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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퍼즈/캐릭터 밸런싱/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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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퍼즈/포지션 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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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출시된 캐릭터 밸런싱

1. 소공녀 마를렌


나이오비 못지않게 조정이 심한 캐릭터. 초기에는 궁극기인 머큐리 글로브와 평타인 슈팅버블이 너무 좋아서 원거리 캐릭터임에도 근거리전에 상당히 강해 하향을 받았다. 그러나 하향 후 마를렌의 성능이 과하게 떨어졌다고 생각했는지, 대 근캐성능이 조금 롤백되고 주력기인 방울가두기와 발리스타가 상향되었다.

이후 머큐리 글로브가 스텔라의 기어3에 대한 카운터로 각광받자 또 한 차례 하향을 받았다. 궁극기가 약해져서 2021년 6월 기준으로 승률과 픽률이 최하위권을 기록하자 이후에 방울 가두기와 폭포수와 발리스타를 모두 상향하는 파격적인 패치를 받았으나 워낙 궁극기 의존도가 높은 캐릭터라 현재는 상대편에 로라스나 피터같은 궁극기 카운터픽이 없을때 막픽으로 뽑기 좋은 정도.

2. 격류의 샬럿


그 동안 꾸준히 자잘한 상향을 받아왔음에도 약캐 소리를 듣다가, 2014년 9월 18일 패치에서 파격적인 상향을 받고 드디어 약캐 지위에서 벗어났다. 살수포는 이제 찰나의 순간만 스쳐도 원거리의 적을 손쉽게 다운시킬 수 있게 되었으며 공격력이 30%가량 뻥튀기되어 공샬럿 운용의 여지가 생겼다. 또한 헤비레인 쿨감과 살수포 공격력 증가, 그리고 공성공격력 버프가 시너지를 이루어 같은 템세팅의 타라에게도 전혀 꿀리지 않는 철거속도를 갖게 되었다. 이와 함께 안 그래도 강했다고 평가받던 라인전 능력도 더더욱 강력해졌다. 이렇게 너무 강해져 원딜이면 원딜, 디버프면 디버프, 메즈면 메즈 3박자를 갖춘 구 윌라드의 위용을 뽐내다 결국 2015년 3월 12일 하향당했다.

티어별 밸런스 인식의 편차가 큰 캐릭터이다. 상위권에서는 타라와 더불어 운영 캐릭터로서 좋은 캐릭터라는 인식이 강한 반면, 하위권에서는 딜이 안 나오는 캐릭터라는 인식이 있다.

공성 능력이 강하고 사거리도 길어 라인전이 가능하고 강한 근거리 대응력과 디버프, 슈퍼아머 파괴를 합한 서포팅이 가능해 라인전 캐릭터 중 선택하는 쪽이 많아졌다.

181125 패치에서 모든 슈퍼아머 파괴 라는 획기적인 상향을 받으며 1티어 서포터로 떠올랐다. 살수포와 헤비레인의 디버프와 파워싱크의 카운터성 활용을 통해 밴률 역시 크게 올랐다.

190418 패치를 통해 살수포 하향을 받아 살수포-파워싱크로 이어지는 이니시가 어려워졌다.

3. 방출의 레이튼


노신 템트리를 막기 위해 대체로 기동성이 하향되었다. 그 외에 탱킹 능력과 캐릭터의 유틸성도 꽤나 약해졌다. 하지만 레이튼의 높은 조작 난이도 때문인지 유저들이 인식하는 사기성에 비해 그렇게까지 심한 하향을 받지는 않았다. 한타 시 일렉버스트를 키고 라이트닝 스텝을 통해 자신을 견제하는 적 탱커를 무시한 후 썬더클랩으로 원딜들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중 하나.

3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나고 공레이튼으로서 한창 각광받다가 일렉버스트후 사용하는 썬더클랩과 전자기 방출의 대미지가 하향을 받았다. 막상 플레이 할 때 10% 하향은 체감되는 수치가 아니었다는 평이 많다.[9]

굉장히 높은 난이도를 의식하는지 상향을 받았다. 다만 전자기 방출, 썬더클랩의 경직 증가는 궁극기를 사용하지 않은 레이튼이 선타를 가져가고도 역습당하는 일이 잦았던 터라 필요한 상향이었으며[10] 썬더클랩은 전진 성능에 비해 판정이 좋지 않아 함부로 내지를 수 없는 스킬이었다. 높은 난이도를 완화하며 기존에 가지고 있던 문제점을 고쳐나가는 방향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

4. 전격의 윌라드


출시 당시에는 약캐로 평가받았으나, 이후 지속적인 상향과 운용법의 개발, 그리고 이후 최강의 원거리 딜러였던 카인이 치명적인 하향을 받으면서 최고의 원거리 딜러 겸 서포터의 지위를 누리게 된다. 딜링과 홀딩을 동시에 충족하는 점 때문에 그 사기성을 꾸준히 지적받아 왔다.

2017 8월 31일 패치로 드디어 구형번개의 경직이 증가되어 명중 시 무조건 다운된다.

2018년 8월 23일 패치로 구형번개를 맞춰도 적이 이동되어 빠져나가는 문제가 사라졌다. 또한 약한 초반 딜링이 증가했고 유니크의 영향력은 감소시켰다.

5. 기적의 미쉘

상향은 원거리 전투력 강화 위주로, 하향은 강력한 근거리 대처능력을 약화시키는 방향이 주를 이룬다. 대신 바위굴리기 관련 버그가 지속적으로 패치되며, 너프를 먹으면서도 장점이 점점 부각되면서 더더욱 강해졌던(...) 매우 특이한 케이스. 그러나 메타가 변화하자 메타 자체가 미쉘을 거부하면서 완전히 고인이 되어버렸다. 밸런스 담당에서 이를 알고 조금씩 버프를 해주고는 있으나, 그 버프들이 미쉘이 파묻히게 된 문제점들을 전혀 메꿔주지 못하기에 고인 상태를 빠져나올 순 없었다.

그 후 서포터 버프가 등장하며 더스트 토네이도의 쿨타임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단게 알려지자 평가가 급 상승했다. 16년 7~8월 액토에서는 자주 출전했으며, 공방에서도 사기캐로 군림 중. 이후 궁극기인 더스트 토네이도의 집중적인 너프가 반복되었다. 이 때문에 더토가 예전보다 확실히 눈에 띄게 지속시간이 줄긴 했지만, 궁극기의 성능과 딜링 능력은 여전하기 때문에 현재는 안정적인 안티 탱커인 원거리 딜러로 자리 잡은 상태.

애매한 포지션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었으나 바위 굴리기의 공성 계수 버프 이후 라인전 원딜로 채용되게 되었다. 타워링 속도로는 샬타에게도 뒤쳐지지 않는다.

2021년 5월에는 체이서의 사기성이 발견되어 체이서가 하향을 먹었다. 체이서를 상대 탱커에게 붙여넣고 딜을 하는데 문제는 데미지를 줄 때마다 반응하는 체이서의 데미지가 장난 아니라는 것. 때문에 팀에 미쉘이 있다면 이 체이서 하나 때문에 탱커를 녹이는 속도가 굉장히 빨라서 운영진도 이를 알았는지 체이서만 하향을 먹였다.

6. 신비의 린


캐릭터의 포지션이 변하면서 웨슬리 못지 않은 대격변을 겪은 케이스. 본래는 원거리 서포터형 딜러로 설계되었지만, 초진공흡기, 가시방패 등의 존재로 탱커로서의 모습이 부각되자 탱커형 서포터로 변경되면서 방어 능력이 크게 강화되고 공격 능력이 대폭 약화되었다. 다만 이후 이로 인해 센티넬 하나 잡는데도 모든 스킬을 쏟아붓는 상황이 연출되자 몬스터 공격력 등을 소폭 향상시키기도 했다.

16.06.02 패치로 가시방패의 슈퍼아머판정이 풀슈아에서 원슈아로 하향됐다. 전방의 경우 오브젝트로 인해 무적이라 사실상 후방에만 적용되는 패치. 이패치로 인해 정면이아닌 양옆,뒤에서 근캐가 툭치기만해도 방패가깨지는 바람에 근캐대응력이 거의 제로수준으로 떨어졌다.

18년 5월 초진공흡기가 상태 이상에 캔슬되지 않는 버프를 추가적으로 받았다.

7. 질풍의 카를로스


첫 등장 당시 스킬을 맞추기 어렵다는 유저들의 징징(...)에 따라 스킬 유틸성을 대폭 향상시켜주었고, 스킬을 맞추기 어렵다던 문제가 해결되자마자 사기캐로 급등, 바로 다음 주에 대부분의 스킬이 하향당하는 황당한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그 이후로는 사이클론을 제외한 스킬들이 조금씩 하향당한 것을 제외하면 안정적인 수준. 특히 다른 노신발 플레이가 가능했던 레이튼과 레나의 경우와 달리 스킬 사거리를 잘못 건드리면 일반적인 카를로스의 운영 역시 큰 영향을 받기에 평타 이동거리를 제외한 너프를 받지 않은 것이 유효했다.

2014년부터 2016년 3월까지 꾸준히 상향을 받았다. 꾸준한 상향 후 대미지도 좋고 히트앤 런도 좋은 탑티어 근딜이 됐다.

포지션 특성 중 거인 사냥꾼이 추가되면서 카를로스를 포함한 근거리 딜러 전부 딜량이 상승되었고 추가적인 상향으로 티어가 상승하여 유동적인 근딜로 자리잡고 있다.


[1] 잠수함 패치로 수정되었는지 현재는 모든 계수가 1.0이다[2] 평타를 5발 다 쓰고 다음 평타를 발동 가능하기까지의 시간이 소폭 감소했다[3] 레베카의 궁극기 판정 상향으로 중거리로 패치했으나, 머큐리 글로브를 반격하지 못하게 수정하고 다시 근거리로 패치한 것.[4] 초 진공흡기케이스 오버의 슈퍼아머는 무시하지 못한다.[5] 공성 계수 계산 시 패치 전 0.2478(49.56), 패치 후 0.33(66)으로 결과적으로 상향이다.[6] 결국 링을 다 찍었을 때는 패치전과 확률이 같고 다 찍기 전까지는 패치전이 확률이 더 높으므로 하향[7] 그러나 이 패치 전까지 전자기 방출의 다운 대미지 보정이 이루어지지 않는 버그가 있었다고 한다. 따라서 실질적으로는 15% 감소시킨 것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버프가 아닌 너프이다.[8] 패치노트에서도 버그수정이 아닌 밸런스 항목에 포함된 것으로 보아 원래 무적판정이 버그가 아닌 의도된 것이였던것 같다.[9] 그 이유는 링을 구입하면서 증가하는 대미지 증가가 아닌 순수히 노링일 때 일렉 버스트를 켰을 경우 증가한 썬더클랩과 전자기 방출의 대미지만 하향됐기 때문이다. 공레이튼의 경우의 기대치는 궁링을 전부 산 뒤에 나오는 것이니 만큼 체감되기가 힘든 것. 실질적으로 궁링을 전부 간 뒤의 대미지를 합산한 것에서 깎인 대미지는 5% 남짓으로 매우 적다.[10] 전자기 방출은 심지어 일렉 버스트 상태에서도![11] '시전 시간'이라는 단어 때문에 지속시간이 20% 줄어든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지속시간이 아닌 선딜레이가 20% 감소한 패치로 명백한 상향이다.[12] '움직임' 시리즈가 회피율같은 능력치를 증가시키는 옵션이었으니, 오류 수정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13] 실제 업데이트 에서는 사거리 감소가 적용 되지 않았다.[14] 이 역시 위의 미쉘의 경우와 동일. 버그텍스트 수정이라고 보는편이 맞을듯[15] 기존에는 랜덤이었다. 때문에 멀리서 적을 다운 시킬수도 있었지만 대신 근거리에서 적을 다운 못시켜서 두들겨 맞는 상황도 흔히 연출되었다.[16] 전 주 패치로 사거리가 줄어든 것을 다시 원래대로 변경[17] 두 스킬 모두 공격력 증가폭이 약 120이상일때 기존보다 더 높은 대미지를 주도록 변경되었다.[18] 장신구의 내성 옵션은 삭제되었지만 기본 내성이 100%가 되어 기존대비 상향[19] 공지사항에는 없는 잠수패치[20] 정확히는 패치 전에도 3타의 계수가 가장 높았지만, 스킬 설명에서는 1타가 가장 강한 것으로 나와 있다가 11월 10일 패치를 통해 스킬설명의 계수부분이 수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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