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0 -10px -5px"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 color: #ffe81f; min-width: 33%" {{{#!folding [ 영화 ] | <tablebgcolor=#000><tablewidth=100%> 스카이워커 사가 | 오리지널 | ||||||
프리퀄 | ||||||||
시퀄 | ||||||||
스핀오프 | 앤솔로지 | |||||||
애니메이션 | ||||||||
신규 시리즈 | 데이브 필로니의 영화 | 제임스 맨골드의 영화 | ||||||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 랜도 |
- [ TV 시리즈 ]
- ||<tablebgcolor=#000><|4><tablewidth=100%><width=15%> 실사
드라마 ||<-6><width=1000>
시즌 1 · 2 · 3 · 4 ||
시즌 1 · 2캐넌
애니메이션<rowcolor=#c7c7c7>
시즌 1 · 2 · 3 · 4
시즌 1 · 2<rowcolor=#c7c7c7>
시즌 1 · 2<rowcolor=#c7c7c7> 레전드 및 논캐넌
애니메이션<rowcolor=#c7c7c7> 레고
애니메이션<rowcolor=#c7c7c7> <rowcolor=#c7c7c7> <rowcolor=#c7c7c7> <rowcolor=#c7c7c7> 콜라보레이션
- [ 기타 ]
- ||<tablebgcolor=#000><|3><tablewidth=100%><width=1000> 도서 ||<width=11%> 소설 ||<-3><width=40%>Novels (Adult / Young Adult / Junior) · Short Stories · Graphic Novels · Young Readers · Roleplaying Sourcebooks||<|2><-3>스타워즈: 하이 리퍼블릭||
[ Phase I: The Light of Jedi ]
[ Phase II: Quest of the Jedi ]
[ Phase III: Trials of the Jedi ]코믹스 Marvel Comics · IDW Publishing · Disney–Lucasfilm Press · StarWars.com Webcomics기타 Art Books · Making-of Books · Reference Books기타 애니메이션 게임 배틀프론트 시리즈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 배틀프론트 배틀프론트 2 제다이 시리즈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 구공화국 시리즈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리메이크)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 2 - 시스 로드 스타워즈: 구 공화국 다크 포스 사가 스타워즈: 다크 포스 스타워즈: 제다이 나이트: 다크포스 II 스타워즈: 제다이 나이트: 미스테리 오브 시스 스타워즈: 제다이 나이트: 제다이 아웃캐스트 스타워즈: 제다이 나이트: 제다이 아카데미 모바일 스타워즈: 갤럭시 오브 히어로즈 영화 기반 게임 슈퍼 스타워즈 스타워즈 에피소드 Ⅰ: 레이서 스타워즈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 비디오 게임 기타 게임 타이 파이터 스타워즈: 리퍼블릭 코만도 스타워즈: 스쿼드론 스타워즈: 아웃로 보드게임 X-wing 스타워즈: 리벨리온 스타워즈: 아르마다 스타워즈: 언리미티드 테마파크 ※ 기타 매체는 캐넌 항목 참조.
||<-5><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bordercolor=#02172a><bgcolor=#02172a><tablebgcolor=#fff,#1c1d1f> 스타워즈 디즈니+ 드라마 ||
<rowcolor=#000,#fff> 애콜라이트 | → | 스켈레톤 크루 | → | 안도르 시즌 2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Disney+ 오리지널 스켈레톤 크루 (2024) Star Wars: Skeleton Crew | ||
| ||
장르 | 액션, 판타지, 스페이스 오페라, 로드 무비, 어드벤처 | |
공개일 | 2024년 12월 2일 ~ 2025년 1월 14일 2024년 12월 3일 ~ 2025년 1월 15일[1] | |
공개 회차 | 8부작 | |
러닝 타임 | ||
제작사 | 루카스필름 | |
제작진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제작 | 크리스토퍼 포드, 존 왓츠, 존 파브로, 데이브 필로니, 캐슬린 케네디, 콜린 윌슨 |
연출 | 존 왓츠, 데이빗 로워리, 다니엘스, 제이크 슈라이어,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 리 아이작 정 | |
극본 | 존 왓츠 & 크리스토퍼 포드[2] | |
음악 | 믹 지아키노[3] | |
출연 | 주드 로, 라비 캐벗-코니어스, 라이언 키에라 암스트롱, 키리아나 크래터, 로버트 티모시 스미스, 툰데 아데빔페, 케리 콘돈, 닉 프로스트 | |
독점 스트리밍 | [[디즈니+| Disney+ ]] | |
시청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
링크 |
[clearfix]
1. 개요
디즈니+에서 2024년 12월 공개한 존 왓츠 제작의 스타워즈 실사 드라마. 신 공화국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앳 애틴이라는 고립된 행성에서, 우연히 숲에 파묻혀 있는 우주선을 발견한 4명의 아이들이 실수로 우주로 날아가버리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모험하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스타워즈 시리즈 중 아이들이 주인공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공개 정보 #==
- 2023 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에서 티저 예고편과 함께 정보가 공개되었다. 주드 로는 아이들의 선생님이자 제다이일 것이라고 한다. 〈만달로리안〉 시즌 3에 등장한 베인과 같은 해적들도 보여 메인 빌런으로 추측된다.
- 2024년 8월 9일, D23 팬 이벤트에서 공식 예고편과 티저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1.1. 예고편
1차 예고편 | 메인 예고편 |
====# 기타 영상 #====
'새로운 어드벤처의 시작' 영상 | '출발할 시간이야' 영상 |
'조드 나 나우드'의 진짜 정체는?' 영상 | 감독진 라운드 테이블 인터뷰 영상 |
'조력자와 아이들' 영상 | '어드벤처의 신세계 탄생' 영상 |
'일상 탈출' 영상 |
1.2. 포스터
티저 포스터 | 메인 포스터 |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folding 한국 포스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티저 포스터 | 메인 포스터 | }}}}}}}}} |
2. 시놉시스
은하계 속에서 길을 잃은 네 아이들. 고향 행성으로 돌아가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 난생처음 보는 외계인과 위험천만한 미지의 장소까지, 고향까지 가는 길은 험난하기만 한데.
3. 등장인물
- 조드 나 나우드 / 실보 / 크림슨 잭 / 고어록스 / 대쉬 젠틴 / 조드윅 쟁크 - 주드 로
소행성 보르고 프라임 항구에 포로로 잡혀있던 전직 해적이자 포스 센서티브.[4] 자신의 탈출을 돕는 조건으로 아이들이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을 돕겠다는 약속을 한다. 하지만 펀은 조드를 수상하다고 생각해 자신의 부하로 삼고 SM-33를 내세워 경계하고 있다. 또한 '크림슨 잭', '대쉬 잰틴' 등 수없이 많은 가명을 사용하고 옛 부하들로부터 수배 목록에도 올라가 있으며, 킴과 포키트 같은 동료들까지 등처먹은 전적이 있는 등 절대 성실한 사람은 아니나, 아이들에겐 약한 것인지 여러번 앳 애틴의 아이들을 유기하거나 죽이고 오닉스 신더호를 탈취할 수 있음에도 책임자로서 보호하고 있다. 하지만 작중에서 그와 연관된 자들은 하나같이 조드를 욕하며 절대로 믿어도 될 작자가 아니라며 경고를 하고 앳 애틴의 보물을 노리고 있는 모습을 보여 불안 요소가 있었는데 결국 앳 애틴의 좌표과 앳 애틴이 조폐국이라는 걸 알자[5] 바로 펀에게 결투를 신청해 선장직을 빼앗고 아이들을 인질로 삼을려고 하는 등 배신을 때려버린다.[6] 그리고 이후 해적들에게 붙잡히자 해적의 법도에 있는 마지막 항변권을 이용하여 엣 애틴을 털자고 선동을 하며 해적들을 꼬드겨서 앳 에틴으로 끌고 가게 된다.
{{{#!folding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Wim: You're no Jedi. You lied. And now, the real good guys are coming.윔: 당신은 제다이가 아냐! 거짓말을 한거지. 이제, 진짜 좋은 사람들이 오고있어!"The good guys." No one's coming to save you, boy. Grow up! That's not.."좋은 사람들"? 아무도 널 구하러 오지 않아, 꼬맹아. 이제 그만 어른이 돼라! 세상은...When I was your age, all I cared about was not starving. I was living in a hole in the ground, and a Jedi found me. She may have been desperate, and ragged like me, but she told me I had potential, and that was... Well, she only taught me a little before they hunted her down. And they made me watch whilst they killed her. That's the galaxy. It's dark, with a few pinpricks of light. And for those... I'll kill who I need to kill.내가 네 나이때, 내가 신경썼던건 오직 "굶어죽지 않는 것" 이었어. 난 구덩이 안에서 살고있었는데 한 제다이가 날 발견했지. 그녀도 나처럼 절망적이고 너덜너덜했지만, 나에게 능력이 있다고 말해주었어. 그래서... 그녀는 그들에게 사냥당하기 전에 나에게 조금이나마 가르침을 줬지. 하지만 그놈들은 내가 지켜보게 했어... 그놈들이 그녀를 죽이는 동안말이야 . 그게 바로 은하계야. 어둡지만, 몇 개의 빛이나마 살짝 반짝이는 곳. 그 빛을 위해서라면... 난 죽여야 할 사람이 있다면 죽일 거다.
8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오더66에 쫓기던 한 제다이가 도망지에서 찾아낸 극빈민층 출신의 포스 센서티브였다. 이 제다이 여기사는 도피 와중에도 조드의 자질을 알아보고 수련을 시켜줬지만 곧 추적해 온 추격자들에게 목숨을 잃었다. 이를 본 조드는 이후로는 자신의 생존과 이익을 위해서만 포스를 사용하기로 결심한다. 종합적으로 보면 제다이로서의 정식 수련은 커녕 영링 수준의 기본적인 교육조차도 제대로 배웠다고 하기엔 애매하며, 세 번째 자매와 비교해도 한참은 모자란 수준이라 할 수 있다.
결국 윔 일행과 대치한 끝에 윔의 아버지와 파라 차관은 앳 애틴의 장막을 해제하고, 곧바로 신 공화국의 X-윙 편대가 날아와서 해적들을 쓸어버리는 모습을 그는 그저 황망하게 쳐다만 본다[7]. 윔 일행이 엘리베이터를 향해 가는데도 블래스터도 광선검도 쓰지 않고 그저 쳐다만 보고있다.[8][9] 함선이 추락하며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채 결말을 맞이한다. [10]}}}
- 윔(Wim) - 라비 캐벗-코니어스(Ravi Cabot-Conyers)
앳 애틴에 거주하는 제다이와 모험을 동경하는 소년. 우연히 숲에 파묻혀 있던 우주선 신더 오닉스를 발견하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기본적으로 착한 아이이긴 하지만 그 나이대 애 답게 철없고 진지하지 못한 면이 있어서 에피소드 내내 이런저런 문제를 일으킨다, 당장 아이들 일행이 장막을 뚫고 나가게 된 이유가 윔이 버튼 하나 잘못 눌렀다가 하이퍼스페이스로 들어가버린 것 때문이다. 마지막 화에서 X윙과 CR90 코르벳을 보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아무래도 자신의 기대를 배신한 제다이(비록 진짜 제다이는 아니었지만) 보다 직접적으로 자신들과 앳 애틴을 구해준 신공화국에 빠진 것처럼 보인다.
- 펀(Fern) - 라이언 키에라 암스트롱(Ryan Kiera Armstrong)
앳 애틴의 차관인 어머니와 같이 사는 소녀. 학년 수석으로 우등생에 드센 성격이며,[11] 스피더 바이크를 모는 취미가 있다. 또한 작중 드로이드를 잘 다룬다고 하는데 실제로 SM-33에게 전 선장을 자신이 죽였다고 속여 선장직을 얻어내거나 드로이드에게 진실을 숨기고 거짓을 말하도록 할 수 있는 꼼수를 알고 있다.[12]Yeah, the galaxy is scary and dangerous. Everywhere we went, even the worst places, there were good people, too. People that can help us.은하계는 무섭고 위험한 곳이 맞죠. 하지만 어딜 가도, 아무리 끔찍한 곳에도 착한 사람들이 있었어요. 우릴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이죠.
윔과 함께 조드와 맞서 장막을 해제하고 신 공화국 편대를 불러오는데 성공한다.
- KB - 키리아나 크래터(Kyriana Kratter)[13]
펀의 절친으로, 눈을 가리고 있는 사이버네틱 바이저가 특징인 소녀. 머리가 좋고 차분하다. 작중 사격 실력도 괜찮은 걸로 보인다. 엄마들의 발언으로 보아 심각한 질환이 있어 지속적인 치료를 받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하다는 암시가 있었다[14]. 결국 6화에서 사이버네틱 이식물들을 정비받지 못해 작동 정지될 위험에 처했다가 윔이 응급 수리해줘 회복한다. 자신의 목숨을 구했다는 말로 보아 사이버네틱 이식물들에 생명을 의존하고 있는 모양. 단순 바이저 수준이 아니라 머리 속 꽤 깊은 곳까지 기계 장치가 이식되어 있다. 마지막화에서는 호버바이크를 이용해서 오닉스 신더까지 일행을 주도해서 끌고 가고, SM-33의 도움이 있었다고는 하나 오닉스 신더를 단독 조종하고 불시착에도 성공하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준다.
- 닐(Neel) - 로버트 티모시 스미스(Robert Timothy Smith)
윔의 절친으로, 이전 스타워즈 작품에 등장한 적이 없는 코끼리를 닮은 종족인 소년. 푸른 피부와 코끼리를 닮은 외모에 맥스 레보와 같은 종족으로 착각할 수 있지만 서로 다른 종족이다. 윔과 마찬가지로 착한 아이긴 하지만 그 나이대 애 답게 진지하지 못한 면이 있다, 그래도 윔보다는 사고를 덜 친 편. 조금 금사빠 기질이 있는지 교실 중 한 아이를 짝사랑하고 있었으며 앳 애크란에서 만난 족장의 딸과도 금새 거리를 좁힌다, 앳 애크란에서 봤던 터보레이저가 앳 애틴에도 같은 위치에 있다는 걸 깨닫고 마지막화에서 해적선에 터보레이저를 한번 갈기는 활약을 펼친다.
- 웬들 - 툰데 아데빔페[15]
윔의 아버지, 앳 애틴의 체계에 전혀 불만이 없으며 순응하여 살아가고 있다, 그렇기에 우주로 나가 제다이가 되고 싶어하는 윔과는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간격이 있는 편, 마지막화에서는 집 앞에 있던 깡패를 줘패고 호버바이크를 뺏어 윔 일행을 따라나서거나 7급 전문관의 능력으로 앳 애틴의 정전상태를 풀어내고 앳 애틴의 장막을 해제하는 등 대활약을 펼쳤다.
- 파라 - 케리 콘돈
펀의 어머니. 앳 애틴의 차관. 실종된 아이들의 부모 중 제일 직위가 높아서 다른 부모들이 앳 애틴의 규정을 깨고 장막 밖으로 무전기를 보내려는 독단행동을 하자 드로이드들의 기억을 지우고 적당히 자기 선에서 무마해준다. 웬들과 마찬가지로 앳 애틴의 체계에 전혀 불만이 없지만 펀의 간절한 부탁에 웬들과 함께 앳 애틴의 장막을 해제한다.
- SM-33 - 닉 프로스트
앳 애틴에 묻혀있던 우주선 오닉스 신더의 일등 항해사로 일하던 드로이드 해적. 작동 불능 상태로 있다가 우주선이 가동되며 깨어난다. 한쪽 눈이 파손되어 있으며 쥐[16]가 일부 회로를 파먹었다.[17][18] 또한 다리 한쪽은 마치 의족같은 형태로 되어있는데 파손된 한쪽 눈과 같이 이른바 전형적인 해적의 모습을 띄고 있다.[19] 성격은 거칠지만 선장에 대한 충성심은 강하다.
4화에서 사실은 앳 애틴의 좌표를 알고 있는 걸로 나왔다. 전 선장이 함구령을 내렸기에 지금까지 모른다고 했던 것[20]. 그런데 하필이면 전 선장이 앳 애틴의 보물에 대해 묻는 자들은 전원 다 죽이라는 명령을 내려놓은 것 때문에 주인공 일행들을 죽이려고 들었다.[21]이후 메모리 칩 회선을 변경하고 전원을 다시 켜자 다행히 전 선장의 명령이였으니 더 이상 일행들을 죽이려들지 않게 되었고[22] 기억까지 온전해진다. 앳 애틴에 도착하기 직전 조드에 의해서 머리가 참수되어 작동이 정지된 것으로 보였으나, 마지막화에서 KB가 머리와 몸을 선만 연결해 가동시켜 다시 작동해 KB에게 오닉스 신더를 조종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 베인 - 마티 마툴리스
만달로리안에서 등장했던 해적왕 고리안 샤드 휘하의 해적. 고리안 샤드가 패배할 때 혼자서 스넙 파이터를 몰고 도망쳐 실보 선장의 해적단에 가담한 것으로 보인다, 윔이 가지고 있던 구공화국 크레딧을 알아보며 해적들 중에서도 비중이 제법 있는 편이다.
- 건터 - 재릴 화이트
스카우터 비스무리한 사이버네틱스를 달고 있는 흑인, 해적선에서도 선장의 부재시 지휘를 맡는 것으로 보아 해적들 중에서도 제법 높은 지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신 공화국의 X윙에 공격당하면서도 선장석에 앉아 선원들에게 도망치지 말라고 닥달했으나 결국 함 째로 추락한다.
- 브루투스 - 프레드 태터쇼어(목소리 연기)/스티븐 오영(모션 연기)
원래부터 실보 선장의 일등 항해사 역할을 했던 것으로 보이는 시스타바넨[23].1화에서 크게 허탕을 친 실보 선장을 반란으로 폐위시키고 사실상 해적 소굴인 보르고 프라임의 일인자 자리를 꿰찼다. 실보(조드)를 생포하지만 그의 말솜씨에 반쯤 넘어가더니 결국 조드에게 죽는다.
- 팩스 - 마이크 에스티스
- 칠트 - 대일 소울스
- 타크 레노드 - 오닉스 신더의 본래 주인이자 선장이였던 자. 작중에서는 먼 옛날에 고인이 된 상태다.[24] 조드의 언급에 따르면 온 은하계에 악명을 떨친 대해적으로 오랫동안 우주를 떠돌면서 여러 행성계들을 약탈하고[25] 공포에 떨게만들었다고 한다. 그에 걸맞게 매우 잔혹하고 무자비한 자이다.[26] 그 옛날 앳 애틴을 찾아 떠났었고 기어이 앳 에크란을 발견해서 거기서 앳 애틴의 좌표를 발견해 앳 애틴으로 갔었다.[27], 팬들은 타크 레노드가 앳 애틴의 감독관을 살해하고 대신 그 자리를 꿰찬 게 아닌가 하고 의심했지만, 마지막화에서 부정된 걸 보면 아이들이 처음 발견한 대검에 꽂힌 해골이 타크 레노드인 듯 하다.
- 감독관 - 앳 애틴의 최고관리자이자 파라의 상관. 마지막화까지 모습을 전혀 드러내지 않으며 중간중간 방송으로 사람 좋아보이는 중년 남성의 목소리만 들려주었다. 마지막화에서 드러난 정체는 거대한 드로이드였으며,[28] 조드가 "공화국 특사" 이자 "제다이" 라는 두 호칭을 모두 참칭하자 "공화국에서 온 마지막 명령은 제다이가 배반자라는 것이었다" 며 두 직위 중 무엇이 진짜냐고 캐묻고 윔이 둘 다 거짓말이라고 소리치자 "내 예상대로군!"이라고 소리치며 드로이드들에게 체포를 명하는 등 거의 ST 시리즈 전술 드로이드급의 지능을 보여주었다. 다만 공화국 설계자들이 대체 어떻게 설계를 했는지 조드가 광선검으로 랜즈를 찌르자마자 전체 시스템이 셧다운되어 사망한다.
4. 등장 함선
- 오닉스 신더 - 전설적인 해적선. 선장은 타크 레노드. 앳 애틴에 오래전에 불시착했던 것을 윔 일행이 실수로 가동시켜 앳 애틴에서 이륙했고, 여기에 윔의 트롤링으로 하이퍼스페이스에 진입하는 바람에 우주 미아가 되어 버린다. 무장으로 터보레이저 터렛이 최소 2문 존재하며, SM-33이 절대 쓰지 말라고 한 비상 선체 폭파 장치(Emergency Hull Demolisher)가 존재한다. 이 비상 폭파 장치의 정체는 6화에서 밝혀지는데, 사실 본편 시작 시점의 오닉스 신더는 앳 애틴으로 떠나기 전 원래의 선체에 엄청난 양의 장갑판와 장비를 증설한 상태였으며, 비상 폭파 장치는 함선 전체를 파괴하는 자폭 장치가 아니라 그 증설된 부분만을 떼어내는 탈출 장치였던 것이다.[29] 이것으로 왜 이전 에피소드에서 다른 우주 해적들이 오닉스 신더를 알아보지 못했는지가 설명되었다. 6화에서 쓰레기 처리용 중장비 드로이드에게 뱃머리가 붙잡힌 상태에서 벗어나는 데 사용되었고, 증설된 선체를 떼어내고 이전의 지저분하고 투박한 외형에서 훨씬 날렵하고 깔끔한 모습이 되었다.
5. 줄거리
5.1. 1화
Since the fall of EMPIRE, the NEW REPUBLIC has maintained order. And yet, remote hyperspace routes are increasingly plagued by piracy. These PIRATES boldly brand their armored hulls as a sign to all ships. Surrender or die… 제국의 몰락 이후 신 공화국은 질서를 유지해 왔다. 그러나 외딴 하이퍼스페이스 항로를 통한 여행은 해적들로 인해 점점 더 몸살을 앓고 있다. 이 해적들의 모든 선박에는 대담하게도 선체에 자신들을 알리는 표시를 해둔다. 항복하지 않으면 죽을뿐... |
앳 애틴 행성에 거주하는, 모험을 좋아하며 제다이를 동경하는 소년 윔. 그는 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었다. 그의 아버지는 바쁜 일 때문에 윔을 제대로 챙겨주지 못하고,[31] 윔은 항상 따뜻한 가족의 풍경을 동경한다. 학교로 출발한 윔은 버스 정류장 앞에서 친구 닐과 만나 제다이를 흉내내며 놀이를 하다 다른 아이들에게 비웃음을 산다. 버스에 탄 윔은, 창밖으로 스피더 바이크를 타고 도로를 건너 금지 구역까지 내달리는 소녀들을 목격한다. 닐에게 그들을 봤냐고 묻지만 닐은 못 봤다고 한다. 윔은 내심 그들을 부러워한다.
학교에 도착한 윔은 다음 날이 직업 시험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한다. 왜냐하면 윔 빼고 모두 알고 있었기 때문.[32] 윔은 닐과 하교하며 먼저 집에 들어간 닐의 화목한 가정 풍경을 보고 부러워하는 표정을 짓는다. 집에 돌아가 공부와 딴짓을 반복하던 윔은 늦은 시간 아버지가 들어와 그를 재움에도, 몰래 태블릿을 켜고 제다이 일러스트가 그려진 것들을 보다가 늦은 시간에 자고 만다.
한편 스피더 바이크를 타던 소녀들이었던 펀과 절친 KB. 둘이 스피더 바이크를 타고 귀가하던 중 바이크가 고장나자, 펀은 KB의 차고에서 바이크를 수리한다. 하지만 경쟁 상대에게 조롱을 듣고, 짜증을 내며 집으로 돌아간다. 어머니는 앳 애틴의 차관으로, 펀이 공부하여 수석 자리를 유지하기를 기대하지만 펀에게 공부는 지루하기만 하다.
결국 늦게 일어나 버스를 놓쳐버린 윔은 차선책으로 어제의 소녀들을 떠올려, 아버지 차고의 스피더 바이크를 타고 똑같이 금지 구역을 지나 학교로 가려 한다. 그러나 그만 움푹 패인 지형을 보고 정지하다 그 안에 빠지게 되고, 나갈 수가 없어진다. 도움을 요청해도 금지 구역인 만큼 당연히 아무도 없는 상황. 윔은 진흙 범벅이 되어가며 움푹 패인 곳을 오르려다, 그가 일러스트로 본 제다이 사원의 문과 똑같이 생긴 문양의 무언가를 발견한다. 하지만 그 사이 시험은 끝났으며 윔은 그를 찾으러 온 학교 드로이드에게 구조된다.
그는 결국 학교로 불려가 앉아 있는데, 마침 펀도 옆에 왔다. 윔과 펀은 서로 말을 트는데, 그 사이 선생님과 면담을 끝낸 윔의 아버지 웬들이 잔뜩 화가 나 윔에게 내일 시험이며, 50점 감점이기 때문에 만점을 받지 않으면 각오하라고 혼을 낸다. 윔은 아버지에게 제다이 사원을 봤다고 항변하지만, 웬들에게 꾸중만 더 듣게 된다. 이를 지켜보고 흥미가 동한 펀이 윔에게 정말로 제다이 사원을 봤냐고 묻지만, 윔은 대충 얼버무린다. 이를 보고 펀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곧장 학교에서 닐의 집으로 찾아간 윔은[33], 닐 아버지의 바이크와 장비를 가지고 보아 둔 장소로 향한다. 그러나 이미 그곳에는 펀과 KB가 와 있었다. 펀의 우기기에 당한 윔은 결국 사원의 소유권을 넘겨주고, 펀은 윔을 골탕먹이기 위해 사원 근처를 윔과 닐이 삽으로 파도록 유도한다. 결국 윔과 닐은 밤이 되도록 고생하면서도 이를 깨닫지 못하고, 펀은 윔과 닐을 비웃는다.[34] 그러던 중 무언가 기기가 발견되자 KB가 다가가 이를 분석하고는, 기기를 조작해 사원의 문을 연다. 그곳으로 들어갈까 말까 고민하던 차에, 멀리서 웬들이 그를 찾는 소리가 들린다.
들키기 싫었던 윔은 짐을 챙겨 닐을 끌고 안으로 들어가고, 불안해진 펀과 KB도 해치 안으로 들어가 어둡고 퀴퀴하기만 한 내부를 둘러본다. 그런데 사고가 일어나 들어온 문이 닫히고[35], 펀, KB, 닐은 빠져나갈 방법을 궁리하지만 윔은 이곳을 돌아다닐 생각만 가득하다. KB는 지하로 향하는 해치를 열어 내부의 전원실을 발견해 조작하고,[36] 그 사이 홀로 위층에 남아 조종간 비슷하게 생긴 무언가를 둘러보던 윔은, 아무것도 건들지 말라는 펀의 충고를 무시하고 조종간의 초록색 버튼을 누른다.
그와 동시에 사원 전체가 덜커덩거리기 시작하고, KB가 해치의 문을 연다. 빠져나가려고 잽싸게 달리지만 이미 사원이 공중에 뜨고 있었다. 사실 사원이 아니라 거대한 우주선이었던 것.[37] 문앞에서 윔은 애타게 아빠를 부르짖고, 이를 듣고 달려나온 웬들은 망연하게 우주선이 이륙하는 것을 본다. 웬들에게 가려다 자칫 떨어질 뻔한 윔은 셋의 도움으로 간신히 우주선 내부에 들어오고, 어쩔 수 없이 넷은 해치를 닫고 조종간으로 향한다. 어떻게든 우주선을 착륙시키기 위함. 그러나 우주선은 오토파일럿 상태였고, 엉겁결에 장막을 뚫고[38] 우주로 나가게 된다. 그때 우주선이 갑자기 하이퍼스페이스에 진입하고, 넷은 비명을 지르며 하이퍼스페이스에 돌입한다.
5.2. 2화
5.3. 3화
6. 설정
- 보르고 프라임: 해적들의 소굴이자 아지트인 우주공항. 악명높은 해적들이 모여드는 곳이라고 한다.[39] 좌표와 위치도 꼼꼼히 숨겨진 것으로 보인다.
- 아홉개의 보석 행성: 아주 먼 옛날 구 공화국이 소유하고 있던 행성들로 작중에서는 앳 애틴을 제외한 나머지는 파괴된 상태이다.
현재 밝혀진 앳 애틴 외 나머지 행성들의 이름은 '앳 애크란', '앳 에이투', '앳 에리시아', '앳 에라빈', '앳 애코다'이다. 아래에 나오지만 구공화국 시절에 화폐인 크레딧을 제작하는 조폐국을 가리키는 명칭으로 밝혀진다. - 앳 애틴: 작중 주인공 일행의 고향 행성으로 행성 외부가 인공위성들을 통한 거대한 청록색 빛의 막, 일명 '장막'이 거대하게 쳐저있으며 전반적으로 행성의 풍경이나 생활상 등이 현대 지구, 그중에서도 미국과 상당히 비슷한 느낌의 행성이다.
- 구 공화국의 9개의 보석 행성 중 유일하게 무사한 행성이며, 아주 오래전 고의적으로 은하계에 숨겨져 자취를 감췄다고 한다. 또한 외부에서의 우주선 출입은 물론 행성 장막을 넘어서는 것도 심각한 위반 행위로[40] 간주하는 등 외부와의 교류를 완전히 단절한 쇄국 정책을 진행 중인 행성이다.[41] 그 때문에 현재 앳 애틴은 그냥 전설 속 이야기에나 나오는 행성으로만 알려져 있다. 3화에서의 묘사를 보면 얼데란이 파괴된 것도 전쟁에 대해서도 모르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를 통해서 외부에 대해 배우는 것들은 옛날 구 공화국 시절 때 그대로거나, 생략된 부분이 있는 걸로 보인다. 마지막화에서 나온 행성의 최고 관리자가 공화국에게서 마지막으로 받았던 명령에 제다이는 배반자라는 내용이 있었다고 언급하는 것을 보아, 오더 66이후부터 외부세계와 단절하여 살아온 것이 확실하다.
- 앳 애틴에 대해 구 공화국의 화폐 제조 행성이 아니였나 하는 가설이 나왔는데 5화에서 사실인 것으로 밝혀져다. 구 공화국의 조폐국이였다고 하는데. 즉, 구 공화국 크레딧이 생산되는 행성이란 것. 앳 애틴에 영원한 보물이 있다는 전설은 바로 이것을 의미했던 것이다. 7화에서의 묘사를 보면 조폐국은 지하에 있으며 생산된 크레딧을 다량으로 보관하는 금고가 1,139개[42]가 있다고 한다.[43]
- 5화에서 레노드 선장의 항해일지에서 나온 앳 애틴의 좌표는 N-6, 285/375/019로 만달로어와 다쏘미르 인근이다. 주인공 일행과 관련된 우주해적이 미쓰루누루오도 대제독의 부하에게 잡혀서 위치를 알린다면 마침 페레디아로 탈출에 성공한 직후 대량의 군자금이 필요한 그이기에 여러모로 행성의 미래가 어둡다.
- 앳 애크란: 좌표는 G-15, -403.25 -599.33으로 현재는 폐허로 변해 있다. 어떠한 이유로 두 파벌로 나눠어져 오랜 세월 내전 중이며 작중에서는 소년병들까지 이용할 정도로 상황이 극에 달한 것으로 보인다.[44] 앳 애틴처럼 쇄국 행성인건지 군수품이나 가죽 교환을 제외하고는 외부와의 교류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 라누파:본래 대해적 타크 레노드의 본거지인 '스컬리지 산'이 있는 행성으로 라누파외에도 악마의 안식처, 배틀월드라는 이름으로도 불렸었다. 그런데 그 오랜 세월 동안 스컬리스 산은 최고급 리조트 스파로 변한 상태다. 시체를 녹여 없애는 시설이 진흙 목욕 시설로 바뀌어 있을 정도로 본래 모습은 완전히 없어졌다.[45] 아래층에 암석을 깎아낸 스파를 '고대 해적들이 발굴했다'는 언급으로 보아서 진상이 해적 소굴이였다는 사실은 전설로 변환된 모양이다. 혹은 해적 본거지를 마개조 탈바꿈하고는 입 싹 씻고 전설이라는 식으로 와전시켰거나.
7. 사운드트랙
8. 에피소드 목록
<rowcolor=#ffffff> 회차 | 제목 | 공개일 | 러닝 타임 | 각본 | 감독 |
1 | 진짜 모험이 펼쳐질지도 몰라 This Could Be a Real Adventure | 2024. 12. 2. 2024. 12. 3. | 46분 | 크리스토퍼 포드 존 왓츠 | 존 왓츠 |
2 | 장벽 넘어 저 멀리 Way, Way Out Past the Barrier | 29분 | 데이빗 로워리 | ||
3 | 수수께끼의 행성 Very Interesting, as an Astrogation Problem | 2024. 12. 10. 2024. 12. 11. | 37분 | ||
4 | 앳 애틴은 처음 들어보는 곳이군요 Can't Say I Remember No At Attin | 2024. 12. 17. 2024. 12. 18. | 36분 | 다니엘스 | |
5 | 해적이란 무엇인가 You Have a Lot to Learn About Pirates | 2024. 12. 24. 2024. 12. 25. | 46분 | 명 조 웨스너 | 제이크 슈라이어 |
6 | 다시 외톨이로 Zero Friends Again | 2024. 12. 31. 2025. 1. 1. | 33분 |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 | |
7 | 엄청 혼날 거야 We're Gonna Be in So Much Trouble | 2025. 1. 7. 2025. 1. 8. | 36분 | 크리스토퍼 포드 존 왓츠 | 리 아이작 정 |
8 | 진짜 착한 편 The Real Good Guys | 2025. 1. 14. 2025. 1. 15. | 40분 | 존 왓츠 |
9. 평가
[include(틀:평가/TV 프로그램 평점,비평가들에게 전반적으로 호평받고 있으며, 관객 반응도 전반적으로 호의적이다. 아역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와 80년대 청소년 모험물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흥미로운 스토리 등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드라마는 스타워즈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고전 명작인 보물섬과 영화 구니스같은 성격의 작품이며, 주인공들의 고향 행성인 앳 애틴은 전반적으로 현대 미국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기묘한 이야기를 연상시킨다는 반응도 있다. 이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는데, 제다이와 라이트세이버, 제국과 공화국의 대립 등 정통적인 스타워즈 스토리 라인을 기대한 사람에게는 실망스럽다는 반응도 있다.
한편으로는 시청 등급 때문도 있지만, 전개가 다소 편의주의적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그리고 다른 작품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요소가 많이 없어서[46] 이러한 부분도 아쉬움으로 남는다.
결국 뷰어십에서 크게 아쉬운 점이 생겼다. 애콜라이트의 성적과 견줄 정도의 처참한 시청자 수 때문이다. 스타워즈 팬덤에서는 명작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 수가 적은 이유에 대해서 방향성 없는 제작 때문이라고 보는 게 주다. 스타워즈와의 연결고리가 매우 적고 가장 궁금증을 자아냈던 조드라는 캐릭터에 대한 묘사도 시스의 복수 이후의 제다이들과 다를 게 없다. 또한 디즈니에서 전에 제작했던 드라마와 애니메이션 중 어떤 것에도 연관이 없다.
따라서 종합하자면 구니스 느낌의 스타워즈로 각광받고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기존 세계관과의 연관성이 적고 새로운 설정들을 붙이며 새로운 스타워즈 작품을 시도했다. 때문에 광선검 대결과 제다이 시스의 대립, 각 세력의 대규모 함대 전투와 같은 기존 스타워즈의 요소를 기대했었던 팬들에게는 아쉬우나 작품으로서는 준수하게 제작 된 스타워즈 모험물이라고 볼 수 있다.
10. 기타
- 존 왓츠는 이번 작품으로 처음 스타워즈에 참여하게 되는데, 마블 스튜디오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같이 호흡을 맞췄던 존 파브로가 스타워즈에 대한 그의 애정을 보고 데려왔다고 한다. 감독 자체가 성장 스토리로 데뷔해 성공한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 밴드 TV on the Radio 리드 보컬로 배우 활동을 겸업하고 있는 툰데 아데빔페는 앞서 존 왓츠가 감독을 맡은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출연한 바 있다.
- 스타워즈 팬들은 만약 시즌 2나 스켈레톤 크루와 밀접한 연계성을 갖는 작품이 제작된다면 쓰론 대제독과 제국 잔당이 빌런으로 나올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5화에서 나온 레노드 선장의 항해일지에 따르면 앳 애틴의 좌표는 N-6 그리드, 285.91/375.30/019.82로 다쏘미르 근방이다. # 그런데 스켈레톤 크루의 시점은 9 ABY이고, 이는 쓰론이 페리디아에서 스타워즈 은하계의 다쏘미르로 복귀한 사건과 연도가 같다. 따라서 신 공화국이 앳 애틴의 장막을 복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면, 앳 애틴의 금고가 쓰론에게 갈취 당하면서 퍼스트 오더의 자금이나 나아가 엑세골에서 부활한 황제의 군비로 이용되는 전개로 갈 가능성이 있다는 것. # 신 공화국군의 병력이 지킨다해도 상대는 전쟁 예술가 쓰론 대제독이니 행성의 앞날은 막막한 셈.
[1] 한국과 미국의 공개일이 다른 것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가 주로 공개되는 태평양 표준시 기준 수요일 오전 12시(한국 시간 수요일 오후 5시)가 아닌 화요일 오후 6시(한국 시간 수요일 오전 11시)에 공개되기 때문으로, 이전 몇몇 사례처럼 심의 등을 이유로 다른 서비스 국가들보다 늦게 공개되는 것이 아니다.[2] 공동 각본가로, 사실상 한 단위로 취급한다.[3]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음악을 담당한 마이클 지아키노의 아들[4] 포스를 이용하여 물체를 끌어오거나 밀쳐내는 정도만 할 수 있고, 그 이상은 보여주지 않는다.[5] 비슷한 시기를 다루는 드라마 만달로리안 시즌 1에서 구 제국 크레딧은 가치가 감소했다는 대사가 나오는데, 앳 애틴에서 생산하는 구 공화국 크레딧은 작중 내내 가치가 엄청난 것으로 묘사된다, 앳 애틴에 영원한 보물이 있다는 전설의 진실.[6] 하지만 앞서 서술됬듯 얘들을 나름 잘 돌봐주는 모습이나(서글퍼하는 윔을 외면하지 못하고 나름대로 위로와 조언을 해줘기까지 했다.) 칼을 꺼내긴 했지만 펀을 해하고 싶지 않다며 끝까지 위협만 가해 항복을 받아내는 등 인간말종까지는 아니다. 그런 점에서 보물섬의 롱 존 실버와 유사한 인물이다.[7] 그답지 않게 굉장히 애틋한 장면이라서 이전에 반란 연합이나 신 공화국에게 한번 배신당한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자신은 도와주지 않았으면서 앳 애틴은 도와주는 모습에 심정이 복잡해졌을 것이라는 추측.[8] 자세히 보면 오히려 옅은 미소로 주인공 일행을 보내주는 것을 알 수 있다.[9] 사실 조드는 마음만 먹었으면 광선검과 블래스터로 전혀 무장하지 않은 윔, 펀, 윈들, 파라 모두를 해치우고 장막을 해제하는 걸 막을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추락한 KB의 우주선을 보며 진심으로 원통해 한 점도 그렇고 무자비한 해적이지만 일말의 선은 남아있었음을 알 수 있다.[10] 창문 밖으로 무너지는 함선을 허망하게 바라보는 장면이 취소된 콜린 트러보로의 스타워즈 에피소드 9 컨셉아트 속 저항군에게 함락 당하는 코러산트와 침몰하는 퍼스트 오더 함선들을 바라보며 자결하는 아미타지 헉스의 최후와 비슷하게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조드의 최후를 취소된 에피소드 9 컨셉 아트와 비슷하게 연출한 팬 아트[11] 딱히 이게 뭐 드로이드나 순박한 앳 애틴 사람들한테만 그런 게 아니라 해적들 앞에서도 전혀 기죽거나, 겁먹지 않고 되려 큰소리를 치기까지한다.[12] 이를 통해 전 선장이 SM-33에게 앳 애틴에 대해 모르는 척을 하란 명령을 내린 것을 알아챈다.[13] 부계가 한국계인 한국계 미국인 배우#이며, 한국 드라마를 보는 것이 취미라고 한다.# 부계가 한국계라는 것을 고려할 때, '키리아나 크래터'는 예명일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크래터(Kratter)라는 성씨가 미국과 유럽을 통틀어 극히 희귀하다.[14] 펀이 KB가 사고를 당한 건 자기 책임이라는 듯이 대사를 치는 등 펀이 원인이라는 떡밥이 조금 있다.[15] 밴드 TV on the Radio 리드 보컬[16] 잠깐 SM-33에게서 멀리 떨어지게 됬을 때 다시 도로 돌아간 걸 보면은 아예 SM-33의 머리속을 보금자리로 삼은 걸로 보이며, 작중 닐이 귀여워한다.[17] 그 때문에 기억이 오락가락하거나 말을 더듬는 경우가 있다.[18] 그래도 해적 선원으로 일하던 드로이드답게 현 상태에서도 높은 전투력을 가졌다.[19] 나무의족+애꾸[20] 주변 사람들이 앳 애틴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언급하면 SM-33가 거의 자동으로 출력하는 대사 "Can't Say I Remember No At Attin"은 "앳 애틴같은 곳은 기억 안나는데" 로 번역할 수도 있지만 "앳 애틴에 대해서 기억한다고 말할 수 없다" 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21] 이때 목소리가 기괘하게 변하며 찢어발겨라와 발다리를 뜯어내라는 말을 반복하는 지라 무섭고 기괴하다.[22] 그 증거로 항해 명령을 받자 바로 자신을 포박하고 있던 밧줄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끊어내며 일어섰다. 즉, 죽일 생각이였다면 진작에 달려들었을 것이라는 것.[23] 새로운 희망의 모스 아이슬리 술집에서도 잠깐 지나갔던 개처럼 생긴 종족[24] 앳 애틴에 가까워지자 반란의 조짐이 생기기 시작했고 결국에는 일등항해사가 반기를 들고, 첩까지 배신을 했다고 한다. 결국에는 칼에 찔렸다고. 그 뒤에 반란자들을 처리하고 힘이 부쳐 죽은 듯하다.[25] 심지어 전리품과 약탈품 중에 라이트세이버까지 있다. 아무래도 제다이를 죽이고 얻었거나 그 외의 모종의 수단 혹은 경위로 손에 넣은 듯하다.[26] 그 예시로 앳 애틴의 좌표를 알아내자 바로 그 자리에 있던 선원 전원을 죽이고 SM-33에게 앳 애틴에 대해서 알아내는 자들을 전원 다 죽이라고 명령했다. 그것도 찢어발기고 팔, 다리를 떼어내죽이라고 했다.[27] 여기까지의 행적들은 해적들에게 뱃노래로써 전해지고 있다.[28] 직위상 항상 같이 일했을 파라는 그렇다 치고 나머지 윔, 펀, 웬들 등 앳 애틴 주민들이 별다른 반응을 안 한걸로 봐서는 주민들에게는 잘 알려져있는 사실인 듯 하다.[29] 이를 보아선 SM-33에게 엣 애틴의 경우처럼 거짓을 말하게 했거나 아니면 아예 거짓된 설명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30] 1등 항해사 브루투스[31] 같이 아침도 먹지 못했으며, 윔에게 일주일치 식비만을 주고 갔다.[32] 정황상 모범생으로 보이는 닐은 윔이 정말로 몰랐는지 재차 질문했다.[33] 이때 이스터 에그로 닐의 동생들인 조르코, 조보, 툴루가 괴작 스타워즈 홀리데이 스페셜에서 츄바카의 아들이 보고 있던 서커스 홀로그램 쇼와 동일한 홀로그램 쇼를 보고 있다.[34] 비교적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KB는 펀을 나무란다.[35] 어떤 드로이드가 한 래버에 손을 올린 채 전원이 꺼져 있었는데, 닐이 이를 살펴보던 중 갑자기 드로이드의 눈에서 쥐가 튀어나와 닐이 깜짝 놀라서 드로이드를 건드린다. 그때 드로이드가 움직이며 래버를 내려버리고, 동시에 문이 닫힌다.[36] 펀은 같이 들어와 KB를 돕지만 닐은 몸이 두꺼워서 1층과 지하 사이에 낑긴다(...).[37] 사이즈만 봐선 최소 레이더급으로 보인다.[38] 앳 애틴 행성의 외부에 거대하게 쳐져 있는 청록색 빛의 막. 원칙상 이를 넘는 것은 있을 수 없다.[39] 하지만 양심없고 악독한 사람들만 있는 건 아닌지 어린아이들인 주인공 일행을 걱정해 보르고 프라임이 어떤 곳인지 알려주고 경고하며 빠져나가게 도와주려는 여성이 나온다.[40] 즉, 장막 이상의 우주로의 진출이 완전히 금지됐다는 것.[41] 그래서 구 공화국 크레딧이 여전히 행성 통용 화폐로 사용중인 것으로 보인다. 구 공화국 시절부터 현재까지 쇄국 행성이였으니 말이다.[42] 조드가 보고있던 하나를 제외하면 조지 루카스의 THX1138의 오마주[43] 안도르에서 나온 알다니 금고와 비교도 안될 만큼이나 엄청난 크래딧들이 보관되고 있다.[44] 다만 주인공 일행이 접촉한 파벌의 지도자의 딸이 닐을 통해서 이 행성에는 친절함이 필요하다는 말을 했으니 미래에는 암울함이 조금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물론 그 지도자의 딸이 지도자 자리를 물려받게 되었을 때의 이야기지만 말이다...[45] SM-33은 이를 보고 엉망이 됬다면서 경악을 금치 못한다. 그리고 하프 연주를 하는 걸 보고는 '감히 하프로 뱃노래를 연주해'라는 둥, 감각 체육관을 보고 '결투장은 어디로 간거냐'라는 둥, 고급 뷔페 설명을 듣고는 '약골을 위한 식단'이라는 둥 별의 별 트집들을 사사건건 잡아댄다.[46] 신공화국의 X-wing이나 앳 애크란에서 이용되는,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와 안도르에서 나오는 제국의 육군 장비가 등장하기는 한다.[47] 재밌는 건 두 작품 모두 캐슬린 케네디가 제작에 참여했다는 점. 거의 40년의 격차를 둔 두 작품 모두에 제작자로서 이름을 올린 걸 보면, 캐슬린 케네디의 영화 제작자로서의 경력이 얼마나 긴 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이다. 비록 스타워즈 시리즈에 참여한 뒤로는 악명만 한가득 얻고 말았지만, 최소한 스타워즈라는 초대형 IP를, 그것도 조지 루카스 본인의 지명으로 인해 맡게 될만한 경력이 있었던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