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謝纘
(214 ~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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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대 중국 삼국시대의 조위, 서진의 인물로 자는 백등(伯登).예주 진국 양하현 사람이자 사형의 아버지, 사부(謝裒)와 사곤(謝鯤)의 할아버지이며, 사안의 증조부로 위진남북조시대 남조의 문벌귀족 진군 사씨의 시조.
정사 삼국지에는 언급이 없지만 진서 사곤전에서 사곤의 조부 사찬이 전농중랑장을 지냈다는 것으로 전해질 뿐이다. 진군 사씨의 거주지에 2번에 걸쳐 사찬의 비석이 건립되었고, 뤄전위(羅振玉)가 망락가묘유문사편보유유(望洛家墓遺文四編補遺遺)를 통해 진군 사씨의 초창기에 대해 연구했다.
2. 생애
조상은 춘추시대 남신국의 군주로 초나라가 신을 멸망시킬 때 이주했다고 하며, 태학에서 공부하다가 조위에서 위명제 때 대사농부의 관원이 되었다.249년 고평릉 사변 때 사찬은 다른 대사농의 속관들과 함께 환범이 조상을 따라 고평릉으로 가려는 것을 말렸지만 환범이 듣지 않았다.
고평릉 사변으로 사마의가 조상 일파를 제압할 때 연루되지 않았고, 전농중랑장에 임명되었다.
282년 낙양에서 사망해 그가 죽자 아내 공씨, 아들 사형, 사징 등이 고향으로 내려갔으며, 진국 양하현에서 장사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