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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15:49:02

사토세레

파일:사토세레 어린시절.png
サトセレ, 지우세레[1]
(satosere, Amourshipping)
1. 개요2. 설명3. 결론4. 주요 에피소드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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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등장인물 한지우세레나의 커플링을 설명하는 문서이다. 문서명은 사토시[2]와 세레나의 숙어.

포켓몬 팬덤에서는 단연 인지도가 가장 높은 커플링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문단이 길어져, 각 캐릭터에 있는 두 개의 문단을 합쳐 분리했다.

2. 설명

지우를 좋아한다는 설정, 이것 하나만으로 한때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부흥을 이끌었다. 세레나는 지우와 이미 인연이 있었다는 설정으로 방영 전부터 주목은 많이 받았지만, 정작 이 설정이 연애 요소라고 생각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역대 시리즈에서 지우에게 연애 감정을 품은 여성 캐릭터는 단역이 전부였기 때문이다.[3] 그마저도 지우가 사람보다 포켓몬에 이야기 초점을 맞춘 제작 전통으로 연애감정을 아예 모르는 캐릭터로 굳어졌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세레나의 이 설정을 연애 요소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XY가 방영되면서 다른 사람도 아니고 메인 히로인인 세레나가 지우에게 연애 감정을 가지고 있는 듯한 모습이 공개되자 상황이 급격히 반전되었다. 정식 방영 첫날부터 향후 전개와 결말을 점치고 세레나를 진 히로인으로 간주하고 정실부인, 정처, 본처라고 부르는 움직임이 곳곳의 포켓몬 팬덤에서 주류로 요동치기 시작했다.

문서 제목은 사토세레로 적었지만, 정확히는 세레나의 일방적인 짝사랑이다. 하지만 XY 지우가 미형 작화에 성숙해진 베테랑 캐릭터로, 세레나가 둥근 성격에 외모와 패션까지 받쳐주는 미소녀면서 지우를 어린 시절부터 좋아하고 있었다는 캐릭터로 나오며, XY 지우가 어릴 적 세레나에게 친절을 베풀며 좋은 인상을 남긴 장면까지 나와서 시너지를 폭발시켰다. 이같은 일련의 설정들은 지우 팬들이 바라왔던 이상적인 포켓몬 애니의 조건에 가장 가까운 설정이기 때문이다. XY 애니가 이런 설정 조합으로 명작이 될 조짐이 보여 폭발적인 반응이 나타났다.

이런 팬들의 기대감은 7화에서 지우와 세레나의 첫만남 이야기가 나온 이후 그야말로 대폭발했다. 니코동에서는 7화의 세레나 관련 내용만 편집한 동영상이 방영 3시간 만에 올라오고, 이틀도 안 돼서 조회수 10만을 돌파하기도 했다. 영어권 포켓몬스터 커뮤니티 세레비넷의 커플링 논의 포럼에서는 세워진 지 3개월밖에 지나지 않은 지우X세레나 스레드가 그 이전에 존재했던 커플링 스레드를 조회수와 리플수에서 압도하기도 했다.[4] 그 외 수많은 포켓몬 커뮤니티에서도 지우와 세레나 이야기로 팬덤이 들썩이는 진풍경이 벌어졌으며 이 열기는 XY 애니가 종영한 지금도 식지 않고 있다.[5] 아예 영미권에서 세레나와의 커플링에 Amourshipping이라는 고유명사[6]를 붙였을 정도로 갖고 있다.[7]

이같은 폭발적인 반응은 여러 요소들이 맞물린 결과다. 우선 '지우와 히로인의 첫만남은 엉망진창'이라는 전통이 깨졌다. 이슬이의 경우 첫 대면 때부터 지우의 뺨을 날리거나 지우가 깨비참 떼에 쫓기느라 자기 자전거를 악연으로 시작했고, 봄이와 빛나의 경우 로켓단이 깽판을 치고, 아이리스의 경우 지우가 아이리스의 머리를 포켓몬으로 오인하는 등 좌충우돌 투성이었다. 그러나 세레나의 경우 지우가 무릎을 치료해주고 캠프장까지 손잡고 동행해줬다는, 세레나가 추억으로 받아들인 상황을 통해 지우와 처음으로 만났다는 점이 다른 히로인들과는 다르다. 특히 이 첫만남은 세레나가 지우 품에 안겨 사랑에 눈뜨는 장면과 오묘한 느낌의 BGM[8]으로 인해 분위기가 상당히 좋다. 그리고 첫만남뿐만 아니라 다른 히로인들과는 티격태격이 다반사였다. 이슬이와 봄이는 다투는게 일상이고, 빛나는 절친답게 말싸움을 자주 하고, 아이리스는 지우가 워낙 리셋 바보인지라 츳코미 거는 역할로 나왔다. 하지만 세레나는 지우가 한번도 "너(오마에)"라고 부른 적이 없고 이름으로만 불러줬으며, 다툰 것도 XY&Z 28(XY 121)화에서 지우가 상심에 빠져있을 때 세레나의 위로를 무시했을 때 한 번 뿐이다. 여러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얽혀 최적의 상황을 만들어낸 게 바로 이 커플링이다.

지우가 엮인 연애요소가 최초로 메인 스토리 전면에 등장한 것도 한몫했다. 포켓몬 애니는 그간 지우가 엮인 연애요소를 잘해야 옴니버스 수준으로만 다뤄온 애니다. 이 전통은 무인 시리즈의 시리즈 구성 담당이었던 슈도 타케시의 칼럼에서 짐작할 수 있다. 각 히로인들이 여행을 결심한 계기도 지우와는 관련이 없었고, 지우랑 동행하기로 결심한 이유도 자전거 배상받기, 방향도 같고 안면도 튼 이상 같이 다니면 좋겠다는 것 딱 그 정도다. 하지만 세레나의 경우는 여행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요인이 지우와의 어린시절 첫만남으로 느낀 사랑이었기 때문에, 세레나가 지우와 자연스럽게 동행하려면 세레나의 사랑이 메인 스토리 소재가 돼야 했다.

주로 세레나가 지우를 남몰래 애틋하게 바라보고, 지우의 좋은 점을 본받아 자신의 성장 철학으로 적용하려 하는 양상의 장면을 많이 만들어냈다. 그 사랑을 남들에게 들키지 않을까 조마조마해 하면서도 지우가 자기 마음을 눈치채지 못하는 것과 연애감정 개념 자체를 모르는 것을 아쉬워하는 세레나의 모습이 주요 감상 포인트다. XY&Z 22(XY 115)화에서는 이 양상이 극에 달해 지우가 몸살 기운으로 비틀대다가 세레나의 가슴에 안겼는데도 세레나가 지우를 내치지 않고, 세레나가 지우가 그 상태에서 내뱉은 '(아이언테일의) 아이'란 단어를 '아이(愛)'로 알아듣고 패닉 수준으로 부끄러워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9] 한편 지우도 XY 일행을 세레나 쪽 일행(セレナたち)이라고 부르고, XY 10화에서 플라타느 박사를 납치해간 로켓단의 트럭에 잠입했다가 똑같이 납치당한 세레나와 유리카 중 세레나를 먼저 구하기도 하는 등 세레나를 일행 중 제일 가깝게 여긴다고 볼 요소가 조금 있다.[10]

지우가 다른 여자와 관련될 경우엔 지우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에 동요하고, 속으로 불안해하거나 못마땅해하는 등 단순한 질투 이상의 반응을 보인다. 13화에서는 유치원 교사인 프루미에가 지우에게 배틀 조건으로 건넨 말 때문에 깜짝 놀랐다.[11] 21화에서는 지우가 아이돌 엘르의 포케비전을 보고 귀엽다고 하자 당황하다가 푸호꼬라고 하자 안심한다.[12] 26화에서는 밀피유가 지우에게 '장래에 신부가 되어줄 사람이 있냐'고 묻는 걸 보고 밀피유를 노려봤다. 80화에서는 밀피유가 다시 등장해서 '지우에게 차였냐'며 자신을 약올리자 승부욕을 불태우기도 했다.

파일:사악한 밀피유.jpg

XY&Z 12(XY 115)화에서는 밀피유가 자신의 눈 앞에서 냉큼 지우를 댄스 파트너로 낚아채가자 속을 부글부글 끓이기도 했다. 세레나 본인이 용기를 내 자신이 먼저 지우에게 파트너가 되어달라고 했었다면 겪지 않아도 됐을 상황이었기 때문이다[13]. 얼굴이 파랗게 변했을 정도로 당황했는데 지우를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사나에게 들켜서 당황했을 때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 사실 팬들이 커플로 이어지길 지지하는 관계에서 갑자기 제 3자가 끼어들면 보통은 팬들에게 안 좋은 소리를 듣기 마련인데, 밀피유는 특유의 약은 성격이 연애에 적극적이지 못한 세레나를 자극하는 방향으로 작용해서 오히려 호평을 받았다.

3. 결론

위에도 말했듯 이 문단의 정확한 제목은 세레나 혼자의 짝사랑이다. 냉정하게 따지면 지우 입장에서는 세레나를 그동안 같이 여행했던 동료들처럼 여겼다. 오히려 세레나의 소심한 성격 때문에 다른 동료들보다 친밀감에서 뒤쳐졌었다. 사실 XY 59화 전에도 지우 쪽에서 세레나에게 아무런 감정이 없는 모습을 본 일부 사람들은 이미 둘의 커플링이 되지 않을거라고 예상했는데 커플은 둘이 서로 사랑해야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지 단지 혼자만의 짝사랑으로 되는게 아니다. 제3자 입장인 시청자들에게는 속이 타들어가겠지만 지우 입장에서 세레나는 똑같은 동료인 셈이다. XY 초창기부터 지우가 세레나에게 자기도 모를 감정을 느낀다는 묘사가 있었으면 모르겠지만 어쨌든 제작진이 만든 세레나의 짝사랑 설정은 지우를 위한 게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즉, 세레나 개인의 성장 스토리에 써먹었던 요소라고 봐야한다.

결국 지우와 세레나의 연애 요소는 '지우와 세레나의 연인 관계 성립'에 초점을 맞추고 보느냐, '지우에 대한 연심을 통한 세레나의 성장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고 보느냐에 따라 평가가 엇갈리게 된다. 전자에 초점을 맞추고 본 팬들 입장에서는 지우의 지속적인 둔감한 태도와 제작진의 농간질, 그리고 세레나마저 여타 다른 히로인들과 다를 바 없는 결말을 맞이했다는 점에 분노를 표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후자에 초점을 맞추어 볼 경우 아래의 '캐릭터성' 문단에 설명되었듯 '사랑하는 소년을 동경하는 소녀'가 그를 봐가면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상당히 잘 그려냈음을 알 수 있으며 세레나의 성장 이야기는 지우를 빼놓고 설명할 수 없다고 평가할 수 있다. 이래저래 세레나의 지우에 대한 연심은 세레나의 성장 이야기에 상당한 영향력을 끼쳤다. 사실 지우 쪽에서 세레나에게 특별한 감정을 표출한 묘사가 없었던 이상 짝사랑 요소는 둘을 이루어줄 목적으로 만든게 아니고 세레나의 성장 이야기에 써먹을 요소였다고 보는게 맞다.

제작진이 처음부터 짝사랑은 세레나의 성장을 위한 것이었고 커플을 위한 목적은 없었다고 선포를 했었으면 지금과 같은 논란은 없었을 것이다. 굳이 그렇게 선언하지 않더라도 XY 59화나 XY&Z 12화처럼 사람들에게 통수만 치지 않았더라도 자연스럽게 세레나라는 캐릭터를 후자 쪽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많았을 것이다. 그러나 시청률과 이슈 몰이에 눈이 멀어 연애 플래그로 낚시질을 시도했고, 사람들에게 '세레나는 자신의 꿈과 사랑을 동시에 잡고, 지우는 세레나가 품은 사랑과 지우개굴닌자 버프로 최하 리그 우승은 쟁취할 지도 모르며, 더 나아가 XY 시리즈를 영광 속에 마칠 것'이란 기대를 하게 만들었으며, 결국엔 저런 결과를 만들어냈으니 제작진의 자업자득인 셈.

XY 완결 이후 감독이었던 야지마 테츠오는 인터뷰에서 지우와 세레나가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만 장래에 그렇게 되면 좋지 않을까 정도로 끝냈습니다. 세레나는 자신을 개선하고 다시 지우의 곁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정말로 놀라운 일을 합니다. 만드는 쪽으로서는 키스하는 의도로 만들었습니다만 키스하는 장면을 넣을 수 없었기에 세레나의 발이 떠있는 모습으로 넣었습니다." # 지우와 세레나가 이어질 가능성을 불가능하다고 단언하지 않고 어느정도 열어둔 셈이다.

4. 주요 에피소드

5. 관련 문서



[1] 한국명으로 부를 때의 명칭. 그러나, 사토세레에 비해서 사용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다.[2] 지우의 일본 명칭.[3] 청연, 이슬은 지우에게 이성으로서 호감이 있으며 그것을 의식한다고 의심의 여지없이 판단할 수 있는 장면이 없어 반례가 될 수 없다.[4] 2013년 12월 기준으로 여타 커플링 스레드는 대략 40만에서 100만 정도의 조회수를 보였으나, 지우♡세레나 스레드의 조회수는 같은 시기에 이미 80만을 돌파했으며 스레드에 달린 리플은 1만 개를 넘어간 상태였다. 다른 커플링 논의 스레드들의 경우 리플이 4천개에서 5천개 정도밖에 안 됐었다는 걸 보면 정말 폭발적인 증가세다. 무엇보다도 다른 커플링 스레드들의 경우 벌써 3~5년도 전에 세워진 것들이다. 헌데 이 스레드들을 3개월 지난 신생 스레드가 압도해버렸으니 지우♡세레나 커플링 떡밥이 얼마나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었는지 알 수 있다. 이 스레드는 2014년 12월 25일부터 스레드2로 넘어갔으며, 해당 시점에서 조회수 350만 리플 25400여개를 기록했다. 스레드2 또한 2016년 3월 기준으로 조회수 160만 리플 6400여개를 기록하여 스레드2로 넘어가지 않은 다른 커플링 스레드와 거의 동등하거나 타 스레드들을 추월한 상태다. 결국 스레드2도 조회수 290만 리플 15000개를 기록하고 2016년 9월 21일부로 스레드3으로 넘어갔다.[5] 다만 여전히 다른 커플링들을 지지하는 팬들도 상당히 많기에 세레나의 연심에 적지 않은 반발도 있다.[6] 지우의 영칭인 Ash에, 세레나가 칼로스지방 출신이기 때문에 그 모티브가 된 프랑스어에서 사랑을 의미하는 Amour를 합성한 조어다.[7] 지우와 세레나와의 관계에만 적용되는게 아니라 영미권에서는 지우와 히로인들의 커플링을 의미하는 각각의 고유명사가 존재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지우 문서 참조. 참고로 Shipping은 Relationshipping(커플링)에서 따온 것. 그 외에도 덴트아이 커플링의 경우는 Wishfulshipping, 빛나와 소망의 백합커플링은 AppealShipping, 봄이와 최수형의 커플링은 ContestShipping 등등으로 전용 조어가 존재한다. 자세한 내용은 #참조. 참고로 아이리스까지는 전부 방영 당시 시리즈 제목에서 따왔는데 세레나부터 시리즈 제목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커플링 이름이 붙었다는걸 고려하면, 그만큼 사토세레가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커플링 역사에 새로운 획을 썼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8] 후늬시티 브금의 어레인지이다.[9] 사실은 기술명 '아이언테일'의 '아이'였다(…). 지우는 심한 감기에 걸려 정신이 오락가락했기 때문. 여담으로 한국판에서는 "좋아... 좋아... 피카츄... 아이언테일이다..."(...)이라고 더빙되었다. 여러모로 초월번역.[10] 사실 이건 남2여2 4인 구조의 여행멤버에다가 유리카는 대부분 오빠인 시트론이 챙기기 때문에 어쩌다보니 부각되는 것이다.[11] 私が勝ったら付き合ってもらうわ. 付き合う는 '연애적인 의미의 사귀다'와 '그냥 행동을 같이하다.'라는 뜻을 가진 다의어다. 세레나가 당황한 것은 이를 전자의 뜻으로 알아들었기 때문이다. 한국판에서는 대놓고 "사귀어 달라"고 번역했는데, "(친구를) 사귀다"는 뜻도 있으므로 틀린 번역은 아니지만 일본판보다 오해의 여지가 더 강해졌다.[12] 하지만 세레나의 푸호꼬는 자기를 두고 다른 푸호꼬가 귀엽다는 게 못마땅했는지 지우를 째려봤다.[13] 세레나는 원래 지우와 파트너가 되고 싶어했는데 세레나의 이브이는 오히려 시트론의 파르빗과 조합이 잘 맞아 세레나는 어쩔 수 없이 파트너 자리를 양보한 것이었다. 연회장 입구에서 세레나가 시트론에게 이야기를 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밀피유가 나타난다.[14] 이 에피소드 덕에 파란 리본은 사실상 사토세레의 상징이 되어버렸다.[15] XY&Z 12화보다 비판이 적은 이유도 비록 경품이였지만, 이 파란 리본을 세레나가 착용하게 되어 의미 있는 물건이 됬기 때문.[16] 한국판에선 이 리본을 보고 지우가(!) 예쁘다고 한다![17] 그 와중에 지우는 전혀 무슨 상황인지 모른다…[18] 이때도 당연히 지우는 뭔 상황인지 모른다…[19] 지우가 고열 때문에 얼굴이 상기되고 땀 밤벅이 된 상태로 세레나한테 달라붙고 세레나는 얼굴을 붉힌 채 어쩔 줄을 모르는 등 전후 사정을 모르고 보면 야애니로 착각할 정도로 노린 연출이 나온다. 그 와중에 유리카는 자리를 비켜준다.[20] 이때 세레나는 아이(愛)를 사랑한다는 뜻으로 알아듣고 지우가 고백을 한다는 착각과 망상을 한다. 하지만…[21] 결국 그 탓에 눈보라가 몰아칠 때 세레나 일행이 지우를 찾지 못했지만.[22] 여담으로, 이거 피규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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