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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13:06:01

색연필(페이퍼 마리오 시리즈)

파일:PMOK_Colored_Pencils.p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색연필
파일:일본 국기.svg
イロエンピツ
파일:미국 국기.svg
Colored Pencils
풀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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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피에르 색연필 12세
파일:일본 국기.svg
ジャン=ピエール・イロエンピツ 12世
파일:미국 국기.svg
Jean-Pierre Colored Pencils the 12th

BGM: The Missile Maestro Battle Theme
문방군단 최초의 자객, 허세를 부리긴
해도 그림을 엄~청 잘 그린다.
화가 나면 연필 미사일을 쏜다.
(보물 모형 설명문)
체력 150
1. 개요2. 작중 행적3.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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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색색 연필 12색! 팔랑팔랑한 당신의 몸을 제 캔버스로 삼아 주겠슴다~!
페이퍼 마리오 종이접기 킹에 등장하는 올리 왕의 부하. 전투 지역은 피치 성 바로 옆에 위치한 다보여 산으로, 의인화된 게 아닌 실제 색연필 통이다.

2. 작중 행적

다보여 산의 전망대를 거점으로 삼고 색연필 폭격으로 온갖 낙서를 하고 있었다. 색연필 폭격은 타워 곳곳에서 벌어지는데, 엘레베이터가 색연필 폭격으로 부숴지거도 하고, 3층에서는 그냥 색연필 폭격이 계속 날아오고, 4층으로 올라가는 사다리를 타고 가는 중에는 옆에서 마구잡이로 색연필 폭격을 쓴다. 이 색연필의 풀네임은 장 피에르 색연필 12세. 12세인 이유는 12색 색연필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색연필답게 대사의 색깔도 형형색색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슴다체를 사용한다.
매 턴마다 펜슬 트랩이라는 기술로 무작위 칸에 색연필 폭격표시를 한다. 색연필의 뒤쪽에서 해머나 종이손으로 색연필 뚜껑을 닫으면 색연필 폭격이 뚜껑 안에서 터지며 색연필이 피해를 입게 만들 수 있다. 또한 이후 1턴간 스턴에 걸리고 색연필 내부를 공격할 수 있다. 단, 뚜껑을 닫지 못하면 색연필 폭격 이후 남은 색연필들을 마리오에게 날린다. 뚜껑을 닫았던 닫지 못하였던 상관없이 이후 리로드로 색연필을 재장전한다.
체력이 줄어들면 필살기 "아티스틱 롤링 미사일"을 준비하는데, 이 때는 종이손으로 색연필 뚜껑을 덮어서 자폭시킬 수 없다. 대신 색연필의 뚜껑이 없는 방향으로 가서 종이손으로 색연필 다발을 붙잡고 통을 내리찍을 수 있다. 아티스틱 롤링 미사일은 유도탄 필살기임을 강조한 것인지 색연필 케이스가 뚜껑을 열고있는 방향과는 상관없이 따로 플레이어가 돌아가는 방향을 따라 같이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1라운드 보스답게 상당히 쉽다. 미사일이 규칙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가드하기가 쉽고 기술들의 피해량도 높지 않으며, 펜슬 트랩 역시 한두 대 정도는 맞아줘도 될 수준이라 마리오의 이동을 크게 방해하는 요소도 아니다. 필살기인 아티스틱 롤링 미사일은 제대로 맞으면 조금 아프긴 하지만 역시 가드하기가 쉬운 편.

종이손 외의 방법으로 보스를 처치할 경우 그냥 눌리면서 쓰러진다. HP가 3분의 1 가량 남았을 때 나오는 힘없는 모션은 색연필 뚜껑이 닫힐락 말락 하는 모션이다.

전술했듯 아티스틱 롤링 미사일을 종이손으로 잡아 내려찍는 공격을 할 수 있는데, 대부분 이 공격으로 색연필을 마무리하지만 만일 마무리하지 못하고 색연필이 살아남았을 경우엔 걸레짝 수준으로 찌그러진 모습이 되고는 "너 따윈 미사일이 없어도..."라는 말을 하고선 이 상태로 배틀을 이어간다. 이 때부터는 슈퍼 프레스라는 기술만 사용하는데, 통이 완전히 뒤로 꺾인 상태로 천천히 어기적 어기적 기어와서는 힘없이 통으로 후려치는 모습이 좀비를 연상시켜 살짝 그로테스크하다. 통이 꺾인 상태의 모습이나 모션은 전작인 컬러 스플래시에 나오던 허리 꺾인 헤이호와 많이 닮았다. 이 상태일 때 공격을 하면 맞을 때마다 요란하게 펄떡대면서 괴로워하는데 매우 리얼해서 안쓰러울 지경.

가위, 올리 왕과 더불어 노 히트가 가능한 보스다. 종이손으로 뚜껑을 닫으면 남은 색연필이 자폭한다. 그 경우 아이언 바이트를 사용하는데, 떨어져 있으면 대미지가 들어오지 않는다. 그 이후 다시 한번 뚜껑을 닫고, 색연필이 롤링 미사일을 준비한다. 그걸 종이손으로 내려찍으면 공격을 받지 않으므로 한 대도 맞지 않을 수 있다.

쓰러트리면 알록달록한 색으로 물들여져 있던 텍스트가 희멀건 회색빛이 되고, "…아트(예술)는 폭발하는 검다!"라는 유언을 남긴 후 그대로 폭발한다.

색연필이 다보여 타워 안에 그린 낙서들의 퀄리티는 아티스트라는 별명에 맞게 은근히 고퀄이다.

일본판 1인칭은 예술가답게 미(ミー, me). 영어판과 일본판은 유럽계 아티스트 이미지를 강조하는 말투나 단어를 주로 사용하는 반면 한국어판은 완전 딴판으로 미사일이라는 특성에서 오는 군사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듯한 슴다체를 사용하는데, 사실 일본어판도 트레일러에서의 색연필의 말투는 한국의 슴다체에 해당하는 '~っす'였다. 하지만 곧바로 다음 챕터 초장부터 등장하는 주요 등장인물 중 하나인 폭탄병과 말투가 겹치는 것을 의식했는지, 정식 발매 이후 말투가 '~ざんス'로 변경되었다. 한국어판은 트레일러의 말투를 변경 없이 그대로 유지했기 때문에 한국판 한정으로 폭탄병과 말투가 같다. 또한 일본어판과 한국어판은 평소엔 존댓말을 하지만 감정이 격해졌을 때는 종종 반말을 쓰기도 한다.

3.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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