰퍼틴의 계략으로 의장 살해 미수 혐의로 쫓기게 되었고 마지막에 아나킨 스카이워커캡틴 렉스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려주다 커맨더 폭스에게 사살되고 만다.

이후, 팰퍼틴은 자신의 주치의를 통해 이 사태의 원인이 링고 빈다에 서식하는 기생충이라고 둘러대고[12] 파이브스와 텁의 칩을 두쿠에게 보내 폐기해 버렸다.

그렇게 진실은 묻혔지만, 파이브스를 통해 수상한 정황을 들은 캡틴 렉스를 비롯한 소수 클론들은 자신들에게 이런 장치가 심어져있다는 것을 알아챘다.[13] 더불어 파이브스를 도왔던 의무병 킥스 역시 이에 대해 조사를 하여 진실을 제다이에 알리려 했지만 시디어스의 사주를 받은 두쿠에게 붙잡혀 근 50년간 봉인되어 버렸다.

더불어 말라스테어 행성에 살던 '질로'라는 희귀생물이 가지던, 라이트세이버도 막는 피부와 거의 비슷한 성질을 가진 금속인 코르토시스를 이용한 클론 갑옷이 생산되어 오더 66에 저항하던 제다이에 대항하고자 했다.[14] 그러나 아나킨 스카이워커파드메 아미달라 그리고 쓰론이 모키브즈 행성(Mokivj)에서 광산을 파괴하면서 프로젝트는 실패한다.

오더 66은 제다이 말살 명령이지만, 꼭 제다이가 아니더라도 제국에 반발한, 또는 반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도 타겟이 되었다. 이미 신분 상으로 제다이가 아니게 된 아소카와, 시스였지만 시디어스에게 파문당한 시디어스의 옛 제자인 다스 몰, 클론이지만 오더 66에 반발한 캡틴 렉스나 클론 포스 99가 그 예. 오더 66의 참극을 직접 목격하고 도주한 베일 오가나의 경우에는 직접적으로 반발하지 않았기에 예외로 둔 듯.[15]

2.2. 집행

클론 전쟁의 막바지에 이르러, 공화국은 분리주의 연합을 상대로 승리하기 직전이었다. 게다가 유일하게 팰퍼틴의 계획을 눈치채고 있던 다스 몰체포되자, 시디어스는 본격적인 행동에 나선다. 우선 팰퍼틴은 스스로의 정체를 한 젊은 제다이 기사에게 드러냈고 그를 다크사이드 포스의 길로 유혹한다. 이는 팰퍼틴의 정체를 제다이들에게 노출시키는 위험한 도박이었고, 실제로 제다이 측은 팰퍼틴이 다스 시디어스라는 사실을 인지하자마자 즉각 행동에 나서 메이스 윈두를 필두로 한 제다이들을 의회 본당으로 급파해 팰퍼틴을 처단하고자 하였다.

제다이 측은 팰퍼틴과의 결투에서 우위를 점하나 팰퍼틴을 처단하려는 절체절명의 순간 그 젊은 제다이 기사는 결국 다크사이드로 타락하여 제다이 측을 배신하고, 제다이 넷은 전멸한다. 그렇게 다스 시디어스는 새로운 제자를 얻고, 그에게 다스 베이더라는 새로운 이름을 내려준다. 장기말이자 전쟁 명분이었던 분리주의 연합은 몰락 직전이고 제다이 기사단이 자신의 위장 신분을 눈치챘으며, 새로운 제자까지 얻은 다스 시디어스는 이제 자신의 계획의 마지막 단계인 제다이 절멸을 위해 모든 클론들에게 오더 66을 발령하였다.
▲ 오더66 발동 장면
Execute Order 66.
오더 66을 집행하라.[16][17]
- 다스 시디어스
Let me die! You're all going to burn! We're all going to die! You don't know what you're doing!
날 죽게 둬! 네놈들은 모두 파멸할 것이다! 우리는 모두 죽게 될 거고! 넌 지금 무엇을 자초하는지 모르고 있어!
만달로어 공성전에서 체포 직전, 앞으로의 일을 경고하는 다스 몰
Army or not, you must realize you are doomed.
군대가 있건 없건, 네놈은 네놈의 숨통이 끊어질 것을 알기를 바란다.
그리버스 장군의 유언

오더 66이 집행되자 은하계 곳곳[18]에서 전투를 지휘하고 있던 제다이와 파다완들은 방금 전까지만 해도 나란히 서서 싸웠던 전우들인 클론 트루퍼들에게 배신당해 사살당했다. 그 외 은하계 내 위치가 알려져 있던 제다이와 파다완들 역시 사냥당했다. 이때 클론 트루퍼들은 오더 66을 하달받을 때 홀로그램 통신을 이용하여 하달받았지만, 홀로그램 통신 장치가 없거나 당장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헬멧에 있는 무선 통신 장치로 하달받았다.[19]

팰퍼틴은 제다이 기사단의 총본산인 코러산트의 제다이 사원에 자신의 새 제자인 다스 베이더[20]501 사단을 직접 보내 제다이, 파다완, 그리고 영링들까지 전부 처치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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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군단을 이끌고 제다이 사원으로 진군하는 다스 베이더.

2.2.1. 제다이 사원 공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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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지령 66호의 핵심적인 부분으로, 다스 베이더가 이끄는 501 사단에 의해 제다이 기사단의 본부인 코러산트 사원이 초토화되고 수많은 제다이 영링들이 학살당했다.

자세한 내용은 제다이 사원 공성전 문서 참조

2.3. 살아남은 제다이들의 탈출, 그리고 저항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에서 묘사된 오더 66. 분명히 방금전까지 제다이들과 같이 농담도 받아주고 하이파이브도 할 정도로 친근했던 클론 트루퍼들이 명령을 받자마자 생체 칩에 의해 갑자기 제다이들을 공격하기 시작하고, 고작 파다완이었던 칼 케스티스는 겨우 살아서 탈출한다.
클론전쟁 3D에서 묘사된 오더 66. 생체칩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 있던 캡틴 렉스[21] 몇 초간 생체칩에 저항해서 아소카 타노에게 경고할 수 있었지만, 결국 무력화되고 모든 클론들과 함께 아소카를 공격한다. 심지어 렉스는 제다이도 아닌 다스 몰을 제거하라는 명령도 내린다.[22]
All right. We know Ahsoka Tano is on board. She's been marked for termination by Order 66. Under this directive, any and all Jedi leadership must be executed for treason against the Republic. Any soldier that does not comply with the order will also be executed for treason. Understood?
잘 들어라, 아소카 타노가 함선에 승선해있다. 그녀는 오더 66에 의해 사살 목표로 지정되어 있다. 이 지령에 따라 제다이 지도자들은 모두 공화국에 대한 반역죄로 처형되어야 한다. 지령에 따르지 않는 모든 병사들도 반역죄로 처형될 것이다. 이해했나?
- 캡틴 렉스, 부하들에게 명령을 내리며

그렇게 클론 트루퍼들과 베이더가 제다이 사원에서 학살극을 자행하고 은하계 각지에서 제다이들이 죽어가고 있었지만[23] 적잖은 수의 제다이 기사들/파다완들은 탈출하는데 성공하거나 아예 습격을 받지 않았다.군지[24] 케이넌 제러스, 칼 케스티스, 페렌 바 등 파다완들은 자기들의 스승들의 희생으로 겨우 도망치는데 성공했고 시어 준다, 루미나라 운둘리, 조카스터 누, 타론 말리코스 등 제다이 마스터들도 도망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키릭 안필라, 에노 코르도바처럼 훈련이나 임무 수행, 유적 탐사 등을 위해 독자적으로 활동하거나 공화국이 소재를 파악하지 못한 시설들에 있던 제다이들은 피해를 보지 않았다.

각자가 다 퍼져있다 급습당해 죽거나 도망친 탓에 저항다운 저항은 거의 하지 못했지만 살아남은 제다이 평의회원인 오비완 케노비요다는 모든 제다이들에게 '귀환하라'는 명령문 속에 '절대 사원으로 돌아오지 말고 숨으라'는 비밀 메시지를 암호화해 전송한 뒤, 각각 베이더와 팰퍼틴을 처치하러 가지만 팰퍼틴은 죽이는데 실패하고 베이더에게만 치명상을 입힌다. 이는 사실상 유일하게 팰퍼틴 측에 유효타를 입힌 사례이며 그나마도 이걸 끝으로 더이상 제다이들은 저항을 하지 못하고 전부 도망자 신세가 된다.

그 후로 이러한 도망친 제다이들을 사냥하기 위해 타락한 다크 제다이들로 이루어진 대 제다이 전문 다크사이드 조직 인퀴지터리우스가 창설되었다.

제다이와 우호적인 관계이거나 은하 제국 체제를 경계한 인물들은 생존 제다이들을 몰래 숨겨주거나 피신시켜주기도 하였다. 베일 오르가나가 대표적인 인물이며 그의 도움으로 오비완 케노비요다, 아소카 타노 등 몇몇 제다이들이 목숨을 건졌다. 특히 아소카 타노와의 인연은 훗날 반란군 네트워크의 창립으로 이어져 반란 연합의 탄생에 크게 기여했다.

2.4.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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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이들은 사라졌습니다. 황제 폐하께서는 그들의 분리주의적 음모거짓말들을 간파하셨지요.
폐하께서는 제다이들의 암살 시도에서 살아남으셨으며 이제 마침내.. 우리는 안전합니다.
제국 의회 국회의장 매스 아메다, 다스 베이더 코믹스 시리즈(2017) #1권에서

제다이 대규모 도륙 이후 죽은 제다이들의 라이트세이버들은 은하 제국이 건국된 뒤에 매스 아메다의 주도하에 압수된다. 그렇게 수거된 라이트 세이버들은 대중들이 보는 앞에서 모아진 후 아메다가 요다의 라이트세이버를 마저 던진 뒤 불에 태우게끔 하면서 파괴된다.[25][26] 이후 조카스타 누가 통제를 받고 있던 제다이 사원에 침투, 기록들을 빼내려다가 다스 베이더그랜드 인퀴지터에 의해 발각되면서 제다이 사원에 보관되었던 많은 기록들이 소실되었다. 그 직후 사원 역시 제국 황궁으로 개조되어 다스 시디어스의 거처가 되었다. 명령 시행 뒤 상황이 정리된 직후 타킨과 매스 아메다를 비롯한 제국 고위층 인사들은 제다이 대학살을 국가 수상을 암살하려 한 반역자 집단을 청소한 매우 뜻 깊은 일이었다는 프로파간다와 선전을 뿌리며 은하 의회와 국민들을 선동하는데 집중하게 된다.

스타워즈: 배드 배치에서 오더 66이 발동된 이후 클론 트루퍼들의 일상을 자세히 보여주는데, 제국 창시를 선포하는 팰퍼틴의 연설문을 들으면서 환호하는 등, 완전히 팰퍼틴에게 세뇌되어 성격이 차갑게 변한다. 종전 직후에는 클론 트루퍼들은 훗날 제국 스톰트루퍼들처럼 제국 곳곳에 보안 담당과 경찰 역할로 배치되었다. 사실상 훗날 스톰트루퍼들과 다를 것이 없는 수준.
I am deeply troubled by this recent revelation. My gratitude to Senator Chuchi for exposing a rogue element within our ranks. Many lives have been lost, but I assure you, Admiral Rampart will face the consequences for his treachery. However, he did not act alone. The fact that the clones under his command so blindly followed orders, inflicting such carnage without hesitation, gives me pause. Perhaps, it is time for a change. Now more than ever, building a strong galaxy requires protection and security. Due to the nefarious actions of Admiral Rampart, and the immediacy of the bill on the floor today, it is my opinion that this legislation is our future. With this momentous act, we shall usher in a new era, Heralded by the Imperial stormtrooper!

짐은 이 최근의 폭로로 인해 깊은 고민에 빠졌소. 우리 군 내의 반동분자를 폭로해 주신 것에 대하여 추치 의원께 감사를 표하는 바요.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었지만, 장담하건대 램파트 제독은 그의 배신으로 대한 대가를 치를 것이오. 하지만, 그는 혼자 행동하지 않았소. 그의 휘하에 있던 클론들그렇게 맹목적으로 명령을 따르며 스스럼없이 그런 대학살을 가한 사실이 짐을 잠시 생각에 빠지게 하오. 짐작컨대, 변화가 필요한 때인 거요. 이제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은하계를 만들기 위해서 보호와 보안을 필요로 하오. 램파트 제독의 악행과 오늘 본 법안의 긴급성 때문에, 이 법안은 우리의 미래라고 생각하는 바요. 이 중대한 법으로 우리는 제국스톰트루퍼가 이끄는 신시대를 열 것이오!

이후 램파트 제독의 지휘하에 클론들이 대규모로 카미노를 학살하고 파괴한 행위가 공개적으로 폭로되자 팰퍼틴 황제는 클론들이 그렇게 맹목적으로 명령을 따르며 스스럼없이 그런 대학살을 가했다며 책임을 램파트와 클론들에게 교묘하게 돌리고 모병 법안의 정당성을 확보해 통과시키게한다.

파일:페렌 바.png

은하 제국의 몬 칼라마리 침공 당시 몬 칼라마리 국왕[27]을 마인드 트릭으로 조종하는 제다이 페렌 바를 체포하기 위해 다수의 인퀴지터와 다스 베이더가 투입되었다. 그때 인퀴지터와 동행한 퍼지 트루퍼는 마지막 세대의 클론 트루퍼들이었고, 페렌 바는 이러한 점을 역이용하여 이 클론 트루퍼들에게 마지막 오더 66를 내려 인퀴지터리우스들을 공격하게 만든다. 이게 공식적으로 마지막으로 내려진 오더 66며, 이 이후로 등장한 제다이들인 칼 케스티스케이난 제러스에 대한 제국의 추격은 오더 66가 아니다.

에즈라: 스승님이 이 클론들을 안믿는다는건 알겠어요. 하지만 이 사람들은 아무 짓도 하지 않았잖아요?
케이넌: 네가 몰라서 그래. 이들은 위험해. 이들은 걸핏하면...
에즈라: 걸핏하면 뭐요? 렉스는 전혀 나쁜 사람으로 보이지 않아요. 아소카도 이들을 믿어보라 했어요. 스승님도 아소카는 믿잖아요?
케이넌: 넌 그 당시 없었어. 아니, 태어나지도 않았지.
에즈라: 무슨 말씀이세요?
케이넌: 딱히 말하고 싶진 않구나.
케이넌: (한숨)
케이넌: 전쟁...전쟁 막바지였어. 우리 전우들...클론 트루퍼들, 우리 제다이들이 어깨를 맞대고 싸웠던 그 자들이...갑자기 우릴 배신했지. 난 스승님이 놈들 손에 죽는 걸 목격했어. 그분은 그들과 함께 수 년을 함께 싸웠는데...그들은 수 초 만에 그분을 쓰러뜨렸어.[28]
파다완 시절에 오더 66에서 살아남은 케이넌 제러스스타워즈 반란군에서 그 후일담을 얘기해주었다. 케이넌이 렉스를 처음 만났을 때 믿지 못하고 대립했던 것은 이 때문이었다.

요다는 스타워즈 반란군에서 전쟁이 났을 때 제다이들은 오만하게 갈등에 참여했다가 다크사이드에 소멸됐다면서 자책했다.

2.5. 지령 66호 집행 당시 생존한 제다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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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 a Jedi. He's not safe anywhere.
저 애는 제다이야. 애한테 안전한곳은 없어.
헌터, 생존한 우키족 영링 군지(Gungi)가 우키들의 고향인 카쉬크에 간다고 하자.

제다이들은 항전했지만 이길 수는 없었다. 당장 위험만 피해 살아남은게 전부이며 그나마도 아래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이 지령 66호 발령 당시에만 1차적으로만 간신히 살아남았을뿐 결국 이런저런 이유로 얼마들 못가 다들 사망했다.

숫자는 보면 은근히 많지만, 이들 대부분은 은둔하며 살았으며 서로 생사를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다.[29] 어쩌다가 서로 만나는 일은 있었지만 와해된 제다이 기사단 자체를 재건하려는 시도는 은하 제국의 견제에 의해 어림도 없었고[30][31] 루크 스카이워커에 의해 제다이 기사단 자체가 재건된 시점에 이르러서는 상당수가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등 행적이 불분명해졌다.

이전에 1만 명 정도 존재하던 제다이가, 오리지널 시리즈가 끝나는 시점에서는 당시 생존자나 이후 양성된 이를 모두 합쳐도 열 명이 되지 못할 정도. 심지어 공화국 시절의 1만 명은 영링과 파다완을 빼고 정규 제다이 기사만 센 수치다.

심지어 지령 66호 당시에는 제다이로서 살아남았음에도 다크사이드로 타락한 제다이들도 많았다.[32] 두번째 자매를 비롯한 상당수의 인퀴지터리우스 인원들 역시 지령 66호의 생존자들 중 타락한 일부가 합류한 경우이며, 타론 말리코스 같은 제다이 마스터조차도 다크사이드 포스에 넘어가서 다크 제다이로 변절해 버렸다.

결론적으로 지령 66호 발동 이후 제국 시기를 거쳐 훗날 재건된 제다이 기사단에 합류한 생존자는 거의 없다 [33]

3. 레전드 EU 세계관

제 66호 명령
제다이 장교들이 공화국의 이익에 반하여 행동할 경우, 최고 사령관(의장)으로부터 증빙된 명령이 직접 전달된 후, 은하 공화국군 지휘관들은 해당 장교들을 무력으로 제거하며, 공화국군의 지휘권은 새로운 지휘 체계가 구축될 때 까지 최고 사령관(의장)에게 위임된다.

캐넌에선 <오더 66>은 팰퍼틴과 두쿠가 비밀스럽게 심은 지령이었지만 레전드에서의 설정은 완전히 다르다. 옛날부터 은하 공화국에는 국가적 규모의 비상사태가 벌어졌을 경우 공화국 통합군의 행동지침과 지휘관 변동을 규정한 공식 메뉴얼이 존재하는데, <오더66>도 그 중에 하나다. 이 매뉴얼은 오더 1에서부터 오더 150까지를 다루고 있으며, 각각 평의회 의장의 행동불능, 최고사령관의 죽음, 동맹 행성의 전향, 제다이쿠데타 등 공화국 안보에 큰 위협을 줄 수 있는 상황들을 가정하여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짜놓고 있는데, 66번항 즉 오더 66이 바로 제다이가 쿠데타를 일으키는 시나리오를 전제로 다루는 지침에 해당한다는 것이 구체적인 설정이다. 공화국 의회는 강력한 무력을 가진 제다이들의 쿠데타를 두려워했기 때문에, 나름대로 이에 대비한 매뉴얼을 만든 것이다. 그리고 이 오더 66은 제다이들도 알고 있었지만, 자신들이 공화국을 배신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신경조차 쓰지 않았다. 즉, 오더 66이 발동될 일은 앞으로도 쭉 있을 리가 없다고 여겼던 것이다.

오더 66은 제다이가 반란을 일으켰다고 판단되는 상황에서 의회의 결정하에 발동되지만 프리퀄에서는 에피소드 2에서 자자 빙크스가 파드메 아미달라를 대신하여 의회에 비상권한을 의장에게 부여하는 의제를 발안하였고 그것이 압도적인 지지로 통과되면서 의장의 권한은 루산 리포메이션 이전의 최고 의장처럼 확대되었다. 그 권한으로 쉬브 팰퍼틴 의장은 결과적으로는 공화국군의 '최고 사령관'으로서 막강한 군사적 권력을 휘두를 수 있게 되었고 의회의 승인도 없이 임의로 '오더 66'를 발동할 수 있었던 것이다. 아무리 펠퍼틴이 공화국의 최고 수상이라지만 제다이 기사단과 의회가 최고 수상을 견제하고 있고 공화국은 민주주의여서 아무리 최고의장이라고 권력은 제한되어 있음에도 공화국에서 그렇게까지 많은 군력을 쥘 수 있게 된 것은 모두 전시에 의한 비상권한에 의해서였고 때문에 이 막강한 권력의 집중은 추후 제국을 건국하는 지대한 발판이 되기도 했다.

결국 오더 66 명령을 받은 클론들은 제다이를 재판도, 절차도 없이 그냥 보이는대로 모두 무차별 쏴죽인다. 파다완, 영링 가릴것 없이, 걸음마도 제대로 못하는 다섯 살 미만의 어린 포스 유저라도 모두 죽여버렸다. 그야말로 제다이의 씨를 완전히 말려버리는 것이다. 실제로 아우터 림의 보그덴 행성계에 위치한 제다이 영링들의 훈련 시설에서는 제다이들을 돕기 위해 파견된 클론들이 화기애애하게 영링들과 놀아주다가 오더 66이 발동되자마자 영링들까지 바로 사살한다. 거기다 이 영링들은 클론들에게 상당한 동경심을 가진 것인지 아니면 밀리터리 매니아인지 "그 상처는 드로이데카에게 입은거죠? 네? 네?"라며 클론들에게 달라붙을 정도로 호의적이었다.

영화에서는 에피소드3에서 쉬브 팰퍼틴시스 군주라는 것을 알아낸 메이스 윈두 휘하 제다이 일행이 체포에 실패하고 몰살당하자 이를 쿠데타로 왜곡한 팰퍼틴에 의해 오더 66이 발동되었다.

사실 오더 66 조항이 애초에 염두에 둔 것은 국지적인 반란의 경우도 생각을 해야 해서, 각 부대마다 각각 명령을 하달해야 했다. 그러나 제다이들이 오더 66 발동을 알아채고 대항할 기회를 주지 않기 위해 은하계 전역에 신속하게 오더 66을 전파함으로써 보통 최전방에서 클론 군대를 이끌었던 제다이들은 바로 뒤에서 같이 싸우던 클론들의 총을 맞아 대부분 사살당했다.

또한, 오더 66이 발동될 당시 다스 베이더501 군단을 이끌고 나이트폴을 실행하여 제다이 사원을 소탕해버렸다. 당시 사원은 윈두의 명령에 의해 샤크 티를 최고 지휘관으로 방어태세를 갖추고 있었다. 그러나 요다와 플로 쿤 등 주요 멤버 대부분이 외부 파견을 나간 상태에서 윈두를 포함한 최강 전력 4명이 이미 죽어 열세가 뚜렷했다. 그나마 샤크 티와 제다이 전투 교관 신 드랄리그, 그 제자 세라 케토, 제다이 사원 경비대 마스터 주로크 등이 남아있었지만, 이들만으로는 중장비를 아낌없이 동원한 클론 군단과 절정에 달한 다스 베이더의 힘을 당해낼 수 없었다. 제다이 영링들도 모조리 살해당했다. 영화에서는 두려움에 떨던 영링들에게 다스 베이더가 오자 마스터가 자신들을 구하러 왔다며 안심하는 장면도 나왔다. 사원에 있던 제다이들을 죽이고는 전 은하계의 살아남은 제다이들에게 사원으로 귀환하라는 거짓정보를 보내서 살아남은 제다이들도 싹쓸이하려는 계획을 시도했으나 오비완 케노비요다가 귀환신호를 경고로 바꿔서 그나마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오더66 당시 만 명이였던 제다이들이 클론들의 공격에 의해 무려 90%가 넘는 900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남은 이들중 대부분은 이후 20년동안 계속된 '암흑기-대 숙청' 시기에 다스 베이더와 제국군에게 사냥당해 죽었다. 하지만 요다오비완 케노비를 포함한 일부 극소수는 살아남아 은둔에 성공하기도 했다.[40]

영화를 보면 오비완의 부관으로 서로 친하게 잘 지내던 클론 사령관 코디가 오더 66을 받자마자 주저없이 오비완을 향해 대포를 발사하는 장면이 나오는데,[41] 이는 클론들이 명령에 무조건적으로 복종하도록 유전자 조작을 받았기 때문이다.[42][43] 따라서 사사로운 감정보다는 총사령관인 의장의 명령이 더 우선이었던 것.(실제로 사살한 이후에도 이 명령에 불만을 품은 클론 트루퍼들이 제법 되었다고 한다. '일단 명령이니까 한다'는 식이었다.) 다만 클론 코만도나 ARC 트루퍼와 같이 자율성이 부여된 병과의 클론들은 제다이들을 살려주기도 했다.[44]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율성이 부과된 모든 클론들이 제다이들을 살려준 게 아니다. 당장 영화상에서 제다이들에게 총부리를 들이댔던 클론 사령관들[45]은 전부 알파 급 ARC 사령관 알파-17에게 직접 훈련을 받았던 ARC 트루퍼 출신들이었다. 그 이외에 클론 전쟁 코믹스에서는 클론 코만도 아이와 분대가 피난민들이 보는 앞에서 직접 제다이 상관들을 사살하기도 하였다.

영화와 애니상의 연출로 인해 클론들만 공화국 군 소속인줄 아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함장이나 장군/제독, 혹은 참모를 비롯한 고위 장교중에서는 비클론, 비제다이 출신들이 상당수를 차지하였고[46], 이들은 제다이 장군들을 바로 옆에서 보좌하였다. 그렇기에 누구보다 공화국에 대한 제다이들의 충성심에 대해서 잘 알았고 그들에 대한 존경심도 상당했다. 그렇기에 오더 66에 대해 불만과 당혹감을 가진 장교들이 많았고, 결국 전쟁 영웅들을 격려하기 위해 부대를 방문한 팰퍼틴에게 오더 66 관련 문제로 대놓고 따지기도 했다. 그 이외에 테론이라는 장교[47]가 제국 성립 후, 살아남은 영링들과 함께 은둔하던 크크루크를 자기가 받는 월급을 털어서 비밀리에 지원해주기도 하였다.[48]

오더 66은 제다이를 죽이기 위해 팰퍼틴이 비밀리에 클론들에게 주입한 명령이라고 착각하는 팬들이 있었는데, 클론워즈 3D에서 생체칩 설정을 도입하기 전까진 그런 설정이 아니었다. 영화에서 오더 66이 사전 설명없이 너무 갑자기 등장하고 그 말을 듣자마자 클론들이 방금 전까지 함께 싸우던 제다이들을 쏴버린 탓에 나온 오해. 상술했듯이 해당 메뉴얼 자체는 예로부터 공화국 군대에 있었던 것이고, 이를 클론들과 팰퍼틴 사이에서만 공유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거기다 대사마저 'Yes My Lord'라는 식으로 다스 시디어스가 클론들의 보스임을 강조하는 대사를 하니 오해만 더 심해질뿐...참고로 오더 66 바로 이전 명령인 오더 65는 만약 최고 수상(이 경우 펠퍼틴)이 부정부패를 행하는 모습이 탄로나면, 공화국의 군대가 어김없이 수상을 강제로 퇴위시킬 수 있는 강제박탈권한이었다. 하지만 비상권한이 부여되어 의장이 그야말로 의회도 무시할 수 있는 최고권력자로 발돋움하면서 있으나마나한 명령 조항이 되었다.[49]

다만 클론워즈 3D로 설정이 갈아치워지면서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 상기한 팬들의 착각이 공식 설정이 되어 버렸다. 공화국군의 공식 지침에서 팰퍼틴이 클론들에게 심어놓은 비밀 명령이라는 설정으로 바뀌어버린 것. 이에 대해서는 평가가 크게 엇갈리는 편이다.

에피소드 3의 연출만 놓고 보면 팰퍼틴이 몰래 심어놓은 비밀 지령이라고 해도 크게 문제는 없다. 사실 이런 세부 설정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보면 위에서 언급한 'Yes my lord'부터 해서 '팰퍼틴이 술수를 다 써놓았구나' 하는 반응이 자주 나오는 편이다.

허나 레전드 설정을 선호하는 입장에서 보면 캐넌의 설정은 개연성 문제가 있는 편이다. 제다이들이 클론들에게 이러한 비밀 지령이 심어져 있는지 조사도 안한 멍청이들이 되어 버리는 셈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따지고보면 클론들은 공화국과 제다이들도 모르는 사이에 비밀리에 만들어진 병력인 만큼 아무리 상황이 급했다지만 보통이라면 의심스러운 세력이라고 판단하는게 정상이다. 그러나 작중에서 제다이들이 보이는 깊은 신뢰를 보면 어느정도 클론의 위험성에 대한 검증은 끝내놨다고 보는 게 옳은 편이고, 이를 생각하면 캐넌의 설정은 아귀가 맞지 않게 되는 셈.

게다가 원래 레전드나 캐넌이나 클론들은 상부의 명령을 무조건적으로 수행하도록 유전자 단계에서 조작이 가해진다는 설정이었는데, 이 설정을 생각하면 팰퍼틴이 클론들을 자신의 의도대로 움직이기 위해 굳이 생체 칩을 심는 수고를 할 필요가 없다. 공화국군의 최고 통수권자는 공화국 수상인 팰퍼틴이기 때문에 그냥 자신이 명령을 내리면 그만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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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더 66 당시 제다이로 변장한 클론 트루퍼.[50]
사실상 결과적으로, 팰퍼틴은 지난 수십세기 동안 계속된 제다이-시스 전쟁에서 완전히 승리를 거둔 셈이었다. 은하 제국의 성립과 제다이 말살뿐만 아니라 다스 베이더라는 강력한 힘을 손에 넣음으로써 모든 권력을 휘어잡게 되었고, 우주는 다시금 암흑기로 돌입하게 된다.

여담으로 다스 베이더도 오더 66이 여간 찝찝한게 아니었던 모양이다. 동료 제다이들을 참해서 그런 게 아니라 언젠간 수틀리면 자기도 황제에게 같은 꼴을 당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51] 케셀에서 일어난 광부들의 반란을 진압하고 부관인 빌 사령관(Commander Vill)에게 피해 보고를 받는데 뜬금없이 하는 말이,
다스 베이더 : 빌 사령관, 자네에게 물어볼 게 좀 있네. 거짓없이 사실만을 말해주게.
빌 사령관 : 아, 알겠습니다. 베이더 경이시여.
다스 베이더 : 황제께서는 은하 공화국을 은하 제국으로 바꾸는 것을 제다이들이 방해할 것이라는 것을 예견하시고 자네를 포함한 모든 클론들로 하여금 오더 66을 따르도록 하셨네. 맞는가?
빌 사령관 : 그렇습니다만…?
다스 베이더 : 혹시 황제께서 지시할 경우 나를 공격하라는 식의 실행 메뉴얼도 만드셨나?
빌 사령관 : 어…그게 말입니다…설령 그러한 명령이 있다 해도 제겐 그걸 발설 할 권한은 없습니…

이 말이 끝나기도 전에 이미 그런 명령체계가 확립되어 있다는 것을 눈치챈 베이더는 그 자리에서 빌 사령관을 절벽에서 밀어버린다. 코러산트로 복귀하면 빌 사령관이 황제에게 방금의 대화를 있는 그대로 보고할 수도 있기 때문에.

결국 요약하자면 황제는 언젠간 베이더가 자신의 뒤통수를 칠 것을 우려해서 비슷한 명령을 만들었다는 것. 또한 팰퍼틴은 베이더의 부관들로 하여금 베이더의 동향을 (물론 본인 모르게) 감시, 지속적으로 보고할 것을 명령하기도 하였다. 물론 베이더 역시 생명유지장치 때문에 순순히 따르는 것이지 야심은 황제 못지않게 큰 인간이며, 언젠간 황제를 처단하기 위해 비밀리에 시리스타킬러, 플린트랑 베지어, 카리스[52] 등의 제자들을 양성하기도 했다.

3.1. 지령 66호 당시 살아남은 제다이들

4. 지령 66호때 사망한 제다이들(캐넌/레전드 불문)

5. 지령 66호가 직접적으로 등장한 작품

6. 한국어 번역

디즈니+ 시스의 복수 자막에서는 '66호 지령'이라되어있으며, 더빙판에선 '오더 66'으로 나온다.

스타워즈: 클론 전쟁 파이널 시즌스타워즈: 배드 배치, 오비완 케노비에선 자막과 더빙 모두 '오더 66'으로 나온다.

스타워즈 반란군 시즌 1 더빙판에선 '지령 66호'라고 번역되었는데 15화에서 그랜드 인퀴지터의 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3기 6화의 렉스의 대사에서는 '클론 오더 66'이라고 언급된다.

게임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에서는 '오더 66'이라고 나온다.

스타워즈 제작위원회를 통해 번역된 클론워즈 어드벤처에서는 '명령 66호'라는 이름으로 번역하였다.

스타워즈: 포스 언리쉬드 NDS판에서는 또 다르게 '작전 66'이란 이름으로 언급된다.

7. 외부 링크

Order 66

8. 기타

모티브는 아돌프 히틀러돌격대를 숙청한 장검의 밤 사건 및 필리프 4세성전기사단을 숙청한 사건이다.

시스의 복수에서 직전까지 함께 싸우던 충성스러운 클론 트루퍼들이 바로 총부리를 제다이에게 돌리는 극적인 장면이 비극적이면서도 상당히 인상적이었기 때문에 클론을 다루는 매체는 거의 반드시 오더 66을 다룬다. 클론전쟁 시즌 6에서 오더 66에 대한 음모가 드러나고, 시즌 7에서는 실행되기까지 한다. 스타워즈 반란군에서도 언급되며, 게임인 폴른 오더에서도 과거회상으로 실행된다. 스타워즈: 배드 배치, 오비완 케노비(드라마) 모두 1화부터 오더 66이 실행되는 것으로 시작한다.

9. 패러디



[1] 클론 트루퍼에게 하달되었다.[2] 정확히는 자기 상관인 제다이들에 한정된다. 다만 공화국군 전체에 지령이 하달되었으니 사실상 제다이 학살 명령이나 다름없다.[3] 다크사이드 포스 사용자도 포함된다. 렌 기사단이나 다스 몰이 그 예시.[4] 은하 공화국 의회의 의원이던 베일 오가나 역시 제다이 사원을 찾아가서 클론 트루퍼들에게 공격당할 뻔했다. 다만 오가나는 처음부터 그냥 가라고 협박만 하려다가 갑자기 튀어나온 제다이 파다완인 제트 주카사를 사살하는 과정에서 어쩌다 공격당했을 뿐, 클론 트루퍼들은 오가나까지 죽일 생각은 없어서 도주하는 것을 그냥 냅뒀다.[5] 캐넌에서 클론 트루퍼에 대한 설정이 바뀐 부분 중 하나인데, 레전드에서는 클론들이 유전자 단계에서 상부의 명령을 무조건 따르도록 조작되어 있었다. 굳이 칩을 심는 수고를 할 필요가 없었던 셈.[6] 이들은 티라누스를 그저 특이하고 광신적인 제다이 정도로만 여겼다.[7] 이를 알리면 큰 혼란을 야기할 것이라 판단했다.[8] 아우터 림 공방전. 이는 팰퍼틴과 그리버스의 계략이며, 분리주의 연합의 중요 행성에 공화국 군대를 미끼로 끌어모았다.[9] 증오를 가지고 제다이를 공격하면 제다이는 증오를 감지할 수 있지만, 클론들은 단순히 명령에 복종하는 것뿐이라서 어지간한 제다이가 아니고서야 감지가 불가능했다. 요다나 데파 빌라바 등 소수의 제다이들은 가만히 있던 클론 트루퍼들이 자기들끼리 통신을 듣고는 갑자기 무기를 겨누려고 하는 것을 눈치채고 반격을 시도하기도 했다.[10] 클론전쟁 3D 시즌 6 1화[11] 당시의 홀로그램 녹화 영상을 보던 트렌치는 두쿠에게 '마치 처형을 집행하는 것 같았다'고 말하는데, 아무런 정보가 없던 상황에서도 오더 66의 본질을 정확히 꿰뚫어 보았다.[12] 파이브스가 코러산트에 도착하기 직전에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코러산트로 향한 틈을 타서 동행한 날라 세가 파이브스에게 무언가를 주사했는데, 아무래도 이를 숨기기 위해 기생충을 숨겨둔 듯.[13] 오더 66 당시 아소카의 도움으로 칩을 제거한 캡틴 렉스를 비롯해 울프 사령관 그리고 클론 코만도 그레거는 은퇴를 한 후 반란군에 가담하게 된다.[14] 당시 광산이 분리파 소속이라 해당 금속으로 개조된 B-2 배틀 드로이드역시 생산되었다. 통칭 C-B3 코르토시스 배틀 드로이드.[15] 원래부터 베일 오가나의 경우 말살 대상이 아니었고 딱히 뭘 하려는 것도 아니었기에 총부리를 겨누고 그냥 얌전히 돌아가라며 조용히 협박만 했으나, 갑자기 나타난 제트 주카사 때문에 덩달아 사격을 가한다. 하지만 제트 주카사를 사살하자 랜드 스피더를 타고 도주하는 오가나 의원을 그냥 보내라며 추적하지 않는다.[16] 이 후 클론들의 답변을 보면 팰퍼틴을 수상이 아닌 Lord로 칭한다. 코디는 "알겠습니다, 폐하(Yes, my lord)"라고 대답하며, 렉스는 "알겠습니다, 시디어스 폐하(Yes, lord Sidious)"이라고 답변한다. 이들은 당연히 팰퍼틴이 다스 시디어스라는걸 모르므로, 생체칩에 시디어스의 정보가 있다 유추해볼 수 있다.[17] 디즈니+ 더빙판에선 약간의 의역을 추가하여 "지금 즉시 오더 66을 집행하라"로 번역되었다.[18] 마이기토, 유타파우, 셀레우카미, 브라카, 카토 네이모이디아, 펠루시아 등등[19] 니요 사령관, 바카라 사령관 등이 이렇게 받았다. 니요는 스피더 바이크를 타고 있었기 때문에 홀로그램 통신장치를 사용하려면 정지하는 것밖에 답이 없었고 바카라는 마이기토의 전장 한복판에 서 있었기 때문에 무선 통신으로 하달받는 게 더 안전했다.[20] 이때는 이미 시스의 길로 접어들었기 때문에 다스 베이더라고 보는 것이 옳다.[21] 파이브스 항목 참고. 그래서 그는 "파이브스를 찾아!"라는 대사를 한다. 이로써 파이브스의 희생은 헛되지 않고 아소카와 렉스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22] 아소카 타노와 몰 둘은 모두 제다이 신분들이 아니지만 클론들이 사살하려고 하는 것을 보아, 팰퍼틴에게 위협이 될 모든 포스 유저들을 죽이라는 명령 같다. 하지만 렉스는 제시를 설득할 때 자신들이 받은 명령은 제다이를 제거하는 것이지만 아소카 타노는 제다이가 아니라고 항변하자 클론들이 반박하지 못하고 멈칫하며, 제시 역시도 다스 시디어스에게 받은 명령이 있다고 하지 않았냐고 되묻는 등의 모습을 보이면서 마치 추가로 따로 명령을 받은듯이 언급된다. 이 때문에 팬들은 차라리 시디어스가 추가적인 명령을 내리는 장면이 나왔다면 보다 확실했을 것이라며 아쉬워한다.[23] 시스의 복수에서 나타난 이 장면들은 참으로 처량하다. 베이더는 영링들을 살해했으며 각지의 제다이들은 당황하다가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사살당했고 대부분은 저항 한번 못 해보고 죽었다. 영화상에선 베일 오르가나 근처에 있던 파다완이 제일 잘 싸운 수준.[24] 우키족 제다이파다완 드로이드 밀수꾼들에게 잡혀있다 배드베치 부대에게 구조된다.[25] 그러나 이후 북 오브 보바 펫에서 요다가 생전 대고바에 보관했던 라이트세이버가 루크의 수중에 있는걸로 등장해서 설정 혼란이 왔는데, 작가가 "요다에게는 여러 자루의 라이트세이버가 있는데 그중 하나만 파괴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26] 이때 탈취한 라이트세이버에서 카이버 크리스탈을 따로 떼어내 보관하지 않는 실수를 하는 바람에 다스 베이더는 자신의 새 라이트 세이버를 만들기 위해 생존한 제다이를 찾아야 했다.[27] 클론 워즈 3D에서 나왔던 리 차[28] 이 부분에서 평상시 평정심을 좀처럼 잃지 않는 케이넌의 목소리가 격양된다.[29] 케이난 제러스는 자신과 에즈라 브리저의 수련에 도움을 줄 제다이 마스터를 찾았지만 결국 사원에서 요다의 목소리을 들은 것을 제외하고는 다른 제다이와는 끝내 만나지 못했다.[30] 당장 오비완 케노비루크 스카이워커를 보호하겠다는 사명을 우선시한 덕분에 그의 위치를 찾아온 에즈라 브리저의 도움 요청을 거절했다. 그 밖에도 칼 케스티스가 시어 준다와 함께 제다이 기사단의 재건을 시도하려다 포기하는 일도 있었다.[31] 만약 생존 제다이들이 전부 다시 모여 제다이 기사단을 수복하려 했다면 눈을 시퍼렇게 뜨고 있는 은하 제국군, 시디어스와 베이더 사제가 이들을 가만히 놔둘리가 없다. 그랬기에 칼 케스티스도 제다이 기사단의 재건을 포기하고 떠났으며 그나마 제국 시기에 양성된 극소수의 제다이 중 한명인 에즈라 브리저조차도 제국군의 온갖 공격을 당하다가 실종되고 말았다.[32] 극한의 상황에서 생존을 추구하다 보니 제다이로서의 길이 흐트러지는 경우는 상당히 많았다. 칼 케스티스와 케이난 제러스도 이렇게 한동안 제다이의 길을 잊었다가 훗날 재각성하고 길을 걷게 된 케이스다. 다만 이렇게 제다이로서의 길을 잊었을 때 다크사이드의 유혹에 빠진다면..[33] 작품 외적으로 시퀄이 오리지널의 이야기를 반복하려고 루크가 기사단 재건에 실패해야했기 때문이다. 더욱이 레이에게 최후의 제다이라는 서사를 몰아주기 위해서 다른 제다이들은 필연적으로 몰락해야했다.[34] 살해된 것은 아니고 포스의 영이 되기 위해 일부러 죽음을 택한 것이다.[35] 시스의 복수당시에는 평의회에서 빠졌다.[36] 헌데 제국과 베이더와 싸우고자 몬 칼라의 국왕을 마인드 트릭으로 조종하거나, 여러가지 방해공작을 꾸며 시도하는 것을 보면 아래의 타론처럼 제다이의 가르침에서 어긋난, 다크사이드로 타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 베이더도 넌 제다이가 아니다.라고 말할 정도.[37] 제다이 사원 침공 작전 당시였기 때문에 검은 갑주를 입은 모습이 아니라 그냥 아나킨의 모습이었다. 세 번째 자매가 베이더=아나킨이라는 사실을 안 것도 같이 온 클론들이 아나킨을 '로드 베이더'라고 불렀기 때문.[38] 하지만 5년 뒤 오더의 몰락 시점에서는 은하제국이 정제소를 세워 나무들을 수액을 마구잡이로 채취함과 동시에 여러 자원을 약탈, 그 과정에서 수많은 우키들이 노예로 잡혀 있는 상황이었다. 이렇게 카쉬크의 상황이 나아지긴 커녕 제국의 영향으로 더 악화되기만 하였으니, 만약 떠나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는다면 그의 앞날도 마찬가지로 어둡다.[39] 상술한 인퀴지터리우스들과 마찬가지로, 시스로 변절했지만 어쨌든 살아는 남았다.[40] 공식 코믹스판에서는 데스 제니어 같은 이들은 제국에 대항하는 부족들과 함께 게릴라가 되어서 싸우는 제다이도 있었고 아니면 드레이크 로건, 카이 후도라 같은 이들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포스를 이용해서 도박에서 승승장구하여 후도라처럼 뒷세계의 거물이 된 제다이들도 적지 않다. 포스의 염동력이나 예지력을 이용하면 도박쯤은 부처님 손바닥 안이기 때문이다.[41] 아닌게 아니라, 광검 건네주고 잘 갔다오라고 하고나서 명령이 들어오자마자 바로 쏜다.[42] 소설판에서는 코디가 오비완을 포격한 후 "그 망할 광검을 건네주기 전에 명령이 왔으면 얼마나 좋아!"라고 툴툴거리기도 했다.[43] 그런데 클론 전쟁 3D에서 클론들의 사고 방식과 감정 표현이 다소 능동적인 성향으로 설정이 변경되어서 좀 애매하게 되었다. 일단 다른 규정은 몰라도 오더 1에서 150까지는 무조건 따르도록 유전자 조작을 받은 것일지도.[44] 대표적으로 코만도 이온팀은 불법명령으로 간주하고 지휘관들을 보내주었으며 ARC 트루퍼 대다수는 명령 자체를 무시했다. 이외에도 명령을 받지 못한 클론 파일럿 HOB-147이 제다이 사원에서 파다완들을 구출했다. 물론 후에 체포되어 처벌을 받았다. 501 군단 중에서도 이 명령에 불만을 품은 클론들이 꽤 있었다고 한다. 물론 다스 베이더가 있는데...커맨더 코디 또한 이 명령에 불만을 품었다.[45] 순서대로 코디, 바카라, 블라이, 자이가라, 니요, 그리 등.[46] 이들의 존재는 클론전쟁 3D에서 연출된다. 제다이가 승함한 베나터 스타디스트로이어 전대에는 전대를 지휘하는 비클론/비제다이 제독이 항상 있었다. 명령계통상으로는 제다이 장군들의 지시를 받았지만 해군적인 부분에선 재량권 발휘가 가능했다.[47] 셀루카미 전투당시 활약한 인간계 장교.[48] 물론 제국 보안국 측에서는 테론이 제다이들을 도와주는 게 아닌가하고 의심하기도 하였으나, 같이 제다이들을 섬긴 동료 장교들이 도와줘서 무사히 넘어갈 수 있었다.[49] 그래서 윈두는 팰퍼틴의 정체를 알아챈 후 즉각 오더 65를 발령하지 못하고 일단 팰퍼틴을 체포하러 갔다.[50] 에피소드 3의 삭제장면 중에서, 로브를 뒤집어쓰고 제다이로 변장한 클론 트루퍼들이 요다와 오비완을 맞이하지만, 변장한 것이 들통나는 장면이 있다. 이 녀석들이 속한 분대는 미끼 분대 5(Decoy Squad 5).[51] 실제로 시스는 스승과 제자 모두 배신각을 보는 경우가 많았다. 다스 시디어스에게 베이더는 장기말로 토사구팽할 준비가 되어 있었으며, 다스 베이더도 시스의 복수에서 시스로 전향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오비-완에게 "나의 새로운 제국(my new empire)" 운운하였으며 파드메이에게는 내가 황제를 몰아내고 우리 둘이 우주를 다스릴 수 있다며 횡설수설하기도 했다. 이후 제다이의 귀환에서도 아들인 루크에게 황제를 몰아내자고 선동한다.[52] 클론 전쟁 당시 스카이라는 행성에서 만난 스카트리스 족 소녀인데 아나킨이였을 당시 아소카를 제자로 두고 있어서 훈련을 시켜주었으나 제자로 받을 수는 없었고, 아나킨은 나중에 제자로 맞아주겠다고 약속했다.[53] 오더 66 이후 타락해 다크 사이드의 예언자의 수장이 되었다.[54] 과거에는 존경받던 제다이 마스터였으나 제국 성립 후에 인퀴지터리우스가 되었다.[55] 카일 카탄의 아버지. 반란 연합 정보부의 간부다.[56] 탈라세아에서 살해당함.[A] 반란 연합에 가입[A] 반란 연합에 가입[A] 반란 연합에 가입[A] 반란 연합에 가입[A] 반란 연합에 가입[A] 반란 연합에 가입[A] 반란 연합에 가입[A] 반란 연합에 가입[65] 오다 66 발령 이전 기사단을 배신하고 두쿠의 직속 다크 제다이 집단인 어둠의 시종의 일원이였으며, 클론전쟁 종전 후 토사구팽 당했다.[66] 메이스 윈두의 스승.[67] 레반의 세대에서 활동한, 오드 브나르 다음의 대선배. 레거시 시대에서 다스 크레이트에게 살해 당했다.[A] 반란 연합에 가입[69] 그리버스에게 죽은 줄 알았지만 크크루크처럼 가사 상태에 들어 살아남았고, 이후 다크사이드에 타락해 제국의 앞잡이가 되었다가 엔도 전투가 터진 4 ABY 당시 신 공화국군에게 살해당했다.[B] 제다이 기사단을 배신[B] 제다이 기사단을 배신[B] 제다이 기사단을 배신.[B] 제다이 기사단을 배신[B] 제다이 기사단을 배신[75] 무려 5천년 전부터 활동해온 제다이 잔당 중 최선임자.[76] 제다이 사원을 탈환하려 홀로 싸우다 사망.[77] 프리슴에서 베이더에게 사망.[78] 비고르 샤뎃에게 살해당함.[79] 위의 주장과는 반대로 '아나킨 스카이워커'는 죽고 '다스 베이더'만 살았다는 이야기도 있다.[80] 그런데 에피소드 3에서 요다가 오비완에게 "네 제자다스 베이더에게 죽임당했다"고 말했고 오비완도 에피소드 4에서 루크에게 "다스 베이더라는 젊은 제다이가 타락해 네 아비를 죽였다"고 말해서 의견이 갈리는데 제다이들의 관점에선 시스로 타락하게 되면 원래의 인격은 소멸하기 때문에 좀 애매하긴 하지만 사실 아나킨은 인격적으로 죽은 게 맞긴 하다. 제다이의 귀환 극후반부에 스승에게 죽어가는 아들을 보고 23년간 묻혀있던 아나킨이 깨어나서 다스 베이더를 죽인 것이라 할 수 있다.[81] 나이트폴 작전 당시 다스 베이더에게 사망.[82] 머카나에서 사망.[83] 대 홀로크론을 지키던 이.[84] 레전드 매체에서는 캐넌보다 많이 등장했으며 현재 추가중임[85] 이후 나부에서 아나킨이 루크랑 레아를 자기 무릎에 앉히고 이야기 들려주는 해피 엔딩으로 끝난다.[86] 이후 팰퍼틴은 다시 올라오지만 다스베이더 따라하는 루크와 제다이들의 다굴로 인해 갈려버린다.[87] 로봇치킨 에피소드 중 팰퍼틴이 반응로에 떨어질 때 이웍들에게 전화로 오더 67를 시행하라 전하고 이를 들은 이웍들은 춤을 추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