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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히어로 킬러》에서 언급되는 개념.기프트의 힘을 담고 있는 특수한 물건이다.
2. 특징
일반 장비나 무기와 마찬가지로 사용하는 데 어떠한 제약도 없는 샤드도 있지만, 신체에 이식하거나 특정 조건을 충족해야만 능력을 발현할 수 있는 샤드도 있다.기프트 사용자는 물론, 기프트를 가지지 않은 일반인의 몸에 샤드를 이식할 수도 있다. 성공할 시 마치 기프트 사용자처럼 해당 샤드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성공 확률이 굉장히 낮다. 또한 성능이 좋은 샤드일수록 성공률은 더욱 낮아진다.
3. 목록
경배하라, 빛을 살라먹는 불꽃을. 어둠조차 질려 달아난 곳에, 그것이 있었지.
사용자의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강력한 힘을 가진 샤드. 소유자의 기프트 위력과 에스트 양을 대폭 증폭시켜 주는 강화형 샤드다. 명성에 걸맞게 크기도 매우 거대하고 모양도 기괴한데 눈 한 개를 중심으로 수많은 가지가 뻗어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과거 빌런 연합 측에서 소유하고 있었으며 전쟁이 끝날 때 파괴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여러 조각으로 나뉜 상태로 보존 혹은 복원되어 클라우드 가든의 클랜 지부에서 보관하고 있었다. 양진태를 중심으로 한 빌런들이 이 횃불을 노리기 위해 히어로 시험장을 습격하자 클랜은 횃불을 다른 에어리어로 옮기기로 결정하고 이것이 3차 시험의 과제가 된다. 빌런들 역시 엔젠을 중심으로 수송 현장을 습격하여 횃불을 강탈하려 시도한다.[1]
소유자는 막대한 양의 에스트를 손에 넣고[2] 자신이나 타인의 기프트를 증폭시킬 수 있는 힘을 각성하는데, 단점으로는 증폭되는 수준을 본인이 컨트롤하는게 거의 불가능해서 이후로는 신체가 버티지 못하거나 기프트가 폭주해서 단명한다고 한다. 체인이 말하길 인간이 다룰 수 없는 저주받은 물건. 신이라고 묘사되는 철의 마녀도 소멸시키지 못하고 파괴하는 선에서 그쳤다.[3]
현재는 횃불이 조각으로 나뉘어 파편을 넨야가 이식받았고 넨야가 죽으면서 양진태에게, 양진태가 죽으면서 이화에게 넘어간다.
소유자는 막대한 양의 에스트를 손에 넣고[2] 자신이나 타인의 기프트를 증폭시킬 수 있는 힘을 각성하는데, 단점으로는 증폭되는 수준을 본인이 컨트롤하는게 거의 불가능해서 이후로는 신체가 버티지 못하거나 기프트가 폭주해서 단명한다고 한다. 체인이 말하길 인간이 다룰 수 없는 저주받은 물건. 신이라고 묘사되는 철의 마녀도 소멸시키지 못하고 파괴하는 선에서 그쳤다.[3]
현재는 횃불이 조각으로 나뉘어 파편을 넨야가 이식받았고 넨야가 죽으면서 양진태에게, 양진태가 죽으면서 이화에게 넘어간다.
- 검 형태의 샤드
- 백면검 유리 (소유자: 양진태의 스승 → 양진태 → 이화)
검사라면 누구나 탐낸다는, 샤드 중에서도 특히 강한 검. 검날이 전혀 보이지 않는 투명검이며 절삭력도 최상위다. 본래는 양진태의 스승이 지니고 있는 검이었지만, 자신의 검술의 위대함을 알리기 위해 양진태에게 일부러 죽어주고 현재는 양진태가 소유하고 있다. 검날이 안 보이는 이점도 있지만, 이 검의 진가는 검날 자체가 에스트로 되어 있어 검날의 형태를 사용자가 원하는 모습으로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는 데에 있다.[4] - 앤서러 (소유자: 검방전사 → 하이 눈)
검방전사의 고향인 아바린의 보물. 목걸이와 검, 방패가 한 세트로 목걸이를 매개로 해 검과 방패를 원격 조종할 수 있다. 각각의 내구성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보이며 원래 검방전사가 가지고 있었으나 이후 하이 눈에게 양도된다. - 마검 아시야크 (소유자: 백은 숲의 일도살 → 파르자[5])
파르자가 지니고 있는 샤드. 칼집과 손잡이까지 붉은색인 낡은 도(刀) 형태이며, 강력한 힘이 깃들어 있지만 칼집에서 뽑은 다음 하루 동안 사람을 죽이지 않으면 도리어 사용자의 목숨을 해치는 저주받은 샤드다. - 풍마참 (소유자: 이진천)
이진천이 가지고 다니는 수많은 검 중 하나. 바람 검기를 날리는 능력이 있다. - 검술의 궤 (소유자: 백은 숲의 일도살 → 파괴)
제자들에게 세 자루 도를 넘겨준 1대 일도살이 마지막으로 가지고 있던 검. 마지막 제자 이진천을 이공간으로 보내 천년동안 수련하게 만들었다. 이진천이 밖으로 나오면서 부서졌다.
- 집전자의 보고 (소유자: 프림 앤빌)
프림이 지니고 있는 샤드. 아공간에 물품들을 수납할 수 있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프림은 자신이 지니고 있는 여러 샤드들을 보관하는 보물창고로 사용한다. - 황녀의 지팡이 (소유자: 프림 앤빌 → 파괴)
프림이 지니고 있는 샤드. 불을 쏘아내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 중력시 (소유자: 프림 앤빌)
프림이 지니고 있는 샤드. 화살이 닿은 곳에 블랙홀을 만들어 내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 눈부신 하늘의 군주 (소유자: 프림 앤빌 → 파괴)
프림이 지니고 있는 샤드. 날개의 형태를 지니고 있으며 비행을 자유롭게 해준다. 빅토리아에게 베이며 부서졌다. - 용살창 (소유자: 프림 앤빌 → 파괴)
프림이 지니고 있는 샤드. 내려 찍으며 막강한 피해를 주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빅토리아에게 베이며 부서졌다. - 예림의 대성벽 / 백은 숲의 파수꾼 / 기암괴석 (소유자: 프림 앤빌 → 파괴)
프림이 지니고 있던 샤드. 방어 기능을 지니고 있지만, 빅토리아의 천년의 빛에 의해 삼중으로 된 방어가 뚫리며 부서진다. - 신기루가 담긴 자루 (소유자: 프림 앤빌 → 파괴)
프림이 지니고 있는 샤드. 눈속임을 주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 라이언 로어 (소유자: 프림 앤빌)
프림이 지니고 있는 샤드. 손에 장착하는 포 형태이며 빛을 쏘아내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 체인의 반지 (소유자: 체인, 이슬로타 레인폴 → 체인 → 이화[6])
체인이 두개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슬로타가 살아있을 적에 맞춘 커플링으로 보인다. 소유자가 가장 떠올리고 싶은 순간을 보여주는 샤드. 체인은 이슬로타의 생전을 투영해서 보곤 했으며 이화의 경우 이연의 기억이 나타났다.
- 무쇠창 (소유자: 디하이스->이화 → 소실)
그물 성의 기사 디하이스의 무기. 전투 도중에는 별다른 능력을 보여주지 않다가 디하이스가 죽자 폭주하며 존 나세를 수차례 죽였다. 이화에게 잡히자 진정되었으나 얼마 못가 수초 괴물과 교전하다가 물에 빠트렸다.
4. 기타
- 히어로 클랜이 비밀리에 샤드 이식을 실험해 왔다.
5. 관련 문서
[1] 대다수의 빌런들은 습격전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2] 양진태는 단 한 조각만으로 특급전력을 뛰어넘었고 네라의 왕은 길가의 돌멩이보다 못한 빈민이였음에도 온전한 횃불을 얻자 엘더와 대등해졌다.[3] 레긴의 말에 의하면 고의적으로 파괴하지 않았다고 한다.[4] 백면검 유리에서 '백면'은 백 가지의 얼굴이라는 뜻.[5] 파르자 사망 이후 팔라딘이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크지만, 하술할 문제점때문에 바로 파괴했을 가능성도 있다.[6] 비숍이 쓰러진 이화를 구출하기 전에 사용하는데, 그 후 이화에게 돌려줬는지는 불명이다.