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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c0ce><colcolor=#fff> 桜ノ宮苺香 사쿠라노미야 마이카 | |
스타일[1] | 사디즘 |
성별 | 여성 |
나이 | 16세 |
생일 | 4월 4일 (양자리) |
신체 | 156cm, O형 |
성우 | 와키 아즈미 |
원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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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블렌드·S의 주인공.스틸레에서 담당하는 캐릭터는 도S, <마이카의 1일 1S를 들을 수 있다. 2월 1일 까지>[2] 착하고 예의바른 성격에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하고 흑발[3]이 아름다우면서 외모까지 예쁜 소녀. 성씨인 사쿠라노미야는 오사카에 위치한 사쿠라노미야역에서 따온 걸로 보인다.[4]
작품 설정상 예쁘기는 하지만 눈매가 매섭고 더러운 걸로 보인다.[5] 상대방을 대하는 게 서투르고, 본인 딴에는 미소랍시고 짓는 표정이 마치 깔보는 것 같은 까칠한 표정이 되는지라 고민. 그래서 유학 비용을 스스로 마련하려고 본 아르바이트 면접에서도 번번히 떨어졌었다. 우연히 아르바이트로 일하게 된 스틸레에서도, 실수로 손님들에게 케첩을 뿌리고 당황하다가 말을 잘못해서 싸늘하게 쳐다보며 더럽다고 하는 등의 행동[6]으로 본의 아니게 진성 사디스트 캐릭터가 자연스럽게 잡힌 상황.[7]
카페 직원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덕후가 아니지만, 해외를 동경하며 푹 빠져있는 수준[8]을 보면 해외 덕후라고 봐도 무방할 수준이다. 사실상 금빛 모자이크의 시노부급인데, 비슷하게 엮이는 캐릭터의 금발에 흥분한다는 공통점을 보여준다.[9]
오프닝에서 외치는 단어는 Smile(미소)의 S. 그러나 상술했듯 외모나 덜렁이는 면 등의 선천적 기질 때문에 사디즘[10]로 보이기만 하는 것이 현실이다.(...)
점장인 디노는 마이카의 일본인다운 흑발[11]과 상냥한 성격에 반하여 그녀에게 지속적으로 구애하나, 마이카가 워낙 천연이라 점장의 마음을 오직 호의로만 받아들이고 있다. 간간히 썸타는 듯한 분위기를 보이는 듯하나, 디노가 워낙 쑥맥이기도 하고 마이카 역시 디노의 마음을 연심으로 받아들이지 못해 둘의 연애는 계속 평행선만을 그리고 있다. 일단 마이카도 디노를 이성으로는 호감을 느끼고 있지만 연애로는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 꿈에서 고백받았을 때[12] 디노를 다른 스틸레 점원과 동일하게 좋아한다고 말한 것이 증거. 그 외에도, 남자친구가 자신과 키 차이가 심하게 나더라도 괜찮다고 한다든가[13] 디노의 집에서 지낼 수 있으니까 오너가 부럽다고 한다든가, 첫 만남에서 디노의 이국적인 외모를 보고 마이카가 설레기도 하는 등 디노를 호감가는 남성으로 여기는 것은 확실하다. 또한 디노를 만나 스틸레에서 점원으로 일하게 됨으로써 많은 것이 바뀐 것에 대해 디노에게 크게 감사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따라 충분히 연인관계로 발전할 가능성은 있다. 참고로 마이카와 디노의 나이 차이는 무려 10살이다.[14]
2. 작중 행적
어린 시절 아버지가 초대했던 외국인 손님과 만난 뒤로 외국 문화를 동경하게 되어 유학을 꿈꾸고 있다. 어린 시절 첫사랑(?)도 치킨 할아버지였을 정도. 여자 삼촌(만화에서는 이모•고모)이 디노의 볼에 키스해주는 사진을 보고 서양 문화를 따라해본답시고[15] 그대로 디노에게 따라하는 등 은근히 천연 기질이 있다.[16] 집은 엄청나게 잘 사는 것으로 묘사된다.[17] 디지털에 약하다. 하는 게임은 오델로와 화투.기간 한정 메뉴로 마후유와 "도S 파르페"라는 것을 만들었는데, 사실 평범한 특대 사이즈의 파르페를 만들려고 했는데 본래 넣어야 하는 설탕, 바닐라 에센스, 시럽 대신 실수로 소금, 식초, 타바스코를 잘못 넣어 만들어진 짜고 시고 매운 파르페. 손님들은 끔찍한 맛의 파르페를 억지로 먹이고 마이카가 웃으며 맛을 물어보는 도S 컨셉이라고 생각해 오히려 불티나게 팔렸지만, 디노가 이걸 먹고 크게 당하는 바람에[18] 레귤러 메뉴에는 들지 않게 된다.
디노와는 연애 플래그가 진행중인 상황이며, 자신의 둔감함 덕분에 디노로선 바라지도 못한 스킨쉽을 하기도 한다. 문제는 그 둔감함 덕분에 디노가 용기를 낸 고백도 잠들어서 제대로 못듣기도 한다. 하지만 둔감함 덕분에 자각만 못할 뿐이지 본인도 디노를 이성으로 느끼고 있으며, 고백도 꿈으로 여기지만 야한 꿈이라 하며 부끄러워하고 가짜 질투라 했던 것도 자각만 못했을 뿐이지 진짜 질투인 등 여러모로 연애가 진전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평소에 화를 잘 안 내다보니 다른 맴버들이 화나면 무서울것이라 추측했으나 디노에게 화를 냈을 때[19] 평소 이미지대로 온건하게 화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디노는 추측만 생각하고 기절해버렸다.
그런데 그런 그녀가 손님들의 의견을 받은 앙케이트를 확인하는 중에 마이카의 도S가 좀 부족하다고 느낀다고 적은 것이 있었는데 그 내용을 하고 카페의 모두는 마이카에게 도S의 관련 자료들[20]을 보여주고 얼마 되지 않아서 그 성과가 나타났는데, 도S를 넘어서 무슨 여왕님처럼 변했다.[21]
그에 겁먹은 모두는 평소의 미소로 일하라고 해서 마이카는 평소대로 돌아왔고 그 이후 도S가 캐릭터가 아닌 평범한 미소로 일하려고 한다. 정작 그 미소와 친절이 너무 과해서 역으로 괴롭히는 게 돼버렸지만, 그 광경을 본 다른 손님들은 도S로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으로 느꼈는지 오히려 좋아한다.[22]
도S 캐릭터가 잡혀서인지, 실수로 저지르는 행동에도 손님들이 좋아한다. 너무 바쁜 바람에 캐릭터를 연기하기 힘들어서 속으로 생각했던 말이 그냥 밖으로 튀어나왔을 때도[23] 오히려 손님들에게 좋은 평을 받았고, 잠을 잘못 자서 목에 담이 걸려 고개를 제대로 못 돌렸을 때도 손님들은 자기를 제대로 쳐다봐 주지도 않는 도S 컨셉으로 착각해 호평을 했을 정도.
디노에 대해선 위에서도 언급했듯 연애 플래그가 꽂힌 상황인데, 그 외에도 오너나 자신에 대한 배려[24] 때문에 미안함과 고마움을 느끼고 있으며 그 보답으로 과자를 만들어 주기도 했다. 하지만 매일같이 그랬다가 디노가 살이 찌는 해프닝이 생기기도 했다. 한번은 디노인 줄 알고 다른 외국인에게 말을 건 실수를 한 이후, 디노에 대해 분석하고 공부한 결과 잠결에 머리카락을 붙잡은 것만으로 디노란 걸 알아차리는 경지에 이르렀다.
애니메이션 12화에서 디노가 고백을 하나, 마이카는 자는 바람에 듣지 못했다. 그러나 마이카는 꿈에서 디노에게 고백받는 꿈을 꿨다고 하는데 디노뿐만 아니라 스틸레의 점원들 모두 좋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작중 마이카가 제대로 화를 낸 장면은 문병 온 디노에게 언니와 오빠가 지나치게 과하게 대접을 했을 때였는데[25], 그 때 전에 없던 살벌한 표정으로 언니와 오빠에게 "감기 옮겨서 뜨거운 차랑 딱딱한 센베만 먹여버리겠다"며 폭풍 잔소리를 해댔다. 이 광경을 본 카호, 디노, 마후유 3명은 역시 본가 진성 S는 다르구나...라고 평했다.
3. 기타
본작이 애니화되면서 인기를 얻은 것에 힘입어 주인공이자 최고 인기캐릭터인 마이카의 넨도로이드화가 결정되었다.# 표정은 일반, 도S, 당황한 표정이 수록되며 메뉴, 오므라이스[26], 굿스마일 특전으로 찌그러진 케찹이 포함된다.
마이카다움을 잘 살려서 큰 호평을 살리고 있다. 특히 도S 표정이 압권이라는 평.
네소베리 인형도 존재하는데, 상당히 귀엽다. 그러나 이쪽은 도S 표정은 나오지도 않았다. 물론 넨도로이드처럼 다른 캐릭터는 아직 안나와서 없다.
이름이 이름이다 보니 온갖 말장난이 가능한데, 가장 유명한건 영어로 My car라고 드립치는 것. 물론 이 드립은 한국에서도 통한다. 또한, 일본어로도 '뭐, 됐어'[27], '뭐, 오징어'등이 있다. 심지어 '뭐, 오징어'는 애니메이션 11화에서 아이캐치로도 쓰인다.
[1] 작중 연기하는 점원으로서의 성격.[2] 1월 31일일자에 주문토끼 패러디가 나온다. 역시 주문은 워킹 입니까?[3] 막상 컬러 묘사를 보면 보랏빛에 가깝다.[4] 참고로 원작자가 오사카 출신이다.[5] 작화의 특성상 시청자가 보기엔 귀여운 눈매이지만, 혼자서만 눈꼬리가 치켜올라가 다른 여성진들과는 확실히 차이가 난다. 게다가 정신을 놓으면 더 심해지고, 이때는 작화상으로도 날카로운 티가 난다. 이 눈매 때문에 마지막 남은 딸기를 마트에서 사려다 어린 여자아이를 울린 적도 있다. 또한 카호가 오너의 눈이 마이카와 비슷하다고 칭찬했는데, 마이카는 오너가 버려진 이유를 알겠다며 슬퍼하기도.[6] 마음 속으로 "손님의 얼굴을 지저분하게"라며 자책하던 상황이였는데 "지저분하게"라는 말만 입밖으로 나왔다.[7] 일례로 히데리가 들어오기 전의 에피소드에서 모든 직원들이 일이 너무 바빠서 담당 캐릭터를 신경쓰지 못하는 바람에 원래 성격이 튀어나왔지만, 마이카는 오히려 반응이 좋았다. 손님한테 심한 말을 계속 한다고 자책하는 마이카에게 그게 정답이라고 일침을 놓는 아키즈키는 덤.[8] 5살 때 집에 손님으로 온 금발의 외국인을 보고 외국을 동경했다고 한다. 집안 가풍이 완전히 전통적인 일본풍이라 5살 때 이미 일본에 질려서. 어릴 적에는 금발로 염색하고 싶어했으나 매서운 눈매에 맞춰 비뚤어지려느냐며 착각해 패닉에 빠진 부모의 반대로 무효, 게다가 심지어 산타클로스를 잡고 싶어서 1년 동안 매일 집에 굴뚝을 달아달라고 부모님께 부탁했다고 한다. 이 세 에피소드에 디노가 경악했을 정도. 10화 에피소드에서 자신을 낙타로 비유한 디노에게 호감도가 상승한 것으로 보이는 묘사가 있다.[9] 시노부 이분도 금발만 있으면 두뇌가 오버클럭이 된다.[10] 웃기게도 이건 아마노 미우가 외쳤다.[11] 마이카가 해외를 동경하여 금발벽안을 좋아하듯, 디노 역시 일본을 동경하여 마이카 같은 흑발흑안을 좋아하는 듯하다.[12] 애니판에 의하면 사실 이것도 꿈이 아니라 스키장에서 고백받는 순간에 잠들어서 본인이 꿈에서 받았다고 착각하는 것[13] 디노의 키는 188cm로, 156cm인 마이카와 32cm나 차이가 난다.[14] 특히나 마이카는 중학생처럼 어려보이는 외모라 실제로 디노가 경찰에 연행당한 적도 있고, 스틸레에서 일하는 동료들도 디노를 안 믿는다.아키즈키 군, 110번이야.[15] 입으로 쪽 소리를 내면서 볼에 키스하는 척만 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많이 친밀한 사이엔 직접 뽀뽀를 해주기도 한다.[16] 흥분한 디노는 그만 쌍코피를 쏟고 마이카는 당황을..[17] 집부터가 엄청 넓고 귀족적인 일본 전통가옥이고, 경호원들까지 있다.[18] 애니메이션에서나 원작 만화에서나, 한 입 먹고 먼지가 되어 흩날리는 묘사로 나온다.[19] 일하던 도중에 실수로 운반중인 파르페를 엎어버렸다. 음식물을 함부로 다룸, 타인에게 민폐를 끼침, 갑작스러운 행동, 이 세 가지를 동시에 저질렀는데 셋 다 마이카가 화낼 요소였다.[20] 주로 애니메이션같은 서브컬쳐들이다.[21] https://www.youtube.com/watch?v=2tEOUlL9OK0영상 2분 35초부터. 그래도 말투는 완전히 못 고쳤는지 상대를 매도할 때도 존댓말을 사용한다.[22] 서비스한답시고 한 손님에게 얼음물을 앉은 자리에서 적어도 10잔을 퍼먹여대고, 그걸 본 손님들은 물고문이라고 착각했다.[23] (손님 접객도 제대로 못하다니, 저는...) "최악이네요."[24] +대쉬인데 인식 못한 부분[25] 언니 아이카는 수많은 종류의 차를 한 잔씩 다 마시게 했고, 오빠 코이치는 외국의 스낵과 비슷한 걸 찾았다며 아주 딱딱한 센베를 먹게 했다.[26] 위에 케찹으로 '돼지'라고 적혀있다.[27] 이 경우는 '이카'가 아니라 '이이카'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