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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21:44:30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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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2. 군대3. 일상에서4. 관련 항목

1. 개요

땅에 오름. 바다나 호수 등 물에서 뭍으로 이동하는 것을 가리킨다.

중국어로는 등륙(登陆)이라고 쓰기도 한다.[1]

2. 군대

2.1. 해군

해군에서 상륙은 수상근무를 마치고 육상으로 이동하는 것을 가리킨다. 상륙할 때 휴가를 내보내기 때문에 상륙이란 말 자체를 휴가의 대체어로 사용하기도 한다. 육상 해군부대에서 보내는 2박3일짜리 정기외박을 상륙이라고도 한다.

해군사관학교의 병종에는 함정항공, 그리고 상륙이 있다. 함정과 항공은 해군, 상륙은 해병대로 가게 된다. 상륙 병종에는 부특기로 포병이나 보병, 기갑 등이 있다. 해병대 항공단 창설 준비와 함께 항공 부특기도 추가되었다. 항공사관의 진급 상한선이 사실상 준장임을 감안하면 함정 다음가는 병종이지만 매년 해사에서 해병대로 가는 인원은 20명 정도로 전체의 1/7에서 1/8 수준이다. 달리 보면 해군보다 해병에서 장성이 될 확률이 높다. 해병대의 장군은 17명이고 해군 제독은 54명 정도다. 다만 해병대의 최선임인 해병대사령관이 중장이라서 대장까지 진급은 불가능하고, 중장 보직도 해병대사령관 하나 뿐이다.

3. 일상에서

다른 나라에서 유행했던 것이 국내에 들어올 때 상륙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외국을 해외라고 부르는 것처럼 외부 문물은 바다 너머에서 들어오는 이미지가 있기 때문. 철도를 타고 들어오면 어떡하지 특히 일본에서 많이 쓰며 사방이 바다인 섬나라인 만큼 입국을 상륙이라는 표현으로 많이 쓴다.[2] 또한, 열대성 저기압[3]이 바다에서 육지를 강타할 때에도 자주 쓰인다.

4. 관련 항목



[1]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유래한 한국프로야구 구단 SSG 랜더스의 중국어 위키백과 문서명도 SSG登陆者로 쓴다.[2] 예를 들어 일본에서 입국 심사를 통과하면 여권에 부착해주는 것을 상륙허가증이라고 한다.[3] 태풍, 허리케인, 사이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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