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필
본명 : 새턴 다이어(Saturn Dyer)성적 : 행성 새턴
신장 : 183cm
체중 : 71kg
출생 : 2088년
무기 : 플라즈마 요요
스타 글라디에이터의 등장 캐릭터. 모델은 '콘헤드'. 이름의 유래는 당시 콘헤드가 광고에 등장했던 세가 새턴에서 따온 것.
안드로메다 은하에 있는 행성 새턴 출신인 의문의 대도예인. 지구보다 훨씬 문명이 발달한 새턴에서 연구생활을 보내고 있었지만, 어느날 지구 시찰 임무를 받게 된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감찰하던 중 대도예인이 요요를 사용하는데 매력을 느끼고 자신의 별에는 없는 '유희'라는 것에 눈을 뜨게 된다. 그러나 기술제공을 위해 지구에 찾아온 그는 일반인과의 접촉이 금지되어 있어, 자신의 요요를 남에게 보여줄 수가 없었다. 그때 마침 스타 글라디에이터즈에서 용병을 모집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원하게 된다.
이상한 기술이 많아, 장난친 것 같은 느낌이지만 실은 수완가로, 빌슈타인 조차 경의를 표할 정도.
2에서는 새턴 행성에서 곡예를 문화로서 인정받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해 보았으나 빌슈타인의 부활에 의해 다시 스타 글라디에이터를 이끌고 제타별로 향하게 된다.
기술표의 일부가 누락된 것으로 사료됨.
필살기 중 하나가 상대와 댄스타임을 가진 후에 한방 먹이는 필살기다.
엔딩에서는 곡예부 장관에 취임하게 되고 요요를 새턴 행성인들에게 전파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나 했는데...갑툭튀한 프린스가 도전해와서 즉석에서 곡예배틀을 벌이게 된다.
2. 기타
여담으로 외모가 외모인지라 어렸을때 새턴을 악당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스트리트 파이터X철권에서 남코의 캐릭터 폴 피닉스의 일러스트에 우정출연 했다. 폴이 우주최강이라고 증명하기 위해 외계인하고 싸워보고 싶어하는지라 개그로 들어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