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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23:16:30

생샤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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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계 대전기의 협상군 기갑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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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64d44> 제1차 세계 대전
협상군기갑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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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colbgcolor=#564d44> 중전차/지상함 리틀 윌리, Mk. I, Mk. II, Mk. III, Mk. IV, Mk. V
중형전차 생 샤몽, 슈나이더 CA1, Mk. A 휘펫, Mk. B, Mk. C 호넷
경전차 르노 FT, M1917 경전차, 포드 3t 전차
프로토타입 중전차/지상함 Mk. VI, 피아트 2000, 플라잉 엘레펀트, 차르 전차, 베즈데코드, 홀트 가스-일렉트릭, FCM 1A, 홀트 150t 필드 모니터, 200t 트렌치 디스트로이어, 맥피 지상함 1916-17
자주포 건 캐리어 Mk. I, 240mm 캐터필러 자주포, M1919 16인치 자주포, GPF 194mm 야포
탱켓 모리스-마르텔 탱켓
장갑차 푸틸로프 - 가포드 장갑차, 푸조 장갑차, 푸조 146, 르노 ED, 오스트로-다임러 장갑차, Mk. IX, 오스틴 장갑차, 롤스로이스 장갑차, 데이빗슨 캐딜락, 킹 장갑차, 란체스터 장갑차, 피어리스 장갑차, 화이트 장갑차, 테르니 장갑차, 란치아 1ZM
차량 홀트 트랙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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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aint-Chamond_‘62770’_“Fleur_D’_Amour”_(53275021218).jpg
Saint-Chamond Modèle 1916
1. 개요2. 제원3. 개발사4. 평가
4.1. 장점4.2. 단점
5. 실전6. 미디어7. 모형
7.1. 프라모델
7.1.1. 타콤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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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 소뮤아 전차 박물관 소장 생샤몽 '플뢰르 드 아모르' 주행 영상[1]
프랑스 제3공화국제1차 세계 대전 당시인 1916년에 생산한 중형전차. 슈나이더 전차와 마찬가지로 미국의 홀트 트랙터를 개조하여 만들었으며, 전차 역사상 최초로 전기식 조향 장치를 사용한 전차이다.

2. 제원

Saint-Chamond Modèle 1916
1916년식 생 샤몽
전장 8.83m (전체), 7.91m (차체)
전폭 2.67m
전고 2.36m
전비 중량 23t
장갑 5.5 ~ 17mm
무장 75mm M1897 포 1문, 8mm 호치키스 M1914 기관총 4정
탑승 인원 8명
엔진 파나르 수랭식 가솔린 4기통 (90마력)
속력 12km/h (도로), 5.3km/h (야지)
항속거리 60km

3. 개발사

프랑스가 생샤몽을 개발하게 된 이유는 첫째로 단점이 많았던 슈나이더 전차보다 더 나은 전차를 얻기 위해서, 둘째로는 하루빨리 제리 놈들참호를 돌파하여 전쟁을 끝내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라이벌이었던 대영제국Mk 시리즈 개발에 고무되어 영국보다 성능이 뛰어난 전차를 개발하여 영국보다 우위에 서기 위해서였다.

4. 평가

4.1. 장점

당시 전차의 종주국이었던 영국의 Mk 시리즈 및 독일 제국A7V가 57mm포를 사용한 데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구경인 75mm를 장착하였다. 다른 전차 사진과 비교하면 포가 정말 길다는 것이 느껴진다. 이 야포의 파생형M4 셔먼 전차에 장착되어 2차 대전 후기까지 사용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재미있는 부분이다.

4.2. 단점

그러나 앞서 말했듯이 무한궤도의 접지력이 떨어졌고, 너무 무거운 무게 때문에 이동 속도도 상당히 느렸다. 그리고 사실 참호를 돌파하는 데에는 생샤몽보다 르노 FT가 훨씬 더 효과적이었기 때문에 전쟁 말기로 갈수록 프랑스 군부 내에서도 외면받기에 이른다.

5. 실전

5.1. 제1차 세계 대전

1917년 5월 5일이 첫 출전이었는데 무한궤도의 접지력이 너무나 떨어졌고, 그로 인해 출전한 16대 중 15대가 독일군 참호에 걸려 허우적대다가 독일군 대전차포에 깨끗이 박살나는 졸전을 기록한다.

하지만 사실 Mk 시리즈A7V도 첫 전투에서 비슷한 망신을 당하였기 때문에 특별한 것은 아니다.[2]

그러나 같은 해 10월 벌어진 말메종 전투1918년 백일 공세 때는 제 밥값을 톡톡히 해냈으며, 말끔하게 독일군 전선을 붕괴시키는 데에 큰 기여를 하였다.
파일:st chamond early.jpg
초기형
파일:st chamond late.jpg
후기형
실전을 거치면서 이후 몇 가지 개량이 가해졌는데, 초기형은 지붕이 평평했지만 후기형은 지붕에 투척한 수류탄을 떨어뜨리기 위해 지붕을 경사진 형태로 만들었다. 차체 전면 상단의 큐폴라 또한 공격 대상이 되기 쉬워 크기와 갯수를 줄였으며, 무한궤도의 폭 또한 넓어졌다. 주포 또한 M1915 생샤몽-몬드라곤에서 M1897 야포로 변경되었다.

프랑스는 1916년부터 1918년까지 총 294여대의 생샤몽을 생산해냈다.[3]

현재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보존된 생샤몽 전차는 프랑스 소뮤아 기갑 박물관에 전시된 본문 사진의 후기형 차량 뿐이다. 이 차량은 1차 세계대전 종전 후 미국 뉴욕으로 보내져 그곳에서 전시되었고, 이후 메릴랜드 주 미 육군 병기 박물관으로 옮겨졌다가 1987년 다시 프랑스로 반환되었다. 이후 2015년 탄생 100주년을 맞아 복원 프로젝트를 시작하였고 2017년 기동 가능한 상태로 복원되었다.

6. 미디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생샤몽/미디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 모형

7.1. 프라모델

7.1.1. 타콤

파일:20230424_001343.jpg
생샤몽
1/35 스케일로 출시하였다.

8. 둘러보기

기갑차량 둘러보기
대전기(1914~1945) 냉전기(1945~1991) 현대전(1991~)


[1] 소뮤아 전차 박물관 측이 영국 보빙턴 전차 박물관에 잠시 대여한 시기에 촬영된 영상이다.[2] 당시의 기술력이 낮았고, 신개념의 최신무기였기에 운용 경험도 없던지라 오히려 당연한 결과였다.[3] 400대는 생산 계획에서의 수치이며, 전쟁이 끝날 때까지 이 수량을 채우지는 못했다. 왜냐하면 르노 FT 경전차 생산에 자원이 투입되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