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신 | |
장르 | 드라마, 판타지 |
작가 | 김방훈 |
연재처 | |
연재 기간 | 2015. 06. 26. ~ 2018. 09. 09. |
연재 주기 | 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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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동양 판타지 웹툰. 작가는 김방훈.2. 줄거리
신비한 외모를 한 청년 솔마루와 소녀 다희. 둘은 전국을 돌아다니며 설화를 수집하고, 요화[요괴]가 된 기이한 사건을 해결해 간다!
백발의 소년 솔마루와 백발의 소녀 다희가 전국을 돌아다니며 여러 가지 설화를 수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3. 연재 현황
봄툰에서 2015년 6월 26일부터 매주 월요일 연재를 시작했다.2018년 9월 9일 총 149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 솔마루(단연우)[스포일러]
- 다희
- 다흰
- 율아
- 전대 4대 산신
- 마라한
- 미리내
- 3대 사나래[스포일러2]
- 물마
- 태백산 수장
- 레이나
- 김공[스포일러3]
- 김현
- 이사웅
- 반야(단미)
- 단육현
- 삼화
- 진각
- 봉소
현 청제신장.
- 태화
- 아사달
현 황제신장.
- 시조 사나래
현 적제신장.
- 금무리
현 백제신장. 타 신장과 달리 감정표현이 풍부하며, 신장 중 청제신장과 더불어 솔마루에게 호의적인 인물이다.
- 서진, 혜인, 혜인의 부모
5. 설정
- 요화
특별한 힘을 지닌 인외의 존재들. 이들은 대부분 사람의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사람의 모습이 아닌 것들도 있다. 종류는 수도 없이 많지만 대표적으로 염화, 순혈, 선객으로 분류된다. 우선 염화는 어떠한 물건이나 동물, 또는 생각이 염원을 지녀 인간의 모습으로 형상화된것이다. 대표적으로 우리의 주인공 다희가 그 예. 순혈은 태생부터 요화인 존재이다. 태백산신 마라한의 딸 다흰[4]이 그 예. 선객은 지네나 이무기같은 존재들이 긴 수명을 지녀 요화가 된 것이다. 대표적으로 반야[5]와 레이나가 있다.
- 가지
산신이나 요화들이 펼치는 일종의 기의 실 같은 것. 주로 결계 역할과 감지 역할을 하지만, 솔마루는 가지의 기동력을 이용하여 몸에 가지를 박아 공격용으로 사용했다.[6] 덤으로 솔마루는 적제신장을 상대할 때는 가지를 이용하여 분신술까지 사용했다!
- 4대 산신/신장
자연의 질서를 지키는 위치에 있는 요화들. 산신은 자연의 질서를 회복시키는 자들이며, 이 중에서 4대 산신은 이 땅을 관장하는 최고 위치에 있다고 한다. 각각 4명이 동서남북[7]을 맡고 있기 때문에 4대 산신이라고 칭한다. 신장은 질서를 무너뜨리는 자를 처벌하는 자들이다. 이들도 산신과 마찬가지로 동서남북을 관리하고 있다. 에피소드에 의하면 무력은 신장[8][9]이 산신의 상위호환인 듯 하다.[10] 솔마루 역시 산신의 위치에 있지만 연인인 다흰의 소생을 위하여 지엽부포로 가기 위하여 여행을 떠났다.
- 지엽부포/삼신상제
지엽부포 3화 에피소드를 통해 그 정체가 드디어 밝혀졌다. 삼신상제란 어떠한 인물도 자연의 일부도 아닌 지구의 의지를 의미한다. 지엽부포의 핵에는 '신의 도서관'이라 불리는 엄청난 양의 지식이 담겨 있으며, 지구는 땅에 생명을 창조해낼때 이 지식과 함께 내보낸 뒤 생명이 다한 개체가 지엽부포로 기가 돌아갈때 지식과 함께 그것을 반환한다고 한다. 여기서 밝혀진 삼신상제의 목적은 진화. 동물이 인간으로 진화하거나 요화가 신장으로 승천하듯이 삼신상제 역시 더욱 고귀한 개체로 진화하기 위해 에너지를 이용하는데 그 중 자신의 진화에 방해되는 음의 에너지[11]는 가차없이 배제한다고 한다. 이것을 흔히 삼신상제의 의지라 칭하며 신장들이 그 의지를 받는다는 것은 음의 에너지, 즉 진화에 방해되는 악한 존재를 제거하는 것이다.
- 광대
산신에서 나오는 일종의 소환수들. 순수 기 덩어리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며, 자아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현재 출현한 광대들은 뇌호[12], 자오/남오[13], 화접[14], 캣피(...)[15], 해태[16], 흑사[17]가 있다.
6. 기타
- 네이버 베스트도전에서 연재되었다가 봄툰으로 올라온 만화이다. 네이버에서는 본래 멧돼지 사위, 올 화이트에게 QSP 두 편만 다루었으나 봄툰에서 연재를 시작한 후에는 여우 여루 편이 추가되었고 이후 마마귀, 아기 호랑이, 삼화 편이 추가되었다.
- 인간 비판과 사회 비판에 대한 내용을 많이 볼 수 있다. 첫 편이었던 멧돼지 사위 편에서도 6.25 전쟁이 벌어졌을 때 시민들의 안전은 조금도 신경쓰지 않고 정부군이 빨갱이를 진압한답시고 총을 무대포로 난사했고, 이로 인해 서진의 아내가 죽었다. 마마귀 편의 주요 스토리는 가습기 사건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죽게 되었고 이를 출세에 이용한 악인들의 아이들과 손주들을 신장들이 죽이는(정확하게는 악인들에게 자손이 대신 죽는 형벌을 내리는 것) 내용이다. 이때 흑제신장 김공이 패악은 부모로부터 자식에게 전승되는 법이다라며 얘랑 얘, 그리고 얘를 예시로 든 것은 덤. 이 밖에도 여우 여루 편에서는 요화를 강간하고 이용 가치가 없어지자 죽이려 드는 추악한 늙은이
틀딱들이 등장하며, 애초에 마지막 편인 삼화 편의 모티브는 개루왕이 도미의 아내를 빼앗고 도미의 눈을 뽑아버리는 도미 부부 설화이다.
- 틀린 맞춤법과 오타가 많은 편이다. 오랜만이 오랜만으로 나온다거나, 주인공 중 한명인 사나래가 사라래로 나온다거나, 멍석말이를 멍성말이(...)로 친다거나 등등. 그래도 스토리 자체가 탄탄하고 설정이 특이하기 때문에 독자에게는 숨은 명작이라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7. 관련 문서
[스포일러] 전 태백산신 후계자 및 현 흑제신장으로, 신명은 역신흑화[스포일러2] 본명은 도미[스포일러3] 전 흑제신장[4] 솔마루가 모험을 떠나게 된 계기이자 산신이 된 이유[5] 본래 염화였으나 오랜 수명을 지녀 선객으로 진화한 듯 하다.[6] 이는 솔마루에게 축적된 어마어마한 양의 백호의 힘과 정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7] 동(동해), 서(태백산), 남(한라산), 북(백두산). 그런데 동해는 산이 아니라 바다이다...?[8] 재앙급 파괴력을 가졌다고 한다.[9] 신장의 정체가 다시 밝혀졌는데 그들은 인간이나 요화로부터 한층 더 진화한 존재를 의미한다. 한마디로 유사신격의 존재. 이들은 한반도에만 5명 지구 전체로 따지면 수백의 개체가 있다고 한다. 변신했을 때 크기가 산신과 차원이 다른 걸로 보아 김공과 초대 사나래는 솔마루와 싸웠을 때 정말 엄청나게 봐준 듯 하다.[10] 그리고 솔마루는 에피소드 내에서 신장들과 굉장히 많이 충돌한다.[11] 삼신상제의 핵심인 지엽부포는 생명의 근원과 다량의 지식들, 그리고 선함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여기서 음의 에너지란 선함과 반대되는 악한 의지와 생명의 섭리를 거스르는 존재를 의미한다.[12] 솔마루의 광대로 전기 공격이 가능한 호랑이. 작중 최강의 광대로, 주인의 명령 없이도 주인이 위급할 때면 언제든지 튀어나올 수 있다고 한다. 다희가 빈사상태에 빠졌을 때 솔마루가 뇌호를 다희 몸에 심어서 죽기 직전의 다희를 살려냈다.[13] 진각의 광대로 각각 붉은색과 푸른색의 지네. 공수 및 견제용이다.[14] 적제신장의 광대. 붙어있는 자리로 전이(텔레포트)를 쓸 수 있다.[15] 레이나의 광대로 정보 전달 역할. 미드빠라면서 이름을 이따구로 지었다;;[16] 개의 형태를 띤 광대. 한라산신의 전용 광대이다. 태백산으로 치면 뇌호정도?[17] 김공과 역신흑화의 소환수로 흑제신장 최강의 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