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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colbgcolor=#ffffff,#1f2023>스페이스 오페라, 스페이스 웨스턴 | |||
| 방송 기간 | ||||
| 방송 횟수 | 8부작 | |||
| 제작사 | 페어뷰엔터테인먼트 | |||
| 제 작 진 | <colbgcolor=#000000><colcolor=#dba77a> 크리에이터 | 존 패브로 | ||
| 제작 | 존 패브로, 데이브 필로니, 캐슬린 케네디, 콜린 월슨, 릭 파무이와 | |||
| 연출 | 데이브 필로니, 릭 파무이와, 데보라 차우,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 타이카 와이티티, 존 패브로, 칼 웨더스, 페이턴 리드, 로버트 로드리게스 | |||
| 극본 | 존 패브로, 데이브 필로니, 릭 파무이와 | |||
| 음악 | 루드비히 고란손 | |||
| 출연 | 페드로 파스칼 외 | |||
| 독점 스트리밍 | ||||
| 시청 등급 | ||||
| 관련 사이트 | ||||
[clearfix]
1. 개요
디즈니+에서 방영된 만달로리안 시리즈의 첫 번째 시즌. 2019년 11월 12일, 디즈니 스트리밍 서비스의 공식 런칭을 알리며 최초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하였다. 이후 2주도 채 지나지 않아 넷플릭스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화제작들을 추월하며 미국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드라마가 되는 등,[1] 2019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2020년 프라임타임 에미상에는 드라마 시리즈 부문 최고우수 작품상 (Outstanding Drama Series) 후보로 올랐으며, 프라임타임 크리에이티브 아트 에미상 7개 부문에서 수상했다.2. 공개 정보
2.1. 예고편
| <rowcolor=#dba77a> 공식 예고편 | 공식 예고편 2 |
2.2. 포스터
| | | | | |
| 그리프 카가 포스터 | 카라 듄 포스터 | IG-11 포스터 | 쿠일 포스터 | 만달로어인 포스터 |
3. 등장인물
- 딘 자린 / 만달로어인 - 페드로 파스칼 (심승한)
- 아기
4. 줄거리
5. 음악
6. 방영 목록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dba77a><rowbgcolor=#000000><rowcolor=#dba77a><tablebgcolor=#FFFFFF,#010101><width=7%>
회차
||<width=33%> 제목 ||<width=15%> 방영일자 ||<width=10%> 러닝 타임 ||<width=20%> 감독 ||<width=20%> 각본 ||| 1 | Chapter 1: The Mandalorian 챕터 1: 만달로어인 | 2019. 11. 12 | 39분 | 데이브 필로니 | 존 패브로 |
| 은하 제국의 붕괴로 무법 상황이 펼쳐지는 시대, 만달로어인으로 알려진 갑옷으로 무장한 현상금 사냥꾼이 많은 보상금이 걸린 알 수 없는 임무를 수행한다. 빛이 번쩍이는 장면은 빛에 예민한 시청자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 |||||
| 2 | Chapter 2: The Child 챕터 2: 아이 | 2019. 11. 15 | 33분 | 릭 파무이와 | 존 패브로 |
| 값을 매길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사냥감을 추적하면서 만달로어인의 강도들의 습격을 받아 곤란한 상황에 놓인다. 행성을 벗어나기 위해, 그는 훨씬 더 위험한 거래를 하게 된다. | |||||
| 3 | Chapter 3: The Sin 챕터 3: 죄악 | 2019. 11. 22 | 37분 | 데보라 차우 | 존 패브로 |
| 만신창이가 된 만달로어인은 의뢰인에게 가서 보상금을 받고 상처를 치료하려 한다. 복잡한 상황이 벌어지고, 단순한 임무일 줄 알았던 일은 상상을 초월하는 위험한 일로 바뀌게 된다. | |||||
| 4 | Chapter 4: Sanctuary 챕터 4: 안식처 | 2019. 11. 29 | 41분 |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 | 존 패브로 |
| 가까스로 탈출한 이후, 만달로어인은 외딴 행성에 조용히 잠입한다. 그곳에서 군 출신의 전사를 만나고, 두 사람은 마을을 지켜달라는 농부들을 만나게 된다. | |||||
| 5 | Chapter 5: The Gunslinger 챕터 5: 총잡이 | 2019. 12. 06 | 35분 | 데이브 필로니 | |
| 만달로어인은 신참 현상금과 사냥꾼과 우연히 만난다. 이 건방진 젊은이는 자신의 능력을 넘어선 사냥감을 사냥할 생각이다. 그리고 만달로어인에게 도움을 청한다. | |||||
| 6 | Chapter 6: The Prisoner 챕터 6: 죄수 | 2019. 12. 13 | 43분 | 릭 파무이와 | 크리스토퍼 요스트 릭 파무이와 |
| 만달로어인은 흉악한 용병 무리와 합류한다. 이 임무는 처음 보기와는 달리 훨씬 더 위험하고 어렵다. | |||||
| 7 | Chapter 7: The Reckoning 챕터 7: 심판 | 2019. 12. 18 | 40분 | 데보라 차우 | 존 패브로 |
| 오래된 경쟁자가 만달로어인에게 평화를 주선하기 위해 초대장을 보낸다. 피를 흘리지 않고 싸움을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랐던 만달로어인은 결국 이 싸움을 영원히 끝내기로 결정한다. 빛이 번쩍이는 장면은 빛에 예민한 시청자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 |||||
| 8 | Chapter 8: Redemption 챕터 8: 구원 | 2019. 12. 27 | 48분 | 타이카 와이티티 | 존 패브로 |
| 만달로어인은 이미 자신의 과거에 대해 모두 알고 있는 적의 막광한 화력 때문에 위기에 몰린다. 그리고 이대로는 희망이 없다는 걸 알고 밖으로 나간다. | |||||
7. 평가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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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도 93% | 관객 점수 92% |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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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코어 70 / 100 | 점수 7.7 / 10 | 상세 내용 |
평단과 시청자들 사이에서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우선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압도적인 자본력[2]을 바탕으로 TV 시리즈의 시각 효과[3]를 블록버스터 영화 수준의 퀄리티로 구현해낸 것에 대한 호평이 많다. 특히 존 패브로 감독이 도입한 새로운 VFX 촬영 기술을 적용하여 찍은 최초의 드라마라는 점에서 기술적인 혁신이 이루어진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이유로 초창기 스타워즈에서 빛나던 조지 루카스의 실험 정신을 《만달로리안》이 이어받았다는 찬사를 받고 있기도 하다. 게다가 이후 디즈니의 《오비완 케노비》, 《북 오브 보바 펫》 등이 방영하자 다시한번 재평가를 받으며 팬덤에서 새로운 스타워즈 스핀-오프 드라마/영화 들이 넘어야 할 산으로써 좋게 평가받고 있다. 이후 디즈니의 행보가 애매해지자, 시즌 3에 대해서, 그리고 팬덤을 다시 하나로 끌어 모으길 기대하는 팬들이 늘어나는 효과를 보았다.
작풍도 독특한데 스파게티 웨스턴과 7인의 사무라이와 같은 감성을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에 결합하면서, 스타워즈 실사 영상물 중 가장 오리지널리티를 추구한 스토리의 방향성으로 극찬을 받고 있다. 캐릭터적으로는 온 몸에 갑옷을 입고 얼굴을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입체적인 성격이 돋보이는 주인공 만달로리안과 신비롭고 귀여운 아기에 대한 호평이 많다.[4] 이 두 주인공의 선정은 스타워즈 팬덤과, 신규 팬들에게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스타워즈 팬덤에게는 그동안 인기는 있었지만 조연으로만 다뤄지던 만달로리안이 주인공이고, 비밀에 쌓여있던 요다와 같은 종족의 캐릭터라는 조합이기 때문에 영화의 연이은 실패로 냉담했던 팬덤이라도 관심을 가져볼 동기로는 충분했다.[5] 반면 신규 시청자에게는 기존 주인공들과는 연관이 없는, 아예 새로운 인물들로 구성됐음에도 영화를 보지 않았더라도 한번쯤은 봤을 익숙한 캐릭터들와 닮았기에 비교적 익숙하게 받아들여지면서 입문의 난이도가 확 낮아진 것이다. 거기에 주인공의 서사를 중심으로 두 캐릭터의 매력과 유대를 페드로 파스칼의 연기와 인형극만으로 호소력있게 전달하며 효과적으로 시리즈를 안착시켰다는 평이 중론이다. 스토리 자체는 다소 왕도적인 면이 있지만 그래서 오히려 스타워즈만의 느낌을 작은 스케일로 잘 살렸다는 평도 있으며 신규 팬을 끌어들이기 위한 작품인 만큼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결말을 낸 것은 이상적인 결과이다. 기타 외계인들과 드로이드 같은 디자인 측면에서도 오리지널 트릴로지에 나왔던 것들을 현대의 기술력으로 되살려낸 동시에 드라마 자체의 오리지널 디자인들을 바탕으로 하는 등 창의성을 잘 살려 기존 팬들과 신규 팬들 양쪽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 음향효과와 사운드트랙에서도 대호평을 받았는데, 기존의 스타워즈 음악을 재탕하지 않고[6] 존 윌리엄스만의 영화음악 느낌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상징적인 음악을 만들어낸 루드비히 고란손에 대한 평가가 굉장하다.
결국 이 드라마와 시퀄 트릴로지와의 가장 큰 공통점이자 차이점은 오리지널 트릴로지로의 회귀와 팬서비스의 활용이다. 예컨대 시퀄은 오리지널의 외적 요소들[7]만 가져와서 향수를 자극했지만, 정작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서사를 희생시켰다. 이러한 점은 시퀄 트릴로지의 후반부로 갈수록 심해져서, 특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서는 영화가 팬서비스에 할애하는 시간이 너무 과도해져 후반부 서사가 러닝 타임에 쫓겨 개연성조차 없이 진행되었다는 비판이 많았다. 하지만 본작은 독자적인 서사를 탄탄하게 구축해나가는 중심을 잃지 않으면서 팬서비스를 살짝만 가미시켰고, 때로는 팬서비스 자체를 서사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활용[8]하였다. 이에 따라 전작을 모두 본 팬들이라면 더 재밌게 볼 수 있고, 그렇지 않은 신규 시청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점이 모든 세대의 시청자들을 어우르는데 성공하면서[9] 본작은 '스타워즈 프랜차이즈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극찬을 받고 있다.
결론적으로 '완성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으며 스타워즈의 미래로 떠오르고 있는 작품이다. 미국에서는 이미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개봉 전부터 이 작품과 관련된 밈과 유행어[10]가 SNS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을 정도며, 당시 유럽을 포함해 디즈니+가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하지 않은 타국에서도 본 드라마가 '가장 많이 불법 스트리밍 된 작품' 1위에 오를 정도로 세계적인 관심이 뜨겁다. 2020년에는 에미 시상식의 최고상인 드라마 시리즈 부문 최우수 작품상(Outstanding Drama Series) 포함 총 1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그 중 7개 부문[11]을 수상했다. 첫 시즌에 이렇게 많이 수상한 것은 굉장히 이례적이다. 에미 시상식의 사랑을 받은 《왕좌의 게임》과 비교했을 때도 시즌 1 수상 실적을 벌써 추월해서, 올해 급속도로 드라마 시리즈 부문의 다크호스가 되었다. 디즈니가 스타워즈 프랜차이즈를 인수한 이후로 《라스트 제다이》의 혹평과 《한 솔로》의 흥행 실패로 위기에 처하고, 시퀄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까지 혹평에 시달리면서 현재 붕괴 위기에 처한 스타워즈에, 본작은 프랜차이즈와 팬덤에 다시 생명력을 불어넣어 준 수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디즈니의 전 CEO인 마이클 아이스너는 시리즈의 총괄 제작자인 존 패브로를 차세대 조지 루카스로 평가하기도 하였다.#
8. 기타
- 2020년 5월 4일부터 6월 19일까지 디즈니+에서 시즌 1의 다큐멘터리 시리즈가 공개되었다.# 2020년 12월 25일 시즌 2의 다큐멘터리 1부가 공개되었으며, 2021년 8월 25일 시즌 2 최종화에 관한 추가 다큐멘터리가 공개되었다.[12]
- 시즌 1 챕터 7, 8에 등장한 스톰트루퍼들은 제작진이 즉석에서 섭외한 501 군단 회원들이다. 촬영장에 있던 30여명의 엑스트라로는 충분한 임팩트를 주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한 제작팀이 그들에게 연락하여 촬영장으로 바로 데려왔다고. 처음에는 단순한 자선 행사라는 연락을 받아서, 회원들은 촬영을 하면서도 자신들이 스타워즈 드라마에 출연한다는 것을 믿기 힘들었다고 한다. 게다가 의상 여분이 없던 상황이라서 본인들이 직접 제작한 코스튬을 입고 출연했다. 심지어 패잔병 컨셉이라 자신들의 수제작 코스튬을 더럽혀야 하는데도 오히려 즐거워하며 흔쾌히 바닥에 굴리고 던져서 더렵혔다고 한다. 이로써 《시스의 복수》 이후 처음으로 팬클럽 회원들이 출연한 스타워즈가 되었다.
- 영상 번역은 박새별 번역가
9. 둘러보기
[1] 참고 기사. 여담으로 그 전까진 넷플릭스의 기묘한 이야기가 1위였다.[2] 제작비만 1억 달러다.[3] 정확히는 CG와 실사 특수 효과.[4] 특히 아기와 관련된 밈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5] 이게 정말 중요한게 이전에 나온 스핀영화인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한 솔로의 과거라는, 팬덤이 환호할만한 주제를 꺼내들었고 다소 왕도적이지면 크게 비판거리가 없었음에도 팬덤의 냉담한 반응에 말그대로 폭망했다.[6] 실제로 첫 작품인 스타워즈 부터 영화가 시작할 때마다 계속 쓰이던 메인 테마곡도 아예 등장하지 않고, 대신에 만달로리안의 메인 테마곡이 나온다.[7] 배우, 음악, 이야기 구조, 캐릭터 등.[8] 아기의 포스 설정, 자와의 비행선 약탈, 타투인의 모스 아이슬리, 대놓고 패러디한 스톰트루퍼 효과 등.[9] 다른 시리즈물이긴 하나 비교하자면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성공 이유가 유사한 것을 알 수 있다. 해당 영화의 최대 성공 요인이 이야기에 팬서비스를 녹여내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는 것이었다.[10] 'This is the way.', 'I have spoken.'[11] 단일 카메라 시리즈 부문 촬영상, 특수효과상, 음향상, 음향 편집상, 음악상, 프로덕션 디자인상, 스턴트 코디네이션상.[12] 시즌2 다큐멘터리는 한국어 더빙까지 되어있지만 2022년 1월 8일 현재 미국 VPN을 이용해서 우회하지 않으면 한국에선 시청 할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