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블 코믹스의 종족 및 집단 비욘더스 Beyonders | |||
| | |||
| <colcolor=#fff><colbgcolor=#131230> 창조 정보 | |||
| 출판사 | 마블 코믹스 | ||
| 최초 등장 | 마블 투-인-원 #63 1980년 2월 5일 ([age(1980-02-05)]주년) [dday(1980-02-05)]일째 | ||
| 창조자 | 마크 그룬월드, 조나단 힉맨, 케빈 워커, 짐 슈터, 마이크 젝 | ||
| 설정 정보 | |||
| 종족명 | 비욘더스 Beyonders | ||
| 이명 | 상아 왕(The Ivory Kings) 하얀 왕(Thr King in White) 밝은 빛의 지배자(The Lords of the White Light) 미개척 우주의 백색 군주(The White Lords from Wild Space) 시누 사룸(Sinnu Sarrum) 오메가(Omega)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131230> 생사 관련 | ||
| 현실 | <colcolor=#373a3c,#ddd>멀티버스 | ||
| 출신지 | 두 번째 창공 | ||
| 개인 정보 | |||
| 근거지 | 비욘드 | ||
| 신체 특징 | |||
| 눈 | 유동적 | ||
| 모발 | 유동적 | }}}}}}}}} | |
[clearfix]
1. 개요
2. 설정
뉴 어벤져스 #30에 첫 등장. 원래는 80년대쯤부터 언급은 되던 존재들이나, 본 모습을 드러낸건 뉴 어벤져스 #29가 처음이다. 마블 나우 뉴 어벤저스에서 상아왕(Ivory Kings)으로 언급되던 존재들도 이들이었다.이들은 아이보리 킹즈(상아왕들), 신누 사룸, 화이트 로드(백색군주)라는 이명을 가진 존재들로, 다른 우주에서 온 전능한 외계인이자 존재라고 한다.[1] 핸드북에 나온 언급에 의하면 진화 자체를 경험하지 못했고, 힘의 한계가 어느 정도까지인지 알 수가 없으며, 모든 시간대에 동시적으로 존재한다고 한다. 이들은 과거 수많은 우주들과 생명들을 창조해낸 적이 있다고 한다.
비욘더즈의 힘을 얻은 몰러큘 맨의 언급에 의하면, "전능한 힘을 지닌 데다 누구보다 호기심이 강한 자들, 우주 전체를 건설한 자들, 떠오르는 발상을 현실로 옮기고, 시험하고 가능한 모든 형태로 생명을 뒤트는 자들, 생명을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자들..."이라고 표현했다. 셀레스티얼의 완전한 상위호환으로, 활동 범위부터 멀티버스 단위를 초월한 수준이며, 비욘더스 한 명이 한 우주의 셀레스티얼 전체를 몰살시킬 수 있다.
이들의 근거지인 비욘드는 마블 멀티버스 바깥에 존재하는 세계이자 그걸 유지하고 관리하는 영역으로 이곳에서 비욘더들은 더 높은 세계인 화이트 핫 룸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동력으로 삼아 작동하는 컨콜던츠 엔진을 통해 에니그마 포스를 만들어 멀티버스를 유지하고 관리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이런 역할때문에 비욘더들은 현실의 엔지니어나 하얀 왕들(The Kings in White)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2]
3. 작중 행적
3.1. 탄생
비욘더스는 과거 셀레스티얼들이 창조한 걸작, 로스트 원이 창조한 종족이었다. 비욘더스를 창조한 로스트 원은 비욘더스에게 그가 가지고 있던 힘들을 조금씩 나누어 주었지만 오히려 비욘더스는 계략을 꾸며 로스트 원이 가지고 있던 힘들을 모조리 빼앗고 그를 옴니버스 바깥에 있는 달에다가 감금시킨 다음, 로스트 원이 아닌 바로 셀레스티얼들이 비욘더스를 창조한 존재라고 역사를 조작한다.
허나 그럼에도 비욘더스는 셀레스티얼들의 하인들이었고 셀레스티얼들은 그런 비욘더스를 알파(A)에 대응하는 오메가(Ω)라고 불렀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두 번째 우주가 멸망하고 세 번째 우주가 탄생하자 셀레스티얼들은 새로운 우주를 관찰하기 위해 그곳으로 떠나가지만 비욘더스는 죽은 두 번째 우주의 잔해, 바로 지금의 비욘드에 계속 머무르며 그곳에서 멀티버스를 유지하는 이른바 하얀 왕(The Kings in White)으로써의 역할을 맡게 된다.[3]
3.2. 타임 런즈 아웃
이후 7번째 멀티버스의 위협이 될 에니그마(Enigma)[4]의 존재를 예견한 비욘더스는 나중에 새로 태어날 8번째 우주가 에니그마를 제거하기를 바라며 멀티버스를 자신들의 손으로 파괴하기로 하는데 이를 위해 비욘더스가 일으킨 방식이 바로 몰러큘 맨을 폭탄처럼 활용하는 것이었는데 하나의 몰러큘 맨이 죽는다면 그건 바로 해당 우주의 파괴로 이어졌기에 이런 방법으로 비욘더스는 멀티버스를 없애려고 했지만 그 계획을 눈치챈 닥터 둠은 각 평행우주의 몰러큘 맨들을 제거하면서 그 부작용이 발생하고 마는데 그것이 바로 각 차원의 지구가 중심점이 되어서 두 개의 우주가 충돌하는 중첩이었다.이후 중첩 현상을 막기 위해서 나타난 빌더, 셀레스티얼, 로드 카오스, 마스터 오더, 인비트위너, 인피니티, 이터니티, 리빙 트리뷰널을 불과 3명이서 전멸시켜 버리는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강함을 보여준다.
뉴 어벤져스 #31에서는 마지막에 리빙 트리뷰널을 죽인 외계인이 갑옷을 입은 형태의 비욘더즈가 멀티버셜 어벤져스와 조우한다.
뉴 어벤져스 #32에서는 알 수 없는 목소리는 쟁쟁한 멀티버셜 어벤져스 멤버들을 보고서도 딱 둘이면 충분하겠다는 말과 함께 두 개체가 등장한다. 생김새는 리빙 트리뷰널을 끔살한 외계인이 갑옷을 입은 형태가 아니라 뉴 어벤져스 초기의 묘사처럼 괴기한 로봇의 모습으로 등장한다.[5] 오딘슨에게 도망칠 것을 제안하나, 오딘슨이 거부하면서 날아온 묠니르를 맞으나 아무렇지 않은 듯이 넘어가고 강력한 히트 비전으로 반격. 모든 엑스 니힐리와 엑스 니힐로 어비스의 희생으로 한 개체가 허무하게 퇴장하나, 남은 한 개체는 가볍게 오딘슨의 팔을 뽑아버리고 순식간에 스타 브랜드의 심장을 꿰뚫는다. 이후 하이페리온의 히트 비전을 맞고서도 아무렇지 않게 하이페리온의 눈을 뽑아버리려고 하나 스타브랜드의 최후의 일격으로 남은 한 개체도 파괴당한다. 또한 맵메이커들로 추정되는 수 많은 로봇들이 하이페리온과 다시 토르가 된 오딘슨을 죽인다.
뉴 어벤져스 # 33에서는 이 강력하고 전능에 가까운 이들이 지닌 유일한 약점이 하나 언급 되는데, 이들의 시간은 선형이라서 같은 타임라인에 밖에 없다고 한다. 즉, 다른 타임라인으로 이동할 수 없다는 말이다.[6] 그리고 이런 약점을 알고 이들을 막으려던 라븀 알랄과 몰러큘 맨, 닥터 스트레인지는 경악스러운 표정을 짓다가 폭발과 함께 통신이 두절 되었다.
결국 이들로 인해 시작된 인커전은 마블 유니버스를 멸망시켰고, 생존자들은 새로 탄생한 세계 '배틀월드(Battleworld)'로 이동하면서 시크릿 워즈가 시작된다.
시크릿 워즈 #4를 통해 이들의 행보가 공개되었는데…
닥터 둠이 비욘더즈의 힘을 얻은 것으로 드러났다. 하나하나가 우주를 파괴할 수 있는 몰러큘 맨 수백만이 모여 만들어진 몰러큘 맨 집합 폭탄을 이용한 둠이 비욘더즈를 죽였고, 동시에 그들의 힘을 강탈한 것.
자신이 절대적 힘을 지닌 라븀 알랄이라며 대우주급 행보를 펼치던 닥터 둠이었지만 실상은 비욘더즈를 죽인 뒤 비욘더즈들의 힘 자체는 몰러큘 맨이 받게되었고 그 힘을 닥터 둠에게 공급해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가 배고플때 음식을 주면 몰러큘 맨이 대가로 힘을 공급해 주는 식으로 닥터 둠이 힘을 양도받은 것. 그 힘으로 닥터 둠은 여러 차원을 결합시킨 배틀월드를 만들고, 배틀월드의 전지전능한 신 노릇을 하게 된다.
하지만 비욘더즈의 힘이 완전히 닥터 둠의 것은 아닌 상황. 이후 닥터 둠은 이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체 몰러큘 맨에게 점점 먹을 것을 가져다주는 것을 소홀히 하게 된다.닥터 둠이 신 노릇을 하며 저지르는 만행을 저지하기 위해 온 인피니티 건틀렛을 착용한 블랙 팬서를 굴복시키게 되고 후에 그것이 함정이란 것을 안 닥터 둠은 몰러큘 맨에게 오지만 자신이 부인과 딸로 삼던 수잔 스톰과 발레리아 리처즈는 리드 리처즈로부터 진실을 듣게 된 상태였다. 둠은 그들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하고 몰러큘 맨과 함께 있는 리드 리처즈를 죽이러 오지만 이미 몰러큘 맨의 심기를 건드린 닥터 둠은 힘을 잃은 상태가 된다.
그렇게 해서 평범한 상태의 닥터 둠과 리드 리처드가 대결을 벌이게 되고, 그가 창조한 배틀월드는 창조자가 사라지자 파괴되고 만다. 후에 몰러큘 맨이 리처드 가족에게 비욘더즈의 힘을 나누어주게 되고 리처드 가족은 비욘더즈의 힘과 프랭클린 리처즈의 현실조작 능력으로 멸망한 멀티버스를 재건한다. 블랙팬서는 타임 젬을 이용해 시간을 되돌려 멀티버스 파괴 이전, 인커전이 일어나기 이전으로 가게 된다. 과거엔 이미 인커전 현상이 사라져 있었고, 시크릿 워즈는 해피엔딩으로 결말을 맺는다.
그리고 얼티미츠2에서 생존 떡밥이 떴다.
4. 능력
| | |
| 우주적 존재들을 아무렇지 않게 학살하는 비욘더스 | |
비욘더스의 힘은 여태 마블 코믹스에 등장했던 모든 종족들 중에서도 최강급에 속할 정도로 엄청난데 고작 단 3명의 비욘더스가 다수의 셀레스티얼들을 비롯하여 로드 카오스, 마스터 오더, 인피니티와 이터니티를 포함한 수많은 우주적 존재들을 간단히 쓰러뜨렸을 뿐만이 아니라 나중에는 직접 찾아온, 마블 멀티버스의 2인자인 리빙 트리뷰널까지도 살해하는 실로 충공깽스러운 수준의 강함을 보여준다.
이런 비욘더스의 무지막지한 강함은 후에 비욘더스의 힘을 얻은 몰러큘 맨이나 그런 몰러큘 맨에게서 힘을 빌려다 썼던 닥터 둠을 보면서 다시 확인할 수 있는데 몰러큘 맨은 아예 옴니버스를 상자 안에 집어넣는 옴니버스 단위의 조작을 보여주었으며 닥터 둠은 인피니티 젬을 이용해서 자신에게 대적하는 블랙 팬서와 싸웠을 때 단 한 번의 공격으로 인피니티 젬들 중 하나를 파괴하는 위력을 보여주었을 정도였다.
이렇듯 개체 하나하나가 셀레스티얼들쯤은 가볍게 쓸어버리는 넘사벽급 강함을 가진 존재들이기에 이런 이들보다 강한 존재라고 해봐야 원 어보브 올이나 그에 대응하는 면인 원 빌로우 올, 그리고 화이트 핫 룸의 피닉스 포스와 거기에 대응하는 타이거 갓, 비욘더스의 힘을 얻은 몰러큘 맨을 가볍게 압살한 그리버와 전성기 시절의 로스트 원 정도밖에는 없다.[7]
5. 관련 문서
[1] 즉 마블 멀티버스의 바깥에서 온 존재라는 얘기다. 이들의 종족명인 비욘더즈도 Beyonders라는 단어 자체를 번역하면 '저 너머(=마블 멀티버스의 바깥)에서 온 자들'이라는 뜻이 된다는걸 알 수 있다.[2] 여기에 대응하는 역할로는 살아있는 심연의 힘을 사용하여 멀티버스를 내부에서부터 유지하는 검은 왕(The King in Black), 다른 말로는 마노왕(Onyx King)이 있다.[3] 이로부터 먼 훗날, 심연의 군주인 널또한 셀레스티얼들로부터 하얀 왕에 대응하는 검은 왕(The King in Black)의 작위를 부여받지만 널은 그 사명을 거부하고 오히려 검을 만들어 셀레스티얼의 머리를 참수해 버린다.[4] 다른 말로는 모든 것의 위에 있는 왕관(Crown Above All Thing)이라고 불리는 도미니언으로 이터니티의 진정한 적이라고 한다.[5] 애초에 비욘더즈의 외형은 유동적이라는 특성상 얼마든지 변할 수 있기 때문에 괴기한 로봇의 모습이나 흔히 알려진 갑옷을 입은 외계인의 모습은 비욘더즈가 상황에 따라 취할 수 있는 수많은 외형중 일부에 불과하다.[6] 하지만 모든 시간대에 동시적으로 존재하는 초월존재인 비욘더즈가 다른 타임라인으로 이동할 수 없는건 말이 안되니 그냥 담당 작가진의 실수로 생긴 설정오류 약점이라 보면 된다.[7] 그 후에 등장한 첫번째 창공과의 우열은 불명이나 작중내에서 알파에 대응하는 오메가라고 불렸던 만큼 정황상 첫번째 창공과 대등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