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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3 14:24:03

사토 타마오

さとう珠緒
파일:external/www.moegame.com/2009-01-20_ohpink.jpg사진의 가운데 여성. 엄청난 동안이다.[1]
1. 개요2. 상세3. 인물상4.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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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여성 배우. 1973년 1월 2일 치바현 후나바시시 출생.[2] 본명은 사토 타마오(佐藤珠緒)로 예명은 성을 히라가나로 푼 것이다. 애칭은 타마 짱.

일본 위키백과에 실린 자료에선 혈액형 A형, 키 156cm, 몸무게 43kg, 스리사이즈는 83-57-84cm BMI 17.7, 신발 사이즈는 22.5cm이라고 한다. 단지 시기는 불명이라고(…).

그밖에 일본의 잡지 〈스핀〉에서 그라비아 모델로 활동한 적도 있으며, 이 때의 예명은 사쿠라 타마오.

또 엄청난 동안으로 현재 50대의 나이지만 변함 없는 외모를 가지고 있다. 또한 개인 블로그도 운영 중.

특유의 귀여운 언동과 말투로 인기가 좋지만 동시에 안티가 있던 적도 있었다. 하술할 부릿코 콘셉트의 반동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이미 연예계에서 중견 배우가 된 현재는 많이 수그러들었다.

특촬물에 나온 여배우는 일정 이상으로 성공할 수 없다는 징크스를 깬 시조격인 사례로도 꼽힌다. 특촬 여배우들에겐 워너비 스타로 여겨지고 있다고.

2. 상세

1988년에 제2회 미스 액션 오디션에서 준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1991년 얀탄찻집 마을학원 오챠메반 2기생으로 준 그랑프리를 수상. 이것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예능계 활동을 개시한다.
1997년 사단법인 일본잡지협회에서 제35회 골든 애로우상의 방송신인상을 수상했다.

국내에서는 역시 1995년에 슈퍼전대 시리즈 《초력전대 오레인저》의 마루오 모모(오 핑크) 역으로 출연한 것이 가장 유명하다. 현재의 예명을 쓰기 시작한 것도 오레인저 종영 후인 걸 볼 때 확실한 인지도 상승이 있었다고 볼 수 있다. 현재도 오레인저에 출연한 것을 대단한 영광으로 여긴다고 하며, 특촬 관련 방송이나 특촬 잡지의 인터뷰에 응하는 등 특촬 이벤트도 자주 참가한다. 2011년엔 《해적전대 고카이저》에 출연하면서 전대물에 대한 애정를 다시금 과시했다.

현재는 단편 드라마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등을 위주로 활동하며 방송의 사회도 맡는다고 한다.

연예인 사토 타마오는 밝고 귀여운 언동이 특징인 인물이어서, 일본 라이브도어의 인터뷰 기자가 세간에서 아는 사토 타마오의 이미지와 실제 성격이 다르냐고 물었다. 이 때 타마오는 평소에 남과 자신을 비교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이렇다고 말할 수 있는 확실한 성격은 아니라고(모르겠다고) 답했다. 또한 사람들이 자신을 보는 이미지도 드라마에 출연한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한 자신을 본 사람이 가지는 이미지는 제각각 다를 테니 해석에 맡기겠다는 뉘앙스를 남겼다. 그저 맡은 역을 순간순간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또한 하술할 특징인 뿡뿡!(…) 같은 걸 실제로도 하냐고 물었는데, 워낙 마이페이스인 편이라서 가끔은 할지도 모른다고 답했다.#

현재 초력전대 오레인저 주연 출연 배우들 중에 유일하게 문서가 작성되었다.[3]

3. 인물상

사람을 바라볼 때 눈을 그렁그렁하게 한 채로 바라보는 버릇이 있다고 한다. 본인의 말로는 근시라서 그렇다는데, 일본의 예능인 나가이 히데카즈가 이런 언동을 소재로 그녀는 '부릿코'라면서 자주 그녀를 개그 소재로 삼았다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부릿코란 주로 남자 앞에서 약한 척하거나 순수한 척을 하는 등 지어낸 여성스러움이나 귀여움, 사랑스러움을 어필하는 인물을 가리키는 일본의 옛날 유행어로, 어필이 지나친 사람들을 타박할 때 쓰이는 말이다. 한국어로는 귀척에 대응되는 표현이라고 보면 된다.

나가이 히데카즈는 연예계의 특정 인물들을 개그 소재로 삼는 경우가 잦았기 때문. 그래서 사토 타마오와 나가이 히데카즈가 같은 프로그램에 등장이라도 할 땐 둘이 원수 기믹을 가진 인물로 묘사하기도 했다. 일본 위키백과의 글귀에 따르면 천적 기믹으로 밀었다는 듯하다. 하지만 예능 프로그램이란 것이 다 그렇듯, 실제로는 둘이 험악한 분위기가 아니었으며 오히려 둘이 동시에 개성적으로 보일 수 있어서 미디어 노출도 잦아지는 윈윈 전략이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히데카즈는 이런 기믹 형성 자체를 개그 소재로 삼아 자학 개그를 한 적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기믹의 반동 때문인지 2004년과 2005년 일본의 〈주간 문예〉에서 「여자가 싫어하는 여자」 1000명 앙케이트라는 가쉽거리 앙케이트에서 2년 연속으로 1위에 뽑히기도 했다(…). 그러나 여심이란 것이 그렇듯, 그만큼 당시에 인지도와 인기가 대단했다는 것을 알려주는 사례였고, 실제로 타마오 본인 또한 이런 마이너스 이미지를 기반으로 삼아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상술한 부릿코 콘셉트가 본인의 이미지 형성에 기여했다고 할 수 있다.

확실히 사토 타마오의 부릿코 콘셉트는 인기였고, 특히 화가 났다는 뜻으로 두 주먹을 머리 위에 올리고 "뿡뿡!"이라고 말하는, 손발이 오그라드는 제스처가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이는 현재도 그녀가 팬미팅 또는 행사 등에 참석할 때도 팬이나 기자들의 요청에 따라 자세를 잡아주며 멋쩍게 웃기도 한다.#

그밖에 경마를 좋아한다고 한다. 경마 중계 프로그램인 슈퍼 경마에 출연한 적도 있으며 경마 잡지에 게스트로 참가해서 게임을 한 적도 많다고.

4. 출연

해당 표에선 일본 위키백과에 소개된 것 기운데 국내에서 유명한 것만 추려서 적기로 한다.
자세한 목록이 알고 싶다면 일본 위키백과를 참조하자 #


[1] 좌우의 남자들은 염신전대 고온저에스미 소스케 역의 후루하라 야스히사수권전대 게키레인저칸도 쟝 역의 스즈키 히로키. 말하자면 슈퍼전대로서는 든든한 후배들. 당시 타마오의 나이는 35세.(에스미 소스케 역의 후루하라 야스히사는 1986년생, 칸도 쟝 역의 스즈키 히로키는 1983년생.) 오 핑크로 출연했을 10년 전과 거의 똑같은 외모에 되려 이뻐졌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2] 팬들 사이에선 74년생으로 퍼졌지만, 2013년 1월 3일에 개인 블로그에서 40살이 되었다고 적은 걸로 볼 때 73년생.[3] 아직 문서가 작성되지 않은 배우는 시시도 마사루(호시노 고로 役), 마사오카 쿠니오(요카이치 쇼헤이 役), 고다 마사시(미타 유지 役), 아소 아유미(니죠 쥬리 役), 야마구치 쇼지(리키 役)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