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5일에 개봉한, 마동석, 안도규, 김현수 주연의 영화. 감독은 이기욱. 관람 등급은 청소년 관람불가.
살인자라는 제목과 간략한 줄거리만 보고 스릴러물로 기대하고 보던, 그리고 마동석이 주연으로 나온다길래 기대한 관객들을 뒷목잡고 쓰러지게 한 실패작같은 망작이다. 포스터에 마동석이 나오며, 주연도 마동석으로 쓰여 있지만, 정작 마동석의 출연분량은 20분도 안 된다. 더 큰 문제는 주요 분량을 차지하는 다른 배우들이 연기들이 영 어설펐다는 것. 때문에 마동석의 연기를 기대한 사람들은 폭풍분노하였다. 또한 스릴러 영화 치고는 잔인하고 긴장감을 주는 장면이 그다지 많이 나오는 편도 아니다. 2주 동안 전국 8만 8천 관객을 동원했다.
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분노는 이 글로 요약이 가능하다. 해당 작성자가 네이버 영화 리뷰에 쓴 동일 글. 영화 관객은 8만여 명인데 해당 리뷰 조회수는 50만 회가 넘는다는게 핵심 포인트 이 리뷰는 조선일보에 실린 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