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도시 Saigon에 대한 내용은 호찌민시 문서 참고하십시오.
신제국 기어 & 반 바이오 동맹 | |
{{{#!folding [ 신제국 기어 ] | 총통 |
<rowcolor=#D73541> 닥터맨 |
총통 후계자 | |
프린스 |
빅 3 | ||
메이슨 | 파라 | 몬스터 |
쥬노이드 5수사 | |
쥬노이드 3맹수 사이곤ㆍ멧츄라ㆍ쥬오 | |
멧사쥬 | 아쿠아이가 |
캣 | |
파라캣 | 캣 군단 |
괴인 |
메카쟈이간 |
전투원 | |
메카클론 | }}} |
{{{#!folding [ 반 바이오 동맹 ] | 생존자 |
<rowcolor=#D73541> 바이오 헌터 실바 |
메카 |
발지온 |
← 쟈신카 제국 대성단 고즈마 → | }}} |
1. 개요
개조 전 | 개조 후 |
신장: 239cm 체중: 255kg |
サイゴーン
초전자 바이오맨의 빌런. 성우는 야마시타 케이스케/노민[1], 장정진 (10화(더빙판 4편 첫번째 에피소드)[2] 한정)
신제국 기어 소속 쥬노이드 5수사 중 1인. 삼두육비의 아수라와 부동명왕을 모티브로 한 기이한 모습의 쥬노이드이다. 사이코키네시스 능력과 세 얼굴을 갖고 있으며 각각의 얼굴마다 독특한 초능력을 선보이는데 심지어 텔레포트까지 사용할 수 있는 등 닥터맨의 오버 테크놀로지를 엿볼 수 있는 캐릭터이다.
2. 특징
쥬노이드들 중에서도 전투력이 가장 강한 편으로, 동물을 모티브로 한 다른 쥬노이드들과는 달리 등장할 때마다 바이오맨 전원을 상대로 무자비하게 밀어붙이는 등 격이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전투 연출만으로 보면 멧사쥬 보다 이쪽이 리더인 것처럼 보일 정도.[3] 전투할 때는 지팡이로 화염 공격이나 초능력을 사용하는 것으로 공격을 하는데, 근접전은 거의 보여준 적이 없다. 대신 슈퍼히어로 대집합에서는 장봉을 들고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1화에서 메탈메가스의 공격에서도 살아남아서 후에 재개조를 받게 된다.[4] 이때부터는 3명만이 남은 쥬노이드 중에서 리더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개조 후에는 당연히 훨씬 강해진다. 생물 같은 느낌이 강했던 이전과 달리 디자인이 기계식으로 꽤 멋있게 리뉴얼된다. 쥬노이드중 디자인 변화가 가장 큰 캐릭터. 그리고 이때부터 메이슨의 직속 부하가 된다.[5] 여담으로 개조 전은 생긴 게 굉장히 그로테스크해서 나올 때마다 무서워하던 어린이 팬들도 많았다.[6]
10화에서 코이즈미 미카를 직접적으로 죽인 쥬노이드이기도 하다. 반바이오 입자 덕분에 쇠약해진 상태이긴 했지만 결국 직접적으로 죽인건 사이곤. 거기다 첫 등장했을 때도 미카를 괴롭혔다. 후에 등장한 2대 옐로 포 야부키 준과도 직접 대치가 많았다. 여러모로 옐로 포와는 상극관계.
또한 프린스의 정체를 밝히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7]
거기다가 파워업 후에는 방어력도 강해져서 32화에서 파워업 후 첫 싸움에서는 기존 바이오 일렉트론이 전혀 안 먹힐 만큼 강해진다. 또 그린 투와 블루 쓰리가 동시에 날아차기를 해도 가만히 서있는 것만으로 오히려 튕겨나가게 할 수 있으며, 옐로 포의 바이오 애로를 맨손으로 튕겨낼 정도이다.
하지만 사방에서 5인의 바이오맨이 쏘는 바이오 소드에는 바로 데미지를 입은 적이 있는 걸로 보아 일시적으로 방어력이 강했을 뿐인 듯하다. 전투력은 파워업 이전엔 쥬노이드 5수사 중 가장 강할 뿐, 신제국 기어의 전체 간부들 중에서는 약한 축에 속했으나 파워업 후엔 많이 강해져서 전투력이 파워업한 몬스타와 거의 호각이 된다.
50화에서 메이슨에게 날아오는 슈퍼 일렉트론을 대신 막아내고 폭사한다[8]. 어쨌든 바이오맨은 그렇게 코이즈미 미카의 원수를 갚은 셈.
3. 기술
3.1. 재개조 전
- 사이곤 부동염력 - 막대기 같이 생긴 총에서 빔을 발사하여, 빔에 맞은 상대를 염력으로 조종할 수 있는 능력.
- 사이곤 화염방사 - 입에서 뿜는 근거리 화염.
- 사이곤 화염폭탄 - 지팡이를 휘둘러 지면에 강력한 화염 폭발을 일으킨다. 이 기술로 미카를 죽였다.
3.2. 재개조 후
- 사이곤 플레어 - 두 번째 얼굴로 사용. 입에서 파이어볼을 발사한다. 크기는 매우 작지만, 위력은 사이곤 화염방사를 거뜬히 뛰어넘는다. 연사도 가능하며 재개조 후의 사이곤의 주력 기술이다.
- 사이곤 되돌리기 - 적들을 반중력 상태로 여기저기 휘둘리게 하는 기술.
- 고스트 카 - 모형 차를 한 손에 올려놓고 실제 차를 마음대로 조종하는 능력. 이 작품 방영으로부터 30년후 현실에서 생긴 스마트폰의 문제점중 하나인 고스트 터치와 묘하게 비슷한 느낌이 있다. 일단 누가 손도 안댔는데 저절로 작동되는 부분이 그러하다.
- 사이곤 데스 빔 - 재개조 후에 선보이는 새로운 초능력으로 세 번째 얼굴로 사용한다. 눈에서 발사하는 녹색의 전기 광선으로 다중 타격이 가능하며 지속적인 데미지를 준다.
- 사이곤 암석떨구기 - 암벽을 무너뜨려 상대를 덮치는 기술.
- 사이곤 호러 키네시스 - 상대를 반중력 상태로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강력한 염력. 그 위력은 파워업 전의 사이곤 부동염력을 능가한다.
[1] 메이슨, 쥬오, 바이오 헌터 실버과 성우가 같다. 단, 이쪽은 원판과 달리 노이즈가 많이 끼어서 잘 구분하기 어려운 상태. 그리고 둘 다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에서 니치린 뉴도와 이히의 성우를 맡았다. 그리고 한일 양국 성우들 중 유일하게 생존중이다.[2] 1대 옐로우 포가 전사(戰死)하는 에피소드[3] 사실 멧사쥬가 쥬노이드 5수사 중 가운데에 서있어서 그렇지 딱히 리더라고 명시된 적은 없다. 다만 사이곤에 비할 정도는 아니지만 멧사쥬도 의외로 바이오맨 전원을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긴 한다. 다만 유일하게 비행 가능한 멧사쥬의 활약 비중이 점점 줄어들다가 31화에서 리타이어된 것은 안타까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4] 칭찬에 인색한 닥터맨이 이 사투에서 살아남은 사이곤과 멧츄라에게 "너희들이야 말로 진정한 용사, 진정한 쥬노이드 전사들이다!"라고 말할 정도. 이런 면에서 사이곤의 존재감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5] 이전에도 메이슨과 같이 다니는 경우가 많았다.[6] 이 때는 3개의 얼굴이 전부 사람 형태였기 때문에 더 무서워할 수밖에 없었다. 그나마 개조 후의 형태는 기계 형태라 사람 모습이 전혀 드러나지 않으나 이쪽도 만만치 않게 인상이 강하다.[7] 20화에서 프린스를 잡으라는 메이슨의 명령으로 부동염력을 사용해 프린스를 잡으려고 했으나 프린스도 스틱빔을 쏘는 바람에 둘다 데미지를 입었는데 여기서 프린스가 메카인간임이 드러났다.[8] 하지만 그런 보람도 없이 메이슨은 실바와의 싸움에서 패하고 폭사, 그대로 사이곤 뒤를 따라가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