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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17:40:32

항공기사

{{{+2 {{{#FFFFFF 항공 분야 자격증}}}}}}
- 항공산업기사 항공기사 -
- - - 항공기관기술사
항공기정비기능사 - - -
- - - 항공기체기술사
항공전기·전자정비기능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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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f5f5,#333> 국가기술자격 165. 항공 기능사 항공기정비기능사
항공전기·전자정비기능사
산업기사 항공산업기사
기사 항공기사
기술사 항공기관기술사
항공기체기술사
국가전문자격 경량항공기조종사, 사업용 조종사, 운송용 조종사, 운항관리사, 자가용 조종사,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항공교통관제사, 항공기관사, 항공사, 항공운항관리사, 항공정비사

항공기사
航空技士
Engineer Aircraft
중분류 165. 항공
관련부처 국토교통부
시행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

1. 개요2. 직무내용3. 응시자격4. 필기시험5. 실기시험
5.1. 항공기설계실무5.2. 설계실무 및 설계기준에 관한 사항
6. 쓸모7. 참고사항8. 같이보기

1. 개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기사 자격증 시험으로 주로 항공우주공학과 및 관련 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자격이다. 다만 다루고 있는 내용이 통상적인 항공우주공학과 커리큘럼보다 넓은 편이다.

2. 직무내용

항공기의 개념 설계와 항공기 형상 및 각 부문별 설계과정과 통합설계과정을 수행하고, 항공기 제작, 운용에 있어서 감항성 유지를 위한 직무를 수행한다.[1]
기초적 기술업무와 정비기능에 초점을 맞춘 항공산업기사와는 달리 항공기 설계능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항공산업기사 문서를 참조하여 비교할 것.

3. 응시자격

항공기사를 응시하기 위한 자격은 다음과 같다.

4. 필기시험

일반적인 기사시험과 마찬가지로 150분동안 총 5개 과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며, 각 과목(과목별로 20문항)당 100점 만점에 40점 이상을 취득하고 평균 60점 이상을 받아야 합격한다. 2022년부터 CBT로 전환되었다.

5. 실기시험

항공기 설계 실무에 관한 내용을 필답형으로 2시간 30분동안 평가하게 된다.

5.1. 항공기설계실무

항공기설계실무에서는 주요항목으로 항공기 설계, 설계실무 및 설계기준에 관한사항을 평가한다.

5.2. 설계실무 및 설계기준에 관한 사항

설계실무 및 설계기준에 관한사항에서는 응시자가 고정익기 감항성에 관한 사항을 숙지하고 있는지 평가하며, 비행성능 기준, 항공기 제작 및 시험평가, 품질보증 및 인증기준에 관한 업무를 세부항목으로 다루고 있다.

6. 쓸모

항공분야 학부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격이나, 항공기 설계 분야는 학부생이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해당 분야 특성상 기술인력 선임도 거의 불가능하다. 당연히 수험 자료도 거의 없다. 덕분에 모든 기사 종목 통틀어서 취득자가 가장 적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응시자가 적어서 2021년을 마지막으로 폐지된 반도체설계기사의 2011년~2020년 10년간 합격자가 43명인데, 항공기사의 같은 기간 합격자는 17명이다. 이 자격증은 응시자가 많은 하위 자격인 항공산업기사(2020년 실기 합격자 1,425명) 때문에 명맥만 간신히 유지하고 있는 상태라고 보면 된다.

항공기사의 경우에는 설계능력과 감항성 관리에 집중되어있지만 정작 설계 및 연구직에 있는 엔지니어(공학자)들이나 교수들은 기사보다 석사나 박사취득자가 대부분이다. 항공정비를 준비하는 전문대생이나 전문학교 출신자들의 경우 직무의 초점이 설계가 아닌 정비와 생산인지라 항공산업기사나 정비면장 등을 취득하기 때문에 항공기사를 응시할 이유가 없다. 시험 자체도 필답형이라는 문제가 있고 하여 응시자 수도 합격자 수도 적어서, 2001~2016년 합격자 수가 14명으로 동기간 동일분야 기술사 합격자(121명)보다 더 적다.[6]하지만 이건 항공기사 포지션의 문제이지 항공기사가 항공 기체, 기관 기술사보다 어렵다는 얘기는 아니다.[7]

7. 참고사항

그렇다고 취득이 불가능하다고 볼 수는 없으며, 기계공학이나 항공우주공학 전공자, 또는 항공업계 종사자라면 충분히 준비 및 합격할 수 있는 난이도이다. 수험 자료의 취득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관련분야의 교과서를 이용하여 공부하는 것을 권장한다. 각 과목별로 연관된 분야는 다음과 같다.
그 밖의 참고사항은 다음과 같다.
* 항공기사 시험은 보통 국가기술자격시험 제3회로서 연 1회만 치러진다. 이 경우 7~8월쯤에 필기시험이 수행되며 10월쯤에 실기시험이 수행된다. 물론 자세한 일정은 큐넷 홈페이지를 참고할 것.
* 만약 항공분야에 대한 일가견이 전혀 없을 경우 항공우주공학과 관련된 개론서를 찾아서 읽는 것을 권장한다.
* 필기시험의 경우 항공산업기사와 과목 및 출제유형이 유사하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는 항공산업기사 관련 수험 자료를 참고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 실기시험의 경우 필기시험과 유사한 범위 내에서 계산문제나 단답형, 서술형, 그래프 그리기 등의 문제가 출제된다. 대학교 전공시험 수준의 난이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위에 소개한 필기시험 관련과목 교과서들의 예제문제까지 풀 정도로 정독하면 어느정도 대비가 가능하다.
* 그 밖에 큐넷 홈페이지에 항공기사보다 상위 자격인 항공기체기술사 및 항공기관기술사의 기출문제가 공개되어 있으므로 이를 활용할 수도 있다.
* 1년에 1회만 치러지는 시험이기 때문에 필기시험에 합격한 경우 합격한 년도를 포함하여 3회의 실기 수험 자격이 주어진다. 예를 들면 2021년에 항공기사 필기시험에 합격한 사람은 2021, 2022, 2023년도 실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 2024년부터 국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 개정에 의해 항공기사 종목의 각 필기시험 과목명 변경 및 통합이 이루어진다. 항공역학 및 항공기구조는 그대로이며 항공기동력장치는 항공기 엔진으로 변경되고, 항공장비와 항공제어공학은 항공 제어 및 시스템으로 통합된다. 즉 총 5개과목이던 시험이 4개과목으로 줄어든다.

8. 같이보기




[1]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 참조[2] 항공교통과 항공운항학과는 항공기사를 취득할 이유가 없지만 그래도 응시 자격은 있다.[3] 착륙계통, 유압-공압계통, 여압 및 환경제어계통[4] FAR[5] MIL-STD[6] 참고로 1978년~2020년 항공기사 합격자를 다 합쳐도 88명[7] 다만 항공산업기사와는 난이도 차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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