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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계(機械, Machine)는 동력을 사용하여 움직이거나 일을 하도록 설계되는 장치이다.여기서 동력을 제공하는 근원은 사람이나 동물의 힘에서부터 원자력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데, 사람이나 동물의 힘을 동력으로 사용하는 장치는 기구라고 분리해서 부르는 경우도 많기는 하지만, 기계에 포함해서 지칭하는 경우가 없지는 않으며 그러한 명칭이 틀린 것은 아니다.
유럽의 산업혁명이 가능케 한 도구이다. 동시에 인류를 지구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생물로 만들어 내기도 한 도구이기도 하다. 흔히 현대문명과 함께, 아울러 미래문명을 가리켜 기계문명이라 부를 정도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
보통 기계는 하나의 작업을 뛰어난 수준으로 이뤄내기 때문에 한번의 작업을 좋은 성적으로 여러번 해내는 사람(직업)혹은 그냥 같은 작업을 여러번 하는 사람(직업)에 기계라는 칭호(별명)가 붙는다. 번역 하는 기계, 안타 치는 기계,
가끔 '과학=기계'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천재소년 지미 뉴트론이나 덱스터의 실험실이 좋은 예. 이유는 단순하다. 과학적 지식이 별로 없는 일반인들에게는 물리학 공식 하나를 보여주는 것보다 뭔가 전문적인 느낌의 기계장치를 만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더 잘 먹히기 때문. 그러나 이는 틀린 생각이다. 기계는 자연적인 현상, 과학을 응용해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즉, 기계는 과학(자연과학)이 아니라 공학의 영역이라고 봐야 한다.[1]
기계를 운영하는데 있어, 반복성(Repeatability)과 정밀성(Accuracy)를 동시에 관리, 허용 치수 안으로 들어오도록 하는 것이 생산 현장에서 큰 문제없이 장수할 수 있는 비결이다.
2. 기계의 종류
2.1. 일반적 기계
2.2. 건설기계/농기계
자동차 관련 정보 문서로.2.3. 열/에너지 기계
2.4. 전자제품
- 관련 정보 : 전기·전자 관련 정보
電子製品
Consumer Electronics
일상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전기를 쓰는 기계, 기구들을 전자제품이라한다. 전자기기라고도 한다. 가정용 전자제품을 가전제품(家電製品)이라 하며 영어로 appliance라고 한다. 그 중 주방, 생활, 가사 등에 이용되는 가전제품을 백색 가전, TV, 오디오 등 보통 미디어 계통의 가전제품을 갈색 가전 또는 흑색 가전이라 부른다.
한국법에서는, 전류나 전자기장에 의하여 작동하는 기계·기구(부분품·부속품 포함)를 "전기·전자제품"으로 정의하고 있다(전기ㆍ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호).
전기제품과 전자제품을 구분할 수도 있지만 현재는 사실상 구분이 의미가 없는 것이 단순히 버튼과 전선, 모터 등 정도로 이루어지는 선풍기나 전기난로 같은 것들을 전기제품이라 했으나 요즘은 이런것들에도 반도체와 디스플레이가 들어가면서 사실상 전기제품과 전자제품의 경계가 모호해졌기에 현재는 따로 구분해서 부르는 경우는 별로 없다.
2.4.1. 전자제품 목록
2.4.2. 관련기업 목록
2.5. 시계
2.6. 탈것
2.7. 기타
3. 기계 요소
4. 관련 학문
위에 서술한 학문 이외에도 기계는 매우 많은 분야와 연관되어 있다.
5. 기타
- 전자제품 사용이 서툰 사람들을 일컬어 기계치라고 한다.
- 공학도들은 기계는 실수하지 않는다고는 하지만,[2] 기계도 실수는 한다. 시간 계산을 틀리는 건 기본이요, 정작 투자할 때는 인간보다 실수를 많이 한다. 전세계 증시가 떨어지고 있는데 펀드를 넣는 만행을 저지른다던가...[3]
- 엄밀히 따지면 전자 부품이 내장되고 기계의 운용이나 제어에 전자 제어가 개입하는 경우도 엄연한 기계이지만, '기계식'이라는 표현은 보통 전자 부품이나 전자 제어의 개입 없이 작동하는 기계를 지칭할 때 사용되는 경향이 있다. 대표적인 예시로 기계식 시계, 기계식 계산기, 기계식 메트로놈 등이 있다.
- 체력이 매우 좋아 좀처럼 지치지 않는 사람을 기계에 비유하기도 한다.
6. 관련 문서
전동차- 요즘 전동차들이 다 가전제품처럼 생긴 차들만 나오고 있다(...).- 전자기기 관련 정보
[1] 사실 공학은 응용과학의 한 분야이기 때문에 넓은 의미에서 본다면 기계는 과학의 한 분야로 생각할 수 있긴 하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과학=기계라는 인식이 옳은 것은 아니며, (넓은 의미에서의) 과학은 기계를 포함하는 더 상위의 개념이자 기계의 존재를 가능하게 하는 개념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2] 마치 경찰 관계자들이 완전범죄는 없다고 단언하는 것과 같은 의례적인 표현이다.[3] 앞서 비유한 경찰도 마찬가지다. 상식적으로 무조건 범죄자를 잡아야 하는 경찰들이 범죄자를 못 잡을 수도 있다고 말할 리가 없지 않은가. 쉽게 말하면 선거 후보자가 유권자들앞에서 "저 공약 못 지킬 수도 있습니다"라고 절대 말할 리 없는 것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