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社側: 회사 측
노사 협상에 있어서, 노측(근로자대표, 일반적으로 노동조합)과 대비되는 회사의 이익을 대변하는 인물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일반적으로는 종업원의 소득과 복리후생을 극대화하려는 노측에 맞서 노측의 요구를 거부하고, 인건비 절감을 통해 사업이익을 극대화하려는 성향을 보이게 된다.임원 등 경영진과 이들을 보좌하는 일부 직원들[1]이 포함된다. 일부 기업은 현장 관리자(지점장, 소장, 스탭 등)도 사측으로 간주한다. 사측에 포함되는 직원의 범위는 단체협약을 통해 결정되는데, 사측 직원은 노동조합 가입이 불가능하다. 사측과 노측 양쪽에 몸담는 것은 이해충돌일 뿐더러 스파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나무위키에서 사측 관리자의 '사측'도 여기서 따온 말로서, 회사가 앉힌 직원들인 관리자를 의미한다.
2. 士則: 자(字)
사측(士則)은 조선 중기의 문신 임병(任柄)의 자(字)이다.[1] 부장급 직원 및 회계, 경리, 인사, 조직, 홍보, 급여, 후생복지, 노무관리, 비상계획, 안전, 감사 등을 직접 담당하는 직원. 본사, 지사 같은 상위 조직의 부서장과 사무(영업 제외)직원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