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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7 10:33:53

상진대교

남한강의 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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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왼쪽이 상진대교, 중간의 잔해가 옛 상진대교의 흔적, 오른쪽은 상진철교이다.[1]

上津大橋 / Sangjindaegyo(Way Bridge)

1. 개요2. 역사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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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상진리에 있는 5번 국도(단양로)의 교량이다. 과거에는 도로폭이 왕복 2차선 도로보다 약간 좁은 옛 상진대교가 있었다. 그러나 충주댐 건설로 주변이 수몰예정지가 되면서 1980년대에 지금과 같은 상진대교가 만들어졌다. 현재의 상진대교는 개통 초기에는 왕복 2차로였다가 바로 옆에 2차로 교량이 더 건설되어 왕복 4차로로 확장되었다.[2]

주변에는 옛 상진대교 교각이 그대로 남아있으며, 충주호에 물이 차면 잠겼다가 수위가 낮아질 때 옛 상진대교 교각이 드러난다. [3]
현재 상단사진에 보이는 교대는 제방공사로 철거되었다.

2. 역사

처음 지어진 시기는 불명이다.

1972년 태풍 베티의 상륙으로 인해 남한강이 불어나 인근에 벌목된 나무들이 떠내려와 다리한쪽을 막아 댐역할을 하였고, 이에 버티지못해 옛 상진대교의 절반가량이 붕괴된적이 있다. 이때문에 시루섬 전체가 물에 잠겼었다.[4] 태풍 베티가 지나가고 상황이 나아진후 다시 재건되었다.

이후 1985년 신단양 이설과 동시에 지금의 상진대교가 준공되면서 옛 상진대교는 철거되었다.

개통초기에는 왕복 2차로였으나 이후 옆에 콘크리트로된 교량이 하나 더 건설되었다.

2010년대 초중반까지 중간차선이 점선이였으나 이후에 실선으로 변경되었다.

2023년 12월에 교량에 깔려있는 아스팔트 도로를 벗겨내고, 새로 시공하는 작업이 진행되었다. 다만 콘크리트 교량쪽은 아예 도로를 콘크리트로 메워버렸다.

3. 여담

제천방면 교량 우측에 LED조명을 달아놔서 저녁에 보면 진짜 화려하다. 상진 2,3리에서 명확하게 잘보인다.

대강, 단성쪽에서 단양군으로 진입할시 교차로가 나오는데 코너각도가 꽤나 상당한 편이다.[5] 다만 제천쪽에서 진입하는건 꽤나 수월하다.


[1] 2022년 기준 상진철교 바로 오른쪽에 중앙선 복선화 사업으로 2020년에 복선형식의 교량이 새로 지어졌다. 구 상진철교는 선로와 전차대만 철거되고, 그대로 남아있다.[2] 그래서 한쪽은 콘크리트 교각에 철로된 교량으로 되어있으며, 한쪽은 아예 콘크리트로 지어졌다.[3] 단. 수위가 낮아질일이 드문지라 좀처럼 모습을 보기가 굉장히 힘들다..[4] 참고로 시루섬 이야기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소개된적이 있다.[5] 육안으로봐도 코너각이 꽤나 상당하다는걸 알 수 있다. 각도로 따지면 110~120°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