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에 발생한 원인불명의 화재사고 이후 방치된 폐가인데 일본 웹상에서 소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발생했다. 소문에 의하면 이 집에 살던 사람들이 몰살을 당했는데 그 원인은 미친 사람이 그랬다, 살인마가 그랬다, 악령이 그랬다는 이야기가 설왕설래했다. 심지어는 특수부대가 이 집에 쳐들어와서 일가를 몰살시켰다는가 하면 정체불명의
그리고 이 집에서 칼든 사무라이의 유령을 봤다거나, 실내에 기분나쁜 인형들이 널려있다, 비밀스런 지하실이 있다 라는 소문도 돌았다. 어떤 소문에는 특정한 조건이 맞으면 다른 유령의 집이 이곳에 출연한다는 말까지도 있다.
이름의 유래는 이 집의 문패에 사자에상에 나오는 이소노라고 써진 탓이라고 하는데 명확하지는 않다. 오컬트계 사이트에선 이미 2001년부터 이렇게 불렸다고 한다.
그러나 소문의 폐가들이 그렇듯이 그냥 단순한 폐가에 불과할 뿐인데, 소문 때문에 사람들이 심령체험을 하겠다며 몰려들자 출입을 막기 위해 일본 정부에서 철조망을 설치했지만 오히려 소문만 더 키우는 결과를 낳았다. 2003년에 발생한 화재사고도 이런 심령체험을 하겠다고 몰려든 사람들 때문에 일어난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