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fff> 프로필 | |
이름 | 矢[1]吹 ジュン (やぶき じゅん) |
현지화명 | 이혜영 |
성별 | 여성 |
연령 | 19세 |
주요 출연작 | 초전자 바이오맨 |
인물 유형 | 조력자, 히로인 |
변신체 | 옐로 포 (2대) |
첫 등장 | 신전사 준 등장 (초전자 바이오맨 에피소드 11) |
배우 | 타나카 스미코[2] |
한국판 성우 | 정경애[3] |
슈트 액터 | 츠지이 케이지[4] |
초전자 바이오맨 멤버 & 등장 전사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0px" | 레드 원 고 시로/설용 |
그린 투 타카스기 신고/김진호 | |
블루 쓰리 난바라 류타/유동현 | |
옐로 포 코이즈미 미카/김은경 → 야부키 준/이혜영 | |
핑크 파이브 카츠라기 히카루/최윤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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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초전자 바이오맨의 2대 옐로 포.코이즈미 미카가 사망한 후 새로 투입된 멤버[5]로 양궁선수이다. 바이오 입자가 있었지만 투입되기 전에는 1년간 양궁 수업을 받으러 유럽에 가 있었기 때문에 바이오 로보가 그녀를 발견하지 못했다.
2. 특징
원래는 올림픽 국가대표[6]로서 유럽에서 1년간 있다가 훈련을 위해 잠시 귀국했지만 귀국 당일 바이오맨의 싸움을 보고 '재미있겠다' 고 생각해 그들을 졸졸 따라다니다 바이오 로보에 의해 바이오입자 적합자 판정을 받고 2대 옐로 포가 된다.[7]다음 옐로 포가 될 복선이 보였던 것들은 테크노 브레스를 피보에게 받기 전 바이오맨이 아닌 민간인의 신분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던 양궁 활로 꽤 되는 원거리에서 멧츄라를 단번에 쏴버렸다. 또한 바이오맨을 비슷한 속도로 쫓아가기도 했고 높디높은 절벽 위에서 구르기도 했다.
민간인 시절에도 정의감이 투철해서 자신의 양궁실력으로 바이오맨 4인을 도와줬을 때에도 상당히 뿌듯해하는 표정이 인상적이다. 꽉찬 정의감에 비례하게 임무에 임하는 자세에 매우 진지하기 때문에, 후에 15화에서 히카루가 과거의 추억 때문에 순간적으로 망설였을 때[8]나 40화에서 타카스기가 바이오 터보를 몬스터에게 빼앗기고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였을 때 채근했던 멤버. 마음 여린 멤버들에게 현실 조언 담당은 바로 이 사람. 여러모로 전사가 되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기백과 기질을 지녔다. 그래서 그런지 마음이 여린 타카스기나 히카루, 마음은 강하지만 다소 엉뚱한 구석이 있는 난바라에 비해, 고 시로는 가장 늦게 합류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멤버보다도 유독 준에 대한 신뢰가 깊은 편이다. 그래서인지 그린 투인 타카스기 신고가 서브리더 역할을 맡긴 해도 바이오맨 멤버 내에선 실질적으로 초대 서브리더인 미카처럼 서브리더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봐도 무방하다. 게다가 신전사로서 합류한 뒤부턴 서브리더 포지션에 걸맞게 고 시로 다음으로 가장 유능한 모습을 보여주며 바이오맨 멤버들을 지원하거나 위기에서 구하는 히든 카드의 역할을 톡톡히 보여주기도 한다.
첫 변신 후 준비된 바이오맨 신전사답게, 똑소리나는 그녀의 성향처럼 당황하는 기색과 실수 하나 없이 기어를 상대했다.
준이 주역으로 등장하는 에피소드로는 첫 등장인 11화를 비롯하여 13, 16, 27, 32[9], 36[10], 41, 45화 등이다.
16화에서는 후지산에 설치된 폭탄의 스위치를 무려 1초 전에[11] 내려서 끄게 된다.
호기심이 많고 혈기가 센 성격[12]으로, 약한 소리를 하는 사람을 무척 싫어한다. 이 때문에 데빌균 사건[13]에서 간호사로 위장한 메카클론을 놓친 히카루의 과거 이야기를 듣고, 추억에 빠져 나약한 소리나 하는 사람이 가장 싫다면서 호되게 나무라는 강단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14][15]다수의 편에서 둘만의 팀워크로 위기를 헤쳐나가며 여리기만 했던 히카루에게 여전사로서의 프라이드를 심어주는 데 큰 역할을 해주었다.
초반에 잠입과 탐사에 능한 미카의 역할을 그대로 물려받아 파라의 사령실에 들어가 작전을 무너뜨리기도 했으며 연기력도 뛰어나서 몬스타와 쥬오를 속여 넘기기도 했다. 여러모로 바이오맨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
이처럼 당돌한 여전사의 이미지와는 별개로 거미를 매우 무서워하는데, 27화에서 거미를 보고 겁먹어서 비명을 지르며 히카루에게 매달리기도 했다. 발레에도 일가견이 있으며, 산 속 모든 야생동물들을 친구로 삼은 산골사나이 야마모리 쇼타에게 강력한 대쉬를 받기도 했다.[16]
19화에서부터 의상과 머리스타일이 보다 세련되게 바뀌었고, 29화[17]에서 다시 한번 바뀌고, 35화에서 44화까지 19화 복장으로 회귀, 45화[18]부터 다시 한번 바뀐다. 그 전까지는 양궁선수가 아니라 미국 원주민 같은 스타일로 나왔었다. 멤버들 중 가장 패션스타일의 변화가 눈에 띄게 보인다.
능력은 1대 옐로 포와 거의 동일. 단 전용 무장인 바이오 애로가 추가되었으며, 이 덕에 바이오 일렉트론에 빅 애로우라는 합동기를 쓸 수 있게 되었다.
첫 만남부터 파라와 좋지 못하게 시작했는데, 극 중 여러 에피소드로 보면 파라와 유독 안 좋게 엮이게 된다.[19] 특히 45화에서는, 정신을 잃은 준의 헤어밴드를 시한폭탄 헤어밴드로 바꿔놓기까지 했다.
시리즈 전반적으로 볼 때 합류 이후 레드 원보다 더 존재감이 뛰어나고 눈물나게 많이 구르는 편이다.[20] 특히 잠입과 기습 공격에 특화된 모습을 종종 선보이며 기어 제국 일당의 악행들에 결정적인 순간마다 제동을 거는 데에 일조한다. 또한 운동선수로서 신체능력이 발군이기에 로프를 타는 장면이 여러번 나온다.
그러나 전투에 능한 그녀조차 후반부엔 바이오 헌터 실버의 반바이오 입자 공격을 제일 많이 받지만 맷집이 더 강해져 큰 고비를 겪기도 했다. 특히 45화에서 혼자 바이오 헌터 실버랑 파라 일당한테 공격 당할 땐 옐로우 포가 또 죽는게 아닐까 하고 초조해 했던 시청자들이 많았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본인이 메인이 아닌 에피소드에서도 상당히 고생하는 편. 모든 슈퍼전대 시리즈의 여성 멤버를 통틀어 맨몸 액션이 가장 치열한 멤버일 것이다. 차 뚜껑에 매달리거나[21], 산에서 굴러떨어지거나 하는 등의 과격한 장면이 많다.[22] 19화의 경우 블루 쓰리와 프린스의 갈등이 주 내용이지만 중간에 프린스한테 인질로 잡혀 고생하고 46화에서도 자신의 메인 에피가 아님에도 혼자 실버의 반바이오 입자총을 맞는 등 고생을 많이 했다.
기존 옐로 포의 기술중 스트로보 플래시를 제외하고 모두 승계하였다.
- 썬더 소드(한국명: 번개검): 검으로부터 전기를 발생시켜 공중으로 방출하여 번개를 쏘아내리는 기술. 단 10화만의 등장에도 여러 번 사용했던 1대 옐로 포와 달리 2대 옐로 포는 썬더 소드를 35화에서 단 한번만 사용한다.
- 초전자 홀로그래피(한국명: 바이오 프로그램): 12초간, 기억한 영상을 공중에 비추어 허상으로 적을 교란시키는 기술. 한편으로는 상대의 허상까지 간파해내는 능력도 갖췄다. 유독 환상공격이 많은 멧츄라가 이 능력이 당하기도 했다.
덧붙여 홀로그램으로 사람 형상까지도 만들 수 있어서, 가짜 바이오맨과 피보의 환상을 만들어 적을 속이는 장면이 제법 나온다.
- 액션 슈팅(극장판 한정 사용): 적의 틈을 파고들어 강렬한 연속펀치나 킥, 혹은 바이오 소드를 이용한 공격을 가하는 기술. 초대와 달리 카메라 셔터와 같은 효과가 나오지 않는다.
- 바이오 애로우: 2대 옐로포의 전용 무기로 화살촉에 오렌지색 쇼크폭탄을 장치하는 것도 가능.
여담으로 복근이 있다. '복근' 이라는 개념조차 별로 없을 그 당시에 이미 초콜릿 복근을 보유하고 있었다. 27화를 보면 확인할 수 있다.
3. 기타
13화에 양궁 올림픽 국가대표팀 주장 하야세(한국 더빙판: 진규)로 배우 사나다 히로유키가 단역으로 출연했다.4. 오프닝 소개 장면
야부키 준 / 옐로 포 오프닝 소개 장면 |
11 ~ 51화 |
5.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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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시로 - 타카스기 신고 - 난바라 류타 - 코이즈미 미카 → 야부키 준 - 카츠라기 히카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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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와 다이타 → 쿠마노 다이고로 | 키야마 준 | 효 아사오 | 키지마 후토시(허정배) | 난고 고사쿠 | |
<rowcolor=#373a3c> 8대 | 10대 | 11대 | 12대 | 13대 | |
코이즈미 미카(김은경) → 야부키 준(이혜영) | 사라 | 하루카(김경아) | 오오하라 죠(황보성) | 히노 슌스케(이정식) | |
<rowcolor=#373a3c> 14대 | 15대 | 16대 | 17대 | 18대 | |
호시카와 레미 | 오오이시 라이타 | 보이 | 천시성 카즈 | 세이카이 | |
<rowcolor=#373a3c> 19대 | 20대 | 21대 | 22대 | 23대 | |
니죠 쥬리 | 시노하라 나츠미 | 죠가사키 치사토 | 히카루 | 타츠미 다이몬 | |
<rowcolor=#373a3c> 24대 | 25대 | 26대 | 27대 | 28대 | |
도몬 | 와시오 가쿠(케이) | 비토 코타 | 이츠키 란루(루란) | 레이몬 마리카(재스민)무기 그래프턴[B] | |
<rowcolor=#373a3c> 29대 | 30대 | 31대 | 32대 | 33대 | |
오즈 츠바사(오즈 요나) | 마미야 나츠키(하나) | 우자키 란 | 로야마 사키(써니) 케가레시아(드러레시아)[B] | 하나오리 코토하 | |
<rowcolor=#373a3c> 34대 | 35대 | 36대 | 38대 | 39대 | |
모네 | 루카 밀피 | 우사미 요코(라비) | 미오(장미) | 마츠오 나기(고요한) | |
<rowcolor=#373a3c> 40대 | 41대 | 42대 | 44대 | 45대 | |
레오 | 스파다 | 하야미 우미카(서은하) | 이미즈 타메토모 | 가온(정글) | |
46대 | 47대 | ||||
키토 하루카(도가비) 마에다 마리나(유리나)[B] | 히메노 란 | ||||
번외 | |||||
아키바레인저 | |||||
<colbgcolor=#ffffff,#191919> 모에기 유메리아 | |||||
[B]는 번외 전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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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에 화살 시 자가 들어간 것으로 보아, 그녀의 설정을 확실히 정한 것을 알 수 있다.[2] 생년월일은 1964년 6월 7일. JAC 소속의 여성 액션 배우로 바이오맨이 촬영을 시작할 때 부터 1대 옐로 포 역을 맡은 야지마 유키의 전담 스턴트 우먼으로 참여하고 있었다. 이후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 최종화에서 가게 손님 역으로 카메오 출연했다.[3] 미카보다 높은 톤의 목소리로 귀여운 소녀같이 연기했다. 기합같은 음성은 별 차이 없다.[4] 辻井啓伺. 초대 옐로 포의 슈트 액팅을 담당, 2대 옐로 포 역시 츠지이가 맡았다.[5] 사실 미카가 사망하고 그녀가 2대 옐로 포가 되는 건 전혀 계획에 없던 전개였다. 자세한 건 코이즈미 미카 항목 참조.[6] 실제로 바이오맨이 일본에서 방송된 해에 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이 열렸다.[7] 500년 전의 선조는 밝혀진 바 없지만 초대 옐로 포인 미카와 동족이거나 그 아래에서 분리된 쪽으로 추정된다.[8] 15화 예고편에서는 준이 히카루의 뺨을 때리는 장면이 나오지만 본편에서는 편집되었다. 이는 히카루에게 친절하고 상냥했던 전임 옐로우 포 코이즈미 미카의 성격이 반영된 것인데, 당초 이 에피소드는 미카와 히카루가 주역이 되어 9화로 방영될 예정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코이즈미 미카 문서 참조.[9] 신제국 기어의 빅 쓰리와 31화에서 살아남은 쥬노이드 3맹수가 닥터맨의 개조를 받고 파워업하기 시작하는 에피소드[10] 스토리 전개상 35화와 이어진다. 단, 전 멤버의 비중이 비등했던 35화와는 달리 36화는 준의 비중이 높다.[11] 16화의 부제가 '달려라! 21599초'이다.[12] 바이오 로보가 쥰의 바이오 입자를 확인하려고 할 때 결기에 찬 눈빛으로 바이오 로보를 바라보는 장면으로 쥰의 당찬 성격을 알 수 있다.[13] 15화 여전사, 불꽃의 맹세[14] 참고로 해당화 예고편에서는 핑크의 뺨을 때리는 장면이 나왔었는데 본편에서는 잘렸다. 그 이유는 초대 옐로우 포의 성격을 반영해 찍었던 것이었는데. 찍고 보니 준의 성격이 미카와는 미묘하게 달랐기 때문에 본방송에서 이 부분을 편집했다고 카츠라기 히카루 역의 마키노 미치코가 인터뷰에서 언급했다.[15] 강단있는 성격은 아마 올림픽 양궁팀 국가대표를 준비하며 했던 훈련의 영향이 있을 것이다. 13화에서 올림픽 양궁팀 주장이 나오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양궁팀의 에이스로 인정받고 있는지 어떻게든 다시 훈련에 참가시키려는 모습을 보인다.[16] 강한 여자에 푹 빠지는 스타일인 듯하다.[17] 34화까지, 이때를 기점으로 눈 화장이 조금 더 진해진다.[18] 상의만 약간 바뀐다.[19] 첫 등장인 11화를 비롯하여, 16, 36, 41, 45화[20] 배우 본인이 대역도 없이 맨몸으로 소화해낸 액션 씬이 워낙 많고 실제로 촬영 당시 재팬 액션 클럽 (약칭 JAC. 現 재팬 액션 엔터프라이즈.) 일원이었다. 특히나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이 많아 촬영 현장에서 "뛰어내리기 준" 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고 한다.[21] 이 플룻은 20년 후의 후배 옐로가 이어받게 된다.[22] 극장판에 액션의 충격으로 인해 뇌진탕으로 기억상실까지 걸렸다고 한다. 다행히 큰 부상으로 이어지않았고, 무사히 촬영까지 맞쳤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