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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28 17:15:47

사쿠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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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설3. 생활4. 주위에 알려진 평판5. 주민6. 주민 입주 및 퇴거 현황과 이유

1. 개요

사쿠라장의 애완 그녀에 등장하는 기숙사.

주인공들이 재학 중인 스이메이 예술대학 부속 고등학교의 학생 기숙사 중 하나이며, 작중 주연급 인물들 대부분이 거주하고 있는 작중의 주 무대.

사쿠라(벚꽃)장이란 이름은 정원에 있는 커다란 벚나무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스이메이 예술대학 부속 고등학교에는 사쿠라장하고는 별도로 콘크리트로 지어진 기숙사가 남녀 별로 하나씩 있으며, 그곳은 사쿠라장과 구별하기 위해서 '일반 기숙사'라고 불린다. 그럼 사쿠라장은 뭐냐하면, 일반 기숙사의 공동생활에 적응 못 한 학생들이 모여 있는 갱생의 장으로, 실질적으로는 문제아들의 유배지다.

모티프는 비슷한 소재의 여러 작품들이 그렇듯 토키와 장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후일 거성이 된 만화가들이 모여 살았다는 점도 그렇고, 토키와 장은 행정구역상 시이나마치에 위치한다는 점 등에서 그 흔적이 보인다.(2권 작가 후기에서 사쿠라장은 어감이 익숙한느낌이 마음에 들어 붙였다고 작가가 밝혔고 많은 사쿠라장중에서 딱히 특정 사쿠라장을 모티브로 한것은 아니라 말하긴하였다) 이 작품도 피해갈 수 없는 유사가족 설정 작품 목록에서 "○○○장"이라는 공간 설정은 역사가 오래되었고, 천재 vs 범재 설정도 식상할 만큼 오래된 것이라 꼭 현실의 어디에 빗댈 필요는 없다. 매 작품 그렇게 근거를 찾는 노력 자체가 어쩌면 이젠 철지난 이야기일 지도.

2. 시설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조도를 확인할 수 있다.

기와 지붕이 달린 2층짜리 낡은 아파트[1]식 목조 건물이다. 한 층 당 방은 3개. 화장실과 욕실은 공동 구역이며, 화장실은 한 층 당 하나, 욕실은 1층에만 있다.

각 방에는 침대와 탁자가 비치되어 있고 벽장이 딸려 있다. 방 하나의 넓이는 약 4평으로 사람 한 명이 살기에는 제법 넓다. 한 명에게 주어진 넓이만 따지면 2인 1실인 일반 기숙사보다 넓다.

정문부터 현관까지는 5~6m 정도이며, 그 사이에는 자갈 길 위에 징검돌이 올려진 길이 있다. 그 사이에는 정원이 있고 사쿠라장의 어원이기도 한 벚나무 한 그루가 심어져 있다.

1층에는 101호실, 102호실, 103호실과 관리인실, 주방과 식당, 화장실과 욕실이 있으며, 욕실의 탈의실은 세탁실을 겸하고 있다. 2층에는 201호실, 202호실, 203호실과 세면장, 창고, 발코니가 있다. 1층의 방은 남학생, 2층의 방은 여학생이 쓰기 때문에 2층은 남성 출입 금지로 되어 있다. 하지만 마시로를 돌보기 위해서 소라타가 매일 출입하기 때문에 사실상 유명무실한 규칙이다.

식당에는 원형 테이블이 있으며 전 식구가 공동으로 식사하고, 시계 방향으로 치히로-미사키-진-류노스케-소라타-마시로-나나미 순으로 앉는다. 하지만 류노스케가 은둔형 외톨이인 고로 저 자리는 웬만해서는 공석. 소라타와 나나미는 옆자리에 앉은 마시로를 식사 시간 내내 챙기느라 바쁘며, 마시로는 소라타의 접시에 자기가 싫어하는 음식을 떠넘기고는 한다. 미사키와 진이 졸업한 뒤에는 각각 칸나와 이오리가 그 자리를 차지한다.

식당에는 TV가 비치되어 있다. 그 외에도 본래 미사키가 게임 용으로 갖고 있던 TV가 있긴 한데, 소라타가 이사온 당일에 소라타 방에 게임기와 함께 옮겨놓은 이후 사실상 공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미사키가 졸업한 후에도 그대로 남아있다. 소라타가 졸업한 후에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

주방의 냉장고에는 식재료 외에도 치히로가 개인적으로 보관하는 맥주 캔이 대량으로 쌓여있다.

2층의 발코니는 세탁물을 널어놓는 용도로 쓰이는데, 2층에는 여자밖에 살지 않으므로 물론 여자들 옷만 널어놓는다.

학교와의 거리는 도보로 10분 정도. 일반 기숙사는 학교까지 빠른 걸음으로 15분, 평범한 걸음으로 20분 정도이므로 두 배 정도 빠르다. 그러나 도무지 제대로 등교 준비를 못하는 마시로 때문에 소라타는 매일 지각 위기를 아슬아슬하게 넘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건물이 그럭저럭 멀쩡하게 그려졌지만, 원작의 묘사로는 시설 자체가 전체적으로 무척 낡았다고 한다. 대문 밖에 걸린 표찰은 너무 낡아서 '사쿠라장'이란 글씨를 거의 읽을 수 없을 수준이고,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고, 복도 바닥은 삐걱삐걱 아슬아슬하게 소리가 나고 가끔 아예 빠지기도 하고, 방 문이 심심하면 떨어져나가고, 열쇠도 툭 하면 망가지고, 2층은 비가 샌다고 한다. 그 외에도 한겨울에 욕실에 뜨거운 물이 안 나오거나, 발코니 아래에 말벌이 집을 짓거나, 정원은 손질을 하지 않으면 바로 잡초가 자라는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별로 사람이 살 만한 곳이 아닌 모양이다. 1권에서 소라타가 사쿠라장에서 나가려고 애쓴 것이나, 학생들이 웬만해선 사쿠라장에서 살지 않으려는 이유 중 하나가 이것이다. 이런 노후화로 인해서 결국 원작 완결 시점에서는 철거가 결정되었다.

다만 미사키가 사쿠라장에 언제 누가 입주해도 괜찮도록 건물을 항상 깨끗이 청소해뒀기 때문에, 낡은 것 치고는 내부는 무척 깔끔한 상태라고 한다.

3. 생활

일반 기숙사와 달리 사감도, 식당도 없기 때문에 취사, 빨래, 청소 등의 가사 전반을 알아서 해야 한다. 학교 측에서는 자립심을 키워주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소라타는 그냥 사람을 못 구해서 그런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사쿠라장 생활에서 가장 불편한 점으로 꼽히는 부분이다.

이 때문에 사쿠라장 주민들은 가사 전반을 역할을 나눠서 담당하고 있다. 애니메이션에 따르면 '공유 구역 청소', '화장실 및 욕실 청소', '장 보기', '식사', '쓰레기', '벌집(...)' 당번으로 나눠져 있으며 일주일 마다 당번을 교체한다. 따라서 사쿠라장 주민들은 대부분 기본적으로 가사 능력을 갖추고 있다. '대부분'인 이유는 생활파탄자인 마시로는 예외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마시로는 모든 당번에서 제외되고 대신 소라타가 떠맡고 있다. 은둔형 외톨이인 류노스케 역시 가사를 제대로 담당하고 있다고 생각하기는 힘들지만, 애니메이션 2화에서 '화장실 및 욕실 청소' 담당으로 되어있는 것을 보면 청소 정도는 하는 모양이다.[2]

그리고 여기에 마시로가 들어온 이후 마시로를 돌볼 담당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마시로 당번'이라는 임시직을 만들어 소라타에게 연중무휴로 일임하게 되었다.(...) 나나미가 입주한 이후에는 본인이 자청해서 마시로 당번을 떠맡았으나 결국 일주일 만에 포기하고 다시 소라타가 떠맡았다.

그 외에도 칸나가 입주한 이후 칸나가 문란하게 노팬티 상태로 돌아다니지 않도록 감독할 사람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칸나 당번'이라는 임시직을 만들어 또 소라타에게 연중무휴로 일임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오리가 팔에 부상을 입었을 때도 생활을 보조하게 될 사람이 필요하게 되어 칸나가 당분간 '이오리 당번'을 떠맡았다.

사쿠라장 전체와 관련된 중요한 일이 있으면 주민들이 식당에 모여서 일명 '사쿠라장 회의'를 열고는 한다. 소집할 권한은 아무한테나 다 있는 모양. 주민들은 웬만해서는 회의에 꼭 참석하는데, 류노스케는 웬만해서는 방 밖으로 나오지 않고 채팅을 통해서만 참가하지만 가끔씩은 직접 참가하기도 한다. 그리고 회의가 끝나면 의사록을 작성하는데, 서기 한 명이 회의 내용을 요약하면 그 뒤에 다른 사람들이 추신이랍시고 잡담을 적고는 한다. 그리고 이게 뒤로 갈수록 늘어나다 보니 의사록이 점차 채팅창으로 돌변하고 있다.(...) 그리고 2권부터는 류노스케의 자동응답 프로그램 메이드 양이 AI의 발전 끝에 의사록 정리를 담당하고 있다.

이래저래 살기에 문제가 많은 곳이지만 일반 기숙사보다 좋은 점도 있는데 바로 기숙사비가 싸다는 것. 또한 식사를 스스로 해결하기 때문에 식비 등을 조절할 수도 있다. 소라타 말로는 고양이 식비까지 더해도 사쿠라장 생활비가 일반 기숙사 때보다 적게 나왔다고 한다. 이 생활비가 싸다는 점 때문에 나나미는 제 발로 사쿠라장에 입주했다.

4. 주위에 알려진 평판

위에서 서술했듯이 사쿠라장에 오는 학생은 대부분 일반 기숙사에 적응하지 못해서 쫓겨난 학생들이기 때문에, 다른 학생들이나 교사들 사이에서는 문제아, 괴짜 소굴로 인식되고 있다.

사실 사쿠라장 주민 중에 실제로 완전히 정상적인 사람은 나나미 정도밖에 없다. 소라타는 자신은 정상인이라고 믿지만 주변 사람들은 아무도 동의하지 않는다. 뭐 사쿠라장 내의 사람들과 비교하면 지극히 정상이긴 하다만.이러니 괴짜와 문제아 소굴이라는 말에 변명의 여지가 없다.

이 때문에 사쿠라장에 산다는 것만으로도 주변 학생들은 수상쩍게 바라보며, 교사들의 공격도 미묘하게 심해지는 모양이다. 그 외에도 워낙 커다란 사고를 많이 일으켜서 문제아를 넘어서 예비 범죄자 같은 취급을 받고 있으며, 심지어 경찰들까지 사쿠라장 주민들을 예비 범죄자로 취급하며 얼굴을 외우고 있다.

사실 그도 그럴 것이 작중에서 벌어진 일만 봐도 한밤 중에 학교에 무단침입해서 수영장을 멋대로 쓰거나, 문화제 중에 학교 건물을 무단 점거하고 이벤트를 벌이거나, 졸업식 중에 무단으로 졸업식 송사를 가로채서 멋대로 진행하는 등의 사고를 저지르니 학교 입장에서는 골치가 아플 것이다. 더불어 학생들 사이에서는 이런 행각들이 입소문을 타면서 과장되어서 알려지기도 하는 모양이다. 그냥 학교에서 수영한 것이 알몸으로 수영을 했다고 알려지거나, 정원에서 폭죽 터트린 것이 불꽃놀이 세트로 학교를 폭파하려고 했다고 알려지는 등. 가정집만한 정원에서 쏘아올린 폭죽이 박격포만한 행사용이라서 문제지.

저런 큰 이벤트들을 제외해도 이래저래 민폐만 잔뜩 끼치는 캐릭터들이라 경찰은 몰라도 일반 학생들에게는 소문이 안 좋게 날 법하다. 미사키 기행이야 말할 것도 없고, 진은 엄청난 바람둥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는 것만으로도 주위에서 평판이 안 좋을만도 한데 심지어 얘 고등학생이다. 그냥 바람도 아니고 고등학생이 여자랑 잠자리를 매일 갈아치우며 가졌다는 소문이 났으니 평판이 바닥에 떨어지는게 당연하다. 아카사카는 은둔형 외톨이에다가 가끔 학교에 나와도 대놓고 교사와 반목할 정도로 문제아다. 그나마 나나미와 소라타는 대체로 모범생 스타일이고 마시로의 경우 집 안에 비해 학교에서는 예술과라 그냥 그림만 열심히 그리고 있어서 겉보기는 성실하게 보이고[5] 그나마 일으키는 문제도 소라타가 어떻게든 커버하기 때문에 이 셋은 별달리 이미지가 나쁘지 않지만 다른 셋이 너무 문제라 평판이 뒤집힐 일은 없다. 그리고 소라타와 나나미도 미사키의 기행에 말려들어 동행하게 되면서 주위에서는 그냥 똑같은 애들로 취급하게 된다. 물론 둘 다 특히 나나미는 매우 억울해하지만 아무도 귀담아듣지 않는다.

그런데 사실 사쿠라장에 씌워진 소란을 일으키고 다니는 문제아 소굴 이미지는 99% 이상이 미사키가 원인이다. 나머지는 개인적인 행실에 특이한 점이 있기는 해도 주변에 큰 피해를 끼치고 다니는 소란을 일으키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사키가 졸업한 이후인 7권부터는 사쿠라장 주민들이 이런 식의 커다란 사건을 일으킨 적은 없다. 실제로 하세 칸나는 입주 후 듣던 소문에 비해 사쿠라장이 얌전하다고 생각하다가 미사키와 만나보고 이유를 납득한다. 이 때는 사쿠라장의 소란스러운 생활보다는 소라타와 마시로가 각자 장래로 나아가는 모습이 주요 내용이 되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리고 그 이면에는 업계 프로가 미사키, 류노스케, 마시로, 리타, 칸나로 이미 5명. 성적 상위자가 미사키, 칸나, 나나미, 소라타, 진, 유우코로 6명. 추천 입학이 보장된 이오리도 있고, 무엇보다 대학 진학률이 100%이다. 그리고 연애 중인 사람은 나나미, 유우코를 제외한 8명이나 되기 때문에[6] 고교생활을 자유롭게 즐기는 집단으로서 내심 교내 일반 학생들의 부러움을 산다. 자기들도 사쿠라장에서는 언제나 축제, 언제나 수학여행, 언제나 준동거생활임을 알고 있는 상태.

5. 주민

시기 1권 2권 ~ 6권 7권 ~ 8권 9권~10권 10권 이후
2층 201호 카미이구사 미사키 하세 칸나
202호 시이나 마시로 칸다 유우코
203호 아오야마 나나미 리타 에인즈워스
1층 101호 칸다 소라타
102호 아카사카 류노스케
103호 미타카 진 히메미야 이오리
관리인실 센고쿠 치히로

6. 주민 입주 및 퇴거 현황과 이유


미사키가 입주하기 전에는 아무도 입주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하는데, 이걸로 볼 때 사실 미사키가 입주하기 전까지만 해도 잘 쓰이지 않던 곳인 모양이다. 미사키가 입학한 후로 문제아가 이상하게 많아진 것으로 추정된다.

어째 203호실은 본인에게 특별히 문제도 없는데 자진해서 입주한 사람들만 입주했으며, 게다가 둘 다 채 1년을 안 채우고 퇴거했다. 그리고 103호와 201호 주민은 연속으로 커플이 되었다.


[1] 일본식 서민 다가구주택. 이런작품에서 흔히 묘사되는 건물은 복도가 있고 다다미깔린, 일본의 기후특성상 바닥난방없고 단열이 안 되는 일본 전통방식으로 지은 저층 목조건물.[2] 아카사카家에서는 아버지가 집안일을 도맡아 해왔다고 나오고, 집에 남자가 2명 뿐이어서 류노스케가 스이고에 오기전에 집안일을 어느정도 맡았을 가능성도 있다.[3] 자기 팬티도 못 골라입거나 음식을 돈 안주고 섭취하는 등.[4] 그나마 이쪽은 아카사카 상대로만 기행을 벌이고 사쿠라장에도 문제를 일으켜서가 아니라 자진해서 들어가서 그런지 평판이 나쁘진 않다. 애초에 리타가 들어올 때 쯤에는 미사키가 졸업한 탓에 사쿠라장 전체의 평판이 나아진 상태였고 말이다.[5] 이 때문에 소라타도 나나미도 대체 왜 마시로가 사쿠라장에 있는지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했다. 물론 마시로의 방을 딱 한 번 보고는 바로 '미사키와 함께 사쿠라장 최대의 문제아'로 결론 내렸다.[6] 그 중 둘은 이미 결혼.[7] 봄방학 마지막 날. 즉, 소라타가 사쿠라장에 입주한 다음 해로, 이 날까지는 아직 1학년이고 그 다음날부터 2학년이다.[8] 5월의 마지막 일요일이라고 되어 있는데, 5월 2일이 월요일이므로 5월의 마지막 일요일은 29일이다.[9] 사실 일본어를 현지인 수준으로 구사할 수 있기 때문에 연수는 그냥 핑계고 실질적으로는 류노스케와 가까워지려고 전학온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