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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20:25:53

상명대학교/사건 및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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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980년대 (상명여자대학)
2.1. 1988년 학내 민주화 투쟁
3. 1990년대 (상명대학교 ~ 현재)
3.1. 1991년 상명여대 총장 사퇴 사건3.2. 1991년 상명여대 교수 22명 시국선언 발표3.3. 1995년 남녀공학 반대 시위3.4. 1996년 상명 볼쇼이 발레학교 설립추진
4. 2000년대
4.1. 2007년 상명교육 70주년 기념행사
5. 2010년대
5.1. 2011년 기합사건5.2. 2011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선정5.3. 2011년 K 교수 학생 이용 물의5.4. 2013년 고엽제전우회 주진오교수 퇴출촉구집회사건5.5. 2014년 대학특성화사업(CK사업) 선정5.6. 2014년 학과 통폐합의 바람이 불다5.7. 2014년 콩고 국립박물관 건립사업 수주5.8. 2015년 각산역 상명대 특선 그림 논란5.9. 2015년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 선정5.10. 2015년 김종차관의 교수채용 청탁5.11. 2015년 개교 50주년 기념행사5.12. 2015년 한국행정학회 국제학술대회 개최5.13. 2016년 시국선언5.14. 2016년 기합사건5.15. 2016년 중앙일보 대학평가5.16. 2016년 상명대학교 학생 자살사건5.17. 2017년 프라임 사업 선정5.18. 2017년 분교 지정 철회5.19. 2019년 천안캠퍼스 교수에 의한 가상화폐 채굴 사건
6. 2020년대
6.1. 2020년 상명대학교 교수 사기 사건6.2. 2020년 상명대는 소통하라 실검 총공 사건6.3. 2024년 천안캠퍼스 예술대 교수 창작 사례비 압수 논란

1. 개요

본 문서에는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와 천안캠퍼스(제 2캠퍼스)에서 일어난 사건들이 정리되어 있다.

2. 1980년대 (상명여자대학)

2.1. 1988년 학내 민주화 투쟁

관련 링크[1]
1987년과 1988년에는 재단의 비리들[2]와 '대천땅'[3] 매입 논란에 항거해 학내 민주화 투쟁이 벌어졌다. 중간고사 거부와 3주간의 밤샘농성등 거센 투쟁에, 당시 방정복 총장이 사퇴를 하고 교수직선제를 통해 신임 총장을 선출했다.

3. 1990년대 (상명대학교 ~ 현재)

3.1. 1991년 상명여대 총장 사퇴 사건

관련기사 1
관련기사 2
관련기사 3
관련기사 4

3.2. 1991년 상명여대 교수 22명 시국선언 발표

관련 기사

3.3. 1995년 남녀공학 반대 시위

관련 기사 1
관련 기사 2

3.4. 1996년 상명 볼쇼이 발레학교 설립추진

관련 기사

4. 2000년대

4.1. 2007년 상명교육 70주년 기념행사

파일:external/www.thinkcontest.com/FE98EE3E-083D-6310-60D5-DAB95F6BEBF6.jpg
70주년 기념 엠블럼
파일:external/imgnews.naver.com/NISI20070515_0004407335_web.jpg
상명대학교 70주년 기념 행사
상명대학의 기원인 상명고등기예학교의 설립 70주년을 기념하여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70주년 기념식에 앞서 상명아트센터에서 'KBS 열린음악회'가 열렸고, 사범대학관 앞 잔디마당에 타입캡슐을 묻었다. 또한, 70주년기념 박물관 도록을 출간하였고, 26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국제총장포럼'을 개최하기도 하였다.

5. 2010년대

5.1. 2011년 기합사건

2011년 1학기때는 체육학과에서 흔히 원산폭격이라고 불리는 기합행위를 하다가 체대생들이 입건되었다.# 그쪽에서는 부랴부랴 사과문을 내걸고 난리를 쳤지만 마침 시험기간이라 거기에 관심을 갖는 학생은 드물었다. 몇몇 학생들이 '어휴, 저 병신들이 학교 욕을 먹이네'라고 말한 정도.

5.2. 2011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선정

이른바 교치일(校恥日). 2011년 9월 5일 교육부의 43개교의 부실대학 선정(D+등급)에 인서울 대학임에도 불구하고, 그안에 포함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학자금 대출 제한 그룹까지는 속하지는 않았지만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에 속한것 자체가 큰 타격이었다.

그런데 상명대측으로서도 불만이 많은게 선정 조건에서 재학원 충원률은 둘째치더라도 취업률의 비중이 의외로 높다는 것[7]인데 상명대 졸업생 대부분이 예체능 전공자로서 프리랜서가 되는 경우가 많고, 일반적으로 최소 졸업 후 2~3년 정도 후에 고정 직장에 취업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부의 취업률 계산은 무조건 1년을 기한으로 잡고 있으며 학교의 평가를 취업자만 보고 평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라고 반발했다. 그리고 2011년 9월 7일, 총장을 비롯한 인사들이 사표를 제출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교육전문가로서 많은 기대를 받고 총장에 취임한 이현청 총장은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선정 탓에 불명예하게 총장직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이후 화학과 강태범 교수가 총장에 취임하였고, 많은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2012년 8월 31일에는 마침내 정부재정지원대학에서 해제되고 10위권 대학으로 선정되는 경사가 벌어졌다.

이 사건 이후로, 학교에서는 평가지표에 무척 신경쓰는 태도를 갖게 되었고, 그 덕분인지 15년 ACE대학선정, 16년 프라임대학선정, 중앙일보 대학평가 23위등. 좋은 행정력을 보여주고 있다.

5.3. 2011년 K 교수 학생 이용 물의

천안캠퍼스 K 교수는 매년 여름 학생들을 선별하여 일본에 야스쿠니 참배 반대 운동 등을 해왔다.
언론을 통해서는 매우 좋은 행동으로 포장되었으나 실상은 학생들을 갈아넣으며 본인의 잇속만 차리는 행사였다.
2011년에는 힘내라 일본 등의 다른 것과 병행하여 역시 학생들과 일본에 갔으나 열악한 숙소와 원래의 프로그램과 전혀 다르게 돌아가는 것에 격분한 학생들이 K 교수에게 사과를 요청했다.
제대로 된 사과와 재발방지가 없자 공식으로 학부장에게 민원을 제기하였고 이에 대해 학생들과 학부장 등 교수들과의 간담회를 하여 많은 부분이 학생들의 민원이 사실로 드러났다.
이에 K 교수는 학생들에게 정식 사과를 하고 일본과 관련된 활동에 학생들을 더 이상 동원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였다.

K 교수는 사회적으로 강직하고 정의로운 교수로 알려졌으나 실상은 학과의 수업을 태만하고 정치적 활동에 이용하는 것으로 학과내에서는 악평이 나있다. 학과 학생들 사이에서는 기피 대상 1호 교수

학생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광화문 광장에 나가기 보다 강의를 먼저 충실해 해달라!'는 것이 총평!

5.4. 2013년 고엽제전우회 주진오교수 퇴출촉구집회사건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109.jpg
주진오 교수 퇴출 촉구 집회 사건

역사콘텐츠학과 주진오교수가 MBC 백분토론에서 "월남전때에도 양민학살이 있었다."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고엽제전우회 회원들이 서울캠퍼스에서 2일에 걸쳐 규탄시위를 벌였다. 이와 더불어 당시 교학사교과서 논란이 한창이었는데, 교학사 교과서의 반대 편에서 가장 열심히 싸웠던 것이 주진오 교수였기 때문에 이와 관련해서도 고엽제전우회 회원들의 성토가 있었다. 이때가 시험기간이었고, 교학사교과서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도 매우 약했기 때문에 상명대 학생들의 반응은 싸늘한 편이었다.

5.5. 2014년 대학특성화사업(CK사업) 선정

서울-천안 총 7개의 사업단이 선정되어, 약 50억에 가까운 정부지원금을 얻어냈다. 2011년 교육부로부터 부실대취급받던 과거를 생각하면 천지개벽할 일.

5.6. 2014년 학과 통폐합의 바람이 불다

대학 학과 통폐합 문서 참조.

5.7. 2014년 콩고 국립박물관 건립사업 수주

파일:external/img.asiatoday.co.kr/2014080701000609700030241.jpg
콩고 국립박물관 건립 예정 부지

상명대학교 컨소시엄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수도 킨샤샤 국립박물관 건립 사업'의 총괄 수행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총괄 책임자는 역사콘텐츠학과의 주진오 교수. 2018년 완공예정이다.

5.8. 2015년 각산역 상명대 특선 그림 논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각산역 상명대 특선 그림 논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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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2015년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 선정

7월 6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5년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미 작년에 특성화사업단 선정으로 (5년간 약 225억원)을 지원받은데 이어, 이번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으로 4년간 76억원의 지원금을 확보하게 되었다. ACE 대학 선정이후에도, 미래창조과학부 대학ICT연구센터 육성지원사업 주관대학 선정(6년간 약 45억), 2015년 평생학습중심대학 선정(4년간 13억)의 쾌거를 달성하여 금전적으로나 명예적으로나 여러모로 좋은 소식들이 들렸다.

5.10. 2015년 김종차관의 교수채용 청탁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상명대 ICT 융합대학에 최순실의 지인 하 모씨를 채용하라고 상명대측에 압력을 넣은 사실이 2016년 TV조선 보도에 의해 밝혀졌다. 체육학을 전공한 하 모씨가 ICT 융합대학의 교수가 된다는 것은 어불성설인지라 학교측에서는 이를 거절했는데, 이에 김종 차관은 '학교를 조사해보겠다.'는 협박성 발언을 서슴지 않았고, 실제로 문체부 지원의 연구사업을 감사하더니, 담당교수를 연구비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5.11. 2015년 개교 50주년 기념행사

개교 5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행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개교 50주년 기념관(미래백년관) 건립
과거 노천극장으로 사용되던 부지에 새로운 강의동 건물이 들어섰다. 비교적 건물 신축이 잦은 2캠퍼스에 비해, 서울캠퍼스로서는 정말 간만에 짓게 된 신축 건물이다. 건축공사는 천안의 한누리관과 마찬가지로 이화공영(주)가 수주했다. 사실 천안캠퍼스에도 50주년을 기념하여 한누리관 규모의 거대한 공과대학 건물이 세워질 예정이었으나... 예산이 부족했는지 무산되었다.

2.개교 50주년 기념 조형물 건립
파일:external/www.goodmorningcc.com/29251_41221_5518.jpg
개교 50주년 기념 조형물 건립

미래백년관(서울캠퍼스)와 본관(2캠퍼스)앞에 위와 같은 50주년 기념 석조물이 설립되었다.

3.개교 5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파일:external/pds.joins.com/NISI20150516_0010945602_web.jpg
개교 5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상명학원 설립 78주년, 대학설립 50주년을 기념한 콘서트가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개최되었다. 사회는 본교 동문인 문지애 아나운서, 방현주 아나운서와 배우 김재원이 맡았고, 공연에도 본교 동문인 소프라노 김지현과 뮤직테크놀로지학과 교수인 윤상과 웅산등 상명대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콘서트 후원은 본교 동문이 회장을 맡고있는 대신증권과 '씨엔비코퍼레이션' 등이 맡았다.

4.개교 50주년 기념 시민을 위한 연주회 개최
파일:external/img.yonhapnews.co.kr/PYH2015090502710001300_P2.jpg
개교 50주년 기념 시민을 위한 연주회 개최

9월 5일 예술의 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개최되었다. 공연팀은 본교 관현악과+음악학부(관현악전공) 재학생들로 구성된 윈드 오케스트라.

5.개교 50주년 기념 특별전 개최
파일:external/culture.seoul.go.kr/20150604170838.jpg
개교 50주년 기념 특별전 개최

상명대학교 박물관에서 개교 50주년을 기념하여 '상명역사전시실'을 재개관했다. 미래백년관에서 특별전시도 했다.

5.12. 2015년 한국행정학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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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정학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1
파일:external/www.newscj.com/299524_248272_5525.jpg
한국행정학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2

상명대 2캠퍼스에서 정작 행정학과(공공인재학과)는 서울캠에 있는데 7월 16일에서 18일까지 3일간, 한국행정학회 하계학술대회가 개최되었다. 주제는 "좋은행정(Good Public Administration)이란 무엇인가?". 총 10개국에서 500여명의 행정학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17일에는 안희정 충청남도 도지사가 기조연설에 참가하여, '정부역할의 재조정'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5.13. 2016년 시국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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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 선언

11월 3일 상명대학교 2캠퍼스 총학생회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하여 시국선언에 나섰다. 또한 5일에 천안신부공원에서 충청지역총학생회연합에서 주최하는 시국선언에도 참가하였다. 같은 날 서울캠퍼스도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5.14. 2016년 기합사건

2011년 얼차려 사건이 터진지 5년만에 또 체육학과(스포츠건강과학과)에서 신입생들에게 얼차려를 주고 각종 횡포를 부린 사건이 터졌다. 체육관에 집합시킨 뒤 엎드려뻗쳐, 원산폭격을 시켰으며, 휴대폰 전화번호부에 선배를 '○○○ 선배님'으로 등록하지 않고 이름만으로 등록했다고 구타하기까지 하였다. 그 외에 알바금지, 선배 1백여명에게 각각 다른 표현으로 인사 문자 보내기, 온라인 이모티콘 사용 금지, 선배 여러 명이 있을 땐 최고학번에게만 인사하기 등의 행동 수칙을 강요하였다. 기사[8]

타 학부 학생들은 2011년에 이어 또 체대 꼴통들 때문에 학교 욕 먹는다고 비난중이다. 또한 '기자들이 인터뷰를 요청할 시 모른다면서 거절하라'는 메세지가 공개되자 사건을 은폐시키려는 수작이라며 비난이 일기도 했으나 총학생회 측에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해명을 하였다. 믿고 안 믿고는 본인의 자유지만.

이 사건이 터지고 난 뒤 해당 학과 안에서는 내부고발을 한 사람을 찾아내는 작업을 행했고, 이 기합사건의 피해자였던 당시 1학년 16학번이 그랬다는 것이 밝혀지지자, 학교를 졸업한 체육학과 선배들로부터 '이제 우리과에 16학번은 없는 학번이다'라고 지칭하며 16학번 학생들을 봐도 '모른척'하라고 지시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위에 나오는 똥군기 행위들은 체육학과에선 당연한 일인데 그걸 가지고 고발하였으니 더욱더 쓴 맛을 보여줘야한다고 했다고 한다.

5.15. 2016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가 2015년도에 39위를 기록하여 턱걸이로 50위권에 진입했으나, 2016년에는 무려 16계단 수직상승하며 23위를 기록하고 인문계열 종합순위에서도 12위를 기록하는등 좋은 평가를 기록하였다.

5.16. 2016년 상명대학교 학생 자살사건

관련기사
관련 내용
지난 2016년에는 상명대학교 에브리타임과 상명대학교 대나무숲을 떠들석하게 만들었던 자살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의 내막을 설명하면 다음과 같은데, 상명대학교에 재학중인 남성과 여성이 있었고, 이 둘은 서로 관계를 맺었다. 관계를 맺은 이후 여자가 임신을 하자 남자친구가 자신의 아버지와 누나를 동원해 여자를 모욕했다고 한다. 충격을 받은 여자는 목숨을 끊기 위해 약을 먹었지만, 다행히 응급실로 후송돼서 목숨은 건졌다. 하지만 여자의 뱃속에 있던 아기는 유산되었고, 이후 여자는 큰 죄책감에 시달리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여자는 남자를 다시 찾아갔지만, 남자측에서는 역시나 또 여자를 모욕했고 이후 A씨는 유서를 쓰고 아파트 10층에서 뛰어 내렸다고 한다. 이 자살사건으로 인해 상명대학교 에브리타임 게시판은 정말 난리도 아니었고, 학교에 이 사건과 관련된 종이가 곳곳에 붙기도 했었다.

5.17. 2017년 프라임 사업 선정

CK-ACE에 이은 쾌거. 천안캠퍼스 프라임 사업 선정으로 150억을 얻다.

당초 서울캠퍼스와 천안캠퍼스가 각각 사업에 신청, 결과적으로 천안캠퍼스가 단독으로 프라임 사업에 선정되면서 3년간 150억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서울캠퍼스가 떨어진 것이 뭔가 석연치 않았지만, 그럭저럭 절반의 성공을 거둔 분위기였으나

실제로 서울캠퍼스도 마땅히 프라임사업에 선정되었어야 했으나, 석연치 않은 결정으로 이화여대에 밀리게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특별검사팀은 원래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가 선정되어야할 프라임사업이, '정유라 특혜'로 인해 청와대에서 조직적으로 개입하여 후순위였던 이화여자대학교를 선정했다는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감사원은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가 이화여자대학교 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석연치않게 떨어졌다."는 사실까지는 밝혀냈으나, 정유라 특혜대가 여부는 끝내 밝혀내지 못했다.

교육부는 상명대 본교-분교가 모두 선정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았기 때문에 본교를 떨어트렸다고 주장했으나, 애시당초 본교-분교 신청을 못하게 한 것도 아닐뿐더러 오히려 본교의 점수가 분교보다 높았다는 점에서 이와 같은 해명은 변명에 불과하다. 때문에 상명대학교서울캠퍼스를 배재함으로서, 후순위였던 이화여대가 프라임사업 수도권 지원 대상에 선정되게 하려고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피할 수가 없다.

더불어민주당의 교문위 의원들은 이 사태의 책임자 중 한명인 이준식 교육 부총리의 사퇴를 주장하였고, 노웅래의원은 이와 관련해, “교육부가 당초 평가기준과 기본계획을 임의로 변경해 점수가 높았던 상명대를 탈락시키고 이화여대 등 3개 대학을 선정했다. 감사원 감사에 따르면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의 압력으로 교육부장관이 지시했다고 한다. 상명대에 대한 구제책을 마련하라”고 주장했다.

학교 측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만큼 프라임 사업에 두 캠퍼스가 모두 선정되었다면 어마어마한 홍보 효과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이런 일이 일어난 만큼 상당히 안타깝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었다.

5.18. 2017년 분교 지정 철회

홍익대·상명대 제2캠퍼스 논란을 참고. 결과적으로 서울-천안캠퍼스는 본분교 체제가 아니라 이원화 캠퍼스임이 확인되었고, 대학알리미등에서도 이제 분교가 아닌, '제2캠퍼스'로 공지되어있다.

하지만 문제는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도 마찬가지겠지만 2캠퍼스를 개교 때부터 2017년 홍익대와 상명대 두 대학 측에서 교육부에 분교를 이원화캠퍼스로 정정요청 하기 이전까지는 교육부에서도 분교로 인식했고 홍익대학교의 경우 대학에서도 분교처럼 운영을 해 왔기 때문에(상명대학교는 법적으로[9] 분교 상태였지만 이원화캠퍼스처럼 운영해왔다. 예술관련 특성화 등등. 다만 문이과에서 중복 유사학과가 있긴 하다.)

2018년 현재 학교측에서는 기존에 양 캠퍼스로 나뉘어졌던 '학사행정, 일반행정, 전자결재시스템, 웹메일시스템, 포털시스템'을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중에 있고, 곧 서울-천안 캠퍼스 통합사이트가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명칭 또한 서울캠퍼스/ 2캠퍼스로 변경되었다.

결국 2018년 12월 31일(테스트 운영기간 11.12~12.24)에 통합사이트가 구축되었다. 10년 가까이 사용하던 사이트 디자인이 혁명적으로 바뀐 것은 덤. 더불어 '영어' '중국어' 사이트에 이어 '베트남어' 사이트가 생겼다.

다만, 시간표 작성 및 익명 커뮤니티 사이트인 에브리타임은 다른 대학교 캠퍼스와 달리 서울캠/천안캠을 분리시켜 사용되고 있다. 공식적인 답변으로는 시스템상 문제로 통합이 어렵다고 한다.

5.19. 2019년 천안캠퍼스 교수에 의한 가상화폐 채굴 사건

모 학과의 교수가 여름방학 기간 중 학과 공용 컴퓨터실에 가상화폐 채굴 프로그램을 돌린 것이 발각 되었다.
재물조사 기간이었기에 학과 조교가 실습실의 기자재 조사를 위해 실습실에 들어갔을 때 모든 컴퓨터가 켜진 상태로 채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것을 발견하여 사건이 알려졌다.
채굴 프로그램에는 해당 학과 소속 교수로 보이는 아이디로 로그인이 되어 있었으나 해당 교수는 '자신의 아이디'가 해킹당했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학과학생회 임원들이 집요하게 추궁하고 단과대학생회장과 학장 등에게 정식으로 문제제기를 하여 사건이 공론화 되었다.

학생들이 제시한 증거에는 2019년 7월 이전인 3월 부터 수차례 실습실 마다 같은 아이디로 채굴 프로그램이 운영된 것을 확인하였다. 이렇게 학생들이 제시한 명백한 증거가 있었지만 해당 교수가 계속 부인하자 당시 부총장이 해당 교수에게 '형사조사'를 의뢰하겠다고 하자 그제서야 자신이 했음을 '실토'하였다.

학교 내규에 가상화폐 채굴에 대한 인사규정이 없어서 엄중 경고와 채굴한 금액을 환불받는 선에서 마무리 되었다.

과연 이러한 것을 재학생이 했다면 과연 저런 솜방방이 처벌로 끝났을까? 하는 후문이 계속 있다.

6. 2020년대

6.1. 2020년 상명대학교 교수 사기 사건

관련기사 1
관련기사 2

6.2. 2020년 상명대는 소통하라 실검 총공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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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는 소통하라
관련기사 1
관련기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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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는 소통하라 실시간 검색어 순위 2위

6.3. 2024년 천안캠퍼스 예술대 교수 창작 사례비 압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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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의 최초 보도

2024년 10월경 예술대 졸업 예정 학생들이 전공 교수의 불합리한 만행을 공론화한 사건이다. 해당 교수는 졸업 예정자들에게 졸업 전시회를 위해 문예위에서 제공한 창작 사례비를 '공용 경비로 사용해야 한다'며 걷어갔는데, 이 과정에서 이체 이력이 남지 않게 하기 위해서인지 대포 통장을 사용하거나 현금으로 뽑아올 것을 강요하는 등 학생들을 일방적으로 압박했다. 또한 상명대 에브리타임에 공론화된 내용에 따르면 졸업예정자들의 졸업 심사에 대해 전공 교수들마다 기준이 현저히 달랐고, 투명하게 공개되지도 않았으며, 심사 날짜가 들쑥날쑥 변경되는 등 불가해한 점이 많았다고 한다.

한편 문예위는 창작 사례비를 공동 경비로 사용할 수 없도록 정해두었기 때문에 해당 교수에 대해 고발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해당 교수는 창작 사례비를 사적으로 횡령하려던 목적은 없었고, 공동 경비 없이는 전시회 운영이 어려워서 그랬다고 입장을 밝혔다. 해당 교수는 2011년에도 비슷한 일을 저지른 적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1] 횡령 사건과 관련된 기사[2] 지난 1988년 문교부 감사에서 2억 5천만원의 장학금을 횡령. 신입생과 편입생 부정입학[3] 현재의 상명수련원[4] 1988년도에 총장 직선으로 선출된 이후 교수 처우가 서울 시내 대학 중 최악이고, 재단의 비호를 받고 있는 교직원 노조가 인사문제에 이의를 제기해 왔고 또한 재단의 교수협의회 탈퇴를 종용하는 등 재단측이 총장을 무력화하기 위해 여러 수단을 동원해 왔다고 전해진다[5] 총장 임명에 대해 학생들이 반대를 한 이유는, 지난 1988년 재단비리 사건과 관련이 있다. 재단비리 사건 이후 방정복 이사장은 초대 총장식에서 물러났는데, 김양수 총장이 사퇴한 이후 교수와 학생 그리고 직원 노조들의 민주적인 의사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다시 총장직으로 돌아와서 학생들이 반대를 했던 것이다[6] 명지대 교문 => 성가병원 => 가좌역 => 사천교 => 명지대 교문[7] 취업률이 20%였다. 게다가 이 조건은 회사측 건강보험에 들어야 한다는 것이었다.[8] 기사에선 어느 대학이라 알리지 않으나, 영상속 등장하는(1:00부근) 체육관이 빼박이다.[9] 애초에 법적으로 분교 허가가 난적이 없었으나, 교육부에서 분교로 지정한거라 법적으로 분교상태라 하기에는 애매한 면이 있다.[10] 관련기사 2에 따르면 전체 피핵 금액은 약 12억 5600만원에 해당한다고 한다[11] 명지대학교 같은 경우에는 인문, 자연 캠퍼스가 하나의 에브리타임으로 통합되어있지만, 상명대학교는 서울캠퍼스, 천안캠퍼스가 에브리타임을 따로 쓰고 있다. 시스템 상 어렵기 때문에 서울, 천안으로 나누어져있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어느 캠퍼스에서 시작되었는지 확실히 하기 위해 이와 같은 문장을 추가했다[12] 정확히는 2020년 7월 23일 목요일 오후 11시 59분에 네이버 총공을 하자는 의견이 올라왔고, 이후로 계속 총공과 관련된 내용들이 게시판에 많이 올라왔다[13] 47대 브릿지[14] 원래 계획대로는 2020년 7월 24일 금요일에 간담회를 진행하기로 했는데, 학교측에서 하루전에 갑작스럽게 연기를 한다고 알린 것이다. 이렇게 연기를 하게 된 이유는 학교측에서 등록금과 관련하여 법적 소송이 들어왔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15] 정확히는 학생상벌 규정 제 5조, 총학생회 선거 시행세칙 제 38조[16] 휴학 중인 관계로 복학한 후에 적용한다고 함[17]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18] 오픈 카톡을 만들어서 문제점들을 모으거나 블로거와 같은 인플루언서에게 연락을 하거나, 현재 이용하고 있는 SNS,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트리는 등[19] 참고로 이번 총공은 총 학생회를 비롯한 단과대가 진행하지 않고, 상명대학교 내에 있는 학생 한 명을 필두로 시작하게 되었다[20] 에브리타임 게시판에서만 떠들석 했지, 실제로 행동으로 나선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했다[21] 해당 내용은 2020년 7월 27일 월요일,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에브리타임 게시판에 올라온 녹취록을 참고해서 적었다[22] 등록금과 관련하여 학생들이 오해하는 부분 중에 하나가 이 두가지 대안 중에서 선택해야 한다고 보고 있는데, 두가지 선택 외에도 따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나중에 학생회 측에서 설문 조사를 할 때, 만약 자신은 이 두가지 대안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하면 자신의 의견을 적으면 된다. 하지만 여기서 불안한 점은 학생회에서 설문 조사를 한 이후에 이 나머지 의견들을 잘 취합해서 학교측에 잘 전달할 수 있을까? 이다.[23] 학교 게시판에 성적 장학금을 받지 않으면 생활이 어렵다는 글이 올라왔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학생들 중에는 정말 성적 장학금이 없으면 안된다고 볼 수 있다[24] 현재 대다수의 학생들이 바라고 있는 것은 성적 장학금을 유지한 상태에서 등록금 환급을 받는 것이다[25] 녹취록 내용에 따르면 법적으로 문제를 삼을 수 있다고 하는데, 법적으로 문제를 해결할지도 의문이다[26] 예를 들어 자신이 국가장학금을 받았다면, 등록금에서 국가 장학금을 뺀 나머지 금액의 6.5~7%라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