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Chimaera스타워즈 레전드와 스타워즈 캐넌에 등장하는 은하 제국 해군의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 중 하나이며 은하 제국의 명장인 미쓰루누루오도의 기함으로 유명하다.
함명은 고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괴물 키메라에서 따왔다.
2. 작중 행적
2.1. 레전드 세계관
길라드 펠레온이 지휘하에 있던 함선으로 처음 등장했으며 죽음의 전대 소속으로서 엔도 전투에도 참전했다 상관이 전사하면서 펠레온의 지휘하에 들어갔다.
이후 쓰론이 자신의 원래 기함인, 자신의 피부색처럼 파란색으로 도색한 어드모니터(Admnnitor)을 아우터 림에 두고 복귀하였고 펠레온이 쓰론 휘하로 들어가면서 키메라는 쓰론의 기함으로 변경됨에 따라 일부 개수를 받는다.[1]
쓰론의 전사 이후에도 유우잔 봉 전쟁과 2차 은하내전에도 살아남으며 오랜 전쟁을 마무리하는 은하 협정의 채결된 장소가 되었다.
2.2. 캐넌 세계관
2.2.1. 초기
쓰론이 준장으로 승진하면서 해당 함의 작전 지휘권을 가지게 된다. 대장 시절에는 제96기동부대의 기함으로 승격되었고 쓰론이 대제독으로 승진하면서 제7함대의 기함으로 승격됐다.
2.2.2. 스타워즈 반란군
7함대가 로탈에 배치되면서 로탈 봉쇄와 반란군과의 전투에 참전, 아톨론 전투에서 휘하 함선들과 함께 궤도 폭격을 실시했다. 후에 헤라 신둘라가 이끄는 반란 연합의 스타파이터부대를 맞이하여, 함교 위의 트랙터 빔이 공격받지만 무사히 반란 연합과의 전투에서 승리한다. 얼마 후, 스타더스트 프로젝트와 대립하던 타이 디펜더의 개발 및 생산 문제 때문에 쓰론이 코러산트로 향하면서 잠시 7함대에서 이탈한다.
그리고 록을 통해 아린다 프라이스 총독이 인질로 잡히고, 고스트 크루와 로탈 반란군이 그녀를 이용해 궤도폭격 이전에 제국군의 철수명령인 프로토콜 13을 발동시켜 모든 제국군을 복합단지로 몰아넣 었음을 보고 받으며 로탈로 복귀했다. 쓰론은 로탈의 제국군이 인질로 잡힌 상황을 역이용하기로 하면서 키메라는 우주에서 봉쇄활동을 하던 함선 중 스타 디스트로이어 2척과 함께 상공에 나타난 후 록이 행성 보호막을 차단시키자마자 궤도 폭격을 가해 로탈 도심에 피해를 입힌다.
이후 에즈라 브리저가 키메라에 오르면서 로탈의 제다이 사원 일부가 키메라 내부에 복원되고 3명의 로얄 가드들이 탑승했음이 밝혀졌다. 후에 쓰론의 명령으로 베이스 델타 제로의 하위 단계인 베이스 감마 제로를 시행하고자 다시 궤도 폭격을 시행하지만, 반란군의 활약으로 다시 보호막이 작동시키며 터보레이저 셰례를 막았다.
그리고 에즈라가 함교에 도달하여 쓰론과 대치하는 동안 그가 부른 우주고래, 퍼길 무리들이 봉쇄를 뚫고 상공에 나타나면서 함선이 손상을 입고는 퍼길들의 촉수에 붙잡혀 에즈라와 쓰론 그리고 수많은 승무원 및 병사들과 함께 페리디아로 끌려가며 실종된다.
2.2.3. 아소카(드라마)
오랜만에 페리디아의 나이트시스터 사원 상공 전체를 뒤덮는 압도적인 연출을 통해서 등장한다. 함 기저의 키메라 무늬 도색은 여전하지만, 주 엔진의 3분의 2가 파괴된 상태에서 모두 꺼진채로 보조 엔진들만 가동되고 함체 곳곳의 장갑판이 떨어져나가 있는 등 로탈에서 입은 손상이 상당히 심한 상태에서 오랫동안 정비를 못 받아 마치 유령선처럼 보이는 모습이 되었다. 하지만 함체 외부의 여러 부분을 금색의 금속으로 보강[2]하고 통신탑을 임페리얼 II급에 가깝게 누워있는 형태로[3] 개장을 하였다.
현재 고대 로마의 백부장처럼 금색 가면을 쓰고 다니는 이녹이 친위대장이며 많은 부대원들이 전사했지만 휘하 병력들의 충성심은 여전한 상태이며[4] 하부 도킹베이와 사원의 꼭대기를 연결한 상태로 사원 지하에 있는 화물을 싣는다.[5]
최종화에서는 쓰론이 나이트시스터의 사원에서 세 대모들을 부활시킨 뒤 함선이 재건되었다는 언급이 나왔고 마침내 화물 적재를 완료한 후 사이온의 눈에 도킹하여 페리디아를 탈출하는데 성공하며, 다쏘미르로 향한다.
3. 여담
레전드에서는 임페리얼 II급이었지만 캐넌에서는 등장하는 시기상의 문제로 임페리얼 I급으로 바뀌었다.캐넌에서의 키메라는 함선 하단 전체에 키메라 문장이 그려져 있는데, 과거 쓰론이 치스 장교로 복무하던 시절 라팍계에 거주하던 파코쉬족 출신 난민인 우인갈리 포어 마로크사가 니카드론족과의 전쟁으로 자신들의 문화 및 역사가 소실될것을 우려해 우주선을 수색하던 쓰론에게 키메라 문장이 새겨진 반지를 준것에서 유래가 되었다. 쓰론이 라팍계에 재방문 했을때 파코쉬족은 전쟁에서 승리하였고 정부관료가 된 우인갈리[6]에게 승전을 축하하며 반지를 돌려주었지만 우인갈리가 감사의 의미로 다시 선물하면서 쓰론이 자신의 상징으로 채택하였다. 그에 따라 키메라에 근무하는 병력들은 키메라의 문양이 새겨진 펄드론과 무기를 소지하며 소속감을 높였다.
[1] 전임 지휘관이 함교의 두칸 아래에 둔 호사스러운 오락실을 실용적으로 개조하여 보조 함교 겸 쓰론의 명상실로 바꾸었다.[2] 나이트 트루퍼의 아머에 킨츠기 기법으로 금색의 땜질이 되어 있는데 키메라함 역시 페리디아에서 채취한 자원으로 보수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인지 곳곳에 금색 장갑판으로 수리되어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3] 개장된 통신탑을 가진 임페리얼 I급은 제국의 역습에서 등장한 전력이 있다. 새로운 희망에서 쓰인 미니어쳐를 고쳐서 재사용하는 바람에 일어났던 일.[4] 쓰론의 탈출을 막으려는 고스트 크루 상대로 시간을 벌기 위해서 수십명의 나이트 트루퍼가 자진해서 페리디아에 남을 정도다.[5] 사정이 열악하기도 하고 사원 구조상 장비를 동원하기가 곤란한지 트루퍼들이 직접 화물을 반중력 짐수레에 싣고 왔다갔다 끌고다니며 작업한다.[6] 노획한 니카드론족 우주선 하단에 키메라 표식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