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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6 22:51:47

새벽여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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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여행자
파일:새벽여행자001.jpg
장르 퓨전 판타지
작가 남희성
출판사 인타임
연재처 문피아
네이버 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북큐브
연재 기간 2014. 09. 22. ~ 2015. 11. 05.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4. 독자 여론 및 혹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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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달빛조각사의 작가 남희성이 2014년 9월 22일부터 연재한 퓨전 판타지 소설.

2. 줄거리

『달빛조각사』의 작가 남희성

『새벽여행자』

“난 사람들의 마음을 들을 수 있어”

마음을 읽는 능력을 가지고, 두 개의 세계에서 태어나
여행과 검술, 그리고 현대를 살아가는 이야기

모두 잠든 새벽,
이제 자유와 마법이 있는 세계로의 여행이 시작된다.

3. 등장인물

4. 독자 여론 및 혹평

특유의 밝은 분위기와 느낌표 문체는 여전하지만 평가는 썩 좋지 못하다. 평점이 보통 9점 대로 형성되는 카카오페이지에서조차 7점 대에 달하는 수준이다. 문체상 특징, 긴박감 없는 사건, 이해하기 어려운(상도덕적으로 납득이 안되는) 마무리 등으로 혹평을 받았다. 남희성 특유의 담백한 표현이 이 책에 이르러선 좀 정도가 심해져서 무슨 일이 벌어져도 독자에게 와닿는 게 없는 수준. 달조에서도 상황, 분위기 묘사가 가볍다못해 개그씬에 먹혔는데, 이번 작에선 묘사를 아예 버렸다. 달조는 그나마 특유의 개그로 물처럼 술술 읽는 맛이라도 있었는데 이번작은 그냥 호흡하듯이 읽는 느낌이다. 개그 패턴도 달조의 패턴이 똑같이 반복되어 달조를 읽은 독자들에게는 지루함을 유발한다.

작가도 '내기 전엔 재밌을 줄 알았는데 막상 쓰고 보니까 뭔가 좀 아닌 것 같다'며 셀프 디스를 행했다(…).

2015년 11월 5일자 146화 연재분을 마지막으로 완결이 났다. 지금껏 깔아놨던 떡밥과 음모가 밝혀지고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하려는데 뒷내용은 전부 한 편짜리(관용적인 표현이 아니라 진짜 단 1편) 다이제스트로 "전쟁 잘 끝나고 잘 먹고 잘살았다."로 끝내버렸다. 문피아 연재란 댓글은 작가에 대한 성토로 가득 찼고 11월 2일 발매된 종이책 매출 때문에 클라이막스에서 끝낸거 아니냐는 의견이 나올 정도다.

작가가 연재란에 공지로 후기를 올려 논란의 완결을 해명하려고 시도했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새벽여행자는 자기가 쉬어가기 위해서 복잡한 전개 생각 안하고 쓴 글이며 의도대로 완결했다.

[1] 유치원생이 어른에게 두들겨 맞는다는 게 문제가 됐는지 얼마 안가 연재본에서 이 내용은 삭제. 출판본에선 아예 유치원생 편 자체가 통편집되었다.[2] 처음 이후로는 가기 싫으면 안갈 수도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