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살바도르 공화국 대통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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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살바도르 공화국 제42대 대통령 살바도르 산체스 세렌 Salvador Sánchez Cerén | |
| <colbgcolor=#0f47af><colcolor=#ffffff> 출생 | 1944년 6월 18일 ([age(1944-06-18)]세) |
| 엘살바도르 케살테페케 | |
| 현직 | 엘살바도르 제42대 대통령 |
| 2014년 6월 1일 ~ 2019년 6월 1일 | |
| 국적 | [[엘살바도르|]][[틀:국기|]][[틀:국기|]] |
| 종교 | 로마 가톨릭 |
| 직업 | 정치인 |
| 배우자 | 마르가리타 비야타 데 산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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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엘살바도르의 정치인, 전 대통령.2. 초기 생애
살바도르 산체스 세렌은 1944년 6월 18일 엘살바도르 케살테페케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안토니오 알폰소 산체스는 목수이자 장인이었으며, 어머니 돌로레스 에르난데스는 음식 판매를 하였다. 12남매 중 한 명인 산체스 세렌은 알베르토 마스페레르 사범학교를 졸업하고 공립학교 교사로서 경력을 시작했다.3. 내전과 정치 경력
1972년, 산체스 세렌은 파라분도 마르티 인민해방군(FPL)에 가입하여 ’레오넬 곤살레스(Leonel González)’라는 가명으로 활동했다. 1980년대에는 FPL의 지도자로서 엘살바도르 내전에 참여하였으며, 이후 파라분도 마르티 민족해방전선(FMLN)의 총사령부 일원이 되었다.2000년부터 2009년까지 산살바도르 주의 입법부 의원으로 재직하였으며, 2009년에는 마우리시오 푸네스 대통령 아래서 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이후 2014년 대선에서 FMLN 후보로 출마하여 대통령에 당선되었으며, 엘살바도르 역사상 최초의 전 게릴라 출신 대통령이 되었다.
4. 대통령 재임 기간
산체스 세렌의 대통령 임기(2014~2019년) 동안, 엘살바도르는 2017년 금속 광업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그의 재임 기간 동안 약 23,000명의 살인 사건이 발생하여 하루 평균 13건의 살인이 일어나는 등 치안 문제는 여전히 심각한 도전 과제로 남아 있었다.5. 논란과 최근 동향
2021년 7월, 엘살바도르 검찰은 산체스 세렌 전 대통령과 그의 행정부 고위 관료들에 대한 부패 및 자금 세탁 혐의로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 그러나 그는 2020년 12월 엘살바도르를 떠나 니카라과로 이주하였으며, 니카라과 시민권을 취득하여 현재까지 그곳에 거주하고 있다.2023년 7월, 미국 국무부는 산체스 세렌을 ‘중대한 부패 행위’에 연루된 인물로 지정하여 제재 명단에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