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 |
글/그림 | 시령 |
연재 사이트 | 폭스툰 |
연재 날짜 | 2015년 5월 2일 |
연재 요일 | 금요일 |
장르 | 판타지 |
프롤로그[1] / 연재 목록[2] |
1. 개요
시령 작가의 연재 작품 | ||
언제라도 | 산타 | 엔드와 세이브 |
폭스툰에서 금요일에 연재됐던 웹툰.
원래는 네이버 베스트 도전에 있다가 언제라도가 티테일에 옮겨지면서 자동으로 이 작품도 후속작으로 정해졌으나, 티테일과의 계약 취소 후 (참조 : 작가 블로그) 폭스툰으로 옮겨가게 되었다.
제목 그대로 무서운 산타클로스와 산타를 도와주는 청소년들의 이야기이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80화 완결(!)로 기획하고 있다고 한다.
2015년 6월 26일 28화로 1부가 완결되고, 곧이어 2부가 연재된다.
2016년 1월 1일에 2부 완결 후기가 올라왔다. 현재 전체 무료이나, 3월 20일부터 유료화니 참고하길. 2부 33화+마지막화+후기로 총 회차 프롤로그+65화이다.
2. 상세
한 부잣집 가정에서 학대를 받고 강제노역을 하던 가난한 소녀 벨은 머리까지 짧게 잘리는 괴롭힘을 받고 결국 가출을 결심해 탈출한다. 그러나 추운 겨울날 한밤중에 불량배들에게 걸려 맞아 죽어가다가 거대한 남자에게 구출되고 보살핌을 받는다.3. 등장인물
3.1. 산타의 성
3.1.1. 벨
주인공. 약 13살정도의 여자아이...이나
3.1.2. 힐러
분홍머리의 순한 인상을 가진 남자. 예의바르고 사려깊은 성격이다. 줄라와 둘이서 콤비로 다닌다. 묘하게 까이는 역할(...). 바이올렛이 그를 남몰래 연모하며 영화표까지 가져오지만 바쁘다며 차버리고 케닉 제닉형제한테 고자소리를 들으며 까인다. 벨한테 항상 존댓말을 쓰며 글을 모르는 벨에게 글을 가르치는 중이다. 여담이지만 벨이 말해주기 전까진 벨이 남자인줄 알고 있었다.(...) 그에게도 슬픈 과거가 있는데 병에 걸린 엄마를 홑몸으로 돌보며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구걸하며 약값늘 벌려고 노력하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엄마를 잃고 만다. 그로인해 엄마를 살리지 못한 죄책감으로 죽음을 부정하며 돈을 구하려고 길거리를 헤메다가 산타를 만나게 되며, 어머니의 장례식을 치르고 산타를 따라간다. 이때의 트라우마의 영향으로 가끔 한 푼 달라며 돌아다니며 벽에 머리를 찧는 몽유병에 시달리거나 악몽을 꾸고 밤을 새기도 한다. 마법지팡이는 사탕지팡이 형태이며
3.1.3. 줄라
산발머리를 하고 귀가 뾰족한 소녀, 눈에 까만 별이 있다. 선머슴기질이 다분하고 쏘다니는걸 좋아하며 무엇보다 엄청난 먹보다. 로플렌한테 과거 10번이나 고백받았지만 놀러다니는게 더 좋다고 차버렸다. 마법 지팡이는 반지형태. 다른 사람의 꿈속에 들어가 간섭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악몽을 계속 꾸는 벨의 꿈 속에 들어가 위로해주었다.
3.1.4. 쿠키
신기한 모양의 후드를 입은 벨 또래의 남자아이. 눈에 눈송이모양이 있다.
3.1.5. 플로라
이름대로 눈에 꽃이 들어간 주황머리 소녀. 산타할아버지의 정원을 돌보는 일을 하며 이 나무들 중엔 마법지팡이의 재료가 되는 열매가 열리는 나무도 있다. 상쾌한 인상의 맘씨착한 여자아이로 바이올렛의 절친으로 보인다.
3.1.6. 로플렌
3.1.7. 케닉&제닉
머리색만 다른 쌍둥이 형제. 장난기 넘치는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힐러나 로플렌을 자주 놀려먹고 선수 쿠키(...)를 보고 야유을 하는 등 짓궂은 편이다.
3.1.8. 바이올렛
파란머리 소녀. 힐러를 남몰래 연모하여 개고생해서 얻은 영화표 두장을 가지고 힐러더러 영화 같이보러 가자고 꼬시지만 힐러는 바쁘다며 사양하고 남겨진 바이올렛은 플로라의 위로를 받으며 눈물을 훔친다.
3.1.9. 산타클로스
대인배 of 대인배. 우리가 아는 그 산타할아버지인데 매우 무섭게 생겼다. 엄청난 덩치와 키에 위압적인 떡대에 상어 이빨까지 있다! 하지만 이런 무서운 겉모습과 다르게 매우 마음이 따뜻하고 여리고 감수성 풍부하신 눈물많은 분이다. 아이는 거대한 성에서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아이들의 도움을 받아 선물을 나르는 일을 한다. 성의 아이들 대부분은 불우하게 살다가 산타를 만나 구원받은 아이들이다.
원래는 할머니랑 단둘이서 살았는데 난쟁이임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덩치를 하고있어 마을사람들이 미워하거나 무서워하였고 할머니만이 그를 사랑해주는 유일한 가족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할머니는 "마을사람들 때문에 사람들이 무서운건 알겠지만 밖에 나가서 많은사람들을 만나다보면 분명 너를 있는 그대로 봐주고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을거란다." 라며 유언을 남기고 죽었고 밖을 여전히 무서워 하다가 겨우 용기를 내 밖으로 나갔을때 어머니가 쓰러진 직후 도와달라며 거리를 떠돌던 힐러를 만나게 되었다.
참고로 마법지팡이가 없어도 마법이 가능하다고 하며 난쟁이들은 원래 마법을 할수있는 경우가 아주가끔 있지만 산타클로스는 특히나 마법방면으로 재능을 넓혀서 웬만한 마법쓰는 난쟁이보다도 더 마법을 잘쓴다고 한다.
3.2. 마녀의 집
3.2.1. 마녀
과자로 된 집에 살고 있는 마녀할멈. 정말 전형적으로 생겼다.(...) 자기 집에 우연히 벨과 쿠키가 굴러떨어져 왔단걸 헨델이 알려주어서 자기 말고 사는 사람들이 또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그래서 몸소 헨델과 그래텔을 데리고 산타의 성으로 인사를 하러 왔다가 산타할아버지의 거대한 몸을 보고 데꿀멍...3.2.2. 헨델
마녀가 키우는 암컷 고양이... 지만 그곳을 제외하면 완전히 남자처럼 생겼다. 즉 보이쉬하다.인간으로 변신 가능하며 겁쟁이인 남동생 그래텔과 다르게 털털한 성격이다. 벨과 쿠키가 마녀의 집으로 굴러떨어져 들어왔을때 곰돌이더러 모르는 사람 함부로 들이지 말라고 툴툴댔다가 어린애라며 길을 잃었다고 말하자 성격을 누그러뜨리고 나와 벨과 쿠키의 길안내를 해준다. 그런데 벨한테 손을 내밀자 쿠키가 손을 치고4. 비판
스토리 전개가 매우매우 루즈하다. 각 화마다 화가 뭘 말하는지도 제대로 모르겠으며, 중심이 뭔지도 잘 모르겠다. 전개 빠른 것 같기도 하고 어느 때는 느리다.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10화가 가까이 되도록 하는거라곤 벨의 산타저택 탐방밖에 없다.(...) 스토리도 도대체 어느 쪽으로 가는지 감을 못잡겠다는 반응도 있다. 이야기가 좀 진행되어봐야 알겠지만 몇몇 사람들은 이것도 결국 캐릭터빨 만화냐며 욕하는 중이다. 10화가 넘어가며 벨의 저택탐방이 끝나고 본격적인 캐릭터들의 과거 이야기에 돌입했다.캐릭터들의 옛날 말투도 평가의 발목을 잡는다. 시령작가의 작품의 고질적인 단점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