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소 맨의 등장인물 사와타리 아카네 [ruby(沢渡, ruby=さわたり)] アカネ | Akane Sawatari | ||||
<colbgcolor=#a64e4e><colcolor=#ffffff,#dddddd> 본명 | 사와타리 아카네 | |||
성별 | 여성 | |||
나이 | 불명[1] | |||
국적 | 일본 | |||
가족 관계 | 불명 | |||
성우 | 타이치 요우 장예나 에미 로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기타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계약 악마 | <colbgcolor=#fff,#2d2f34>뱀의 악마 | ||
직업 | 야쿠자 | |||
분류 | 인간 | |||
소속 | 민간 데블 헌터 → 야쿠자 → 마키마[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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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뱀, 통째로 삼켜."
체인소 맨의 등장인물.
전직 민간 데블 헌터로, 총의 악마와 계약하여 2만엔을 넘기고 사무라이 소드가 리더인 야쿠자 패거리들에게 총을 유포했다. 목적은 불명이지만 체인소의 악마와 융합한 덴지의 심장을 노리고 있다. 작중에서는 '뱀녀(蛇(へび)女, 헤비온나)'로도 불린다.[3]
2. 상세
2.1. 외모
원작 | TVA 설정화 |
2.2. 성격
매우 냉정하며, 시종일관 담담한 태도를 유지한다. 다만 마키마와 코베니의 습격 등 예상 밖의 상황에는 당황하는 성격이다.같이 동행하는 사무라이 소드 등 야쿠자가 그렇듯이 인명 피해는 별로 신경 쓰지 않는 등 잔혹하다.
3. 작중 행적
하야카와 아키에게 살해당한 사무라이 소드를 트리거를 통해 되살리며 첫 등장한다. 히메노의 모든 것을 얻은 고스트가 사무라이 소드를 찢어버리기 전까지 그냥 보기만 하다가 도와달라는 말에 뱀의 악마를 소환, 그대로 고스트를 삼켜 처치한다. 사무라이 소드와 덴지가 전투를 벌이자 무전기로 야쿠자를 호출하고, 반으로 갈린 덴지의 시체를 회수한다. 계속 침착한 모습을 유지했으나 살해당한 줄 알았던 마키마가 멀쩡히 살아 야쿠자들을 찌부러트리는 광경에 당황한다. 자신들을 찾아온 히가시야마 코베니를 뱀의 악마의 꼬리로 공격하지만 코베니가 엄청난 신체능력으로 피해버린다. 덴지의 상반신은 코베니가 방패로 써먹고, 사무라이 소드가 총을 맞아 죽을 위기에 처하자 결국 덴지를 회수하지 못한 채 사무라이 소드를 차에 태우고 도망친다.공안에 의해 야쿠자들의 본거지가 발각되자 건물 지하에 숨겨둔 좀비를 풀어 말살한 뒤 사무라이 소드와 함께 도망치려 한다. 하야카와 아키와 다시 만나자 뱀의 악마에게 이전에 삼킨 고스트를 토해내게 해 아키를 공격한다. 고스트로 아키의 목을 졸라 몰아붙이지만 약점[5]을 알아낸 아키에게 고스트의 목이 베이며 퇴치당하고 어느샌가 나타난 코베니에게 제압당한다. 그러나 아키와 코베니가 심문하기도 전에 뱀의 악마에게 머리가 잘려 사망한다.
이후 마키마가 공안에 보고하며 행적이 언급된다. 전직 민간 데블 헌터로, 총의 악마와 계약해 야쿠자에게 총을 공급했고 그 대가로 체인소의 심장을 요구했다. 하지만 뱀의 악마와 계약해 비밀 유지를 위한 자살을 명령한 상황이었기에 심장을 노린 계기는 불명으로 남았다. 또한 사무라이 소드의 언급을 보면 모종의 실험을 통해 일본도의 악마의 심장을 사무라이 소드에게 넣어 무기 인간으로 만든 사람이 바로 아카네라고 한다.
사와타리의 시체는 마키마가 총의 악마와 싸울 때 다시 사용되는데, 이때는 머리와 몸이 봉합으로 붙어있는 상태에서 자켓만 안 입은 정장 복장으로 바뀐 채로 나왔다. 생전 계약 악마를 사용 할 수 있기에 공안에서 시체를 회수해서 사용하려고 한 것 같다.
4. 능력
계약한 뱀의 악마는 강력한 축에 속하지만, 정작 아카네 본인은 전직 데블 헌터임에도 사격을 잘 한다던가[7] 격투술 같은 것이 없다. 전투력이 거의 없다시피한 모습을 보여준다. 딱히 몸을 쓰는 장면도 없고, 총을 쏘는 상황에서는 죄다 무효타라던지...
5. 여담
- 1부 완결 기준으로 떡밥은 많았는데 하나도 해소되지 않은, 이른바 서사가 전혀 없는 빌런이며, 이 때문에 작품 초기에 애매하게 설정이 잡혔다가 급하게 변경되었거나 회수되지 못한 채 끝나버린 캐릭터가 아니냐고 추측된다. 또한 작가가 트위터로 공개한 파워의 초기 컨셉 이미지 중에 뱀 형상의 무언가와 그려진 게 있어 파워의 초안 일부를 재활용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 민간 데블 헌터 출신인데 어떤 경위로 일본도의 악마의 심장을 구했으며, 인간에게 악마의 심장을 넣으면 불사의 무기 인간이 되는 사실을 알아냈는가? 공안에서도 무기 인간에 대해서는 아키나 마키마마저도 이런 케이스는 소문으로만 들었지 실제로 본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 야쿠자, 사무라이 소드가 덴지에게 원한을 가진 것을 어떻게 알고 협력한 것인가? 혹은 덴지가 좀비의 악마와 좀비들을 처치한 것을 어떻게 알아낸 것인가?
- 마인이나 악마가 아니지만 세로 동공과 같이 인간이 아닌 외형을 하고 있으며, 평범한 인간이며 능력을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고스트가 두려워한다.
- 사무라이 소드를 살려낼 때 트리거를 쓰는 장면[8]이 나오지 않았다.
- 일부 독자들은 원래부터 딱히 서사는 없었고 영원의 악마 에피소드처럼 체인소의 심장을 노리는 뱀의 악마/마인 캐릭터로 가닥을 잡았다가 야쿠자와 엮다 보니 전직 데블 헌터, 총의 악마와 계약 등등 이런저런 배경이 생겼으나, 후반부 설정이나 스토리 변경 과정에서 잊어먹은 게 아니냐는 추측도 제시되었다.
- 애니화의 수혜자 중 한 명. 큰 주목을 받지 못한 원작과 달리 애니화가 되며 성우가 붙자 원작 이상으로 시니컬함이 부각되었고, 알게 모르게 상향된 몸매 등으로 단숨에 인기가 많아졌다.
- 키시베가 불렀던 걸 따라서 독자들이 붙인 별명은 뱀녀. 2차 창작에서 사무라이 소드와 자주 엮인다.
[1] 20~30대로 추정.[2] 사망 이후 총의 악마와 싸우는 마키마에 의해 시체가 사용되었다.[3] 이 때문에 heavy와 음이 비슷 하기에 커뮤니티에서 언어유희 드립을 치는 사람들도 있다.[4] 염색한 지 시간이 지나서 뿌리(정수리) 부분이 색이 다르다. 원래는 검정/갈색이나 금발로 염색했다.[5] 고스트는 눈이 없는 대신 공포심으로 상대의 위치를 알 수 있다. 즉, 상대가 겁먹지 않으면 알아차리지 못한다.[6] 원작에서는 한꺼번에 4개가 사라진 장면이 나왔고, 애니메이션에서는 부를 때마다 한개씩 가져간다.[7] 그 코베니도 사격은 잘 한다. 히메노도 실력은 좋다고 인정했으니. 아라이는 의욕은 앞서지만 악마를 다루는 실력은 영(...) 히메노에게 키스 받으려고 들뜬 덴지를 손쉽게 제압하고 덴지가 힘도 못 쓰는 걸로 보아 격투술도 꽤 할 것으로 보인다. 덴지는 어렸을때 부터 데블헌터로 활동했었기에 일반인 남성 수십명 정도는 맨손으로 손쉽게 쓰러트린다. 아키 같은 경우는 처음 덴지가 보자마자 키가 워낙 커서 올려다 봤고 아키는 격투술도 지도해줄정도기에 못 이길 것 같으니 낭심 차기를 했던 것이지 일반인 보다는 훨씬 강하다. 잠도 안자고 며칠동안 악마와 싸울정도의 정신력과 체력도 있을 정도니. 밑바닥 생활 한거부터가 엄청난 차이다.[8] 무기 인간은 고유의 변신 동작을 하면 되살아나는데, 아카네가 살려내는 장면에서는 사무라이 소드의 변신 동작인 왼손을 뽑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갑자기 사무라이 소드가 일어나고 아카네가 등 뒤에 손을 대는 게 전부이다. 애니메이션에서도 동일하게 아카네가 죽은 사무라이 소드 근처에 쭈그리고 앉았을 때 아카네의 몸통에 왼손이 가려 보이지 않는다. 이때 당겼지만 표현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