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카이치 쇼헤이

어느 날, 나는 오레인저를 보기 위해 한참을 손꼽아 기다리다, 마침내 TV에서 오레인저가 나왔다. 에피소드의 시작은 오 그린으로부터 시작이 되었다.

장소는 어떤 전철. 사방에는 적 전투원들이 가득한 상태이지만, 오 그린은 이를 하나씩 무찌른다.

전투원들을 다 쓸어버리고 괴인과 마주한다. 그러나 그 괴인이 들고 있던 무기는 어느 가정에서나 쉽게 보는 칼이였다.

전투원들과의 전투로 지친 오 그린의 빈틈을 노려 손목을 내려쳐 손을 절단했다. 그리고 그 상처에선 피가 줄줄 흐른다.

이 틈을 놓치지 않은 괴인은 오 그린의 복부에 칼을 쑤셔 박았다. 생생하게 칼에 혈흔이 묻어있다.

그리고는 이내 화면이 검은색으로 암전 되더니, "오 그린은 죽었습니다."라는 자막이 송출 된다.

부모님의 시청 제지로 거기서 시청을 관뒀다.[7] 다음날 친구들과 놀기로 하여 가는 중, 길거리 공원에서 또래의 친구들이 말다툼을 하고 있었다.

오 그린이 죽었다는걸 봤다는 주장과, 그런 거 없었다는 주장으로 다투고 있었다. 영상은 나만이 본 것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