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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42:25

𱁬

삼운삼룡에서 넘어옴
𱁬
⿻䨺龘(⿳雲⿲雲龍雲⿰龍龍)
(미상)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76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84획
미배정
미배정
-
일본어 음독
-
일본어 훈독
たいと、おとど
-
표준 중국어
-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논란


파일:Taito_2.svg

파일:Taito_l.png
[1]

𱁬 [2]
[clearfix]

1. 개요

일본에서만 존재하는 한자로 사람의 성씨(, 묘지)에 사용된다고는 하나 현재는 이 글자를 성씨로 쓰는 사람은 일본에 없다. 특이점은 엄청난 획수인 84획.[3]

2. 상세

한자 중 3번째 로 획수가 많다는 64획의 𪚥(수다스러울 절)[4]보다 더 많은 획수를 자랑하는, 현재 유니코드로 쓸 수 있는 한자 중에서 획수가 가장 많은 한자이지만 일본에서만 쓰는 한자여서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상황.

아래에 후술할 실존 여부조차 불분명한 한자이지만 나름 컬트적인 인기가 있는지 치바현에는 해당 한자를 로고로 쓰는 라면집도 존재했으나, 현재는 미쿠모([ruby(三雲, ruby=みくも)])로 점포명이 바뀐 상태.

그 외에 일본에서 만든 한자 중에 이 한자 외에도 79획의 한자와[5]와 76획의 한자인 𰽔[6]도 존재하는데 이는 문호가 창작한 문자다. 2020년 3월 10일, 이 한자(U+3106C)와 함께 저 76획 한자(U+30F54)도 유니코드에 추가되었다.

3. 논란

이 한자가 문헌에 최초로 등장한 것은 1960년대 초기로 비교적 얼마 되지 않았다. 일부 문헌에는 이 글자가 일본의 성씨로 쓰여 おとど, たいと, だいと 등으로 읽는다는 설명이 있다. 그러나 일본에서 이런 한자를 쓰는 성씨는 없고, 쇼와 시대에 이 한자의 성씨를 쓰는 인물이 있었다는 소문은 있으나 증거 자료는 없으며, 그 이전의 기록도 밝혀진 바 없다. 사실 저렇게 비효율적인 글자를 성씨로 쓰는 사람은 없을 것 같다. 다른 설로는 , 2글자를 세로쓰기한 것을 한 글자로 착각했다는 설이 있으며, 일본이 획수가 제일 많은 한자 기록을 보유하기 위해 근현대에 임의적으로 만들었다는 설도 있다. 일본의 언어학자들도 두 가지 설을 전부 지지하고 있다. 따라서 이 한자를 실존하지 않는 한자로 간주하고 𪚥(수다스러울 절)을 최대 획수의 한자로 취급하는 학자들이 대부분이다.

[1] 기록된 곳마다 비율이 제각각이라 위처럼 , 와 동일한 비율로 나온 것도 있고 각 글자의 비율이 동일한 것도 있다. 유니코드에 등록된 건 이쪽. 그러나 폰트에 따라서도 서로 다르게 보인다.[2] 일본 내수용 스마트폰(Aquos, arrows. Xperia)에선 정상 표시된다. 그 외 브라우저 환경에서 이 문서를 보고 있다면, 보통은 이 글자를 지원하는 글꼴이 없어서 빈 네모 모양의 tofu로만 표시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사진으로 대신 넣었으니 굳이 볼 필요는 없지만, 꼭 브라우저에서 보고 싶다면, OS에 이 글자를 지원하는 Plangothic P2나 Jigmo3같은 글꼴들을 다운해서 설치한 다음, 브라우저 세팅에 들어가서 표준 글꼴을 Plangothic P2나 Jigmo3로 사용하도록 세팅하면 볼 수 있기는 하다. 사실 굳이 저 글꼴들이 아니더라도 확장 G 영역 한자를 지원하는 글꼴이 설치되어 있고 표시할 수 있다면 아무 글꼴이나 써도 상관이 없는데, 확장 G 영역을 지원하는 글꼴이 거의 없어서 일부 일본 스마트폰에서나 정상 표시되는 것이다.[3] 순서 자체는 기존 , 의 획순과 동일하다. 다만 그걸 3번씩 써야 할 뿐. 그래서 12획(雲)×3+16획(龍)×3=84획이다.[4] 네모로 보이는 사람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용 룡)자 4개를 2×2로 넣은 형태이다.[5] 파일:79획한자.jpg 뜻은 많은 사람들이 모인 모양(大一座), 발음은 おおいちざ, おういちざ. 글자 구성은 84획 한자보다 더 복잡하다. 에도 시대 시인 '코이카와 하루마치'(恋川春町)가 만든 글자다.[6] 파일:76획한자.gif 거울 경(鏡) 4개를 합친 한자로 뜻과 음은 동일하다. 미야자와 겐지가 만든 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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