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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gemeines Kriegsdepartement, Abteilung 7 Verkehrswesen |
[Clearfix]
1. 개요
보빙턴 전차 박물관 소장 A7V 레플리카 주행 영상 |
문스터 전차 박물관 소장 A7V 레플리카 소개 영상 |
1.1. 제원
A7V Sturmpanzerwagen |
길이 : 7.34m 폭 : 3.1m 높이 : 3.3m 중량 : 30~33t 무장 : 57mm Maxim-Nordenfelt 포 1문, 7.92mm MG08 기관총 6문 장갑 : 6~30mm 마력 / 엔진 : 다임러 4기통 200마력 2대 속도 / 항속거리 : 15Km/h / 30~80km 탑승 인원 : 18~25명 생산 대수 : 21대 (1918년 3월 21일~1918년 10월) |
2. 개발
A7V는 독일 전쟁성 제 7국 일반교통 및 수송과(Allgemeines Kriegsdepartement, Abteilung 7 Verkehrswesen)의 통상명칭으로 담당부서의 이름을 딴 것이다. 미국제 홀트 트랙터를 구입해 이를 연장하여 설계하였고, 100대 주문에 21대의 소수만 실제 생산된다. 차체는 요제프 폴머(Joseph Vollmer)에 의해 디자인되었다.3. 파생형
3.1. A7V Hedi
A7V Hedi |
3.2. A7V Überlandwagen
A7V Überlandwagen |
일부 차량은 보급품 적재공간에 양철판을 덮기도 하였고 후방에 2개의 견인고리를 장비하여 추가 물자를 운반했으며 도저를 장비한 차량도 있었다.
1917년 11월 8대의 차량이 508에서 515 사이의 숫자를 달고 출고되어서 프랑스 전선으로 첫 실전을 치렀으며 처음 제작 계획은 30대였지만 전쟁이 끝나는 바람에 다 생산하지는 못했다.
3.3. A7VU
A7VU |
하지만 40톤이 넘는 무게 때문에 차체가 주저앉는 문제가 발생하면서 실전 투입이 늦어졌고 1918년 12월 12일이 돼서야 첫번째 제품이 제작되었다. 20대나 주문했지만 너무 길어진 개발기간 덕분에 실전투입은 없었다. 이후 시제품은 베르사유 조약에 의해서 전량 해체되었다.
3.4. A7V 대공전차
FlaKpanzer A7V |
노획한 러시아제 76.2mm(3인치) M1902 곡사포 2문을 탑재하고 있는 A7V 대공전차 |
독일 제국의 크루프 사가 개발한 7.7cm(77mm) leichte Feld Kanone (l.F.K.) 1896 n/a 야포 1문을 탑재한 A7V 대공전차[1] |
4. 실전
4.1. 제1차 세계 대전
1918년 3월 21일 생캉탱에서 첫 실전을 치렀으며 영국군의 Mk.IV 전차에 맞서 세계 최초의 전차전을 벌인 기종이다. 실전 투입된 1차대전 전차 중에서 가장 크고 무겁지만, 생산성의 문제로 크게 활약하지는 못한 편이다. 평지에서는 두 개의 엔진 파워로 영국제 Mk 시리즈보다 빠르고 기동성도 좋았지만 험지에서는 느리고 참호 돌파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며 쉽게 퍼졌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다만 쉽게 퍼졌다는건 그당시 전차들의 공통 사항으로 특별한 단점이라 보기 힘들다.르노 FT는 전쟁기간 동안 만난 적도 없지만 장착된 37mm 퓌토 SA 18 21구경장 전차포는 500m에서 직각 장갑판 8~10mm 관통 정도의 성능을 보였으며 후에 연합국측에 노획된 A7V를 테스트한 결과에서 비관통으로 나왔다.
영국의 Mk 시리즈의 노획품을 기반으로 'A7VU'에서 출발, 이 무렵에는 Mk 시리즈와 외관이 매우 유사했으나 Mk 시리즈의 단점들을 개량해 독자적인 디자인을 갖게 되었다. 우선 무장이 앞과 옆밖에 없는 Mk 시리즈와 달리, 이쪽은 앞뒤, 좌우에 모두 무장이 달려 있어서 사방의 적을 공격할 수 있었고, 궤도에 서스펜션이 장착돼 있었으며, 궤도를 차체 밑으로 가림으로써 궤도가 적의 공격에 노려지는 것을 막았다. 또한 조종석이 중앙 상부로 돌출된 구조 덕분에 조종수가 주변을 살피기 쉬웠고,[2] 주포가 앞에 장착된 덕분에 전방의 적을 공격하기 용이했으며,[3] 속도 또한 Mk 시리즈보다 살짝 더 빠른 수준이었다.
이런 사항만 놓고 보면, Mk 시리즈의 단점을 제대로 간파하고 개량했다고 볼 수 있으나, 그렇게 훌륭한 물건은 아니었다. 일단 기본적으로 포수와 기관총 사수를 사방에 배치하기 위해 엔진이 중앙에 위치했는데, 이 탓에 Mk 시리즈도 안고 있던 고질적 문제인 엔진 소음과 열기를 전혀 해결하지 못했고, 기관총이 측면과 후면에 장착돼서 사방의 적을 공격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이론상일 뿐, 각 기관총의 각도가 제한돼 있어서 자연스레 사각지대가 생겨났다.[4] 경쟁작인 Mk 시리즈의 암컷형 측면 기관총 공격 범위가 180도를 모두 커버했던 것과 비교하면 오히려 퇴화되었다. 그리고 장갑의 경도가 너무 높아서, 소총탄 정도에도 맞으면 장갑이 깨지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고 연합군의 보고서에 나타났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덩치가 너무 크고 설계상 참호돌파가 힘들었으며 험지주행 속도도 느리기에 적군에게 쉬운 표적이었다. 최초의 전차전에서 패배한 이유도 허무한 것이 무게중심으로 인해 전복되는 바람에 패배했다.
주포인 Maxim-Nordenfelt 57mm 포는 자체 생산품이 아니고 전부 노획품을 재활용한 것이다. 대다수는 러시아가 라이센스 생산해 운용하던 것을 동부전선에서 노획한 것이고 일부는 영국이 벨기에에 수출한 것을 노획한 것이다.
첫 번째 전투에서는 기계적 문제로 제대로 쓰이기도 전에 돈좌했다. 두 번째 전투에서는 세대의 Mk IV 중기관총만 장착한 전차들에게 타격을 입혀 물러서게 했지만 남은 한 대의 Mk IV가 6파운더로 지휘 A7V 전차를 파괴시켜 나머지 A7V 두 대를 물러서게 하였다.[5] 세 번째 전투에도 참가했지만 돌파는 못한 듯 하다. 네 번째 전투에서는 8대의 A7V로 손실없이 20대의 Mk IV를 나포하고 10대를 부수는 대승을 거두었으나 그 이후에 독일이 GG를 쳤기 때문에 의미가 없어졌다.
4.2. 제2차 세계 대전
기록에 따르면 제2차 세계 대전 유럽 전선의 최후를 장식한 베를린 전투에서도 투입되었다고 하는데 실제로 전장에서 격파당한 인증샷이 남은 노획 Mark IV 전차와는 다르게 기록에만 남고 사진이 없어서 불명확하다. 물론 당시는 아이부터 노인까지, 무기도 없어서 엽총부터 EMP44와 마우스 전차, 경 트랙터를 비롯한 프로토타입 병기들, 훈련용 티거와 포르셰 티거, 서로 다른 형식의 각종 부품들을 짜집기해서 만들어진 잡종 티거와 판터들까지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물건은 뭐든 동원되는 실정이었으니 동원되었어도 이상할 건 없다.5. 보존 차량
호주 전쟁 기념관 소장 A7V "Mephisto" |
6. 미디어
자세한 내용은 A7V/미디어 문서 참고하십시오.7. 모형
7.1. 프라모델
7.1.1. 타우로 모델
A7V |
7.1.2. 멩 모델
A7V |
7.1.3. 코라 모형
A7V |
7.1.4. 에마르
A7V |
7.1.5. 브렌건
A7V |
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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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번째 프로토타입으로 추정되는 차량이다.[2] 다만 이 돌출된 조종석 때문에 수송에 문제가 발생했는데, 철도 수송 시에 돌출된 조종석 부분이 철도 건설한계를 초과해서 터널을 통과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철도 수송 시에는 이 부분을 분해해서 운반한 후 조립해야 했다. 다만 Mk시리즈도 돌출된 포곽이 철도 건설한계를 초과하여 유사한 단점이 존재했기에 이건 A7V만의 문제는 아니다.[3] A7V와 최초로 전차전을 벌인 영국 전차병의 회고록을 보면 Mk 시리즈는 주포가 측면에 위치해 있어서 전차 바로 앞을 조준하기 힘들었다. 그래서 가뜩이나 선회 속도가 느린데 주포로 전방의 적을 제대로 조준하려면 선회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4] 본체에 가려져서 전방에 10m 정도의 사각지대가 있었다.[5] 이는 영국 측 주장에 기반한 것으로 독일 측 주장은 조금 다른데, 교전이 벌어질 당시 나머지 두 대는 교전거리에 접근하지도 못했다는 것이다. 프랑스 북부의 빌레르-브르토뇌에서 벌어진 이 전투는 인류 최초의 전차전으로 기록되었다.[6] 원래 미국에 1대가 더 남아있었는데(529호 Nixe II) 1942년에 폐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